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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tory]전문가 3인 “투자 정체 구간, 혁신 테마 주목하라”
자산가들은 녹록지 않은 투자 시장에서 적극적인 위험 투자보다는 리스크 관리를 토대로 한 안정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듯이 현재 시장만 잘 진단한다면 실패하지 않는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사진 왼쪽부터 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정성진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양재PB센터 부센터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하반기로 들어서자 투자 시장 분위기는 정체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미국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인플레이션(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물가 상승),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 기술 기업에 대한 규제 기조 등 투자 시 고려해야 할 변수들이 넘쳐나서다.전문가들은 현 시장이 대응하기 쉽지 않지만 향후 나타날 수 있는 리스크를 고려하며 투자에 나설 것을 조언하고 있다. 방어적인 태도로 투자에 임하기보다는 최근 트렌드에 걸맞게 구조적 성장을 주도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혁신 테마를 중심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견해다. 하반기 시장 진단과 투자 맥을 짚기 위해 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정성진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양재PB센터 부센터장 전문가 3인의 지상 좌담을 통해 현 시장을 진단해본다.최근 미국의 테이퍼링을 시작으로 긴축 시그널이 나오고 자산가격이 많이 올라 있어서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시장인 것 같습니다. 현 시장 분위기를 어떻게 진단하시나요.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이하 서 센터장)
2021.09.30 0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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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tory]부자들 시선 끈 신개념 금융투자 상품은
최근 트렌드와 수익률을 함께 거머쥘 최적의 금융투자 상품이 자산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친환경’ 트렌드가 대세된 요즘, 친환경 상장지수펀드(ETF),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질 조짐이다. 또한 해외 주식투자가 증가하면서 환전 없이 원화로 글로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주목할 금융투자 상품 ❶펀드의 진화…투자 환경 트렌드 주도할 ‘전기차·친환경 ETF’신승호 미래에셋증권 잠실WM 투자센터장저성장·저금리 기조 환경 속에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주식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은 많은 자산가들의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 공모펀드 위주의 주식형 간접투자 상품은 ETF라는 새로운 투자 방법으로 트렌드가 전환되는 모양새다.2010년 6조 원에 불과하던 ETF 순자산 규모는 올해 들어 60조 원을 돌파하며 10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2019년 말 이후 해외 ETF 시장은 4조5000억 원이나 급증했다. 시장이 커지면서 새로운 투자 여건에 부합하는 해외 혁신 기업과 성장 업종 등 다양한 섹터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자산가를 포함한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미래 산업에 대한 예측은 불확실성이 크지만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산업, 친환경 정책은 예측 가능한 부분이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100여 년 이상을 이어온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생산에서 전기차 위주의 생산으로 전환을 서두르는 것은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향후 10년간 2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완성차 성장과 함께
2021.09.30 0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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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tory]부자들의 돈 버는 법
2021년을 불과 석 달 정도 남겨둔 현재 시점에서 투자에 대한 판단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이유는 과연 뭘까.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요동쳤던 시장이 점차 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그러나 전대미문의 감염병 사태가 할퀴고 지나간 현 투자 시장의 정상화 과정은 혹독하고도 갈 길이 멀어보인다. 100도의 펄펄 끓던 투자 온도가 70도로 떨어지자 ‘노잼’ 시장으로 전락하면서 투자의 갈피를 잡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투자 호황기도, 냉각기도 아닌 정체된 듯한 지금의 시장 분위기에선 내 자산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해답을 찾기가 더욱 어렵다.그렇다면 현재 대한민국 부자들의 투자 방향타는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투자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과연 자산가들은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① 부자들이 몰리는 투자처는 어디?② 자산가들이 주목한 하반기 투자 트렌드 5③ 부자들 시선 끈 신개념 금융투자 상품은④ 부자 꿈꾸는 MZ세대, 장외주식에 꽂힌 이유는⑤ “투자 정체 구간, 혁신 테마 주목하라”글 이미경·김수정 기자 | 전문가 기고 신승호 미래에셋증권 잠실WM 투자센터장·이재경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본부장 황돈구 KB증권 글로벌BK솔루션부 이사·홍광직 유안타증권 W 프레스티지강북센터 과장 | 사진 서범세 기자
2021.09.30 0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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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tory]부자들이 몰리는 투자처는 어디?
