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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ESG포럼' 발족...ESG 선순환 생태계 구축 논의
한국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법과 제도 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실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은 10월 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여야 국회의원들과 기업, 금융기관, ESG 전문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ESG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ESG 선순환 생태계 구축의 첫 논의로 ‘ESG 기본법’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민병덕 의원과 정희용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은 제22대 국회 ‘국회ESG포럼’에는 총 44명의 여야 의원(여당 22명, 야당 22명)이 참여했다. ESG 싱크탱크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공동 사무국을 맡아 국회ESG포럼을 지원한다.국회ESG포럼은 발족 이후 △ESG 선순환 생태계 조성 △ESG 촉진 입법 및 정책과제 발굴, △대국민 ESG 인식 및 실천 캠페인, △국제적인 ESG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발족식에서 민병덕 공동대표는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를 슬기롭게 조화시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국회ESG포럼을 특정 정당을 넘어 여야의 통합적 정책 아이디어를 모으는 특별한 요람으로 이용하고자 노력하는 이유"라고 했다.정희용 공동대표는 "국제적 흐름에 따라 국내에서도 ESG 인프라 구축과 생태계 기반 조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ESG포럼은 균형적인 정책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소개했다.국회ESG포럼은 기후변화, 생태위기, 불평등, 양극화 등 지속가능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국면에서 우리 사
2024.10.02 16: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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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틴베스트 “공공기관 ESG 평가로 경평 한계 보완해야”
공공기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평가로 정부 주도 경영평가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지역경영원과 '대한민국 공공기관을 위한 ESG 평가'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3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한국전력기술, 2위는 한국수력원자력, 3위는 한국철도공사다. 서스틴베스트에 따르면 평가는 2023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의 공시된 ESG 정보 및 93개 지표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산업별 ESG 중대성을 고려한 정교한 평가모형이 사용됐다.개회사에서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공기업이 외부 독립기관의 ESG 평가를 통해 위험 및 기회요인, 약점과 강점 등을 객관적으로 판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서스틴베스트 측은 "정부 주도의 공기업 경영평가는 정량적 요소에 대한 의존성, 단기성과 중심의 평가, 외부 압력 및 정치적 영향에 대한 변동가능성 등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국가재정이 투입되는 공공기관은 운영상 책임성, 신뢰성, 투명성 등의 가치가 중요하므로 제3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갖춘 ESG 평가기관의 공공기관 ESG 평가를 통해 기존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공공기관은 공공재원에 기반한 공익제공 조직으로서 투명한 ESG 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지배구조 수립 여부 주요하게 평가해야 한다고도 했다.이날 토론에는 좌장인 정성훈 한국지역경영원장(대구가톨릭대 교수)을 비롯해 조신 연세대 객원교수, 박재환 중앙대 경
2024.09.20 1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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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연구원, EU 공급망 실사지침 적용 기준 검토
한국법제연구원은 20일 ‘EU 기업 지속 가능성 실사 지침(CSDDD)의 제도화 및 실행에 대한 글로벌 관점: 법제화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2024 KLRI E.S.G.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은 EU 공급망 실사 법률의 적용 기준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윌터 반 하툼 EU대표부 공사참사, 황필규 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신유정 변호사(법무법인 지향), 한창완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가 발제자로 참석해 아시아 및 한국에서의 기업 인권 실사법과 정책의 제정 흐름과 경과를 공유했다.2부에서는 앤 미트보흐 교수(마틴루터 할레 위텐베르그대학, 독일)와 마이클 부리안 변호사(글라이스 루츠 로펌, 독일)가 독일 공급망실사법(LkSG)의 적용 범위 수정 가능성과 입법자의 의무 등을 다뤘다.이어 마르코 코라디 교수(ESSEC 비즈니스 스쿨, 프랑스)와 카를로 아마투치 교수(나폴리 페데리코 제2대학, 이탈리아)가 각각 ‘생물다양성 보호: 기업 지배구조의 숨겨진 도전 과제’ 및 ‘EU CS3D 이행에 대한 이탈리아 기업제의 불비’를 주제로 발제했다.3부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노동기구(ILO) 관계자가 참석해 유럽의 새로운 공급망 규제와 관련한 국제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내년 한국법제연구원과의 연구협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토론에는 이화령 공정거래위원회 과장, 플로리안 뫼슬라인 마르부스크 필립스 대학교 교수(독일), 브욘 룬드크비스트 스톡홀름 대학교 교수(스웨덴), 남궁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지현영 녹색전환연구소 변호사, 박영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가 참석했다.한국법제연구원 최유경 연구위원(경제인문사회연구회 E.S.G.
