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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에서 1조2000억원 메탄올 플랜트 수주

    [위클리 이슈 : 기업][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대형 메탄올 플랜트를 수주했다.지난 10월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멕시코 정유 플랜트를 수주한데 이어 또다시 기본 설계(FEED) 수행을 통한 설계·조달·공사(EPC) 연계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11월 30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석유화학회사 사라왁 펫켐사로부터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계약’에 대한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 주 빈툴루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하루 메탄올 5000톤을 생산하는 플랜트다. 수주 금액은 1조2000억원(10억7000만 달러)이며 2023년 완공할 예정이다.cwy@hankyung.com[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6호(2020.12.07 ~ 2020.12.13) 기사입니다.]

    2020.12.07 20:48:07

    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에서 1조2000억원 메탄올 플랜트 수주
  • LG전자, 美 ‘올해의 냉장고’ 석권

    [위클리 이슈 : 기업][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LG전자가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올해의 냉장고’를 휩쓸었다.12월 2일 LG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프렌치도어’, ‘양문형(Side-by-Sides)’, ‘일반형(Top-Freezers)’, ‘상냉장·하냉동(Bottom-Freezers)’, ‘빌트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올해의 냉장고를 선정했다.이 가운데 LG전자는 3개 이상의 문이 달린 냉장고를 가리키는 프렌치도어 부문과 상냉장·하냉동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모두 차지했다.또 양문형 부문과 일반형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프렌치도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36인치 용량 LG 냉장고(모델명 LRFXC2406S)는 온도 균일성, 온도 조절, 사용 편의성 등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받았다.cwy@hankyung.com[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6호(2020.12.07 ~ 2020.12.13) 기사입니다.]

    2020.12.07 20:47:56

    LG전자, 美 ‘올해의 냉장고’ 석권
  • 현대차그룹, 전기차 플랫폼 ‘E-GMP’ 공개…한 번 충전에 500km 달린다

    [위클리 이슈 : 기업][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5분 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하는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공개했다.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2월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 특장점과 고속화 모터, 배터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플랫폼 ‘채널 현대’를 통해 온라인 설명회 형식으로 전 세계에 중계됐다.E-GMP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섀시·모터·배터리를 적용해 설계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차량 하부에 대용량 배터리를 설치하는 구조와 함께 고전압의 배터리가 탑재되는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충전 속도도 개선된다. 현대차그룹은 E-GMP를 기반으로 생산된 전기차가 1회 충전으로 한국 기준 500km 이상까지 주행할 수 있고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초고속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때 18분 안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5분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인 셈이다.E-GMP는 모듈화·표준화된 통합 플랫폼이어서 제조 과정을 단순화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세단·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고성능·고효율 모델까지 다양한 차종의 전기차를 선보일 수 있다.현대차그룹은 E-GMP를 무기로 성장을 거듭하는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3년(2017~2019년) 세계 자동차 산업은 평균 3% 감소세를 보였지만 전기차는 2018년 1억3400만 대에서 지난해 1억5300만 대로 14.1% 증가했다.이

    2020.12.07 20:47:47

    현대차그룹, 전기차 플랫폼 ‘E-GMP’ 공개…한 번 충전에 500km 달린다
  • [돈이 되는 경제지표] OECD, 韓 올해 경제성장률 -1.1% 전망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영향에 따라 올해와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OECD는 12월 1일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20년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마이너스 1.1%로 수정 전망했다. 지난 9월 중간 경제 전망에서 제시한 마이너스 1.0%에서 0.1%포인트 낮춘 것이다.OECD는 지난 6월 올해 한국의 성장률을 마이너스 1.2%로 전망했다가 8월 마이너스 0.8%로 올린 뒤 9월 다시 마이너스 1.0%로 하향 조정했다. 3개월 만인 이번 전망에서는 이를 더 낮춘 것이다.코로나19의 재확산 영향 등으로 성장률 전망치가 내려갔지만 여전히 OECD 37개국 중 1위, 주요 20개국(G20) 중 중국에 이어 2위다.OCED는 한국의 코로나19의 재확산 영향 등을 반영해 성장률 전망을 낮췄지만 효과적인 방역 조치로 GDP 위축이 가장 작다고 평가했다. 특히 적극적인 거시 정책 대응이 성장률 위축을 최소화했고 대규모 이전 지출이 민간 소비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한국의 내년 성장률을 기존 전망치(3.1%)보다 0.3%포인트 낮춘 2.8%로 잡았다. 2022년에는 3.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OECD는 코로나19 백신 출시에 따른 거리 두기 완화 등으로 서비스·고용 부문에서 점진적 회복이 나타나고 정부 소비 증가와 세계 경제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 등이 한국 경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판 뉴딜 역시 투자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세계 경제는 올해 마이너스 4.2% 성장이 예측된다. 지난 9월 전망치(-4.5%)보다 높아졌다. OECD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가시화 등에 힘입어 세계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cwy@hankyung.com[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2020.12.07 20:47:33

