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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처럼 풀리지 않는 서울시 청년주택 사업…사업 진행률 50%도 못 미쳐

    - 디벨로퍼 난립에 공시지가 20~40% 폭등, 월세 80만원 넘는 주택도[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공주택 공급 정책의 핵심 사업인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난항이다. 역세권 주변의 민간 임대주택 사업자들의 참여율이 낮은 데다 서울시의 직접 개발 또한 부지와 주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감정가와 시세차가 커 매입 자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와 사업 주관 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민간 부동산 개발 사업자(디벨로퍼)와 연계해 역세권 주변의 부지와 주택 등을 매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지만 이에 따른 사업비 증가가 예상되면서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서울시가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9월 말 현재까지 사업 인가가 난 곳이 22곳 총 1만442호(공공임대 2051호, 민간임대 8391호)다.당초 올해 말까지 목표였던 2만2220호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현재 서울시는 11곳 총 2809호(공공임대 727호, 민간임대 2082호)의 사업 인가를 진행 중이고 23곳 총 8969호(공공임대 1323호, 민간임대 7646호)는 사업 인가를 준비 중이다.◆ ‘집값 떨어질라’, 해당 지역민 반대에 난항하지만 공공 임대주택인 청년주택이 들어설 경우 인근 집값의 하락을 우려한 해당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반발이 거세 사업구역 지정과 주민 협의가 언제 마무리될지 기약이 없는 상태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업 인가가 나더라도 주민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승인이 좀처럼 나지 않고 있다.서울시 임대주택과 관계자는 “올해는 1만5000호에 대해 사업 승인을 받는 것이 목표였지만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 지금까지 4000여 호

    2018.11.23 21:48:19

    좀처럼 풀리지 않는 서울시 청년주택 사업…사업 진행률 50%도 못 미쳐
  • ‘포스트 차이나’ 인도의 매력과 함정

    [스페셜 리포트]- 신(新)남방정책 업고 국내 기업 진출 러시- 인프라·세금·노동 등 환경 분석 ‘필수’[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는 인도에 한국 기업들이 몰려든다. 미국과의 무역 전쟁, 성장률 둔화 때문에 투자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중국 대신 인도를 눈여겨보고 있는 것이다.특히 지난해 중국 정부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보복은 중국에 대한 기업들의 신뢰를 잃게 만든 결정타였다. 우리 정부도 ‘신(新)남방정책’의 거점으로 인도를 지목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하는 등 양국 간 경제교류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인도는 만만한 시장이 결코 아니다. 현지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10% 미만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13억 인구의 구매력과 풍부한 자원만 믿고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얘기다.실제로 제너럴모터스(GM)·엔론·켈로그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을 비롯해 한국 최고의 철강 기업인 포스코마저 실패를 맛본 곳이 인도다. 2010년 인도 무드라 공장을 인수했던 이랜드는 7년간 고전하다가 지난해에서야 겨우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이은홍 이랜드그룹 부사장(이랜드 아시아홀딩스 대표)은 “인도는 분명 내수시장·노동력·경제성장률 등 모든 면에서 매력적인 나라지만 외국 기업이 인도에 들어갈 때 열악한 인프라와 산업정책·노동법·노무관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인도라는 나라에 적응하고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망하기 십상”이라고 말했다.◆ 인구 13억, 연평균 GDP 성장률 7.4%인도는 인구가 13억 명(세계 2위)에 달하고 국토는 한반도의 15배나 되는 거대한 나라다. 경제 규모

