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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라운지, 음악인을 위한 뮤직 컨퍼런스 'GLMC26' 개최
기어라운지 주식회사(GEARLOUNGE INC.)가 뮤직 퍼블리싱 컴퍼니 노트리(MonoTree)와 함께 뮤직 컨퍼런스 'GLMC26'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음악 프로덕션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음악 제작 기술부터 산업의 최신 흐름과 변화까지 폭넓게 다루는 자리로 기획됐다.기어라운지는 그동안 음악인과 산업 종사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지속해 왔다. 이번 GLMC26은 기존 강연 및 세미나 중심의 마스터클래스를 넘어, 음악 프로덕션과 산업 전반의 실질적 정보를 아우르는 '기어라운지 뮤직 컨퍼런스'로 한 단계 확장되며, 음악의 탄생부터 발매 후 그 저작권의 관리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조명한다.행사 1일 차에는 '멜로디, 노래의 주인공을 만드는 이야기', '서로 다른 시작, 서로 다른 방식', '좋은 곡, 그 다음 : 작가 발굴, 피칭, 저작권' 세션을 통해 작곡·프로듀싱·퍼블리싱의 실제 과정을 다룬다.2일 차에는 '진화하는 도구, 뮤지션의 시선', '독립적 창작, 완성에서 릴리즈까지', '아이디어를 트랙으로 완성하기', '창작자의 의도를 살리는 사운드 엔지니어링' 세션이 이어지며, 변화하는 제작 환경과 창작자의 역할, 곡을 완성하는 다채로운 방식을 전할 예정이다.기어라운지 관계자는 "이번 GLMC26은 단순한 기술이나 작업 노하우 전달을 넘어 프로듀서, 엔지니어, 탑라이너, 뮤직 퍼블리싱, AI 등 음악 산업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실무 정보를 중심으로, 음악 업계 종사자는 물론 음악인을 꿈꾸는 모든 분에게 뜻깊은 자리가 되길
2026.10.02 0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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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돌이, 올리브영과 군부대 대항전 '작전명 올리브영' 선보인다
군생활 올인원 플랫폼 군돌이(대표 지준우)는 올리브영과 손잡고 장병이 부대별로 팀을 꾸려 겨루는 대항전 '작전명 올리브영'을 군돌이 앱에서 4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참여자는 부대를 골라 정원 100명의 팀에 들어가고, 팀원들이 게임에서 모은 기록을 합산해 다른 팀과 순위를 겨룬다. 게임 속에서는 올리브영 상품이 '보급품'으로 등장해 팀 기록을 끌어올리는 아이템으로 쓰인다.대항전은 병영 생활에 맞춰 설계됐다. 장병이 휴대전화를 쓸 수 있는 시간이 일과 후 저녁뿐인 만큼, 짧게 여러 번 접속해도 팀 기록에 보탬이 되도록 했으며, 먼저 참여한 장병은 참여 링크로 전우를 불러 같은 팀에 합류시킬 수 있다.일정은 네 개 시즌으로 나뉜다. 시즌마다 팀 기록이 처음부터 다시 쌓여 중간에 합류한 장병도 같은 출발선에서 겨룰 수 있다. 시즌별 상위 팀에는 올리브영이 지원하는 상품이 주어진다. 순위권에 들지 못하더라도 4주간 꾸준히 참여한 장병을 위한 누적 시상도 따로 마련했다.군돌이는 현역 병사의 90% 이상이 사용하는 앱으로, 2018년 전역일 계산기로 출발해 커뮤니티·택배·스토어로 서비스를 넓혀왔다.지준우 군돌이 대표는 "군 생활의 대부분은 전우와 함께하는 시간인데, 그동안 군돌이 앱에서는 전우와 함께 무언가를 해낼 만한 경험이 부족했다"며 "이번 대항전은 한 팀을 이뤄 옆 부대와 겨루는 방식으로, 부대의 결속을 게임 안에 담았다"고 말했다.'작전명 올리브영'은 10월 1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과 상품 내역은 군돌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2026.10.02 0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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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원엔지니어링, 목동4단지 재건축 CM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목동4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윤)이 건원엔지니어링(대표 김득한)을 건설사업관리(CM)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시공자 선정부터 준공 이후 사후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관리하는 풀(full) CM 체계를 도입한다.