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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 IPO 시동…9월 일반 공모 청약

    세계 1위 조선 기업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해 기업공개(IPO)에 시동을 걸었다.현대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1800만 주로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5만2000원~6만원이다. 공모 자금은 최대 1조800억원 규모다.현대중공업의 이번 공모주식은 구주 매출 없이 전량 신주 발행한다. 조달 자금은 회사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 투자에 사용한다. 수소·암모니아 선박, 전기 추진 솔루션, 가스선 화물창 개발 등 무탄소 시대에 대비한 친환경 선박의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선박·자율 운항 기술 등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현대중공업은 9월 2일부터 이틀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9월 7일부터 양일간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하는 등 9월 안에 상장 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공동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이다.현대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조선 해양 부문에서 72억5000만 달러(50척)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액 72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 35억 달러의 2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조선 분야 패러다임이 친환경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시장도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며 “이번 공모 자금으로 친환경 미래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세계 1등 조선 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 문단을 클릭한 후

    2021.08.10 18:20:35

    현대중공업, IPO 시동…9월 일반 공모 청약
  • 식약처,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 3상을 승인했다고 10일 발표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약처의 이번 승인으로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돌입하게 됐다. 기존 허가된 백신과의 비교로 효과를 입증하는 비교 임상 방식으로는 세계 둘째 사례다. 프랑스 발네바는 지난 4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대조군으로 하는 비교 임상 3상을 승인받아 영국에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GBP510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단백질을 인체에 주입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재조합 백신’이다. 표면 항원 단백질을 투여하면 체내에서 면역 세포를 자극해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고 인체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는 방식이다.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고대 구로병원 등에서 건강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GBP510의 임상 1·2상을 진행한 결과 면역 증강제를 함께 투여한 투약군 전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가 형성됐다.안전성 측면에서도 GBP510 투약과 관련성이 있는 중대한 이상 반응은 1건도 발생하지 않아 충분한 내약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설명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GBP510의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GBP510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대조 백신으로 사용해 효과를 확인하는 비교 임상 방식이다.식약처는 코로나19 재조합 백신이 없는 상황을 고려해 바이러스벡터 방식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대조 백신으로 결정

    2021.08.10 10:12:46

    식약처,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승인
  • “컨센서스·제품믹스·DR5, 뭔 말이죠?”…신한금융투자 투자연구소 오픈

    신한금융투자는 리서치센터의 리포트를 고객의 일상 언어 형식으로 재구성한 ‘투자연구소’를 오픈했다고 9일 발표했다.신한금융투자 투자연구소는 리서치센터가 발간한 리포트 중 유의미한 자료를 선정해 문답 형식이나 블로그 포스팅 등 개인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재구성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최근 늘어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초보 투자자의 눈높이에서 기존 리포트를 재가공해 투자 정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금융 투자회사의 핵심 콘텐츠인 리서치센터의 투자 정보를 고객 언어화·시각화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신한금융투자의 설명이다.신한금융투자 투자연구소는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신한알파’에서 메뉴-투자정보-신한리포트-투자연구소 순으로 들어가거나 ‘신한금융투자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투자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수단이 등장하고 있지만 텍스트가 지닌 가치는 무엇보다도 크다”며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 문단을 클릭한 후 기자 페이지에서 ‘구독’을 눌러 주세요. 증권, 제약·바이오, 철강, 조선 업종 등에서 나오는 재테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21.08.09 09:59:08