2024.09.20 16: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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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ESG 9월호…대한민국 소비자 선정 2024 ESG 브랜드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9월호(사진)가 지난 5일 발간됐다. 9월호 커버 스토리는 '대한민국 소비자가 뽑은 2024 ESG 브랜드'다.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어떤 ESG 브랜드를 선호하며 관련 제품은 무엇을 인지하고 있는지 물었다. <한경ESG>는 매년 이 같은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회를 맞았다.설문에서 소비자 10명 중 8명은 ESG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년 전과 비교해 ESG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가 10%P 늘었다. ESG 전반의 경영 성과가 월등해 ESG 우수 기업으로 선택받은 5위까지 브랜드는 LG, 삼성전자, LG전자, LG생활건강, 한국수력원자력이다. ESG 부문별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환경 부문 1위, LG가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 1위를 차지했다.업종별 1위는 다음과 같다. LG(복합기업), 삼성전자(전기, 전자), LG생활건강(소비재), 삼성SDS(IT 서비스), 신세계(유통, 물류, 운수), 포스코(조선, 해운, 철강), GS에너지(유틸리티), 한화솔루션(석유, 화학), 포스코이앤씨(건설, 기계), 현대자동차(자동차), 삼성증권(증권), 에코프로(소재, 부품), 포스코인터내셔널(종합상사), NH농협은행(은행), 삼성화재해상보험(보험), KB금융지주(금융지주), 한국수력원자력(공기업).또 올해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투자 경험이 있는 경우 ESG를 고려해 제품을 구매하거나 불매한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비자 10명 중 2.4명이 ESG를 고려해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구매할 때 추가 비용을 낼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7.2%다. 인지하고 있는 ESG 관련 제품 브랜드 상위 10개로는 갤럭시, 매일우유, 삼다수, 아이오닉, 아이폰, 오뚜기, 유한킴벌리, 파타고니아,
2024.09.09 1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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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밸류업 도입 기업 성과 뚜렷”…삼정KPMG 밸류업 대응 세미나 성황
삼정KPMG가 5일 400여개 상장사 600여명의 기업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 전략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참여를 고민 중인 상장기업에 프로그램의 배경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준비 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을 공유하고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과의 비교를 통해 한국 주식 시장의 저평가 원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첫 세션에서는 김규림 삼정KPMG 경제연구원 상무가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비교를 통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기대효과와 전망을 발표했다. 김규림 상무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한국 코스피 기업 비율(53%)이 미국 NYSE 및 일본 TSE Prime 대비 각각 24%P, 28%P 많아 자본시장의 저평가 현상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 일본 기업의 수익성, 자본수익률 비교를 통해 한국 기업이 이들 국가 기업과 수익성 및 자본효율성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은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이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과 미공시한 기업 간 시가총액 상승률의 뚜렷한 차이를 보였고, 우수 공시로 선정된 기업의 시가총액 상승률이 현저히 높다고도 했다.조일상 삼정KPMG 밸류업지원센터 상무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위한 핵심 고려 사항을 안내했다. 그는 밸류업 공시와 관련해 시장이 원하는 6가지 핵심요소로, 비전과 가치, 기대수익율과 자본효율성, 포트폴리오 관리, 주주환원, 거버넌스, 기업과 주주 간 소통을 꼽았다.또 조 상무는 기업의 본질적 목적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시장기대치를 고려한 주주자본비용(COE)의 산출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수익성·
2024.09.06 10: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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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서과종, ‘노사관계 증진 ESG 국회토론회’ 개최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서과종)는 ‘노사협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국회 토론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행사에는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문휘창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남근 민주당 의원, 조준호ESG코리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호동 디지털노동문화복지센터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노사관계 증진을 위한 ESG', 'ESG 실천에 있어서 노사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했다.강충호 아주대 교수가 첫 발제에서 노조가 전략적으로 ESG 경영에 개입할 필요가 있으며 노조의 적극적 ESG 실천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김영기 산업정책연구원 원장이 노사관계 증진과 인적자원(HR) 관점에서 ESG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토론에는 황선자 한국노총중앙위원회 부원장, 홍지욱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문호 고려대 교수, 이재명 서울공감 대표변호사, 김현식 산업정책연구원 부주임교수가 참여했다.이들은 현재 한국의 노동시장을 고려하며 ESG 경영을 통해 노동조합이 사회적 참여를 강화하는 방안, 기업 ESG 경영에 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노동 관점에서 ESG의 평가 요소의 구축 필요성도 논의했다.행사를 공동 개최한 IPS와 서과종은 노동조합과 기업이 대립 관계가 아닌 협력의 차원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방안, 노동조합의 자율적 ESG 실천 방안 등이 중요하다며 '노사협력 ESG 건강도 체크와 실천 가이드라인 1.0'을 개발해 지난 1월 공개한 바 있다.‘노사협력 ESG 실천 가이드라인’은 두 기관 홈페이지에서 전문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노사가 함께할 수 있는 ESG 교육 과