    [돈이 되는 경제지표] OECD, 韓 올해 경제성장률 -1.1% 전망
  • 테이블매니저, ‘도전 K-스타트업’ ‘AI챔피언십’…각종 대회 휩쓸며 AI 기술력 증명

    - 스타트업 왕중왕전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0’ 수상- ‘인공지능(AI) 챔피언십 경진대회’ 본선 진출[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예약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가 올해 7000여개 팀이 참가한 ‘도전! 케이(K)-스타트업’ 수상에 이어 ‘인공지능(AI) 챔피언십 경진대회’에서도 평가 결과 본선에 진출했다. 테이블매니저의 AI 기술력이 경쟁력 있다는 것을 각종 대회 수상을 통해 증명한 셈이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1월 20일 ‘컴업 2020’의 특별행사로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0 왕중왕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전! 케이(K)-스타트업은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창업팀을 발굴해 상금을 지급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상금의 창업경진대회다.테이블매니저는 ‘수요예측AI 기반 예약관리 및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으로 대회에 출전해 특허청장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코로나에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AI를 활용한 수요예측으로 원가 절감을 돕고 네이버, 카카오, 구글과의 제휴를 통한 개인화 마케팅으로 매출을 높여주는 솔루션으로 우수한 기술력 및 사회·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테이블매니저는 레스토랑 예약 및 고객관리 솔루션 테이블매니저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서 카카오톡에서 실시간으로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한 유일한 솔루션이다. 매장에서 테이블매니저를 활용하면 카카오톡 실시간 예약을 포함해 네이버 예약, 전화예약, BC카드, 삼성카드 등 여러 채널의 예약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또한 맞춤형 고객관리와 예금 결제를 통해 노쇼(예약 부도)를 획

    2020.12.02 13:15:23

    테이블매니저, ‘도전 K-스타트업’ ‘AI챔피언십’…각종 대회 휩쓸며 AI 기술력 증명
  • 세아STX엔테크,보령화력발전소 대기환경개선 설비 본격 가동

    - 무누설 가스 열교환기, 이중접촉방식 흡수탑 도입하며 효율향상- 25년간 화력발전소 대기환경 설비 노하우 반영한 경험과 기술력의 산물[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글로벌세아 그룹 산하 플랜트 전문기업 세아STX엔테크(대표 안석환)가 보령화력발전소 내 대기환경개선 설비를 완료하고 성공적인 가동을 진행 중이다.국내를 대표하는 5대 발전사 중 하나인 '한국중부발전'과 계약했던 이번 공사는 기존 탈황, 탈질, 전기집진 설비들을 550mw 급 고효율 신규설비로 공급하는 내용으로 수주금액은 약 900억 규모였다.2019년 12월 준공을 마치고 2020년 들어 성능시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현재 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석탄화력발전소 특성상 불가피하게 배출되는 유해물질 중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입자상 오염물질(미세먼지)들은 여러 환경설비들을 통해 개선된 공기로 대기 중에 배출된다.세아STX엔테크가 맡은 이번 공사는 국내 최초로 기존에 노후된 시설들을 고효율의 신규설비로 동시 교체/개선하는 내용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정해진 공사기간 내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사고 준공에 성공했고, 법적 배출규제치인 10%미만으로 개선된 공기를 배출해 인근 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왔다.세아STX엔테크는 신규설비의 효율향상을 위해 탈황설비에는 이중접촉방식 흡수탑과 무(無)누설 가스 열교환기를 적용했다.세아STX엔테크가 시공한 무누설 가스 열교환기는 열교환 매체로 물을 사용해 물배관이 냉각기와 재열기 사이를 순환, 고온 배출가스에서 열을 흡수해 저온 배출가스로 열전달을 한다.이 과정에서 처리되지 않은 배출가스를 누설되지 않기에,대기로 배출될 염려가 사