    2018.11.22 18:21:25

    ‘포스트 차이나’ 인도의 매력과 함정
  • [알림] ‘2019 재테크 대전망’ 세미나...국내 최고 전문가 4인 특강

    - 12월 10일(월)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 경제'주식'암호화폐'부동산 등 '한경비즈니스' 스타 필자들의 예리한 분석과 전망[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한경비즈니스가 오는 12월 10일 본지 스타 필자들과 함께하는 2019 재테크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경제'주식'암호화폐'부동산 등 재테크 4대 분야에 대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재테크 트렌드를 집어줄 예정이다.우선 1부에서는 본지에 ‘한상춘의 국제 경제 심층분석’을 연재 중인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 겸 한국경제TV 해설위원이 내년 국내외 경제 변수와 리스크를 점검한다. 한 위원은 현재 미래에셋대우 VIP서비스본부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며 거시경제와 글로벌 경제에 정통한 국내 최고 전문가인로 꼽힌다.2부는 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투자'자산배분 전문가인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이 강연에 나선다. 윤 센터장은 본지에 ‘머니 인사이트’를 연재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외우내환’ 한국 증시, 다시 짜는 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내년 주식 투자전략을 들려준다.3부는 올해를 뜨겁게 달궜던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내년 전망을 다룬다. 본지에 ‘비트코인 A to Z’를 연재 중인 오태민 크립토비트코인 연구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투자의 새 시대 열까"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오 소장은 업계 필독서로 불리는 ‘비트코인은 강했다’, ‘스마트 콘트랙 : 신뢰혁명’의 저자다.마지막인 4부에서는 본지 최고의 스타 필진인 '재테크 불변의 법칙' 저자 아기곰이 "2019년 부동산 투자 핵심 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연에

    2018.11.21 17:10:58

    [알림] ‘2019 재테크 대전망’ 세미나...국내 최고 전문가 4인 특강
  • 스윙을 조금 줄이는 폴로스루를 하라

    [신나송의 골프 레슨]- 바람이 심할 때 샷하는 방법②[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확실하게 바람을 덜 타는 낮은 탄도를 치기 위해서는 어드레스 변화뿐만 아니라 스윙의 변화도 필요하다. 임팩트 이후 클럽을 낮게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다.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먼싱웨어백스윙에서 하체를 너무 고정한 채 스윙하면 결과적으로 스윙이 밀리게 된다. 하체를 고정해 작은 스윙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양팔이 가파르게 혹은 손목의 코킹을 이용한 백스윙을 해야 한다. 단 임팩트 이후 팔을 들어 올릴 때 ❹처럼 체중이 왼쪽에 너무 치우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임팩트 이후 동작도 중요하다. 특히 ❺처럼 클럽이 지면을 스쳐지나가게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클럽 헤드가 들리면 탄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피니시를 끝까지 하지 말고 ❻처럼 스윙을 조금 줄이는 폴로스루를 한다고 생각하면 더 좋다.[신나송 프로 약력]2005년 KLPGA 입회(정회원)2012년 연세대 대학원 스포츠레저학과 재학2011년 J골프 ‘워비S’시즌3 MC2012년 SBS골프 ‘용감한 원정대’ MC2012년 SBS골프 ‘아이러브 골프’ MC2018년 SBS골프아카데미 레슨[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199호(2018.11.19 ~ 2018.11.25) 기사입니다.]

    2018.11.20 18:10:30

    스윙을 조금 줄이는 폴로스루를 하라
  • [2018 판매서비스만족도 조사] 4차 산업혁명 속, 세일즈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은 ‘2018 판매서비스만족도 조사(이하 KSSI)’ 결과를 11월 12일 발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KSSI(Korea Sales Service Satisfaction Index)’는 소비자와 대면 소통하는 세일즈 인력(영업직원, 접점 판매직원)의 질적 능력에 대해 이를 경험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세일즈 만족도 조사다.KSSI는 기업에는 세일즈의 질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현명한 소비에 기여하기 위해 KMAC가 2014년 처음 조사해 발표했다.이번 KSSI 조사는 8월부터 9월 말까지 전국 4대 권역에 거주하며 ‘1~2년 이내 상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가입)한 경험자’ 산업군별 총 2만1321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차·가전·리빙&가구·통신&보안·패션&뷰티·금융·일반의약품 등 총 7개 부문, 22개 산업군, 93개 기업에 대한 일대일 개별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올해 조사에서 전체 산업군 평균은 지난해 대비 1.2점 하락한 72.7점으로 나타났다. 요소별로로 살펴보면 세일즈 태도가 75.5점으로 전년 대비 1.8점 상승한데 반해 지식(71.5) 요소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상담력(72.0점)과 비즈니스 책임감(71.5) 요소 역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산업군별로는 국산 자동차 산업이 77.4점으로 가장 높은 세일즈 만족도 점수를 얻었고 제약(일반의약품)(75.6점), 전자제품 전문점(75.3점) 산업이 뒤를 이었다. 반면 H&B 산업군(68.3점), 신발 전문점(68.4점) 등은 전체 산업군 중 상대적으로 낮은 소비자 평가가 나타났다.기업별로는 기아자동차가 전체 산업군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인 78.6점을 받으며 국산 자동차 산업군 5년 연속 1위로 조사됐고 타이어 전문점의 타이어프로(금호