부자들의 습관과 소비, 인맥 등 부자와 관련된 키워드는 항상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양극화 현상과 함께 중산층이 몰락하며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까지 나온 마당에 부자의 길은 아득하기만 하다. 혼란이 가중된 투자 시장에서 부자들은 어떤 투자로 돌파구를 찾고 있을까.“현재 시장은 블랙 스완일까, 회색 코뿔소일까.” 난센스 퀴즈 같지만 쉽게 답하기 어렵다. 즉, 앞으로 어떤 시장이 펼쳐질지 제대로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방증한다. 따라서 현재 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은 더욱 어렵기만 하다. 전문가들도 명쾌하게 답을 주지 못하는 투자 시장에서 과연 부자들은 어떤 투자를 하고 있을까.자산가들의 투자법, 무엇이 다를까유동성이 줄어드는 신호탄일까. 곳곳에서 돈줄을 조이는 신호가 깜빡인다. 올 연말 미국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예고와 함께 한국은행이 글로벌 주요 국가 가운데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며 긴축 시계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금융당국에서는 사상 최대로 늘어난 가계 빚 조이기에 돌입했고, 통화당국도 금리 인상을 하며 시중에 풀린 유동성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유동성이 줄면 직격탄을 맞는 것은 바로 투자 시장이다. 녹록지 않은 투자 시장이 펼쳐지면서 내 돈을 굴릴 곳이 마땅치 않다. 답답한 시장에서 자연히 부자들의 투자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부자들의 투자 현황을 살펴보기에 앞서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올해 발표한 ‘2021 한국 부자 보고서(Korean Wealth Report)’(이하 부자보고서)에서는 금융 자산 규모 10억 원 이상 보유한 자를 부자로 정의했지만, 부자들이 생
2021.09.30 0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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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등 신금융 기업 몸집 커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통적인 글로벌 금융주들이 대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외면을 받은 데 반해 결제와 핀테크, 금융 플랫폼 등으로 대변하는 신금융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행진으로 가계 소득 감소와 소비 감소가 이뤄지면서 전통 금융업의 실적 후퇴로 나타났다. 동시에 온라인 결제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저금리 기조의 심화 속에서 개인들이 주식과 가상화폐로까지 투자처를 확대하면서 신금융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자료 : 삼성증권)핀테크의 대표주자 페이팔·스퀘어 주목페이팔(PayPal)과 스퀘어(Square)는 핀테크의 대표주자다. 두 기업은 결제를 핵심 사업으로 두고 있지만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기업 간 거래(B2B)에서 B2C로 자신들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또한 결제 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결제 시장의 성장은 이들 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이어졌다.페이팔과 스퀘어의 시가총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에 각각 1270억 달러와 269억 달러에서 지난해 말 각각 2744억 달러와 981억 달러로 급성장했다. 두 회사 시총의 합은 미국 최대 금융사인 JP모건을 넘어서는 규모다.올해 페이팔과 스퀘어 주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는 금리 상승에 따른 기술주 조정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히려 현재 이 두 기업의 밸류에이션 타당성보다 기업 펀더멘탈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구매의 생활화는
2021.09.29 0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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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장기 투자, ‘달러’에 답 있다
통화량 증가 속도가 임금 상승률을 압도하는 시대로 진입하면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버렸다.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규제 일변도에도 장기적인 상승세를 이어갔고, 많은 사람들이 자산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기점으로 주식시장으로 확대됐다.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동학개미에 이어 해외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서학개미’라는 용어가 등장할 만큼 어느 때보다 개인투자자의 해외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국민들이 재테크 시장에 열광하는 만큼,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환율에 대한 관심은 중요성에 비해 그다지 크지 않다. 진정한 의미의 자산관리는 원·달러 환율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가능하다. 미국 달러가 한국 투자자들에게 주는 의미와 그 활용법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면 개인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가 조금 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로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미 달러는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인식된다. 그 배경을 살펴보기 위해선 미국의 소비와 세계 경제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미국은 국내총생산(GDP) 가운데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에 이르고, 전 세계 가계 지출 규모의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이자 수입국이다. 미국 소비시장, 전 세계 30% 차지…글로벌 경제 주춧돌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가계 소득이 증가한다는 의미다. 이로 인해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이 늘어나고 소매 업체들은 재고를 더 많이 쌓기 위해 생산 업체들에 더 많은
