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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테슬라 ‘모델3’, 하반기엔 국내서 살 수 있을까?
[커버스토리=원더풀! 전기차 라이프]- 올해 쏟아지는 전기차 신모델들- 벤츠도 첫 전기차 ‘더 뉴 EQC’ 출격 대기중[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전기차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면서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역시나 축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글로벌 제조사들이다.이들이 적극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자동차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전기차 시장만큼은 성장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미국 시장 분석 기관 S&P글로벌플랫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200만 대가 넘는다.2017년과 비교하면 판매 성장률이 100%가 넘는다. 불과 1년 만에 2배나 더 팔린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전기차 개발이 본격화되며 새로운 전기차가 봇물처럼 쏟아진다. 올해 출시될 새로운 전기차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 세계 판매 1위 테슬라 ‘모델3’드디어 국내 도로를 달리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2016년 3월 31일 처음 공개된 모델3는 전 세계에서 40만 건 이상의 사전 예약을 접수했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가의 럭셔리 전기차만 만들던 테슬라가 보급형 전기차를 만든다는 소식에 전 세계 사람들이 차량을 신청했다. 하지만 이 차는 양산 준비가 계속 지연되면서 2017년 하반기가 돼서야 겨우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일부 국가에만 공급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세계에서 15만 대 가까이 팔리면서 전기차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인기 모델이다. 국내에는 올해 하반기쯤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주문 접수는 올해 4분기로 예정돼 있고 인도는 올해 말
2019.04.09 10: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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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모델만 16개…지금 나한테 맞는 최고의 전기차는?
[커버스토리=원더풀! 전기차 라이프]- 파워 블로거 10인, 품질·가성비 등 평가- 지난해 판매 1위 ‘코나’, 해외서 검증 받은 ‘볼트’[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는 국내외 브랜드 16개 모델(환경부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기준)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전기차 사용자가 많지 않아 어떤 차가 더 좋은지 평가하기는 쉽지 않다.올해 정부에서는 전기차 보급을 4만 대 이상 늘릴 계획이다.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한경비즈니스는 작년 말 자동차 파워 블로거를 대상으로 품질·가성비·디자인·마케팅·혁신·능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올해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 국내에서 살 수 있는 전기차 베스트5를 소개한다.◆ 현대차 코나 EV코나 EV는 현대차에서 출시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형 전기차로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기도 하다. 지난해 5월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만 1만1193대가 팔렸다. 올해도 3월까지 2072대가 팔렸다.코나 일렉트릭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충전으로 주행거리가 400km를 넘어서는데 가격까지 착하다는 점이다. 물론 배터리 용량 옵션을 최대치로 선택해야 400km를 넘길 수 있지만 전기차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던 짧은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한 매력이 있는 전기차다.가격 역시 획기적이다. 기본형인 모던이 4650만원, 최고급형인 프리미엄이 4850만원이다. 올해 전기차에 지급되는 국고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원대에 살 수 있다. 내연기관차와 비슷한 400km 이상 주행거리를 만족시키고 가격까지 합리적이어서 현재 국내
2019.04.09 10: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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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이념 ‘사업보국’ 정신…‘K컬처’에 이어 ‘K푸드’로 확대
[커버스토리=기업가 정신이 희망이다] 4부 '제2 창업' 나선 기업들- CJ그룹[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CJ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재현 회장이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가 정신은 ‘사업보국’이다. ‘사업으로 국가 사회에 기여한다’는 삼성그룹 창업자이자 CJ그룹 전신인 제일제당을 일군 고(故) 이병철 창업자의 창업 이념을 이어 받았다.이 회장의 사업보국 정신을 잘 보여주는 것은 문화 사업이다. 