건원엔지니어링은 지난 7월 22일 이사회에서 진행된 CM용역 평가에서 1순위 업체로 선정됐으며, 9월 20일 열린 대의원회에서 CM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용역 기간은 총 92개월이다.목동4단지 재건축은 서울 양천구 목동 904번지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구역면적 12만2,825.3㎡, 대지면적 9만7,278㎡ 규모로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6개 동의 공동주택 2,43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연면적은 53만6,434.1㎡이며 실착공 기준 공사 기간은 약 52개월로 계획됐다.1986년 준공된 기존 1,382가구 단지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선두권 단지로 꼽힌다. 예정 공사비는 총 1조6389억원, 3.3㎡당 1,010만원으로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단지 중 3.3㎡당 공사비가 1,000만원을 넘어선 첫 사례다.조합은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입찰 마감일은 11월 16일이다. 연내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시공사와 단지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건원엔지니어링이 협상하게 될 CM 업무는 시공자 선정 관리에서부터 통합심의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지원, 설계 VE(가치공학)를 통한 공사비 절감 방안 검토, 이주 및 철거 관리까지 포함한다. 이후 견본주택 건립 관리와 실시설계도서 검토, 설계변경(특화) 업무 지원, 착공관리 및 마감재 선정 관리 등도 진행한다.시공 단계에서는 공정·품질&m
2026.10.02 09: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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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신축 아파트값 2년간 15.52%↑… '연제갤러리자이' 눈길
부산 전체적으로 지역별·상품별 주택시장 차별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프라가 집중된 연제구에서 신축 주거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연제구의 입주 1~5년차 아파트(올해 기준) 가격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15.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로, 부산 평균 7.98%의 약 두 배에 달했다. 남구가 11.57%, 동래구는 9.21%로 뒤를 이었다.실제로 2023년 연제구 거제동에 입주한 '레이카운티' 시세는 같은 기간 23.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구 중동의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가 기록한 30.7%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연제구 일대 수요의 배경에는 늘어나는 인구가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연제구 인구는 2016년 20만7,268명에서 2025년 21만1,727명으로 10년간 4,459명 증가했다.부산 전체가 인구 감소를 겪는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같은 기간 대규모 택지와 신도시 개발이 진행된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하면 부산의 기존 도심 가운데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연제구와 동래구뿐이었다. 특히 4,459명이 증가한 연제구는 동래구(532명)에 비해서도 뚜렷한 증가폭을 보였다.신축 아파트 가격과 인구가 동시에 부산 전체 흐름과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연제구의 주거지로서 위상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연제구의 주거 기능이 강화되는 배경에는 오랜 기간 축적된 도심 기반이 자리한다. 연산동에는 부산시청과 부산시의회, 부산경찰청, 연제구청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인접한 거제동에는 부산고등·지방법원과 부산고등·지방검찰청 등 법조기관이 밀집해 있다.