    2020.12.01 11:30:32

    세아STX엔테크,보령화력발전소 대기환경개선 설비 본격 가동
  • 권홍사 퇴임후 반도건설 후계구도...한진칼 경영권 분쟁 변수될까

    - 잡음 없는 후계 구도, 당장은 전문 경영인 체제 유지- KDB산업은행 등장에 꼬여버린 한진칼[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지난 50년 동안 반도건설을 이끌어 온 권홍사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전문 경영인 체제가 조기에 안착했고 경영 실적도 안정됐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권 회장은 지주사인 반도홀딩스와 계열사의 등기이사 직책을 모두 내놓고 앞으로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지역 문화 사업과 장학 사업, 소외 계층 돕기 지원 사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경북 의성 출신인 권 회장은 1970년 부산에서 창업한 지 20여 년 만에 반도건설을 부산·경남 지역 대표 건설사로 키웠고 1999년 수도권 주택 사업에 진출한 뒤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제 23·24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2006년에는 자신의 장녀 이름(보라)을 딴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를 출시했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 국외 주택 사업에도 활발히 진출했다.반도건설은 현재 주택 사업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해외 개발, 국가 기반 시설 공사, 복합 건물, 브랜드 상가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고 올해 기준 시공 능력 평가 14위의 건설사로 성장했다.최근 고양 장항지구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일 공급 최대 개발 용지, 신경주 역세권 공공 택지(2필지), 거제 옥포동 아파트 도급 공사,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 친수 공원 공사, 아주대 기숙사 건립 공사 등을 수주하며 공공 부문과 주택 사업에서 성과를 보였다.반도건설 측은 “권 회장은 전문 경영인 체제의 조직 개편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켜보다 각 사업 부문의 경영 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물러날 시점이라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건설의

    2020.11.30 13:03:23

    권홍사 퇴임후 반도건설 후계구도...한진칼 경영권 분쟁 변수될까
  • [플라자] 경동나비엔, ‘임영웅 온수 매트’ TV 광고 온에어

    [플라자][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경동나비엔은 가수 임영웅 씨를 모델로 내세운 온수 매트 브랜드 ‘나비엔 메이트’ TV 광고를 11월 16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임영웅 씨가 직접 온수 매트의 온기를 체험하고 추천하는 모습을 시청자와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장면으로 구성했다. TV 광고 외에도 임영웅 씨가 출연하는 다양한 영상은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비롯해 경동나비엔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메이트 ‘더 케어(The Care)’ 시리즈 신규 제품을 출시했다.◆ 셰플러코리아,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 출판물 부문 동상 수상자동차·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 업체 셰플러코리아가 발간하는 사보 ‘셰플러+원(SCHAEFFLER+ONE)’이 ‘2020 국제 비즈니스 대상(2020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 출판물 부문에서 최우수 사내보(동상)를 수상했다. 셰플러+원은 2005년부터 발간해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셰플러코리아 사보다. 사내 소식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스토리를 직접 취재하고 유용한 정보와 산업 트렌드 소개 등을 담아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상식은 12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맥스허브, ‘맥스허브 V5’ 신제품 출시씨브이티일렉트로닉스코리아가 화상 회의, 원격 수업, 화면 미러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맥스허브 V5(MAXHUB V5, 올인원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맥스허브 신제품은 기존 모델에 비해 사이즈는 물론 아이보리, 샌디 골드, 스텔라 터키석 등 색상의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4K UHD 해상도의 고화질 패널과 눈부심을

