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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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IDENTITY, 포르쉐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스포츠카의 정체성에 한층 더 가까워지다. THE NEW CAYENNE 3세대를 맞이하며, 카이엔은 완벽히 변화했다.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독보적인 스포츠카의 DNA를 지녔달까. 상징적인 911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확장된 전면의 공기 흡입구나 새로워진 수평형 에지 라이트 등 한층 진화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6기통 3리터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45.9kg·...
2019.02.27 10: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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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IN THE RAIN, 로로피아나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이토록 우아한 레인코트라니. HOODED RAINDROP URBAN RAINCOAT 신사라면 레인코트 하나도 멋스러워야 한다. 로로피아나의 레인코트는 최고급 캐시미어 소재에 독자적인 스톰 시스템을 결합해 비바람을 완벽히 차단한다. 이로써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에도 품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탈부착 후드는 내부에 장착된 끈으로 조절할 수 있다. 주중에는 슈트와 함께 포멀한 룩을, 주말에는 간편한 후드와 함께 여...
2019.02.27 1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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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DESK GUARDIAN, 라문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내가 널 지켜줄게. AMULETO & CAMPANELLO MUSE 조명이 아니라 하나의 오브제 같다. 아물레또는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색감을 입은 방탄유리 소재의 둥근 발광부와 중간 버팀쇠, 그리고 하단의 베이스로 구성됐다. 각각 태양과 달, 지구를 상징하며 인체의 팔을 재현한 듯한 관절 메커니즘 덕분에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떨림이 없고, 블루라이트나 자외선 및 적외선의 위험성이 없어 ...
2019.02.27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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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ONLY ONE, 에스.티. 듀퐁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세상에 단 하나. ATELIER COLLECTION 아뜰리에 컬렉션은 마스터 장인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된 클래식 라인이다. 파티나 공법 덕분에 아뜰리에 라인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는 그 무엇과도 비교 불가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그러데이션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윽한 멋이 더해진다. 에스.티. 듀퐁의 모든 가죽 제품은 최고급 유럽산 가죽으로 마스터 장인에 의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택되고, 모든 공정은 장...
2019.02.26 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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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SASSY ME, 미즈노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당돌한 여자를 위한 매혹적인 클럽. GX-f SERIES 여성 골퍼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비거리였다. GX-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한 GX 시리즈의 여성용 버전으로, 골프 기술을 모두 집약해 비거리를 넘어서는 성능과 안정적인 방향성을 모두 실현했다. GX 시리즈에 적용된 M 퓨전 샤프트를 채용한 것도 돋보인다. 가벼운 무게 덕에 헤드 스피드가 증가하며, 단단한 강도로 휘청거리지 않아 안정적인 스윙을 가능케 한...
2019.02.26 15: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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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SCENT SCENERY, 조 말론 런던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경험해보지 못한 독창적인 향취의 풍경. WILD FLOWERS & WEEDS LIMITED COLLECTION 조 말론 런던은 영국의 운하를 따라 자라난, 눈여겨보지 않으면 꽃인지 풀인지도 모를 야생화와 수초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 속 눈부신 풍경을 담아냈다. 새로운 리미티드 컬렉션, 와일드 플라워스 앤드 위즈를 만나는 순간, 톡 쏘는 쐐기풀과 부드럽게 물을 가로질러 흐르는 수양버들, 루핀 꽃의 무지갯빛 ...
2019.02.26 14: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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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LESS IS MORE, 티쏘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더 이상 더할 것도, 더 이상 덜어낼 것도 없는. LE LOCLE POWERMATIC 80 르 로끌은 티쏘의 대표적인 컬렉션이자, 스테디셀러로 정제된 디자인에 정교한 기술력이 더해진 클래식 라인이다. 1853년 티쏘가 탄생한 스위스의 르 로끌 마을을 기념하며 이 마을의 최고령 시계탑의 디자인 요소를 손목 위에 그대로 재현했다. 따뜻한 핑크 골드와 차가운 스틸이 어우러진 르 로끌 파워매틱 80은 고전적인 로마 숫...
2019.02.26 14: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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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떠나요, 둘이서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여행 가방과 단 둘이. FOR MODERN BUSINESSMEN 해외 출장 중이라도 곧 죽어도 칼 같은 각을 지켜야 직성이 풀리는 비즈니스맨이라면, 여행 가방 역시 그래야 한다. 설령 그것이 무거운 알루미늄이든, 스크래치가 날 수 있는 가죽이든 어떠랴. 모노톤의 아이템은 그의 취향을 더 확고하게 반영한다. 위부터 시계 방향_유려하게 빛나는 알루미늄 소재의 19 디그리 단거리 여행용 ...