이 회장은 1995년 미국의 신생 영화 제작사였던 드림웍스SKG에 당시 제일제당 연간 매출의 20%가 넘는 3억 달러(3300억원)를 투자하며 오늘날 글로벌 K컬처의 전진기지가 된 문화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당시 이 회장은 ‘문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투자를 강행했고 20여 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식품회사에 불과했던 기업을 엔터테인먼트·미디어·물류 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춘 생활문화 기업으로 ‘제2의 창업’에 성공했다.20년간 뚝심 투자로 K컬처 확산의 기반을 다진 이 회장은 평소 사업과 장사의 차이를 예로 들며 “기업가는 돈이 돼도 안 해야 하는 사업이 있고 돈이 안 돼도 해야 하는 사업이 있다”며 “CJ그룹은 새로운 사업을 할 때는 항상 이 사업이 국가 사회에 기여하는지에 대한 기준과 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글로벌 성과 확대에 역량 집중이 회장의 사업 보훈 정신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미주 지역본부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그룹 주요 경영진과 임원들을 불러 모아 “향후 1~2년의 글로벌 성과에 그룹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절박감을 갖고 특단의 사업 구조 혁신과 실행 전략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이 같은 이 회장의 주문
2019.03.26 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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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투자·빅딜로 태양광 등 수직계열화… ‘글로벌 한화’ 날개 편다
[커버스토리=기업가 정신이 희망이다] 4부 '제2 창업' 나선 기업들- 한화그룹[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죽자고 하면 살고 살자고 하면 죽을 것’이라는 명장 이순신 장군의 명구를 사용한 것이다.실제로 김 회장은 회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이 말을 꺼내들었다. 대표적인 것은 외환위기 때다. 당시 회사 상황이 어려워지자 김 회장은 1998년 4월호 그룹 사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다 해보자고 호소합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도 하면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갑시다”라고 썼다.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수많은 파고를 넘어온 한화그룹은 최근 몇 년간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기반 구축과 일류 경쟁력 강화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선제적인 대응으로 기업의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잘할 수 있는 사업 부문의 핵심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혁신해 ‘글로벌 한화’로서의 기틀을 다져왔다.지난 몇 년간 경쟁력이 없거나 시너지가 부족한 사업 부문은 과감히 매각하고 석유화학과 태양광 사업 부문의 수직 계열화를 완성·강화함으로써 관련 사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삼성그룹의 방산·화학 4개 계열사를 인수하는 민간 주도의 자율형 빅딜을 통해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태양광 사업부문은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을 합병하면서 기술과 생산 규모 부문 모두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한화그룹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선제적인 대응으로 기업의 본원적인 경쟁력을
2019.03.26 11: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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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째 이어진 ‘연암정신’…초일류 기업 만들다
[커버스토리=기업가 정신이 희망이다] 4부 '제2 창업' 나선 기업들- LG그룹[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LG그룹에는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기업가 정신이 있다. 바로 창업자인 고(故) 연암 구인회 회장이 생전에 경영 원칙으로 정했던 인화, 신용과 기술 중시, 사회·문화적 책임 등 이른바 ‘연암정신’이다.연암정신은 LG그룹 창업 이념이자 연암의 기업가 정신을 형성시키는 모태다. 또 LG그룹 2대 회장인 구자경 명예회장과 3대 고 구본무 전 회장에 이르기까지 오너 경영인들이 오늘날 LG그룹을 세계적 초일류 기업으로 만들어 내는 데 기초가 됐다.4대를 잇고 있는 구광모 LG 회장도 이러한 연암정신을 고스란히 실천 중이다. 2018년 6월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경영자로서 미래 준비, 인재 투자, 정도 경영에 중점을 두고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R&D와 인재에 적극 투자구 회장의 경영 행보는 연구·개발(R&D)과 인재 중심의 경영이다. 실제로 구 회장은 지난해 9월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R&D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구 회장은 LG전자의 ‘레이저 헤드램프’ 등 전장 부품과 LG디스플레이의 ‘투명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살펴보며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 중인 성장사업과 미래 사업 분야의 융·복합 R&D 현황을 점검했다.참석 경영진과 미래 준비를 위해 LG사이언스파크가 중심이 돼 4차 산업혁명 공통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분야의 기술을 우선적으로 육성하기로 하는 등 R&D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이언스파크는 LG의 미래를 책임질 R&D 메카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
2019.03.26 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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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 공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반도체·바이오에 공격 투자