    2020.11.27 08:38:50

    [플라자] 경동나비엔, ‘임영웅 온수 매트’ TV 광고 온에어
  • 흑석9구역, 조합장 직무대행 해임 총회 개최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흑석9구역이 조합장 직무대행(이하 직무대행)의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오는 26일 오후 6시 흑석동 명수대교회에서 진행한다.조합장 직무대행 및 조합 이사로서 적법하지 않은 업무 진행과 업무 진행 지연으로 조합원의 막대한 재산 손실을 발생시켰다는 것이 해임의 사유다.당초 이달 7일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사업 부지 내 국공유지 매입 계약 진행과 더불어 직무대행의 해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후 조합원 사이에 직무대행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 발의서를 모집하는 움직임이 있었고, 이달 11일 해임 관련 총회의 개최를 알리는 공고문이 게재됐다.오랜 시간 직무대행이 공유지 매입 계약을 위한 대안을 준비하지 못하고, 조합원에게 재산상 손해를 야기했다는 게 해임의 도화선이 됐다는 평가다.하지만 이는 표면상의 이유며 흑석9구역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5월 이후 선임된 직무대행이 ‘불통’의 조합 운영과 해결책 없는 사업 지연으로 조합원들의 불만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며, 조합 내부의 원성이 높은 만큼 해임이 유력할 것이다고 전해졌다.실제로 이번 임시총회에서 지난 5월에 해임된 전 조합 집행부 측과 비대위 측이 해임을 위해 뜻을 모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직무대행 측이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흑석9구역 내부는 전 조합, 비대위, 직무대행 등으로 계파가 갈렸던 상황이었다. 취재 결과 지난 15일 조합 감사가 법무법인의 자문을 통해 직무대행을 해임하고 자신을 스스로 조합 대표로 선임하며, 3개의 주요 세력이 4개로 늘어나 갈등이 더 격화됐다.이에 흑석9구역 조합은 누가 실질적인 직무대행인지

    2020.11.23 21:00:45

    흑석9구역, 조합장 직무대행 해임 총회 개최
  •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재앙 대비 위해 800억 달러 현금 확보”

    [이 주의 한마디][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최근 자산을 매각하고 현금 보유 비율을 높인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인해 앞으로 두세 달 안에 닥칠 재앙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손 회장은 11월 17일 화상으로 열린 뉴욕타임스 딜북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전 세계가 셧다운(봉쇄)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올해 공격적으로 자산을 매각했다”고 말했다.소프트뱅크그룹은 올해 미 통신사 스프린트와 합병한 T모바일의 지분 약 200억 달러어치를 매각했고 영국 반도체 회사 암(ARM)을 400억 달러에 엔비디아에 팔았다.손 회장은 올해 약 400억 달러(약 44조2400억원)의 자산을 매각하려고 했지만 글로벌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회사에 유동성을 주기 위해 800억 달러 규모를 매각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 두세 달 안에 어떤 재앙도 일어날 수 있다”며 “우리는 단지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손 회장은 ‘어떤 사태를 예측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을 언급하면서 “은행 하나가 파산한 게 도미노처럼 시장 붕괴를 불러온 것처럼 지금 같은 상황에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물론 백신이 나오고 있지만 앞으로 두세 달 뒤의 일을 누가 알겠는가”라고 했다.cwy@hankyung.com[한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핫뉴스]◆ AP통신, 애플 아이폰 성능 저하 집단 소송 1200억원에 조정아이폰 성능을 고의로 떨어뜨려 집단 소송을 당한 애플이 미국 30여 개 주에 거액의 조정 합의금을 내기로 했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구형의 성능을 느리게

    2020.11.23 11:29:01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재앙 대비 위해 800억 달러 현금 확보”
  • 아모레, 면세 사업 인력 70% 감원…사실상 ‘구조 조정’ 단행

    [비즈니스 포커스]- 이미 400명 퇴사 신청했지만 권고사직 압박까지- ‘부분 아웃소싱’ 전환 불가피[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면세점사업부(TR디비전) 현장 인력(미엘)에 대한 대규모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다. 퇴사 위로금을 직급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1억원이나 지급할 만큼 의지가 강력하다.인력 감원 규모도 워낙 커 사실상 면세 사업에 대한 구조 조정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희망퇴직의 핵심이 면세점 현장 인력에 대한 ‘부분 아웃소싱’ 전환 작업이라고 분석한다.남은 인력은 지금처럼 직접 고용으로 핵심 면세 사업장을 관리하고 기타 면세 사업장은 아웃소싱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현재 LG생활건강 화장품 부문 면세점 사업부에서 운영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위로금 1억원 내걸고 강도 높은 감축아모레퍼시픽그룹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1월 13일 TR디비전사업부 미엘 750여 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공지하고 11월 16일부터 본격 접수에 나섰다.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15년 차 이상 인력에 대한 희망퇴직과 달리 근속 연수나 직급에 상관없이 미엘 전 인력을 대상으로 하며 전체 인원의 약 30% 수준인 240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가이드로 제시했다. 희망퇴직자에 대한 보상도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조건보다 후한 위로금 1억원을 내걸었다.접수 첫날에만 약 300명에 가까운 인력이 희망퇴직을 신청했고 미엘 중 고연차 핵심 인력인 매니저급의 희망퇴직 비율 역시 30% 내외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아모레 측은 예상보다 많은 신청으로 이튿날에는 접수를 중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 재공지를 통해 희망퇴직 접

