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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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형 공유오피스 인기 비결…커뮤니티·맞춤 서비스에 있죠”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벤처 시장의 급락과 함께 쇠락의 길을 걸어간 타사 공유오피스와 다르게 디이그제큐티브센터(TEC)는 경기가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실적 타격을 입지 않고 승승장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TEC가 경기 부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 살펴본다. “고품격 기능을 갖춘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각 회원사들이 원하는 니즈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2023.06.29 0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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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 기업 '반전 성장'...반도체 빼면 13% 이익 증가"
최근 이익 변동성이 큰 반도체와 유틸리티를 제외하면 올해 코스피 기업들의 이익은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 코스피지수는 2900 수준까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에는 반도체 업종의 회복세에 힘입어 국내 기업들의 이익 규모가 올해보다 70조 원 증가한 199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국경제매거진이 지난 27일 주최한 ‘한경 머니콘서트 2023’에서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
2023.06.28 1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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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써머리]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개인 맞춤형 투자 주목 外
KB증권은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출시 이후 투자자들이 직접 만들어 전략보관함에 저장한 전략 수가 약 한 달 반여 만에 총 3만7000여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가 직접 주도해 투자 목적,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bespoke) 서비스다. 투자자들이 전략보관함에 저장한 전략을 살펴보면, 서비스 출시 이후 저장한...
2023.06.27 1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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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tory] 신우석 베인앤컴퍼니 파트너 “자산관리 혁신, 디지털 DNA 바꿔야”
디지털 자산관리에 대한 부유층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산관리 전반에서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눈높이가 크게 높아졌다. 한경 머니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신우석 베인앤컴퍼니 파트너와의 인터뷰를 통해 금융 회사들이 디지털 자산관리 변화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디지털 자산관리의 변화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합자산관리...
2023.06.27 07: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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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tory] 오현석 삼성증권 본부장 "디지털 PB, 고객 개인비서 역할 호평"
“디지털 프리미엄 자산관리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커진 만큼 인공지능(AI) 서비스와 휴먼터치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 한다.” 오현석 삼성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00여 명의 디지털 프라이빗뱅킹(PB)을 통한 프리미엄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증권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S라운지(S. Lounge)’ ...
2023.06.27 0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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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tory] 조영서 KB금융지주 총괄 전무 “금융·비금융 연계된 플랫폼 강화 추진”
“KB금융의 디지털 자산관리 핵심은 금융과 비금융이 연계된 플랫폼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조영서 KB금융지주 디지털플랫폼총괄(CDPO) 겸 KB국민은행 DT전략본부 전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 7000만 명 중 KB스타뱅킹 앱 이용자가 지난해 6월 말 1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플랫폼으로서 대접을 받기 시작했다”며 “슈퍼 앱을 기반으로 타 플랫폼 회사들과의 제...
2023.06.27 0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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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tory] 글로벌 자산관리, 주목할 트렌드 5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자산관리 시장은 어느 때보다 침체 분위기가 역력하다. 고물가와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고,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국가 간 갈등을 포함한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핀테크 기업 진출 본격화에 따른 업권 내 경쟁 심화 및 마진 압박 확대 등 부정적 이슈들이 여전히 부각돼 있다. 지난 5년간(2016~2021년) 글로벌 WM 자산 규모는 연평균 8%가 증가하며 강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
2023.06.27 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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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tory] 디지털 신부유층, 자산관리 물길 바꿨다
2020년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동학개미가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였다면, 3년이 지난 후 자기주도적인 투자 결정을 하는 디지털 신부유층이 새로운 디지털 자산관리의 주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똑똑한 금융소비자의 출현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방식에도 변화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적인 방식의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활용하기보다 자기주도적인 투자 성향으로 신속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는 디지털 신부유층이 최근 빠르게...
2023.06.27 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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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tory] 디지털 부유층 급증, 투자 트렌드 바뀔까
자기주도적인 투자를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신속하게 투자를 결정하는 디지털 신(新)부유층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자산관리(WM) 트렌드 전반에도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자산관리의 초개인화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신부유층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이 아닌 디지털 환경에서도 고급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 회사들은 디지털 신부유층의 니즈를 충족하면서 디지털 환경에서도 기존 WM센터 못지않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06.27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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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상속 솔루션 제시...'한경 머니콘서트' 개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전체적인 자산관리에 대한 판단이 어려워진 가운데 올 하반기 재테크 전략은 어떻게 짜는 것이 좋을까. 오는 27일 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들이 짚어주는 자산관리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경제매거진 주최로 열리는 '한경 머니콘서트 2023'에서는 전문가들이 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고민을 '하반기 슬기로운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풀어낸다. 주식·대체투자·...
2023.06.12 11: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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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재테크 전략은…'한경 머니콘서트' 열린다
경기침체 우려가 짙어진 가운데 올 하반기 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들이 짚어주는 자산관리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는 '한경 머니콘서트 2023'의 주제는 ‘2023년 하반기 슬기로운 재테크 전략’으로 6월 27일 오후 1시에서 5시30분까지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한경 머니콘서트 2023'은 각 분야별 6명의 강사진을 토대로 주식과 대체투자, 부...
2023.06.12 11: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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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치의에게 묻는다] 금투세에 대비한 절세 전략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를 놓고 업계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최상위 1%에게 세금을 부과한다는 명목하에 부자 증세로 불리지만 동시에 기본공제와 손익통산이 되기 때문에 재테크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모든 정보를 살펴본다.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는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올해 초 시행되지 못하면서 2년 뒤인 2025년으로 미뤄졌다. 금투세는 시행되려면 아직 2년여의 기간이 남아...
2023.05.30 13: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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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ETF] 불황 모르는 명품 시장, ETF로 투자한다면
명품의 영역이 전방위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 고가 명품 브랜드들이 연달아 베이비 키즈 라인을 론칭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루이 비통은 올해 3월 명품 브랜드 중 최초로 3~12개월 영유아들을 위한 베이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제 갓 태어난 아기들도 명품을 입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명품 브랜드의 베이비·키즈 라인의 공격적인 행보는 전 세계적인 출산율 하락으로 인해 VIB(Very Important Baby), 텐포켓...
2023.05.30 12: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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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리포트] 리오프닝 중국, 투자 매력 커졌다
한 기업의 성장이 정체되면서 저평가 국면이 이어지는 것을 두고 밸류에이션 트랩에 빠졌다고 한다. 반대로 강력한 성장 모델을 갖춘 기업의 주가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으로 급락하기도 한다. 이처럼 주가는 밸류에이션에 따라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지만, 결국은 밸류에이션과 이익 성장률의 줄다리기를 통해 내재 가치에 수렴해 간다. 즉, 주가는 밸류에이션과 기업 이익의 함수인 셈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현재 가장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으면서 이익 성...
2023.05.30 1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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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리더] 황현정 토스뱅크 PO “비이자수익 주도, 자산관리 강자 도약”
토스뱅크가 인터넷뱅크 최초로 비대면 WM본부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출범한 지 9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데에는 토스뱅크의 실험적인 DNA가 크게 작용했다. 지난해 토스뱅크는 새롭게 출범한 ‘WM스쿼드’라는 조직을 통해 다양한 자산관리(WM) 비즈니스 전략을 선보이며 고객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한경 머니는 토스뱅크의 WM 조직을 이끌고 있는 황현정 토스뱅크 WM 프로덕트오너와 만나 후 wm...
2023.05.30 06: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