    “컨센서스·제품믹스·DR5, 뭔 말이죠?”…신한금융투자 투자연구소 오픈
  • 롯데렌탈 9~10일 일반 공모 청약

    롯데렌탈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9일부터 이틀간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상장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4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롯데렌탈의 공모가를 희망 범위의 상단인 5만9000원으로 확정했다.수요 예측에는 국내 640개, 해외 122개 등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2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물량 중 99.3%가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인 5만9000원 이상(가격 미제시 포함)의 가격을 제출했다.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14.7%였다. 총 공모 금액은 8509억원이다.롯데렌탈의 일반 청약 모집 물량은 360만5500주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KB증권, 인수 업무를 맡은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일은 19일이다.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은 “수요 예측 기간 동안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몰렸던 관심이 9일부터 시작되는 일반 공모 청약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롯데렌탈은 장·단기 렌터카, 오토리스, 중고차, 카셰어링, 일반 렌털 등을 아우르는 종합 렌털 기업이다. 주요 자회사로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 ‘그린카’, 렌터카 정비 업체 ‘롯데오토케어’, 리스 및 금융 할부 업체 ‘롯데오토리스’ 등이 있다. 베트남과 태국 등에 해외 법인도 두고 있다.롯데렌탈은 올해 1분기 매출 5889억원, 영업이익 492억원, 당기순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영업이익은 4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44.7% 늘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

    2021.08.08 08:38:24

    롯데렌탈 9~10일 일반 공모 청약
  • 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10조원 시대 열었다

    미래에셋증권이 한국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0조원 시대를 열었다.미래에셋증권은 5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이 전 분기 대비 4222억원 증가한 10조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6% 증가한 4343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순이익은 20.0% 증가한 479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8.0% 늘어난 3437억원을 거뒀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미래에셋증권은 반기 기준으로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3% 증가한 8534억원, 세전순이익은 55.3% 증가한 8791억원을 기록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55.4% 증가한 6349억원으로 집계됐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해외법인 등의 호조로 2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 또한 13.15%를 기록하면서 자기자본 10조원과 두 자릿수 ROE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압도적 자기자본 우위를 기반으로 우량 자산 투자 확대와 투자 자산에서 창출되는 이익이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 문단을 클릭한 후 기자 페이지에서 ‘구독’을 눌러 주세요. 증권, 제약·바이오, 철강, 조선 업종 등에서 나오는 재테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21.08.05 16:21:36

    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10조원 시대 열었다
  • 금융위원장에 고승범·금융감독원장 정은보 내정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지명했다.고 후보자는 1962년생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아메리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후보자는 행정고시 28회로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금융서비스국장, 사무처장,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거시경제와 금융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경제·금융 위기 대응 경험 등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금융 지원, 가계 부채 관리, 금융산업·디지털 금융 혁신, 금융 소비자 보호 등의 현안에 차질없이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금융감독원장에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대사가 내정됐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금융위 의결을 거쳐 윤석헌 전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정 대사를 임명 제청했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1961년생인 정 내정자는 대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행시 28회로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관,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쳤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 문단을 클릭한 후 기자 페이지에서 ‘구독’을 눌러 주세요. 증권, 제약·바이오, 철강, 조선 업종 등에서 나오는 재테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21.08.05 10:20:58

    금융위원장에 고승범·금융감독원장 정은보 내정
  • 서울바이오시스, 공기 중 델타 변이 바이러스 살균 솔루션 개발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공기 중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1초 만에 99% 이상 사멸하는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 연구팀은 정건섭 전 연세대 교수 등의 기술 자문을 통해 ‘바이오레즈(Violeds)’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해 실험한 결과 60㎥(7평), 120㎥(15평) 공간의 미세먼지는 물론 공기 중의 바이러스가 5~7분 안에 90%, 30분 안에 99.9% 제거됐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1초 만에 99.3%, 5초에 99.9999% 완전 사멸했다는 게 서울바이오시스의 설명이다.연구팀은 공기청정기 제품 등에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한 모듈을 장착하는 방법으로 먼지와 세균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헤파 필터가 먼지를 걸러주고 먼지와 함께 포집된 바이러스는 바이오레즈가 살균하는 식이다.서울바이오시스 창업자인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는 “국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솔루션이 하루 속히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한 살균 솔루션을 소규모 자영업 300개 사업장에 무상으로 시범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 문단을 클릭한 후 기자 페이지에서 ‘구독’을 눌러 주세요. 증권, 제약·바이오, 철강, 조선 업종 등에서 나오는 재테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21.08.04 13:49:30