[커버스토리=기업가 정신이 희망이다] 4부 '제2 창업' 나선 기업들- SK그룹[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SK의 기업가 정신의 근간은 ‘패기와 지성’이다. 1953년 조그만 직물 공장에서 시작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 성장한 데는 최종건 창업자와 최종현 선대 회장 그리고 현재 SK를 이끌고 있는 최태원 회장의 패기와 지성을 바탕으로 한 도전과 연구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기에 가능했다.최종건 창업자는 SK를 직물 공장에서 섬유 기업으로 키웠고 최종현 선대 회장은 섬유 기업을 넘어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를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은 정보통신 분야에 적극 투자하며 한국의 1등 정보통신 기업으로 키워 냈다. 그뿐만이 아니다. 반도체 기업 하이닉스반도체를 인수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반도체·바이오의 연이은 M&A 성공SK를 이끄는 최 회장의 패기와 지성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SK는 하이닉스 인수 이후에도 반도체와 반도체 연관 사업 영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 중이다.SK하이닉스가 참여한 ‘베인캐피탈컨소시엄’은 2017년 9월 20일 일본 도시바 메모리사업부문 인수자로 선정됐고 중국이 반독점 심사 승인을 한 직후인 지난해 6월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도시바 지분 투자로 성장성이 큰 낸드플래시 분야의 사업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또한 SK는 2017년 8월 반도체용 웨이퍼를 제작하는 SK실트론을 공식 출범시켰다. 그에 앞서 SK는 2015년 11월 OCI머티리얼즈를 인수해 SK머티리얼즈를 출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의 사업 완결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바이오 분야에서의 인수·합병(M&A)도 속도를 내면
2019.03.26 11: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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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달리며 ‘품질 경영’ 장착…미래차 게임 체인저로
[커버스토리=기업가 정신이 희망이다] 4부 '제2 창업' 나선 기업들- 현대차그룹[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현대차그룹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품고 있다. 기술자 2명을 데리고 시작한 동네 수리점이 50년여 년이라는 세월을 거치며 연간 800만 대 이상 차를 파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했다.글로벌 생산 거점 역시 세계 곳곳에 세워 생산능력은 930만 대가 넘는다.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시작했던 ‘자동차 부국의 꿈’이 아들 정몽구 회장의 손을 거치면서 완성됐다.정 회장은 ‘품질 경영’으로 현대차그룹을 세상에 알렸다. 그룹 초창기인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현대·기아차의 품질 평가는 최하위권이었다. 기아차는 37개 브랜드 가운데 37위, 현대차는 34위에 그쳤다.하지만 정 회장이 품질 경영을 고집스럽게 밀어붙인 결과 2004년부터 신차 품질의 성과가 도드라지기 시작했다. 이후 현대차그룹의 품질은 지속적으로 향상돼 이제는 글로벌 자동차 품질 순위 상위권에 항상 이름을 올리고 있다.현재 현대차그룹은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그동안 주류를 이뤄 왔던 내연기관차가 점점 사라지고 전기차나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과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시장 경쟁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이러한 흐름은 이제 막 시작된 단계로, 아직 어느 기업이 선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현대차그룹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통한 연구·개발(R&D)에 적극 나서고 있다.진두지휘는 정 회장의 뒤를 이을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하고 있다. 정 총괄수석부회장은 올초 “현대차그룹은 더 이상 자동차 제조업의 추격자 중 하나가 아닌 혁신적 아이디어로
2019.03.26 1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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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전시회 ‘EV 트렌드코리아 2019’ 무료 관람 사전등록 실시
- 5월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오는 5월 개막을 앞둔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코리아(TREND KOREA) 2019’의 무료 관람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신청기한은 4월 14일까지다.EV 트렌드코리아 2019는 친환경차 민간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전동화 기반 모빌리티 방향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다.행사날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사전등록 한 관람객에게는 무료 관람권과 하이패스 입장, 전시회 실시간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코엑스 마이스’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회 사전등록 소식을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유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마블 소형 공기청정기(5명)와 카카오프렌즈 보틀(10명),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30명) 등이 준비됐다.EV 트렌드코리아 관계자는 “수소차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전등록을 통해 보다 알차게 전시회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처음 열린 EV 트렌드코리아는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친환경차 전문 전시회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년 전시회에는 국내외 60개 전기차 관련 업체가 참여했고 관람객은 총 4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전기차 전시를 비롯해 국제 컨퍼런스와 전기차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포르쉐를 비롯해 테슬라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닛산,