2026.10.01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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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네이버 해피빈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지원 사업 논의한다
주거브랜드 '금강펜테리움'을 운영하는 금강주택이 본사 대회의실에서 네이버 해피빈과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이웃돕기를 위한 기금 1억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금강주택 최상순 사장과 네이버 해피빈 이일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사회공헌 협력 방향과 지원 사업을 논의했다.전달된 기금은 청소년 새학기 지원 사업과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활용해 투명하고 효과적인 기금 운영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금강주택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네이버 해피빈 측도 "금강주택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금강주택은 장학사업,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2026.10.01 13: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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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플랜코리아, 취약계층 여아 236명에게 위생키트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가 금호석유화학의 지원을 받아 국내 취약계층 여아 236명에게 맞춤형 위생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성장기 여아에게 생리대 등 위생용품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물품이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충분히 구비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플랜코리아는 여아들이 위생용품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위생키트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특히 지난 9월 30일 진행된 위생키트 제작 봉사활동에는 금호석유화학 임직원 15명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전달될 키트를 포장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지원된 위생키트는 생리대(오버나이트, 대형, 중형, 팬티라이너)를 비롯해 생리대 파우치, 보온물주머니, 핸드크림, 섬유탈취제 등 실제 일상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됐다.플랜코리아와 금호석유화학의 파트너십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협력을 통해 깊어지고 있다. 플랜코리아는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국내 위기 아동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을 다년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후원 기업의 임직원들이 지원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정례화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ESG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위생키트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여아들이 위생용품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
2026.10.01 13: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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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펠,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 제품·서비스 개선 체계 강화
기업의 소비자 대응이 단순한 고객서비스를 넘어 제품 기획과 조직 운영 전반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환기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체계 구축에 나선다. 고객 의견을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내부 시스템을 마련하고 향후 공식 인증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힘펠은 1일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열고 관련 경영체계 구축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손철옥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과 이기헌 소비자권익포럼 공동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약 40명이 참석했다.힘펠은 이번 선포를 계기로 소비자 관련 의사결정 체계를 정비하고 고객 의견을 제품 및 서비스 개선 과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 권익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높이는 교육과 내부 활동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마케팅본부장 안길석 전무를 소비자중심경영 최고책임자(CCO)로 선임했다. CCO는 대표이사와 임직원 사이에서 소비자 관련 전략 수립과 조직 운영, 주요 의사결정, 내부 소통 등을 총괄하게 된다.임직원들은 선포식에서 소비자를 경영의 주요 판단 기준으로 삼고 고객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소비자 불편을 유발하는 요인을 찾아 개선하겠다는 방향을 공유했다. 힘펠은 내년 인증심사를 거쳐 2028년 CCM 인증기업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힘펠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은 고객의 의견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제품과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소비자 중심 기업으로서 임직원의 인식을 높이고, 품질과 서비스를 개선하며, '숨쉬는 집’의 가치를 일상
2026.10.01 13: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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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19, 세븐틴 정한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해외 마케팅 확대
WAGTI(왁티·대표 강정훈)의 향수 브랜드 SW19(에스더블유나인틴)이 그룹 세븐틴의 멤버 정한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북미·유럽·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 마케팅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SW19은 정한의 해외 활동 이력과 인지도를 선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향후 정한과 함께 캠페인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강정훈 대표는 “정한은 세븐틴의 멤버로 오랜 기간 글로벌 활동을 이어오며 다양한 국가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아티스트”라며 “이번 협업이 SW19의 해외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첫 캠페인은 브랜드의 주요 제품인 ‘Midnight(미드나잇)’을 주제로 진행한다. Midnight은 샌들우드와 머스크를 조합한 향수다.캠페인은 정한의 애칭인 ‘천사(1004)’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두 세계의 경계에서 Midnight을 마주하는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티저 이미지에는 흑백 풍경과 바람에 흩날리는 천 사이에 선 정한의 모습을 담았다.캠페인 콘텐츠는 10월 1일부터 SW19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메인 캠페인 영상 공개와 관련 프로모션은 10월 1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SW19은 시간과 장소를 향으로 표현한다는 콘셉트의 브랜드다. 오 드 퍼퓸 컬렉션과 엑스트레 드 퍼퓸 ‘서울’ 시리즈를 비롯해 헤어 퍼퓸, 핸드·바디 케어, 홈 프래그런스 등의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회사는 이번 앰버서더 선정을 계기로 해외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매출 성장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