2021.09.29 0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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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 ‘글로벌그린에너지파트너쉽 펀드’ 공동 조성
KB-신한, ‘글로벌그린에너지파트너쉽 펀드’ 공동 조성신한금융그룹이 KB금융그룹과 손잡고 유럽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글로벌그린에너지파트너쉽 펀드’에 공동 출자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 KB금융,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럽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번 ‘글로벌그린에너지파트너쉽 펀드’ 결성을 통해 스웨덴 풍력발전소 건설 사업인 ‘구바버겟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펀드에는 신한금융의 신한은행, 신한라이프와 KB금융의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신한자산운용은 원화 펀드, 스프랏코리아자산운용은 유로화 펀드를 각각 운용할 계획이다. ‘글로벌그린에너지파트너쉽 펀드’의 첫 번째 투자 대상인 ‘구바버겟 프로젝트’는 74.4메가와트(MW)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한국중부발전 45% 글로벌그린에너지파트너쉽 펀드 55% 지분 투자자로 참여한다.신한금융과 KB금융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건설 물품 조달에 필요한 신용장(letter of credit)을 발급했으며, 향후 여신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한 한국중부발전과 스프랏코리아자산운용은 올 하반기 상업 운전 개시를 앞둔 스웨덴의 254.2MW 풍력발전소 건설 사업인 ‘스타브로(Stavro)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투자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특히 한국중부발전은 ‘스타브로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기술 전문가들을 현지에 파견해 건설 공정과 발전소 운영 과정 전반을 모니터
2021.09.29 09: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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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개정안 발표…부동산·금융상품 영향은
지난 7월 정부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2~2023년부터 적용할 세법 관련 개정안을 발표했다. 과세 형펑성 제고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금융 상품들에도 이목이 쏠린다. 새롭게 바뀌는 세제 혜택 주목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임차인을 위해 임대료를 낮추는 착한 임대인에게 적용하는 상가 임대료 인하액 세액공제는 내년 6월 30일까지 적용기한을 연장하고 요건을 갖춘 임차인이 폐업한 경우에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폐업 전 요건을 갖춘 경우로서 올해 1월 1일 이후 임대차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에 대한 혜택도 일부 추가됐다.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납세 편의 지원으로, 재난 등의 사유로 납부할 수 없거나 납부할 세액이 50만 원 미만인 경우 부가가치세 예정고지에서 제외(확정신고 시 일괄 납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올해 발생한 결손금을 직전 2년 납부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금 세액공제율을 상향한다. 현재는 기부금 1000만 원 이하 15%, 1000만 원 초과분에 대해 30%를 적용하고 있으나 올해 기부하는 경우에 한해 5%포인트를 늘려 각각 20%, 35%를 적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3주택 이상으로 주택 보증금에 대해 간주임대료로 과세할 때 소형주택(세대당 40㎡ 이하이고 기준시가 2억 원 이하인 주택)은 주택 수에서 제외하고 있는데 적용기한을 2023년까지 2년 연장한다.이외에도 조합원입주권 양도 시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기 위한 요건이 추가된다. 내년 이후 취득하는 조합원 입주권부터 기존 요건 외에 양도일 현
2021.09.29 0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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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신임 이사회 의장에 이은형 사외이사 선임
SC제일은행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회 의장에 이은형 사외이사(58)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의장의 임기는 1년이다.신임 이 의장은 2016년 10월 SC제일은행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현재 이사회를 비롯해 감사위원회, 위험관리위원회, 보수위원회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이 의장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장으로 재직중이며 조직행동 및 경영전략을 전공한 경영전문가다. SC제일은행 이사진에 합류한 이래 약 5년 동안 경제 및 홍보 분야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은행의 주요 현안과 리스크 관리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SC제일은행은 역동적이고 독립적인 이사회 구축 및 운영에 힘입어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연례 기업 지배구조 평가에서 2019~2020년 연속 은행권 최고의 지배구조 부문 A+등급 획득 및 2020년 지배구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지배구조 체계와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가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사외이사 4명 가운데 2명을 여성으로 선임하는 등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존중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천하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위민인이노베이션(WIN)과 리더스 인덱스가 공동 주관하는 ‘양성평등 우수기업 Top 10’에 2020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됐다.