2024.08.26 09: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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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B 공시기준,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유용”
전문가들이 한국형 지속가능성(KSSB) 공시기준이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유용하며 자본시장 안정에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기준원은 20일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 한국은행, 한국회계학회, 유엔 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와 공동으로 ’자본시장 가치제고를 위한 지속가능성 의무공시 토론회‘를 개최했다.KSSB 공시기준, 기업과 투자자에 모두 유용발표에서 김은경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실 실장은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관련 국내외 동향을 소개하며, KSSB 공시기준은 기업의 전반적인 위험관리 시스템에 대한 정보 공시를 요구하는데, 이러한 정보 공시는 투자자와 기업, 정부 모두에게 유익하다고 했다.이어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중요한 정보에 대한 공시량이 증가할수록 주가 정보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설명하며, 유인부합적 공시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다. 그가 말한 유인 부합적 공시 체계는 유인강화 → 양질의 정보 공시 → 투자 유발 → 기업가치 변화‘로 이어지는 공시· 투자·기업가치 간의 선순환 체계를 말한다.손혁 계명대 교수는 KSSB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한 이용자 설문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작성자와 이용자 간에 관점의 차이가 있음을 지적하고, 기업과 정보 이용자 간의 정보 격차 완화 등을 위해 공시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전윤재 KB금융지주 부장은 금융회사의 포트폴리오 관리에 있어, 신뢰성과 접근성이 향상된 지속가능성 정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종원 NH아문디자산운용 채권리서치실 실장은 전환금융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데이터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전환금융은 탄소 고배
2024.08.20 1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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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 전략 웨비나 개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개선하기 위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상장사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삼정KPMG는 9월 5일 국내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의 향후 전망과 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밸류업 프로그램은 상장사의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장사는 자율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연 1회 이상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할 수 있다.정부는 기업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 모범 납세자 선정 우대, 세제 혜택과 밸류업지수 개발 등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이번 웨비나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의 핵심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 사항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작성과 공시에 대한 주요 고려사항을 안내한다.또, 한국과 일본, 미국 시장의 주요 지표를 비교하고 기업이 제시한 다양한 형태의 밸류업 계획이 기업가치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분석한 결과도 공유한다. 기관투자자의 입장에서 향후 기업이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활용하는 방안도 알아본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향후 계획 및 운영방안과 관련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신장훈 삼정KPMG 밸류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웨비나가 상장사의 밸류업 참여 여부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정KPMG는 지난 6월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공시 자문, 경영 전략 및 M&A, 자본 정책 수립 등의
2024.08.06 16: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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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인증 전문성 높인다...한국지속가능성인증협회 출범
한국지속가능성인증협회(KOSRA, Korea Sustainability Reporting Assurance Association)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협회는 지속가능성 인증에 관한 조사 연구 및 학술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인증 관련 윤리기준의 제정과 운용, 국내외 관련 기구와의 협력 체제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이날 총회에서는 김의형 전 한국회계기준원장이 회장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가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김광기 ESG경제 대표,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이종재 코스리 대표연구원, 전혜선 열린노무법인 대표 등이 이사로 선임됐다.김의형 회장은 "주요 교역 상대국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따라 한국 기업도 지속가능성 공시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제고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를 통해 국내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협회 관계자는 "재무 보고에 외부 감사가 필요한 것처럼 지속가능성 공시에 대한 인증 역시 전문 역량과 신뢰가 중요하다"며 "국제적 정합성을 갖춘 인증기준과 인력 양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포럼, 콘퍼런스 등 학술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성 인증부문의 기반을 다져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한국지속가능성인증협회는 앞으로 학술단체 등과의 정책포럼 및 국제기관과의 글로벌 콘퍼런스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이승균 기자 csr@hankyung.com