2026.10.01 1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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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본격화…'코르디아(CORDIA)' 주목
같은 조건의 물건을 다른 곳에서 구할 수 있다면 가격은 시장 평균에 수렴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별도의 가격대가 형성된다. 최근 고가 주거 시장에서 두드러지는 흐름도 이와 맞닿아 있다.최근 서울 용산이 다시 주목받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미개발지가 남아 있는 사례가 사실상 마지막이라는 점, 그리고 그 개발이 10여 년 만에 다시 궤도에 올랐다는 점이다.용산정비창 일대는 2000년대 철도 정비 기능이 이전되면서 서울 도심 미개발지로 남았다. 2010년대 초 추진된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자금조달 난항으로 2013년 무산된 이후, 코레일과 SH공사가 공동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재추진되며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총사업비 약 51조 원 규모로 추진되는 서울용산코어 개발은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거쳐 올해 말 토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100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국내외 글로벌 기업 헤드쿼터 유치가 함께 추진되고 있다.여기에 광역 교통망이 겹친다. 용산역은 KTX 경부·호남·전라선과 ITX-청춘,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이 지나며, GTX-B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인접한 용산전자상가지구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업무·상업 기능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주변 여건도 함께 바뀐다. 용산 전자상가 일대는 11개 특별계획구역이 실행 단계에 진입하며 'AI·ICT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11개 구역 중 9개 구역은 단일 소유주로 노후 전자상가의 이미지를 벗고 서울용산코어와 함께 고소득 인력이 집중되는 업무·주거 권역으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해외에서는 업무·호텔
2026.10.01 11: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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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KBW2026 참가…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선보여
종합결제기업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글로벌 디지털자산 행사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Korea Blockchain Week 2026, 이하 KBW2026)'에 참가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차세대 결제·정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KBW는 글로벌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과 기술의 변화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9월 29일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개막해 10월 1일까지 열리며, 9월 30일부터 진행 중인 메인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거래소, 금융기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스테이블코인 사업자들이 참여해 산업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NHN KCP는 메인 컨퍼런스 기간인 30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시연에는 NHN KCP가 자체 구축한 결제 특화 메인넷이 활용됐다. 결제 데이터가 메인넷에 약 0.5초 만에 기록되고 디지털월렛에는 1초대로 반영되는 환경을 현장에서 구현해, 스테이블코인의 실제 상거래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결제에 그치지 않고 거래 확인, 가맹점 관리, 정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 점도 특징이다.부스는 실제 상거래 환경을 구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람객은 페이코(PAYCO) 앱 내 NHN KCP 디지털월렛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가정한 결제를 직접 진행해 보고, 이와 연동된 가맹점 관리자 페이지에서 거래 이력과 정산 정보가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반영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부스 내부에는 홀로그램 시연 영상을 도입해 원화 스테이블코인(KRWPS) 결제 기술 등 NHN KCP의 핵심 기술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참관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최근 출시한 '
2026.10.01 1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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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거타운 조성되는 울산 야음동…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주목
최근 부동산 시장은 입지와 상품성에 따라 수요가 갈리는 양극화 흐름이 뚜렷하다.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형성되는 신흥 주거타운에는 수요가 몰리는 반면, 상품성이 떨어지는 단지는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등 선별적 소비가 자리 잡았다. 이 같은 흐름은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지방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그 중에서도 울산은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는 지역으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3.41%로 4대 광역시 중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2.50%)도 웃돌았다. 같은 기간 대구(-0.87%)는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고 대전(-0.03%)도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부산(0.19%) 역시 상승폭이 크지 않아, 울산의 강세가 두드러진다.울산 안에서도 남구는 상승세를 주도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남구 주택 매매가격은 0.46% 올라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가파르게 상승했다. 전셋값 역시 0.41% 올랐다.이 가운데 대현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야음동 일대는 총 7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포함한 3개 단지가 착공 단계에 들어섰다. 향후 2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 정비사업 물량 소진과 사업 지연으로 신규 공급은 갈수록 희소해지는 추세여서, 이 일대 브랜드 단지가 시세를 이끌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감을 더한다. 야음동 일대를 지나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트램)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올 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총사업비 4400억원 규모로 북구 북
2026.10.01 09: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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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가 상승에 기존 단지 관심…㈜대원 김포 칸타빌 에디션 주목