한편, SC제일은행은 지난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같은 날 임기 만료된 오종남 사외이사(전 이사회 의장)의 후임으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60)을 선임했다. 신임 최 사외이사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 국제금융정책국장, 국제경제관리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 상임이사 등을 거친
2021.09.09 1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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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내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받는다
사진자료: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는 6일부터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 조회 및 신청을 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보유 고객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로 지급된다.신청 첫 주인 6일부터 1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예컨대 1971년·1976년 등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이라면 월요일(6일)에 신청하면 된다. 1972년·1977년 등 끝자리가 2, 7이면 화요일(7일)에 신청할 수 있다.오는 11일부터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10월 29일이다.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사용하면 체크카드 이용 실적으로 인정되며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사용 내역과 잔액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국민지원금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속한 시·도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치단체 홈페이지 또는 국민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2021.09.05 1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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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결제, 글로벌 시장 주도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이커머스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자 온라인 플랫폼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결제 시스템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저렴하고 편리한 후불결제를 선택할 여지가 커지면서 이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물건을 먼저 구입하고 결제는 나중에 한다.”신용카드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신용등급 조회 심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선구매 후결제’ 방식의 후불결제 즉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가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후불결제는 신용카드 발급이 엄격하고 할부 결제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가인 유럽, 호주, 미국으로 시장이 확장돼 있다.핀테크 분야의 고성장 영역 급부상…M&A도 활발BNPL이 핀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고성장 영역으로 급부상하면서 글로벌 인수·합병(M&A)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후불결제 서비스를 가장 먼저 도입한 호주의 경우 급여는 월급 개념이 아닌 2주마다 급여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같은 방식에 착안해 격주로 무이자 할부가 가능한 후불결제 기업 ‘애프터페이’가 2014년에 처음으로 설립됐고 호주의 대표 BNPL사로 급성장했다.최근 미국 온라인 결제 서비스 기업 ‘스퀘어’가 ‘애프터페이’를 290억 달러(약 34조 원)에 인수하면서 후불결제 서비스가 글로벌 결제 시장 전체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대표 BNPL사인 ‘어펌’을 미국 이커머스 2위 업체 ‘쇼피파이’가 인수할 가능성이 제기되
2021.08.3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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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오피스텔 가격 통계 공개…시장 파악 조력