    2018.11.20 18:08:56

    [2018 판매서비스만족도 조사] 4차 산업혁명 속, 세일즈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 눌러 치는 느낌의 임팩트 만들어라

    [신나송의 골프 레슨]- 바람이 심할 때 샷하는 방법[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바람 많이 부는 날에는 샷의 탄도를 조금 낮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눌러서 치는 느낌의 임팩트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먼싱웨어과하지 않게 아주 조금 명치의 위치를 왼쪽으로 눌러내리듯이 만드는 어드레스도 공을 눌러 치는데 도움이 된다.낮은 탄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샤프트의 기울기에 신경 써야 한다. 왼쪽으로 기울어지는 어드레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❺와 같이 왼손 쪽으로 그립을 가지고 들어오는 핸드퍼스트가 좋다.[신나송 프로 약력]2005년 KLPGA 입회(정회원)2012년 연세대 대학원 스포츠레저학과 재학2011년 J골프 ‘워비S’시즌3 MC2012년 SBS골프 ‘용감한 원정대’ MC2012년 SBS골프 ‘아이러브 골프’ MC2018년 SBS골프아카데미 레슨[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198호(2018.11.12 ~ 2018.11.18) 기사입니다.]

    2018.11.13 15:06:48

    눌러 치는 느낌의 임팩트 만들어라
  • 최태원 회장, “북한의 미래 도시 꿈꾸지만, 아직 투자 타이밍이 아니다”

    [위클리 이슈 : 인물][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북한에 미래 도시를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투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최적의 타이밍은 아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1월 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투자에 대해 이 같은 생각을 밝히며 “시간은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올 것이고 SK에도 숙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최 회장은 북한이 미래 도시 구축을 위한 테스트베드(시험무대)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그는 “북한은 인프라가 거의 구축되지 않은 청정 지역”이라며 “그곳에 공장과 아파트를 세우기보다 사람들이 살고 싶은 ‘미래 도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그는 “북한에는 에너지·교통·물류·관광 부문 등 새로운 경제 모델과 기술을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있다”며 “북한에서 공유경제·전기차·신재생에너지를 시도하는 것을 꿈꿔 본다”고도 덧붙였다.다만 최 회장은 북한에 대한 투자는 국제사회의 제재가 해제된 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은 늘 남한과 하나의 민족으로 협력하고 싶다고 말해 왔지만 지금은 북한에 대한 투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최적의 타이밍은 아니다. 방북 수행원 그 누구도 투자나 협력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한편 최 회장은 이번 니혼게이자이와의 인터뷰에서 SK하이닉스가 미국·일본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통해 인수한 일본 반도체 업체 도시바메모리와 관련해서는 SK가 직접 경영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MS 나델라 CEO 회동…AI·클라우드 협력 강화 논의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1월 7일 방한 중인 미국 마

    2018.11.13 15:06:28

    최태원 회장, “북한의 미래 도시 꿈꾸지만, 아직 투자 타이밍이 아니다”
  • 조용한 전세시장, “세입자 어디 없나요”

    - 9·13 대책 발표 이후 전세 매물 쏟아져- 수천·수억 하락에 ‘역월세’까지 등장[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전세시장이 심상치 않다. 통상 9~11월은 가을 이사철로 전세시장이 들썩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짙은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세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전셋값이 내려가고 전세 매물이 풍부하지만 세입자들의 움직임은 더욱 신중한 모습이다. 특히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마포구 등의 아파트 전셋값 하락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여기에 더해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됐던 일부 신도시는 대규모 전세 물량이 쏟아지며 전셋값이 폭락하는 등 가격 조정이 심하다. 집값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에서 전셋값이 떨어지다 보니 세입자가 나갈 때 대출받아 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강남에 이어 용산·마포구도 하락세11월 1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3% 하락하며 전주(-0.01%)보다 낙폭이 커진 가운데 서울 전셋값(-0.01%)은 지난 6월 말 이후 19주 만에 하락 전환됐다.특히 강남 3구인 강남구(-0.03%)·서초구(-0.05%)·송파구(-0.04%) 등 강남권 전셋값도 일제히 떨어졌다.강북의 최고 인기 지역인 용산구는 무려 전주에 비해 전셋값이 0.19% 떨어졌고 최근 인근 지역에 새 아파트 입주가 늘어난 마포구도 래미안푸르지오 등에서 급전세가 나오며 이번 주 마이너스 0.06%로 하락 전환됐다. 이 밖에 강서구(-0.09%)와 동작구(-0.05%)·서대문구(-0.05%)·은평구(-0.02%)도 전셋값이 내렸다.실제로 서울 강남권 못지않은 집값 상승률을 보였던 용산구는 지난 6월 최