2019.03.25 09: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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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년 만에 사명 변경…3세 경영 본격화
[위클리 이슈=기업]한국타이어가 사명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 바꾼다. 지주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사명에서 ‘타이어’를 빼고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변경한다.3월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3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호 변경안을 상정한다. 안건이 주총을 통과하면 5월 8일부터 상호 변경의 효력이 발생한다.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한국타이어는 1999년 한국타이어제조에서 이름을 바꾼 지 20년 만에 다시 상호를 변경하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상호 변경과 함께 타이어 렌털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주총을 통해 사업 목적에 고무제품 렌털 임대업, 방문판매·통신판매, 부대 서비스업 등을 추가할 방침이다. 비타이어 사업의 비율을 높이는 것은 궁극적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이다.현재 한국타이어는 조양래 회장이 지난해 초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으며 3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조 회장의 아들인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부사장,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의 투톱 체제다.이번 주총에서는 그룹 2인자로 꼽히던 서승화 전 한국타이어 대표(부회장)가 등기이사에서 퇴임하고 이수일 사내이사가 신규 선임된다. 조현범 사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된다.◆ 삼성전자, 송전탑 갈등 5년 만에 해소…상생협약 체결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의 송전탑 갈등이 5년 만에 해결됐다. 삼성전자와 안성시 원곡면주민대책위원회, 한국전력공사는 3월 12일 국회에서 ‘서안성-고덕 송전선로 건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한전은 주민들이 지중화를 요구한 원곡면 산하리 1.5km 구
2019.03.19 12: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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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만’ 인수 2년…시너지 효과 어디까지 왔나
[스페셜 리포트Ⅱ]- 첫 기술 합작품 ‘디지털 콕핏’ 선보여- 계열사 정리작업으로 지난해 순이익 감소[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1위 전자 장비 전문 기업인 하만을 인수(2017년 3월 11일)한 지 2년을 맞았다. 국내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M&A)으로는 최다 금액인 9조3700억원이 들어간 인수였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는 보이지 않는다.지난해 삼성전자가 거둬들인 실적(매출 243조5100억원, 영업이익 58조8900억원) 중 하만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출 3.6%, 순이익 0.07%(매출 8조8178억원, 순이익 414억원)에 불과하다.하지만 삼성전자와 하만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 2년 동안 우후죽순 펼쳐져 있던 하만의 계열사를 정리하면서 자산 재조정을 펼친 결과이기 때문이다.한마디로 준비 기간이었던 셈이다.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삼성전자가 그리는 미래 먹거리 중심에는 하만이 자리해 있다. 수년 전부터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편중돼 있는 사업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고심해 왔는데 해법을 하만에서 찾은 것이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6년 등기이사에 오른 뒤 직접 진두지휘한 ‘첫 작품’이 하만 인수였을 정도다.실제로 삼성전자는 하만의 사업 구조 재편이 어느 정도 완료된 지난해 8월 ‘4대 미래 성장 사업’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5G·바이오·반도체 중심의 전장(전자 장비) 부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예고했다.특히 4대 미래 성장 사업의 길잡이 역할을 하만이 해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하만을 축으로 한 전장 사업 연구·개발(R&D)을 본격화했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하만에 기대를 걸고 있는
2019.03.19 12: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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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2회 ‘브레인스토밍’ 회의… “외교·안보 연구의 힘 키웠다”