국내 오피스텔 가격은 2015년 하반기부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KB금융은 31일 이 같은 오피스텔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B 오피스텔 통계와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KB 오피스텔 통계’는 KB국민은행에서 발표하고 있는 ‘월간 KB 주택가격 동향’의 수도권 오피스텔 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기존 통계 자료의 분석 지역을 전국 9개 지역으로 확대 및 세분화하고 신규 개발한 ‘KB 오피스텔 시세지수’ 자료를 추가했다.분석 지역은 기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서 5개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와 세종시까지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으로 확대했고, 서울의 경우 세부 지역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도심권,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자료를 제공한다. ‘KB 오피스텔 시세지수’는 오피스텔 시장의 가격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지역별 시세를 시가총액 방식으로 지수화했다.지난 6월 ‘KB 오피스텔 시세지수’는 117.9로 기준점인 2019년 1월(100) 대비 17.9%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KB금융이 발간한 ‘통계로 살펴본 오피스텔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내 전용면적 40㎡ 초과 중대형 오피스텔 가격이 많이 오른 가운데 지난해 들어서는 매매거래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하며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을 나타내는 매매전세비율도 2018년 1월 80.0%를 넘어 지난 6월 기준 82.5%까지 상승했다. 최근 오피스텔 시장의 특징은 △전세를 끼고 오피스
2021.08.31 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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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앞두고 간과하기 쉬운 세금 문제는
# 비상장 중소기업의 지분을 10% 보유하고 있는 A씨는 자녀 교육을 위해 올해 싱가포르로 이민을 가기로 결정했다. A씨는 출국 전 국내에서 납부해야 할 세금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하는 과정 중에 예상치 못한 세금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당황스러웠다. A씨를 당황하게 한 예상치 못한 세금은 무엇일까. 바로 ‘소득세법’ 제118조의 9 거주자의 출국 시 납세의무에 따른 국외전출세다.국외전출세, 거주기간·대주주 요건 모두 충족해야국외전출세는 실제 양도하지 않는 국내 주식을 이민 등으로 인한 출국 시 양도했다고 가정해 납부하도록 하는 세금으로 거주 기간 요건과 대주주 요건을 모두 충족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첫째, 거주 기간 요건은 출국일 10년 전부터 출국일까지 기간 중 5년 이상 국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둘째, 대주주 요건은 상장법인과 비상장법인을 구분해 다음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국외전출자는 출국일 전날까지 국내 주식 보유 현황을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출국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 관할 세무서장에게 양도소득 과세표준 및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예컨대 국내 주식 보유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누락해 신고한 경우 주식 액면가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이 가산세로 부과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국외전출자가 출국 이후 해당 주식을 실제로 양도했을 때 실제 양도가액이 출국 당시 시가보다 낮은 경우 그 차액을 산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는데 이를 ‘조정공제’라고 말한다. 조정공제는 실제 양도일로부터 2년 이내에 세액공제신청서를 제출하는 경우에 한해 적용받을 수 있다.만
2021.08.31 08: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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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시그널, 자산시장 미칠 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세에도 긴축 시그널에 따른 자산가격 변화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2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연 0.7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나타내면서 대출금리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급증하는 가계 빚에 제동을 걸기 위해선 금리 인상이 가장 현실적이라는 대안을 내놓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과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0대 직장인 A씨는 지난해 7월 시중은행으로부터 대출 받았던 신용대출 1억1000만 원을 만기 연장하는 대신 전액 상환하기로 결정했다. 처음 대출을 받았을 당시엔 1.8%였는데 1년 만에 대출금리가 0.9%포인트나 뛰었기 때문이다. 1년 더 대출을 연장하려면 2.72%의 금리를 적용받는 데다 앞으로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이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실제 A씨가 지난 1년간 냈던 이자는 200만 원 규모였는데 새로운 대출금리를 적용받게 되면 310만 원으로 110만 원이 늘어나게 된다. 중간에 대출 상환을 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도 전액 상환을 결정한 이유로 작용했다.가계 빚 급증 최대치… 부실 뇌관 ‘시한폭탄’사상 최대 규모로 늘어난 가계 빚이 경제 전반의 뇌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의미)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거세지면서 지난 7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10조 원 가까이 불어났다.최근 한국은행이
2021.08.31 0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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