    서울바이오시스, 공기 중 델타 변이 바이러스 살균 솔루션 개발
  • 긴급 수혈 1년 만에 부활의 날개 편 두산

    [스페셜 리포트]두산그룹이 부활의 날개를 폈다. 핵심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의 자금난으로 KDB산업은행 등에서 긴급 수혈을 받은 지 1년여 만에 ‘재무 약정 조기 졸업’ 전망이 나오고 있다. 뼈를 깎는 구조 조정 등에 따른 결과다. 위기를 넘긴 두산은 창사 이후 셋째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중후장대’ 기업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체질을 완전히 바꾼다는 목표다.9월께 재무 약정 만기 종료 전망두산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1896년 서울 종로에 문을 연 포목상 ‘박승직 상점’이 모태다. 소비재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1990년대 변신을 시작했다. 오비맥주와 처음처럼을 비롯해 코카콜라 판매권 등을 선제 매각했다.두산은 외환 위기 이후인 2001년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을 시작으로 2005년 대우종합기계(현 두산인프라코어), 2007년 미국 잉거솔랜드의 소형 건설 장비 사업 부문(현 두산밥캣) 등을 인수했다.두산은 ‘중후장대 기업’으로 거듭나며 탄탄대로를 달리는 듯했다. 중동 플랜트 시장 호황 등으로 2011년 세계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좋은 시절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핵심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이 휘청이면서다.두산중공업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4년 48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7년 158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살아나는 듯했지만 그때뿐이었다.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석탄 화력 발전 시장이 침체한 데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프로젝트 수주까지 급감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2018년부터 2년간 누적 순손실 규모만 1조2203억원에 달했다.두산중공업의 유동성 위기는 급기야 지난해 초 최악의

    2021.08.03 06:00:15

    긴급 수혈 1년 만에 부활의 날개 편 두산
  • 지난해 의약품 무역수지 1조4000억원…사상 첫 흑자

    지난해 한국 의약품 무역수지가 1998년 집계 이후 최초로 흑자를 기록했다. 완제의약품의 수출이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한 덕분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2020년 의약품·의약외품 생산·수출·수입 실적’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지난해 의약품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62.5% 증가하며 1조394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액 9조9648억원의 79.6%(7조9308억원)를 차지한 완제의약품 수출이 전년 대비 92.3% 증가했다. 완제의약품은 전체 의약품 수출액 증가 폭인 62.5%를 크게 웃돌며 무역수지 흑자 전환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완제의약품 수출액 상위 3개 제품은 모두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였다.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주100mg(4억6000만 달러)’가 수출 1위 제품이었다.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주150mg(8000만 달러)’와 관절염·림프종 치료제 ‘트룩시마주(6000만 달러)’ 등의 수출 증가세도 이어졌다.한국이 지난해 완제의약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독일(18억5596만 달러), 미국(7억8061만 달러), 터키(5억8955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전년 대비 수출액 증가 폭이 큰 나라는 인도(800.8%, 2억6332만 달러), 이탈리아(411.2%, 6527만 달러), 인도네시아(404.9%, 7125만 달러), 벨기에(271.2%, 2억8000만 달러) 등이었다.한편 지난해 한국 의약품 생산 실적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24조5655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생산 1위 기업은 셀트리온이었다. 셀트리온은 전년 대비 149.2% 증가한 1조4769억원의 의약품 생산 실적을 기록했다. 2위는 1조143억원의 한미약품이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

    2021.08.01 10:54:09

    지난해 의약품 무역수지 1조4000억원…사상 첫 흑자
  •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리바로젯’ 허가

    JW중외제약의 복합제 ‘리바로젯’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 허가를 받았다.리바로젯은 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주성분인 피타바스타틴에 또 다른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신약이다.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에 사용한다.국내외에서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중외제약은 보험 약가 등재 절차를 거쳐 11월께 리바로젯을 선보일 계획이다.JW중외제약은 2019년부터 강동성심병원 등 전국 25개 병원에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283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젯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했다.임상 결과 약물 투여 8주 후 약 53%에서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총콜레스테롤 수치(TC) 등 다른 보조 지질 지표에서도 기존 단일제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는 게 JW중외제약의 설명이다.지난해 기준 국내 지질 조절 복합제 처방 시장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6335억원 규모다. 리바로의 원외 처방 실적은 734억원을 기록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는 우수한 지질 개선·심혈관계질환 예방 효과를 비롯해 당뇨병 안전성에 대해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강력한 치료 효과가 요구되는 환자 중 스타틴 고용량 투여가 어려운 이들에게 리바로젯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 문단을 클릭한 후 기자 페이지에서 ‘구독’을 눌러 주세요. 증권, 제약·바이오, 철강, 조선 업종 등에서 나오는 재테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2021.08.01 06:00:01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리바로젯’ 허가
  • 두산중공업, 한국가스공사 당진 LNG기지 저장 탱크 수주