    2020.11.23 11:28:45

    아모레, 면세 사업 인력 70% 감원…사실상 ‘구조 조정’ 단행
  • [플라자] 현대차 ‘쏘나타 N 라인’ 출시…제로백 6.5초 ‘역대 최고 성능’

    [플라자][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반으로 한 쏘나타 N 라인을 출시한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N DCT)를 탑재해 최고 출력인 290마력(ps), 최대 토크 43.0 kgf·m를 달성했고 리터당 11.1km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5초 만에 도달하는 등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쏘나타 N 라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053만원, 익스클루시브 3495만원, 인스퍼레이션 3642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CJ제일제당, 건강 간편식 ‘더비비고’ 론칭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연구·개발(R&D) 경쟁력과 가정 간편식(HMR)의 전문성을 토대로 ‘건강 간편식’ 전문 브랜드 ‘더비비고’를 론칭하고 국물 요리 4종, 덮밥 소스 4종, 죽 4종 등 신제품 12종을 출시했다. 건강 간편식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 니즈와 국내외 HMR 트렌드를 반영해 CJ제일제당이 새롭게 개념화한 HMR이다. ‘비비고’가 ‘제대로 만들어 맛있는 한식’으로서 집밥을 대체하며 HMR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면 ‘더비비고’는 ‘건강을 중심으로 설계된 균형 잡힌 한식’을 표방한다.◆ 삼성물산 패션, 브룩스러닝 경량 다운 시리즈 신제품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러닝 전문 브랜드 ‘브룩스러닝’은 겨울 시즌 러너들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우선 경량 다운 시리즈는 고품질의 친환경 덕 충전재로 공기층을 형성해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는 기법으로 보온성을 갖췄다. 브랜드 시그니처 디자인인 사선을 활용해 다양한 이너들과 함께 트렌디한 착장이 가능하다. 스토브 롱 다운(구스·덕 충전재)은 깔끔하고 심플한

    2020.11.20 08:54:46

    [플라자] 현대차 ‘쏘나타 N 라인’ 출시…제로백 6.5초 ‘역대 최고 성능’
  • [단독]아모레, 면세사업 인력 ‘아웃소싱’ 전환하나…대규모 희망퇴직 추진

    - 위로금 1억원 파격 제안에 이탈 가속- 당초 30% 희망퇴직 방침에서 확대 추진[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면세점 영업(TR 디비전) 현장 인력(미엘)을 대폭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최근 아모레측이 발표한 전사 차원의 희망퇴직보다 규모나 강도의 수위가 높아 면세 사업에 대한 영업 인력 아웃소싱 전환을 염두에 둔 구조조정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18일 아모레퍼시픽그룹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TR 디비전 사업부 미엘 750여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지난 13일 공지하고 16일부터 본격 접수에 나섰다.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15년차 이상 인력에 대한 희망퇴직과는 달리 근속 연수나 직급에 상관없이 미엘 전 인력을 대상으로 하며 전체 인원의 약 30%수준인 240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가이드로 제시했다.희망퇴직자에 대한 보상도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조건보다 후한 위로금 1억원을 내걸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TR 디비전 사업부 미엘의 대규모 이탈이 벌어지는 분위기다. 접수 첫날인 16일에만 약 300명에 가까운 인력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엘 중 고 연차 핵심인력인 매니저급의 희망퇴직 비율 역시 30% 내외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아모레 측은 예상보다 많은 신청으로 이튿날에는 접수를 중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 재공지를 통해 희망퇴직 접수를 계속 이어간다는 뜻을 밝혀 앞으로 희망퇴직 신청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아모레측은 이번 희망퇴직 이후에는 권고사직 절차도 진행할 방침까지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권고사직 대상자 리스트를 만들고 있으며 팀장급이 아직 희망퇴직을