2024.07.17 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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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ESG 7월호…대한민국 ESG 리더 10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7월호(사진)가 지난 5일 발간됐다. 7월호는 <한경ESG> 창간 3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담았다. '대한민국 베스트 ESG 리더'와 '한·중·일 ESG 경쟁'이라는 두 개의 주제를 각각 커버 스토리로 다뤘다. 또한 리더 섹션이 신설되고, 투자와 글로벌 뉴스도 다채로워졌다.첫 커버 스토리는 '대한민국 ESG 리더 10인'이다. 국내 ESG 분야 전문가 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대한민국 최고의 ESG 리더를 뽑았다. 경영 부문 리더로는 최태원 SK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권봉석 LG 부회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선정됐다. 투자 부문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재근 국민은행장,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공동 선정),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ESG 경영을 안착하는 데에서 나아가 리더십을 발휘해 녹색 사업과 금융을 확대하고 ESG 경영 가치를 널리 전파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영 성과, 리더십, 혁신, 임팩트, 윤리 5개 평가 항목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획득한 인물이 대거 ESG 리더에 올랐다. 특히 최태원 SK 회장은 ESG 경영을 기업 운영 전반에 이식해 혁신 부문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두 번째 커버 스토리는 '한·중·일 ESG 경쟁, 미래 승자는'이다. 글로벌 공급망 핵심인 세 국가의 ESG 경쟁이 치열하다. 중국은 고탄소 산업의 녹색 전환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본은 ESG 중심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밸류업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주력 산업의 탈탄소화와 함께 기
2024.07.09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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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ESG 6월호…밸류업 시대, 차세대 거버넌스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6월호(사진)가 지난 5일 발간됐다.6월호 커버 스토리는 '밸류업 시대, 차세대 거버넌스'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선 기업지배구조 개혁이 선행되어야 한다. 일본 밸류업 혁명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다. 기업과 투자자의 고민이 지배구조 개혁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차세대 거버넌스가 갖춰야 할 조건들을 살펴봤다.이달 이슈로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준서를 중심으로 한 공시 통합 흐름, 실망감 쏟아진 밸류업 계획의 향후 과제, 지속가능한 식이를 위한 '푸드 택소노미' 필요성 등을 다뤘다.스페셜 리포트로는 기후 악화로 호황을 맞은 날씨 금융상품 시장을 소개한다. ESG 성과 측정을 주제로 오준환 사회적가치연구원 실장과 인터뷰했다. 케이스 스터디는 친환경 패키징으로 물류를 혁신하는 CJ대한통운이다. 최강ESG팀으로는 ESG 기반 신사업을 발굴하고 책임 투자도 진행하는 NH투자증권 ESG추진부를 만났다.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은 재생에너지 전환,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공시 체계 고도화, 정보·보안 강화 등 모든 지속가능경영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LG이노텍이다. 이 밖에도 ESG 데이터 화폐화를 추진하는 크리스티안 헬러 '밸류 밸런싱 얼라이언스'(VBA) CEO와 인터뷰했다.글로벌 뉴스로는 사모펀드가 산호초 투자에 진심인 이유, 세계 최대 규모 직접공기포집 기술을 갖춘 맘모스 공장 가동, EU가 지속가능성 공시를 2년 연기한 이유, 워라밸을 넘어 프로를 키우는 문화를 만드는 일본 마루이 그룹, 영리와 비영리의 두 얼굴을 가진 오픈AI 등을 담았다.투자 뉴스로는 22대 국회
2024.06.10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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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식목일, 나만의 바다숲에서 잘피와 셀카를
LG화학과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글로벌 메타버스 제페토 월드맵 '블루 포레스트'(BLUE FOREST)에서 '나만의 바다숲' 이벤트를 15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해양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다양한 바다 생물들에 대한 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LG화학 메타버스 블루 포레스트 ‘나만의 바다숲’에 들어가 해초류의 하나인 잘피 혹은 산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0510_바다의 날, #나만의 바다숲)와 함께 제페토 공식 캐릭터 바다(BADA) 계정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블루 포레스트 한정 아이템을 증정한다.글로벌 메타버스 월드맵 ‘블루 포레스트’는 땡스카본과 LG화학이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시작하면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바다숲 ‘블루카본’과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6월 개설됐다.'블루 포레스트'는 가상에서 나의 행동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는 컨셉으로, 이용자들은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메타버스 접속만으로도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바다 숲을 만들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잘피, 산호 등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해양 생물들과 즐겁게 놀이하면서 해양 생태계 복원과 탄소 저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LG화학의 '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담당하는 김해원 땡스카본 대표는 "블루 포레스트는 지난해 오픈 후, 10개월도 안 되어 일본,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의 누적 방문자 수가 400만