2019.01.30 13: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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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LOVE & GIFT
[한경 머니 = 이승률 프리랜서] 남자들이 '진짜' 바라는 밸런타인데이 선물. 미러리스 카메라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든다. 아빠가 된다는 건, 이런 것이었다. 아들 자랑이 하고 싶어, 생전 안 하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도 만들었다. 아이와의 추억을 스마트폰 카메라로만 남길 수는 없다. 작고 성능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준다면, 열심히 촬영하고, 먼 훗날 아이에게 앨범으로 정리해 선물하고 싶다." - 박경환 건축설계사 궐련형 ...
2019.01.29 18: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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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or] 샴페인만큼 짜릿한
[한경 머니 = 이승률 프리랜서] 고르고 고른, 프랑스산 스파클링 와인 셋. KRITER BRUT 때때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이 정답일 경우가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뜻이니까. '크리텔'은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1년 판매량이 무려 600만 병에 달할 정도다. 은은한 꽃향기와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과일 맛이 조화를 이뤘으며, 차갑게 칠링해 마시면 씩씩하지만 섬세한 기포가 입 속에서 폭발할 듯 ...
2019.01.29 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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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or] 파트라슈 와인으로의 초대
[한경 머니 = 이승률 프리랜서] '부르고뉴 와인은 어렵다?' 아니 그렇지 않다. '파트라슈' 정도만 알고 있다면. 어렵지만, 매력적인 부르고뉴 와인 최근 부르고뉴(Bourgogne) 와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뜨겁다. 특히 소위 와인 좀 안다는 와인 고수들이 편애하는 와인으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프랑스 와인 생산량 중 3%라는 극히 제한적인 생산량과 명품 와인이라는 네임 밸류, 여느 와인과 비교되는 섬세한 풍미 등이 인기 요인이다. ...
2019.01.29 18: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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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스테디셀러 수입차, 더 가까이
[한경 머니 = 이승률 프리랜서]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2000만 원대 수입차. . 시트로엥 C4 칵투스 아담하되 도심에서 다목적으로 쓸 수 있는 차.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은 이 같은 '알뜰족'을 겨냥해 자동차업계가 기획한 히트작이다. 국산차 중엔 현대자동차 코나, 쌍용자동차 티볼리, 쉐보레 트랙스 등이 있다. 그런데 2000만 원대에 살 수 있는 수입차도 있다. 유럽에서 엄청난 인기몰이 중인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주인공...
2019.01.29 17: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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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ory] 166년, 혁신의 시간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새로움을 추구해 온 티쏘. 전통에 의한 혁신가를 지향하는 티쏘의 유구한 역사가 당신의 손목 위에서 흘러간다. 티쏘는 올해로 166주년을 기념하는 전통과 품질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위스 시계 브랜드다. 스위스 쥐라산맥에 위치한 르 로끌(Le Locle)에서 샤를 펠리시엥 티쏘(Charles Felicien Tissot)와 그의 아들인 샤를 에밀 티쏘(Charles Emile Tissot)가...
2019.01.29 17: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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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tory] 사랑은 돈을 움직인다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사랑은 숭고하다. 아니, 우리는 그렇게 배워 왔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돈 없는 사랑, 효율적이지 않은 사랑은 점점 판타지가 돼 간다. 이런 세태에 대한 조금은 솔직한 이야기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여전히 사랑을 찾는 이유에 대하여. “김중배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그리도 좋더냐.” 혼인을 약속했던 이수일과 심순애의 사랑은 김중배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심순애에게 선물함으로써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그토록 ...
2019.01.29 17: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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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Watches] DEAR YOU, 티쏘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사랑한다는 말로는 부족할 때, 이토록 아름다운 티쏘의 타임피스. 도시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꾸뜨리에는 우아한 선과 소재를 조합하고 세련된 디테일을 적용해 마치 쿠튀르 장인이 제작한 듯 정교하다. 지름 43mm 스틸 케이스에 브라운 가죽 스트랩이 클래식한 꾸뜨리에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워치 106만 원 티쏘 슈망 데 뚜렐은 1907년 티쏘의 공장이 세워졌던 스위스의 르 로끌 거리 이름에서 명명됐을 만큼 유서...
2019.01.28 10: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