- ‘11년 연속 1위’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지난해 세미나 등 220여 회 개최[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72에 자리한 국립외교원을 3월 6일 찾아갔다.2008년부터 한경비즈니스가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조사에서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외교·안보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외교안보연구소의 저력을 알아보기 위해서다.회색의 큼지막하고 오래된 건물(1990년 건립)은 한국의 외교·안보 역사를 품고 있는 듯했다. 실제로 외교안보연구소는 외교부 국립외교원 산하 기관으로 1977년 설립됐다. 한국의 외교·안보 싱크탱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외교안보연구원이 전신이고 2012년 외무공무원법 개정에 따라 국립외교원이 설립되면서 지금의 외교안보연구소로 자리 잡았다.◆ 소통으로 연구 성과 올리다외교안보연구소는 한국의 외교를 대표하는 싱크탱크인 만큼 조직도 커졌다. 2012년 당시 2개(중국연구센터·외교사연구센터)의 연구센터를 운영했지만 지금은 3개(아세안·인도연구센터, 국제법센터, 일본연구센터센터)가 더 늘었다.여기에 더해 지역과 기능에 따라 5개의 연구부(안보통일연구부, 아시아태평양연구부, 미주연구부, 유럽·아프리카연구부, 경제통상연구부)도 운영 중이다.조직이 커진 만큼 외교·안보 전문 연구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연구원은 2014년 15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25명의 교수(박사)를 포함한 50명의 연구진이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매주 2회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상한다. 연구 주제와 관련된 외교부 담당 과장 이상급도 이 회의에 참석한다. 외교안보연구소 교수진은 출장이나 강
2019.03.12 13: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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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금융인 30]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부회장, 구조화 금융의 달인…취임 후 실적 ‘고공행진’
[커버스토리 : 2019 한경비즈니스 선정 파워 금융인 30][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최희문(55) 메리츠종금증권 부회장은 업계에서 ‘구조화 금융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의 손을 거친 부동산금융과 종금 라이선스 사업이 완전히 새로운 사업 구조로 재편됐기 때문이다.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 국내 주택·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며 대부분의 금융회사들이 부동산 사업에서 손을 떼고 있을 당시 오히려 최 부회장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을 시작해 주요 수익원으로 만들었다.또한 종금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을 통해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고 건설사를 상대로 여신 공여를 하면서 높은 수익을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최 부회장은 취임했던 2010년 당시 중소형 증권사에 머무르던 회사를 자기자본 기준 증권업계 6위권으로 키워냈다.실제로 최 부회장이 경영을 맡은 2010년 이후 메리츠종금증권은 거의 매년 사상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지난해에는 매출 8조7394억원에 4000억원이 웃도는 연결 순이익을 달성하면서 전년(매출 5조2975억원, 연결 순이익 3552억원)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이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에 이어 업계 3위이며 전년과 순위 변동은 없지만 2위와의 격차를 바짝 좁혔다.최 부회장은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을 메리츠종금증권의 외형 확장에 투자했다. 2014년 10월 아이엠투자증권을 인수한데 이어 2017년 모기업인 메리츠금융지주가 보유한 메리츠캐피탈도 사들였다.◆ 권위적이지 않고 수평적 토론 즐겨최 부회장은 1964년생이다. 경기도에서 태어났지만 중학교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미국 애머스트대
2019.03.05 10: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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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금융인 30] 이용우 한국카카오은행 대표, 1년 만에 자산 45배…인터넷은행 돌풍 이끌다
[커버스토리 : 2019 한경비즈니스 선정 파워 금융인 30][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이용우(55)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 대표는 국내 최고의 금융회사 투자 전략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인수·합병(M&A) 관련 실무와 이론에 모두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1964년생인 이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원증권 전략기획실장,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총괄 CIO(투자담당 임원) 등을 거쳤다. 특히 동원증권 상무 시절 전략기획실장으로 한국투자증권 M&A를 이끌었다.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뱅크 설립을 진두지휘했다. 그중에서도 이 대표는 회사 설립에서 가장 중요한 자금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고 회사 자금 유동성에 대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역시 이 대표가 KB국민은행 등에서 유동성 관련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반면 인터넷은행을 구축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기술(IT)은 카카오 부사장을 지낸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담당했다. 