2024.05.08 09: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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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ESG 5월호…ESG 공시 강화, 쟁점과 대안은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5월호(사진)가 5일 발간됐다.5월호 커버 스토리는 'ESG 공시 강화, 쟁점과 대안'이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토대로 한국의 ESG 공시기준 초안이 마련됐다. 2026년을 기점으로 관련 공시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업들이 ESG 공시 의무화에 앞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집중적으로 다뤘다.이달 주요 이슈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기후공시 규칙 최종안 채택을 둘러싼 논란,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가를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해사기구의 탄소세 도입 흐름, 정부의 녹색 전환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의 출시 소식 등을 전한다.스페셜 리포트로는 다소 정체기에 진입한 ESG를 성장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방법을 다룬다. 특히 지배구조를 원점에서 점검하기 위해 필요한 화두를 던진다. 또 전기차 보급 분야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한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뒤처지고 있는 한미일 세 국가에 대해서도 살펴봤다.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은 녹색 전환으로 에너지 위기 시대를 돌파하는 GS칼텍스다. 이 회사는 에너지 기업이 정교하게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최강ESG팀으로는 기업과 개인 투자자에게 맞춤형 ESG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KB증권 ESG리서치팀을 만났다.글로벌 뉴스로는 테슬라의 ESG 종목 편입을 둘러싼 투자자 갈등, 무용지물이 된 380조원 규모 기후채권 시장, 미국 탈탄소 산업을 설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존 포데스타 미 대통령 기후정책 선임고문 인터뷰 등을 담았다.이 밖에도 일본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네이처 포지티브(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고 플러스로 전환) 전
2024.05.07 0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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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바다 숲 '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성공적 복원 확인"
LG화학이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지난해 시작한 바다 숲 ‘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의 추진 성과를 보고서로 냈다. 지난해 LG화학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땡스카본(주), 희망친구 기아대책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4년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 앞바다 대경도 인근에 잘피 5만주를 이식하면서 잘피 서식지 면적은 이식 이전 42만7100㎡에서 44만7180㎡로 약 2만㎡가 늘었다. 이번 보고서에는 LG화학이 ‘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복원을 위해 서식 후보지 조사부터 잘피 이식 방법, 최신 기술을 이용한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잘피의 생존력을 높인 현황과 1차 연도 성과를 담았다. 잘피 서식지는 해양 생태계 보전 뿐 아니라, 탄소 흡수 역할을 해 주목받는다. LG화학은 지난해 잘피 5만주 이식에 이어, 올해에도 2만주를 추가로 이식할 계획이다. 목표대로라면, 잘피 군락지는 2026년까지 축구장 14개 크기인 10만㎡규모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잘피 서식지와 바닥 퇴적층은 10만㎡ 당 약 5000톤 가량의 탄소 흡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잘피’는 바다 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맹그로브 숲, 염습지 등과 함께 IPCC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공식 인증한 3대 해양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 중 하나다. ‘블루카본’은 바다와 습지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육상의 탄소흡수원인 그린카본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빠르고, 탄소 저장 능력도 높아, 바다로 3면이 둘러싸인 한국에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준 LG화
2024.04.18 1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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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UN APCTT, 탄소중립 기술·혁신 학술대회 개최
탄소중립 기술·혁신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가 지난 15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 UN 아시아태평양기술이전센터(UN APCTT),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환경연구원, 아시아기술혁신학회가 함께 개최한 이날 대회는 인류 공영을 위한 탄소중립 혁신과 연대를 위해 마련됐다.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출연연)이 기후테크의 국제적 확산과 글로벌 순환경제 촉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기조연설에서 정내권 반기문재단 이사는 "글로벌 기후변화 레짐의 한계와 새로운 기후경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리 차이(Li Cai) 아시아개발은행 국장은 ADB-한국정부 기후테크 허브의 해외 진출 사례를 소개했다.발표 세션에서는 프리티 소니(Preeti Soni) 유엔 아태기술이전센터 소장이 '아태지역 기후테크 협력 사례와 시사점', 손민수 건설연 수석연구원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설기술 혁신 방안',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이사가 '불가사리 유래 저부식 소재기술의 친환경 제설제 사업화 모델'을 각각 발표했다.토론에는 고영주 아시아기술혁신학회 회장, 고재학 제주대학교 교수, 팜 트란 하이(Pham Tran Hai) 베트남 지역학연구소 선임연구관, 김준범 프랑스 트루아공대 교수, 토마스 오휄(Tomas Ouhel) BD솔루션 대표이사,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 레일라 야크시보예바(Laylo Yakhshiboyeva) 우주벡 신기후혁신센터 소장이 참여했다.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국가 간 기술협력을 위해선 기후금융과 재원이 필수적으로 연계되어야 하고 유엔 및 ADB
2024.04.17 16: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