    2018.11.12 13:16:27

    조용한 전세시장, “세입자 어디 없나요”
  • 후분양제, 소비자에게 ‘득’일까 ‘독’일까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부실시공은 줄어드는 반면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아기곰 ‘아기곰 재테크 불변의 법칙’ 저자] 백화점에서 옷을 하나 사는데도 이것저것 꼼꼼히 살펴보고 다른 매장 옷과도 비교해 보고 산다. 그런데 수억원이나 되는 아파트를 살 때는 집이 다 지어지지 않은 단계에서 그 집을 살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마치 마네킹에 걸려 있는 옷만 보고 선금을 지불해야 옷을 만들어 가져다주는 것과 같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선분양은 나쁜 것이고 후분양은 좋은 것이라는 이분법적 논리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면 후분양제가 실수요자에게 진짜 유리한지 알아보자.◆ 대금 지급 시기에 나뉘는 분양 제도선분양제와 후분양제는 의사결정 시기와 대금 지급 시기를 기준으로 나눌 수 있다.다시 말해 매수 여부를 결정하는 시기가 집이 지어지기 전인지 후인지에 대한 이슈와 그 대금을 지급하는 시기가 선금을 주는 것인지 아니면 후불로 지급해도 되는지에 대한 이슈라고 할 수 있다.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현 제도는 선분양제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의사결정 시기가 집이 지어지기 훨씬 이전이기 때문이다. 반면 대금을 미리 다 주는 것은 아니고 계약금만 내고 중도금과 잔금은 공사 일정에 따라 분할 지급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그러면 다른 나라에는 선분양 제도가 없을까. 미국도 선분양 제도를 택하고 있다. 미국은 매매용으로 거래되는 주택은 단독주택이 주류이므로 하나의 평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어떤 단지(커뮤니티)를 분양하면 평형별로 몇 개의 평면을 만들어 놓고 그중에서 선택해 계약하는 형태다. 다만 계약금이라는 것이 상징적인 수준으로 낮은 편이고 중도금도 없다. 집

    2018.11.12 13:15:29

    후분양제, 소비자에게 ‘득’일까 ‘독’일까
  • 왼쪽 하체가 눌러지는 느낌으로 스윙해야

    [신나송의 골프 레슨]- 우드 사용 시 하체 움직임[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우드로 공을 띄우지 못해 클럽을 들어올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긴 클럽일수록 클럽 헤드를 낮춰 스윙해야 한다. 또한 먼 거리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많은 골퍼들이 불필요한 동작을 취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움직임을 최소화해 스윙을 해야 한다.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먼싱웨어먼 거리를 보내려고 힘이 들어가다 보면 몸의 움직임이 많아지고 하체가 무너지기 쉽다. 하체의 스웨이(좌우로 움직이는 현상)를 줄여야 한다.하체의 움직임은 어드레스를 취하고 그 안에서 움직여야 한다. 특히 임팩트에서는 왼쪽 하체가 눌러지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야 한다. 만약 들어올려 치는 골퍼라면 우드를 쓸어 치지 말고 강하게 찍어 친다는 느낌으로 스윙해도 무방하다.[신나송 프로 약력]2005년 KLPGA 입회(정회원)2012년 연세대 대학원 스포츠레저학과 재학2011년 J골프 ‘워비S’시즌3 MC2012년 SBS골프 ‘용감한 원정대’ MC2012년 SBS골프 ‘아이러브 골프’ MC2018년 SBS골프아카데미 레슨[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197호(2018.11.05 ~ 2018.11.11) 기사입니다.]