이 둘은 2015년 하반기에 카카오뱅크 설립 컨소시엄을 꾸릴 때부터 호흡을 맞추며 공동대표로 경영을 이끌고 있다.시작은 환상적이었다. 인터넷 전문은행 서비스인 카카오뱅크는 출범 12시간 만에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18만 명을 넘어섰다. 케이뱅크가 영업 첫날 4만 명이 가입한 것과 비교하면 4배가 넘는 수준이다.4000만 명 이상 가입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인지도와 공인인증서 등을 갖추지 않고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이 인기 비결이었다.마이너스통장 대출금리를 연 2.85%로 결정하는 등 비교적 낮은 대출금리를 매긴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카카오뱅크의 자산이 초기부터 급
2019.03.05 1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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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금융인 30]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전문 경영인보다 더 전문적인 ‘오너 CEO’
[커버스토리 : 2019 한경비즈니스 선정 파워 금융인 30][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30년 가까이 증권업과 자산운용업을 경영하고 있는 김남구(56)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은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금융 전문가로 통한다.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오며 실전 업무를 익혀 업을 꿰뚫는 전문성과 통찰력으로 ‘전문 경영인보다 더 전문 경영인다운 오너 최고경영자(CEO)’로 꼽힌다.김 부회장은 대학 졸업 후 동원산업 평사원으로 2년간 근무한 뒤 일본 게이오대 경영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났다. 석사학위를 받고 귀국한 1991년 김 부회장은 한신증권(동원증권의 전신) 명동지점 대리로 입사해 금융업에 첫발을 내디뎠다.이후 채권·정보기술(IT)·기획·뉴욕사무소 등 증권업의 여러 분야를 두루 섭렵하며 주요 실무를 익혔고 1998년 자산운용본부 상무와 전무·부사장·전략기획실장을 역임하며 경영 수업을 받았다.2003년 동원금융지주 대표를 맡았고 2004년 동원증권 사장을 겸임했다. 이듬해인 2005년 한국투자증권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2017년 한국투자금융은 김 부회장의 주도 아래 인터넷 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의 대주주가 되면서 은행지주사로 변모했고 한국투자증권은 자기자본 4조원이 넘는 초대형 투자은행으로 진화했다.또한 자산운용사·저축은행·벤처캐피털·헤지펀드·사모펀드(PEF) 전문 운용사 등 전 사업부문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어 가며 업계를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한국투자금융은 한국투자증권과 한국카카오은행 등 주요 계열사 실적 호조에 힘입어 2018년 순이익이 크게 늘어났다.한국투자증권은 2018년 4조원 이상 초대형 투자은행(IB) 가운데 가장 많은 순이익 4983억원을 거
2019.03.05 1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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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금융인 30]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창업 2년만에 '글로벌IB' 도약 이끌다
[커버스토리 : 2019 한경비즈니스 선정 파워 금융인 30][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최현만(58)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해결사’로 불린다.창립 맵버로 20년 동안 미래에셋그룹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두루 역임하면서 그룹의 중요한 일에는 어김없이 그가 함께했다.2012년 6월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보험은 성장 산업이며 운용업’이라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저금리·저성장 시대 보험사의 자산 운용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특히 최 수석부회장은 적립식 펀드 등 다양한 투자와 자산 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저축’에서 ‘투자’로, ‘직접투자’에서 ‘간접투자’로, ‘상품’에서 ‘자산배분’으로 자산 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정착시키는데 성공했다.이러한 일련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부터 미래에셋대우를 이끌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2018년 말 기준 8조3000억원의 업계 최대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고 고객 자산 234조원, 연금 자산 11조8000억원, 해외법인 자기자본 약 2조7000억원 등 모든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했다.미래에셋대우의 차별화된 대규모 자본력과 국내외 네트워크의 차이는 국내외 투자 상품과 서비스 개발 역량 등 영업 기반의 큰 격차를 불러오고 이런 영업 기반의 격차는 주식·펀드·연금·파생상품·투자은행(IB)·트레이딩 등 대부분의 영업 부문에서 커다란 성과 차이로 이어지고 있다.미래에셋대우는 2025년 ‘글로벌 톱티어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회사의 조직 체계를 정비하고 과감한 권한 이양과 분산을 통해 독자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IB·트레이딩·홀세일·자산관리(WM)·관리부
2019.03.05 1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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