    두산중공업이 당진 LNG기지 1단계 사업의 1~4호기 저장 탱크 건설 공사를 한국가스공사에서 수주했다.해당 사업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수급의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약 89만㎡ 부지에 보관 기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계약 금액은 약 6100억원이다.두산중공업은 한국가스공사 당진 LNG기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27만㎘(킬로리터)급 LNG 저장 탱크 4기와 초저온 펌프 등의 부속 설비를 공급한다.두산중공업은 충청 지역 건설 업체인 구일종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 경쟁 입찰에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 비중은 두산중공업 90%, 구일종합건설 10%다. 공사는 LNG 저장 탱크와 지면을 일자형으로 조성하는 지상식 건설 방식으로 진행한다.두산중공업은 1997년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11·12호 저장 탱크를 시작으로 2007년 평택기지 18·19호와 통영기지 15·16호, 2010년 삼척기지 5~7호 등 총 9기의 LNG 저장 탱크를 수주한 바 있다.박인원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 부사장은 “최근 발표된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 계획’에 따르면 국내 LNG 수요는 올해 약 4600만 톤에서 2034년 약 53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LNG 저장 탱크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 문단을 클릭한 후 기자 페이지에서 ‘구독’을 눌러 주세요. 증권, 제약·바이오, 철강, 조선 업종 등에서 나오는 재테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21.07.31 06:00:22

    두산중공업, 한국가스공사 당진 LNG기지 저장 탱크 수주
  • ‘탄소 제로’ 목표…친환경 기술 쌓아 가는 조선 ‘빅3’

    [스페셜 리포트]한국 ‘빅3’ 조선사가 친환경 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선 산업은 공정 과정에서 활용하는 전력과 선박 운항에 사용하는 연료 등으로 연간 약 208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조선 3사는 ‘2050 탄소 중립’ 목표에 동참하기 위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친환경 기술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르면 2024년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암모니아 추진선 등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다.수소 선박 국제 표준 개발 나선 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그룹은 한국 최초로 선박의 완전 자율 운항에 성공하며 차세대 무인 선박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선박 자율 운항은 엔진의 공회전 등을 줄여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주요 기술로 꼽힌다.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 운항 전문 회사 ‘아비커스’는 지난 6월 16일 경북 포항운하에서 12인승 크루즈 선박을 사람의 개입 없이 자율 운항하는 데 성공했다. 총길이 10km의 포항운하는 수로의 평균 폭이 10m로 매우 좁다. 또한 내·외항에 선박이 밀집해 있어 운항 환경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곳으로 꼽힌다.아비커스는 이날 인공지능(AI)이 선박의 상태와 항로 주변을 분석해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항해자에게 알려주는 ‘하이나스’와 선박 이·접안 지원 시스템 ‘하이바스’ 등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 운항을 선보였다.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레이저 기반 센서와 특수 카메라 등의 항해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어선 출몰 등의 돌발 상황에도 선박 스스로 대처할 수 있었다.아비커스 관계자는 “시연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자율 운항 관련 기술을 고도화해 여객선과 화물선 등 모든 선박에 확대 적용해

    2021.07.29 06:39:01

    ‘탄소 제로’ 목표…친환경 기술 쌓아 가는 조선 ‘빅3’
  • 종근당, 황반변성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 신청