    2018.11.06 16:53:21

    왼쪽 하체가 눌러지는 느낌으로 스윙해야
  • 쌍용건설, 광주에서 12년 만에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764가구 분양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쌍용건설이 최근 공격적인 행보로 주택 명가 재건에 나서고 있다.올해 상반기 약 600가구를 공급한 쌍용건설은 최근 주택 브랜드 통합 론칭 후 4분기에만 약 4200가구(일반분양 약 1600가구)를 공급한다.4분기 첫 스타트는 11월 전남 광주 광산구 우산동 1343-6번지 일대에서 선보이는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이다.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6~84㎡ 지하 1층, 지상 14~17층 아파트 13개 동 총 764가구 규모이며, 지역주택조합으로 모집된 592가구를 제외한 17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프리미엄 단지로 유명한 광주 봉선동, 용봉동, 금호동 쌍용예가 성공에 이어 쌍용건설이 12년 만에 광주에서 공급하는 이 단지는 상무·수완지구, 하남산업단지, KTX·SRT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을 차량으로 약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또한 무진대로와 제2순환로,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 광주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송우초교, 광산중 등의 교육시설과 이마트, 롯데시네마, 매가박스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도 가깝다.이 아파트는 판상형 4베이(84㎡) 또는 3.5베이(76㎡) 설계와 전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효과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다.전 가구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되고, 필로티 구조의 판상형 2층에는 테라스와 탑상형 1층에 개인정원이 제공되는 등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되고, 일부 가구는 영산강 조망도 가능하다.한편 쌍용건설은 내년부터 플래티넘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경기, 인천, 광주, 부산 등지에서 약 7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서울·수도권, 지방 주요도시 주택사업의 재정립을 위해 서울 중심부에 고급 주거단지를 개발하고 수도권 정비사업 수

    2018.11.06 16:51:59

    쌍용건설, 광주에서 12년 만에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764가구 분양
  • ‘위기는 곧 기회다’ 주택 사업 강화 나선 쌍용건설

    - ‘더 플래티넘’ 브랜드 론칭- 올해 4200가구 공급 이어 내년 7000여 가구 공급 예정[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주택 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건설업계가 변화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가계 부채 대책과 함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까지 대폭 삭감되면서 내년 건설 부동산 산업 전망이 어둡기 때문이다.결국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주택과 토목 등 전통적인 사업 영역에서 벗어나 그동안 진출하지 않았던 생소한 분야에 도전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그런데 이러한 움직임과 반대로 오히려 주택 사업을 강화하고 나선 건설사가 있다. 바로 쌍용건설이다. 모그룹의 부도로 워크아웃과 법정관리를 거치며 우여곡절 끝에 다시 부활한 쌍용건설은 ‘건설 명가’ 재건을 외치며 주택 사업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로 했다.◆ 주택 사업 강화로 건설 명가 부활 노린다2018년 10월 17일. 회사 창립 41주년을 맞은 이날 쌍용건설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주택 사업 브랜드와 함께 하반기 아파트 분양 계획을 발표했다.기자들에게 그동안 사용해 오던 ‘예가(藝家)’ 브랜드를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으로 변경하고 내년 주택 공급을 7000가구 이상 추진한다는 전략을 소개했다.같은 시간. 창립 41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쌍용건설 본사에서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직접 나서 회사의 새로운 도전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한 걸음 물러나 있던 국내 주택 시장에도 적극 뛰어들어야 할 때가 됐다”며 “시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과잉공급 우려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2018.11.06 10:11:47

    ‘위기는 곧 기회다’ 주택 사업 강화 나선 쌍용건설
  • “위기의 건설업…먹거리는 해외 플랜트밖에 없다”

    - 강지훈 BCG 건설담당 파트너 인터뷰- “현지 인력·자재 공급 시스템 만들어 가격 경쟁력 확보해야”[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현재 국내 건설산업은 한마디로 ‘내우외환’이다. 국내는 경기 침체와 함께 찾아온 주택·사회간접자본(SOC) 부문 위축, 해외는 경쟁력 저하에 따른 수주 절벽 위기에 고전 중이다.수많은 건설사들이 생존을 위한 방법을 찾고 있지만 당장 마땅한 묘수는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장 현실적이면서 근본적인 건설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선 국내보다 해외에서 동력을 찾아야 하지만 내세울 만한 경쟁력이 없다.해외 건설산업의 가치사슬 중 부가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공 부문에 한국 건설사들의 경쟁력이 주춤하는 사이 중국·인도·터키 등을 비롯한 후발 주자들에게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면서 먹거리를 빼앗기고 있다.위기에 빠진 한국 건설사의 경쟁력을 찾기 위해 지난 10월 29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강지훈 파트너(건설 산업 담당)를 만나 비즈니스 전략 관점에서 본 한국 건설사의 경쟁력을 진단받고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 물었다.▶ 최근 건설 경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2013년 이전으로 회귀됐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은 아니고 징후는 3년 전부터 있었어요. 일단 최근 몇 년간의 건설 경기 호황은 국내 주택, 그중에서도 재건축 사업이 시장을 견인해 왔습니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한계에 다다르게 됐죠. 지방은 살 사람이 없어 미분양이 넘치고 서울은 사람이 넘치니 집값이 폭등하고요. 그런데 수요가 있어도 서울에는 더 이상 집을 지을 수 없어요. 이제 건설산업을 이끌던 주택 사업의 일거리가 떨어진 셈이