    2020.11.18 11:24:39

    [단독]아모레, 면세사업 인력 ‘아웃소싱’ 전환하나…대규모 희망퇴직 추진
  • “궐련형 전자담배 연간 73% 고성장…내년 ‘릴’ 해외 진출 본격화”

    [커버스토리 : 케이스 스터디 KT&G = 코로나19 뚫고 시장 개척, 글로벌 톱4 노린다]인터뷰 : 임왕섭 NGP사업단장[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2016년 7월 KT&G 마케팅본부는 어수선했다. 갑작스럽게 산하에 제품혁신실이라는 신생 부서가 설립되더니 서로 다른 업무를 보던 8명이 부서에 배치됐다.이들 모두 표정이 심각했고 입에서 나오는 것은 한숨이 전부였다. 이들에게 맡겨진 임무는 전자담배 개발이었다. 대부분 전자담배가 무엇인지 구경조자 못했던 상황에서 청천벽력 같은 인사이동이었다.그중에서도 가장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던 이는 바로 장을 맡은 현재의 임왕섭 NGP사업단장이다.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앞이 깜깜하기만 했던 그가 이제는 세계 최고의 전자담배를 개발하고 총괄하는 부서인 ‘NGP(Next Generation Product) 사업단’을 만들어 냈고 표정에는 자신감이 넘친다.▶ 처음 제품혁신실로 발령 받았을 당시 상황은 어땠나요.“말도 마세요. 암담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합니까. 해봐야죠. 정말 백복인 사장님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지금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거에요. 실제로 사장님께서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덕분에 당시 8명에서 시작한 조직이 현재 10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쟁사에 비해 전자담배 출시가 늦었습니다.“사실 전자담배는 회사에서 2005년부터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시작하지 못했던 것이죠. 또 하나 궐련형으로 만들지, 액상형으로 만들지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지 못했어요. 이 밖에 특허 문제 등이 있어 늦어지게 된 겁니다. 그 대신 우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더욱 노력했습니다.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제품의 장단

    2020.11.18 09:15:34

    “궐련형 전자담배 연간 73% 고성장…내년 ‘릴’ 해외 진출 본격화”
  • 10대 중 6대는 ‘릴’, 한국 전자담배 시장을 평정하다

    [커버스토리 : 케이스 스터디 KT&G = 코로나19 뚫고 시장 개척, 글로벌 톱4 노린다]- 3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신제품 7종 선보여- 일본·러시아·우크라이나 등 글로벌 공략 ‘시동’[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KT&G가 한국의 전자담배 시장을 무서운 속도로 흡수하고 있다. 궐련형 담배 디바이스 ‘릴(lil)’ 점유율이 편의점 판매량(CVS) 기준으로 60%를 넘어섰다.한국의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의 10명 중 6명이 KT&G의 전자담배 기기를 사용하는 셈이다.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 스틱의 국내 판매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2017년 78만 갑, 2018년 332만 갑, 2019년 361만 갑이 팔렸고 올해는 3분기까지 282만 갑이 판매돼 역대 최대 판매량을 눈앞에 두고 있다.◆ ‘패스트 팔로워’ 전략으로 승부사실 KT&G의 전자담배 릴은 경쟁사인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의 아이코스,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의 ‘글로’보다 수개월 늦게 시장에 나왔다.더욱이 아이코스나 글로는 이미 일본 전자담배 시장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은 후 한국에 들어온 터라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시장에 스며들었다. 진출 시기를 놓친 KT&G로서는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이에 KT&G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으로 대응했다. 소비자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 실제로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브랜드 첫 모델 출시 이후 3년 동안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7가지 모델을 출시했다.연사, 휴대 편의성, 연무량 등 소비자들이 전자담배에 아쉬워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들은 4가지 모델을 출시하는 데 그친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첫 모델 출시 후 불과 6개

    2020.11.18 09:15:15

    10대 중 6대는 ‘릴’, 한국 전자담배 시장을 평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