수도권에서 기존 분양에 나선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데다 입지가 좋음에도 주목을 받지 못했던 단지들이 최근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는 분석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만8770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초 기준 1만9748가구보다는 줄어들었지만 1만 가구대를 유지 중이다. 다만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과 분양가 상승 흐름을 고려하면 미분양 여부만으로 단지의 경쟁력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실제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격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올해 1~8월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12만원으로 지난해 2205만원보다 18.5% 상승했다. 2021년 1467만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78.1%에 달한다.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단순 환산하면 평균 분양가격이 약 5억원에서 8억9000만원으로 5년 만에 4억원 가까이 높아진 셈이다.여기에 수도권 아파트 입주도 줄어들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연평균 17만121가구였다. 반면 올해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연평균 입주 물량은 8만8850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직전 5년보다 연간 8만1271가구, 47.8% 줄어드는 규모다.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 신축 공급이 줄고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질수록 이미 분양가격이 정해진 단지의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다"며 "다만 미분양이라는 이유만으로 접근하기보다 서울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선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상황에서 ㈜대원이 선보이는 김포 북변2구역 '김포 칸타빌 에디션(총 612가구
2026.09.30 16: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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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강동가죽제조지원센터, 가죽박람회 'Mipel 130' 참가… 글로벌 판로개척 지속
서울시강동가죽제조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피에라밀라노(Fieramilano)에서 열린 가죽·패션 박람회 'Mipel 130'에 참가해 서울시 가죽제조 소공인 및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전시에서 서울시 공동브랜드관 'MADE by SEOUL, KOREA'를 운영하며 총 26개사(디자이너 브랜드 8개사, 서울시 가죽제조 소공인 18개사)의 제품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한국 가죽 제조 기술의 우수성과 100% 국내 생산 정체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이번 Mipel 130은 신발 박람회인 MICAM과 동시 개최되어 전 세계에서 약 3만 7천 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졌다. 센터는 현장 상담을 통해 68개사의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며 누적 관리 바이어 수를 244개사로 확대했다.수주 및 계약 부문에서는 현장 발주 및 후속 상담을 통해 총 3만 2,100달러(한화 약 4천4백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 브랜드 중 '공허군(GONGHEOGUN)'의 제품은 Mipel & Micam 하이라이트 제품으로 선정되어 현장 특별 전시 및 공식 SNS에 소개되었다. 또한 '토이뜨(TOITT)'는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주요 브랜드와 협업 패션쇼를 진행하는 등 현지에서 다각도의 기회를 모색했다.더불어 센터는 현장 유통 관계자 및 KOTRA 밀라노지사와의 미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 기반을 논의했다. 센터는 Mipel 130 참가를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차년도 전시 일정에 맞춰 민관 협력 글로벌 팝업 행사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기존 B2B 중심의 수주 상담을 넘어 밀라노 현지 B2C 시장 및 국내 주요 유
2026.09.30 1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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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캔, 독립유공자 유족에 선물세트 기부…광복절 의미 되새겨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화이트스캔(대표 안은희)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사단법인 독립유공자유지계승유족회에 추석 선물세트를 기부하며 감사와 나눔의 뜻을 전했다.이번 기부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마음을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간다는 취지를 담았다.화이트스캔은 지난 7월 아동복지시설에 모니터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 독립유공자 유족 지원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안은희 화이트스캔 대표는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억하고 유족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이트스캔은 AI,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안전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2026.09.30 14: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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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택시 기업 SWM. ai, 'M. AX 얼라이언스' 참여…실도로 데이터 협력 나선다
서울 강남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해 온 SWM. ai(에스더블유엠)가 'M. AX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무인 자율주행 실증과 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SWM. ai는 30일 서울 역삼동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진행된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행사'에서 '로보택시 실증 및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에 필요한 실도로 데이터 확보와 안전성 검증을 위해 관련 기업 및 기관이 협력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특히 실제 도로에서 수집되는 학습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자율주행 차량을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참여 주체 간 데이터 활용 환경을 구축해 향후 미래차 산업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협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SWM. ai는 실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을 이번 협력에 활용한다. 회사는 2024년 9월 강남 도심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호출형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정해진 경로를 운행하는 노선형 서비스와 달리 일정한 도심 구역에서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이동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8월에는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서비스 운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자율주행 차량 대수도 확대했다. SWM. ai는 실제 운행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AI 기술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M. AX 얼라이언스에서는 개별 기업의 기술 개발뿐 아니라 실증 환경과 데이터 인프라를 연계하는 작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운행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기술 개발 단계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협력의 한 축이다.지원기관들도 로보택시
2026.09.30 14:3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