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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택배차, 사람 아닌 AI가 운전···자율주행 기술로 218km 달린다

    대형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CJ대한통운의 택배화물 운송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인천 장치장센터부터 옥천 허브터미널까지 주 6일 동안 매일 218km 노선을 운송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력을 통해 마스오토는 첫 택배물류 간선운송을 수행한다.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국내의 대다수 자율주행 프로젝트와 달리,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택배화물 간선운송 현장에 직접 투입된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

    2024.03.14 11:39:19

    CJ택배차, 사람 아닌 AI가 운전···자율주행 기술로 218km 달린다
  • 중장년 스타일 잡아주는 '포스티' 작년대비 거래액 2.5배 성장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Posty)’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이용 고객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대비 거래액이 2.5배 상승했다. 포스티가 2023년 거래액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평균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도 42% 늘어나며 패션 커머스 중 지난해 MAU 성장세가 높았던 서비스로 꼽혔다. 현재 입점 브랜드 수는 2200개, 앱 누적 다운로드 수...

    2024.03.14 11:14:42

    중장년 스타일 잡아주는 '포스티' 작년대비 거래액 2.5배 성장
  • [속보] 정부 "5년간 1조3000억원 지원해 소아 중증진료 강화"

    정부 "5년간 1조3천억원 지원해 소아 중증진료 강화"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14 09:36:20

    [속보] 정부 "5년간 1조3000억원 지원해 소아 중증진료 강화"
  • '여기가 문제였네' 현대차·기아 전기차 17만대 리콜···역대 최대 규모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17만대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전기차 리콜은 역대 최대 규모다. 국토교통부는 14일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사의 12개 차종 23만20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현대차·기아 전기차 16만9932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현대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제...

    2024.03.14 08:56:03

    '여기가 문제였네' 현대차·기아 전기차 17만대 리콜···역대 최대 규모
  • 국내 일자리 327만개 AI가 대체···금융전문가 99% 소멸 위험

    인공지능(AI)이 국내 일자리 327만개(13.1%, 2022년 기준)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고연봉으로 알려진 경영·금융전문가 직종 이 일자리 소멸 위험군 99.1%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AI 시대 본격화에 대비한 산업인력양성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기업의 AI 도입률은 4% 수준에 불과하지만 생성형 AI의 출현과...

    2024.03.14 08:45:19

    국내 일자리 327만개 AI가 대체···금융전문가 99% 소멸 위험
  • 10대그룹 총수 작년 배당금 총 8천억원···이재용 3244억·정의선 1559억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8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중 가장 많은 배당금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2023 회계연도 배당(중간·기말배당 합산, 일부는 예상치)을 집계한 결과, 총액이 8196억원으로 전년(2022회계연도) 7642억원보다 554억원(7.3%)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이재용 회장은 전년 3048억원...

    2024.03.14 08:08:49

    10대그룹 총수 작년 배당금 총 8천억원···이재용 3244억·정의선 1559억
  • 배움도 '올인원'···통합 배움 플랫폼 인기

    최근 에듀테크 업계는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는 물론,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능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배움에 필요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과적으로 수행 가능한 ‘올인원’ 서비스가 인기다. 양질의 클래스 제공을 넘어 다채로운 기능으로 만족도와 몰입감까지 높여주는 통합 배움 플랫폼부터, 교육 종사자와 수험생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토탈 앱, 유명 교육 전문 출판사의 교재를 다양한 학...

    2024.03.13 17:16:22

    배움도 '올인원'···통합 배움 플랫폼 인기
  • "정규직이라더니 알고보니 계약직?"···'거짓 채용' 집중 단속한다

    정부가 고용 및 근로형태, 연봉 등을 거짓으로 낸 기업을 단속하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한 달간 집중적으로 익명신고를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청년 근로자들의 피해가 꾸준히 지적됐던 채용공고와 다른 근로계약에 대해 이달 14일부터 한 달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 위반 의심 사업장에 대해서는 6월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채용절차법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그동안 채용공고...

    2024.03.13 16:11:28

    "정규직이라더니 알고보니 계약직?"···'거짓 채용' 집중 단속한다
  • [속보] 푸틴 "현실 기반해 우크라이나와 종전 협상 준비 돼"

    푸틴 "현실에 기반해 우크라와 종전 협상 준비 돼"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13 15:51:26

    [속보] 푸틴 "현실 기반해 우크라이나와 종전 협상 준비 돼"
  • 삼양옵틱스, 'LK삼양'으로 사명변경…우주항공 등 신사업 확장에 주력

    광학 솔루션 전문 기업 삼양옵틱스가 LK삼양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LK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 삼양옵틱스는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액면분할, 차등배당 승인 등의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사명변경은 지난해 구본욱 대표 취임과 함께 중장기 전략 수립 등 미래 구상 과정에서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과 미래 성장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명이 필요하다...

    2024.03.13 15:32:04

    삼양옵틱스, 'LK삼양'으로 사명변경…우주항공 등 신사업 확장에 주력
  • [속보] 12일 하루만에 의대생 511명 유효 휴학 신청…누적 5954명

    전국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자가 12일 하루만에 511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휴학을 신청한 누적 의대생은 5954명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13 11:14:19

    [속보] 12일 하루만에 의대생 511명 유효 휴학 신청…누적 5954명
  • 정의선, 작년 현대모비스서 연봉 40억원 받아···전년대비 3억7천만원 늘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서 연봉 4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현대모비스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25억원과 상여 15억원을 합해 총 40억원을 수령했다. 2022년 현대모비스로부터 받은 연봉 36억2500만원보다 늘어난 액수다. 현대모비스는 작년 정 회장 급여에 대해 "직무·직급, 근속기간,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고...

    2024.03.13 11:09:32

    정의선, 작년 현대모비스서 연봉 40억원 받아···전년대비 3억7천만원 늘어
  • 13년 만에 인정받은 현대제철 '불법파견'···대법 “추가 임금 지급하라”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중 일부를 현대제철의 근로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하급심 판단이 대법원에서 인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2일 근로자 161명이 현대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 확인 등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하면서 이같이 판단했다. 소송을 제기한 근로자들은 현대제철과 도급계약을 체결한 협력업체 소속으로 순천공장에서 제조·정비 등 업무에 종사했다. 이들은 현대...

    2024.03.13 09:07:46

    13년 만에 인정받은 현대제철 '불법파견'···대법 “추가 임금 지급하라”
  • '요즘 누가 쓰나' ATM 이용액 19년 만 최저

    최근 현금자동인출기(CD)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액이 1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오픈뱅킹은 2019년 12월 출시 이후 매년 늘어가고 있다. 13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CD 공동망'을 통한 계좌이체와 현금인출 등의 금액은 올 1월 14조8485억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 2월의 14조5316억원 이후 최저치다. 지난 1월 이용 건수도 2545만2300건에 그쳐, 지난해 2월(2515...

    2024.03.13 08:46:55

    '요즘 누가 쓰나' ATM 이용액 19년 만 최저
  • 군의관·공보의도 오늘부터 투입···사직 전공의 공백 메운다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파견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들이 13일부터 진료에 들어간다. 13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20곳에 파견된 군의관 20명과 공보의 138명(일반의 92명 포함)은 이날부터 진료에 들어간다. 이들은 각 병원에 파견되고 12일까지 병원 근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통령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장은 "병원마다, 진료과목마다 전공의들의 이탈 정도가 다른 점을 고려해 필요에 따라, 그리고 그 ...

    2024.03.13 08:23:34

    군의관·공보의도 오늘부터 투입···사직 전공의 공백 메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