    2018.11.06 09:39:54

    “위기의 건설업…먹거리는 해외 플랜트밖에 없다”
  • 옐런 前 연준 의장 “금리 두 번 더 올려야…재정적자 해법은 증세”

    [이 주의 한마디][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전 의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를 강하게 비판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상을 중단하라’고 Fed를 압박하고 감세 기조를 이어 갈 태세이지만 오히려 추가적인 금리 인상과 증세가 필요하다는 게 옐런 전 의장의 주장이다.옐런 전 의장은 10월 31일 CNBC방송 인터뷰에서 “경제성장을 지속 가능한 속도로 안정화하고 노동시장이 과열되지 않게 안정화하기 위해 현시점에서 두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향후 10년간 기준금리가 평균 3% 정도에 이를 것”이라며 “이 수준에 이르려면 Fed는 세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Fed는 올 들어 3월·6월·9월 세 차례에 걸쳐 현재 2.00~2.25%까지 기준금리를 올렸고 12월에도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옐런 전 의장은 Fed의 지나친 긴축으로 미국 경기가 후퇴기에 빠질 리스크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2020년이 되면 그런 위험이 닥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라며 시급한 리스크는 아니라는 취지의 설명을 덧붙였다.옐런 전 의장은 재정적자 우려에 대해선 “현재의 재정 운용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면서 미국의 부채가 너무 많은 수준인데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가 요술방망이를 갖고 있다면 그것은 세금을 인상하고 퇴직자 연금 지출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한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핫뉴스]◆ CNN, 구글 직원 수천 명, 세계 곳곳에서 성추행 동맹파업구글의 각국 지사 노동자 수천 명이 일부 임원들의 사내 성추행에 눈감은 사측을 비판하며 '동맹파업'을 벌였다. 11월 1일 벌어진 파업은 미국 캘리포

    2018.11.06 09:37:23

    옐런 前 연준 의장 “금리 두 번 더 올려야…재정적자 해법은 증세”
  • 오른쪽 팔꿈치를 몸 안쪽에 놓아라

    [신나송의 골프 레슨]- 긴 클럽으로 스윙할 때 팔꿈치의 위치[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긴 클럽일수록 오른쪽 팔꿈치에 신경 써야 한다. 오른쪽 팔꿈치가 편해야 아크를 크게 그릴 수 있다. 또 낮게 스윙해야 하는 클럽에서는 중심을 잡게 도와주고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어 준다.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먼싱웨어특히 우드처럼 긴 클럽의 스윙에서는 오른쪽 팔꿈치의 위치가 중요하다. 사진과 같이 오른쪽 팔꿈치가 펴진 상태에서 스윙하면 오른쪽에 힘이 잔뜩 들어가게 된다.오른쪽 팔꿈치는 몸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팔꿈치가 ❹ 처럼 정면에서 구부러지도록 만들어 보자. 측면에서는 팔꿈치가 몸 안쪽에 있도록 하자. 그렇다고 너무 인위적으로 심하게 옆구리에 붙이거나 그 동작이 백스윙 톱에까지 이어지면 스윙이 작아질 수 있으니 그 부분만 주의하자.[신나송 프로 약력]2005년 KLPGA 입회(정회원)2012년 연세대 대학원 스포츠레저학과 재학2011년 J골프 ‘워비S’시즌3 MC2012년 SBS골프 ‘용감한 원정대’ MC2012년 SBS골프 ‘아이러브 골프’ MC2018년 SBS골프아카데미 레슨[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196호(2018.10.29 ~ 2018.11.04) 기사입니다.]

    2018.11.01 13:28:24

    오른쪽 팔꿈치를 몸 안쪽에 놓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