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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명품 반값” 국세청 압류 수장고 공개
고액 체납자들의 세금 대신 숨겨둔 '비밀 수장고'가 사상 처음으로 그 내부를 드러냈다. 26일 국세청은 유튜브를 통해 고액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한 명품 가방, 고가시계, 미술품 등 보관 중인 수장고 내부 영상을 소개했다. 10cm 두께의 두꺼운 철문이 열리자 흡사 백화점 명품관을 옴ㄹ겨 놓은 듯한 광격이 펼쳐졌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가 가방부터 명품 시계, 예술품들이 빼곡히 진열돼 있었다. 특히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3500...
2026.02.26 16: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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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상금 왜 가져가” 금 54돈 쌓아두고 세금은 '나몰라라'
국세청이 호화 생활을 누리면서도 세금 납부를 회피해온 고액 체납자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현장 수색을 벌여 거액의 현금과 현물을 확보했다. 26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범한 ‘고액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은 최근까지 체납자 124명을 추적해 현금 13억 원과 현물 68억 원 등 총 81억 원 상당의 자산을 압류했다. 이번 수색 과정에서는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기상천외한 은닉 수법들이 대거 적발됐다. 부동산 양도...
2026.02.26 14: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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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키다리 아저씨” 신동빈 회장, 카이스트 명예박사 '겹경사'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의 수술비 등을 후원해 ‘키다리 아저씨’로 주목받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카이스트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2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전환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제도와 실행...
2026.02.26 13: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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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나?” 10년 만에 만능통장 된 ISA
국내 증시의 기록적인 활황 속에 ‘절세형 만능 통장’으로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 가 출시 10년 만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807만 명 가입 금액은 54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월 한 달간 가입 금액이 6조 4000억 원 폭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폭을 갈아치웠다. 이런 가파른 성장세는 가입자가 직접 주식과...
2026.02.26 1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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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0만원 넘었다” 갤럭시 S26 울트라 가격 상한선 돌파
삼성전자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폭등의 영향으로 울트라 모델 512GB 제품 가격이 처음으로 200만원 선을 돌파했다. 25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오브파인아트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AI성능을 극대화한 갤럭시 S26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AI수요 확대로 인한 핵심 부품값 인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전반적인...
2026.02.26 1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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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24원선...4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26일 오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0원 내린 1424.4원 선에서 개래중이다. 이는 지난해 10월말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 하락의 주요 배경으로는 글로벌 달러 가치의 하락과 뉴욕 증시의 강세가 꼽힌다. 달러인덱스는 97.626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역대급 실적 발표에 힘입어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2026.02.26 09: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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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억 달러 큰 손” 국민연금 해외투자 환율 충격 최소화 장치 마련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지난해 407억달러에 달하는 해외 주식을 사들이면서 외환시장 큰 손으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마련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26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해외 투자 확대에 대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 때 거시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고려...
2026.02.26 08: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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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숙박업소가 쏘아 올린 공” 정부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다
방탄소년단(BTS) 등 대형공연이나 지역 축제 때마나 기승을 부리는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행태를 뿌리 뽑기 위해 정부가 강력한 카를 빼 들었다. 앞으로 가격 표시를 위반하거나 신고한 요금을 초과해 받을 경우 단 한번의 적발 만으로도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25일 정부는 확대국가관광전략 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가격 미표시&middo...
2026.02.25 17: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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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털어 462만 명 뚫렸다” 오세훈 따릉이 유출 결국 사과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 462만명의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식 사과했다. 25일 오 시장은 서울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박수빈 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4)이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사과 여부에 대해 “총책임자로서 서울시 산하 단체에서 생긴 일이라 제 책임하에 있다"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2026.02.25 15: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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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손기술 못 따라가네” 사무직 몰락하나
일본 노동시장에서 현장직(블루칼라)의 몸값이 사무직(화이트칼라)을 앞지른 ‘임금역전’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공지능(이하 AI)자동화의 위협에서 자유로운 ‘숙련된 손기술’이 귀한 대접을 받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25일 닛케이아시아는 리크루트웍스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일본 내 145개 직종 중 자동차 정비사와 목수 등 현장 기술직의 보상이 일반 사무직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자동...
2026.02.25 15: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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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주가 새로 쓰나” 맥쿼리 역대급 전망
글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증권이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역대급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 되면서 유례없는 실적 폭발이 일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25일 맥쿼리는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34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170만 원으로 각각 대폭 상향했다. 그간 유지해온 중립적 시각을 버리고 “공급 부족 심화에 따른 강한 긍정론”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2026.02.25 14: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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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0억 한전 짬짜미” 효성중공업 혐의 '부인' 중기는 '인정'
이재명 대통령이 담합과 같은 불공정거래에 대해 경고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대규모 설비 입찰에서 6700억 원대 담합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전력기기 업체들이 법정에 섰다. 담합의 핵심 ‘대기업군’으로 지목된 효성중공업은 첫 재판부터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검찰과 날을 세웠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LS일렉...
2026.02.25 13: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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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숨 고르기 중” 비트코인 5만 달러 깨질까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발 충격 우려를 털어내고 반등에 성공하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도 소폭 상승하며 지지선 굳히기에 나섰다. 25일 오전 8시 3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6% 오른 939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날 9200만원선까지 후퇴했던 시세가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는 모양새다. 달러 기준으로도 코인마켓캡에서 전날 대비 0.95%...
2026.02.25 1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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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 100원 생리대...李 대통령 “깨끗한나라에 감사”
이재명 대통령이 시중가 대비 60%가량 저렴한 ’초저가 생리대‘출시 소식에 직접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대통령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생리대 가격 문제를 지적한 지 한 달여 만에 나온 가시적인 변화다. 25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개당 100원’ 생리대 출시 소식을 공유하며 생산을 맡은 기업을 향해 “깨끗한나라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제 조금...
2026.02.25 1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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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 계급?” 같은 이공계 박사 연봉 '3천만 원' 차이
국내 이공계 박사들의 몸값이 학위를 취득한 대학 유형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상위권 연구중심 대학’ 출신과 지역 거점 국립대 출신 박사 사이의 연봉 격차는 무려 3000만 원에 달했다. 25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발표한 ‘이공계 신규 박사인력의 임금 결정 요인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대학의 이름표&rsquo...
2026.02.25 11:0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