    종근당은 황반변성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CKD-701(성분명 라니비주맙)’의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28일 발표했다.종근당은 2018년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서울대병원 등 25개 병원에서 습성 황반변성(nAMD) 환자 312명을 대상으로 CKD-701의 임상 3상을 진행해 오리지널 의약품인 루센티스와의 임상적 동등성을 확인했다.황반변성은 눈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조직인 황반이 노화와 염증으로 기능을 잃거나 심하면 실명에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세계적 고령화 현상에 따라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혈관에서 누출된 삼출물이나 혈액이 망막과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을 일으키는 습성 황반변성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종근당은 임상 3상에서 습성 황반변성 환자에게 CKD-701과 오리지널 약물을 각각 투여하고 3개월 경과 후 최대 교정 시력(BCVA)을 비교 분석했다. 평가 결과 15글자 미만으로 시력이 손실된 환자의 비율이 CKD-701 투여군에서 146명 중 143명인 97.95%으로 나타났다. 오리지널 약물 투여군에서는 145명 중 143명인 98.62%로, 동등성 범위를 충족했다는 게 종근당의 설명이다.종근당에 따르면 최대 교정 시력의 평균 변화에서도 CKD-701 투여군이 7.14글자, 오리지널 약물이 6.28 글자로 개선돼 두 약물 간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종근당은 또한 약물 투여 후 3, 6, 12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각각 15글자 미만의 시력 손실 및 시력 호전을 보인 환자의 비율과 최대 교정 시력의 평균 변화, 중심 망막 두께 변화 등의 지표에서도 약물 효능 및 기타 약동학, 면역원성, 안전성

    2021.07.28 14:21:47

    종근당, 황반변성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 신청
  • 포스코, 광양에 2차전지용 고순도 니켈 공장 건설

    포스코가 고용량 배터리 양극재의 필수 원료인 2차전지용 고순도 니켈 생산에 나선다.포스코는 고순도 니켈 정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300억원을 들여 전남 광양에 정제 공장을 건설한다고 28일 발표했다.포스코가 추진하는 고순도 니켈 정제사업은 니켈 순도 75%의 니켈 매트를 습식 정제해 순도 99.9% 이상의 2차전지용 고순도 니켈로 만들어 판매하는 형태다.스테인리스 원료용 페로니켈을 제련하는 포스코 그룹사 SNNC가 기존 설비에 탈철 공정(페로니켈에서 철을 제거해 니켈 순도를 20%에서 75%로 올리는 공정)을 신설해 니켈 매트를 만들어 내고 포스코는 이를 정제해 고순도 니켈을 생산하는 구조다.SNNC와 인접한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 들어서는 정제 공장에서는 연간 2만 톤(니켈 함량 기준)의 고순도 니켈을 생산할 예정이다. 전기차 5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포스코 관계자는 “지난 5월 호주의 니켈 광업·제련 전문 회사 레이븐소프의 지분 30% 인수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데 이어 고순도 니켈 공장 신설 투자로 2030년 니켈 10만 톤 자체 생산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 문단을 클릭한 후 기자 페이지에서 ‘구독’을 눌러 주세요. 증권, 제약·바이오, 철강, 조선 업종 등에서 나오는 재테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21.07.28 14:00:03

    포스코, 광양에 2차전지용 고순도 니켈 공장 건설
  • 동아에스티, 인타스에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기술 수출

    동아에스티는 파트너사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개발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DMB-3115’를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에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했다고 21일 발표했다.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연구·개발(R&D)과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고 한국과 일본 등 일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의 허가와 판매에 관한 독점 권리는 인타스에 이전하는 계약이다.인타스는 바이오시밀러 전문 계열사인 영국 어코드헬스케어를 통해 미국과 유럽 등에서 제품 허가와 판매를 담당한다. 상업화 후 제품 생산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전문 계열사인 디엠바이오가 맡게 된다.동아에스티 등은 계약에 따라 인타스에서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1000만 달러(약 115억원)를 비롯해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9500만 달러(약 1091억원)와 제품 판매 이익에 대한 두 자릿수 로열티를 받는다.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2013년부터 DMB-3115를 개발해 왔다. 지난해 7월 프로젝트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했다.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시작했다. 유럽에서는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 내 총 9개국에서 임상 3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는 염증 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바이오 의약품이다.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쓰인다. 지난해 77억700만 달러(약 8조85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인타스는 85개국 이상의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인도의 다

    2021.07.21 09:50:23

    동아에스티, 인타스에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기술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