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 곁 지키고 싶다는 서울대 의대 교수…사직 강행은 4%뿐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대다수가 환자 곁을 지키고 싶지만 전공의 이탈에 따른 피로 누적 때문에 진료를 축소할 필요성을 느끼는 이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3기 비대위 체제(위원장 강희경 교수) 출범을 밝히면서 이달 3일부터 24시간 동안 소속 병원 교수 467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따르면 교수 대다수(96.5%)가 환자 곁을 지키고 싶다고 답했다. ...
2024.05.05 09:02:11
-
만취운전으로 부부 삶 앗아간 20대…항소했지만 형량 늘어
대낮에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산책하던 부부를 치어 아내를 숨지게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한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 형량이 더 늘어났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ㄱ(2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차에 치인 피해자 중...
2024.05.05 08:37:53
-
심장병 앓던 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하다 사망
선천성 심장병을 앓던 중국의 한 여대생이 지도교수의 강요로 달리기를 한 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지린성 바이청의학고등전문학교 신입생 자오무푸양은 지난달 12일 오전 학과 동기들과 달리기를 하다가 발작을 일으켰다. 자오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 교칙에는 체조와 뛰기 등 아침 운동이 규정돼 있는데, 자오무푸양의 이모 왕모씨는...
2024.05.04 08:30:45
-
정부 "전공의 일부 복귀 중…집단행동으로 얻을 수 있는 것 없어"
정부는 최근 들어 적게나마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두 달 넘게 수련병원을 떠나 있는 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일부 전공의들이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3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전공의 일부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전임의 계약률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도 회의 후 브리...
2024.05.04 08:12:03
-
'가로수길 어쩌나' 전 분기 대비 공실률 3.6%p 상승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올해 1분기 명동 상권 공실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로수길은 전분기에 비해 공실률이 5.0%p 올랐다. 3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1분기 리테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명동 상권 공실률은 7.6%로 직전 분기에 비해 1.9%p, 작년 동기에 비해 17.4%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명동 상권은 작년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강남, 홍대, 가로수길,...
2024.05.03 17:46:17
-
'6천억대 주가조작' 영풍제지 실사주 등 주가조작범 3명 구속
영풍제지 주가조작으로 60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주요 공범 3명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3일 영풍제지 주가조작에 가담한 실소유주 공모씨와 미등기임원 2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30여개 증권계좌를 이용해 가장·통정매매, 고가 매수 주문 등 시세조종 주문을 내 영풍제지 주가를 ...
2024.05.03 15:53:04
-
한국 언론자유지수 62위 '문제있음'···'참여정부' 때보다 두배 뒷걸음질
한국의 언론 자유가 1년 사이에 15계단이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경없는기자회(RSF)가 3일(현지시간) 공개한 '2024 세계 언론 자유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언론 자유는 62위로, 지난해 47위에서 15계단 하락했다. 한국은 노무현 정부 시절 31위(2006년)를 기록했으나 이명박 정부 당시 69위(2009년)로 하락했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역대 최저인 70위를 기록했다. 문재인 정부 때는 41~...
2024.05.03 13:32:07
-
'집 청소 해드립니다'···청연, 예비 엄마 1000명 대상 '출산 지원금' 지급
청소연구소 운영사 생활연구소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가정집 청소 전액 지원 쿠폰을 지급하는 ‘청연 출산 지원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출산을 앞두고 집안일까지 돌보기 힘든 예비 엄마들이 깨끗한 집에서 소중한 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2024년에 출산 했거나 출산 예정인 예비 엄마들로 선착순 총 1000명을 모집한다. 청소연구소는 이벤트 기간내...
2024.05.03 13:08:20
-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계약직·파견직 채용 서비스' 론칭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가 이달부터 ‘계약직·파견직 채용 서비스’를 론칭한다. 정규직과 임원직 위주로 진행하던 기존의 채용 서비스를 계약직과 파견직까지 확장했다. 이번 서비스는 인사, 재무, 회계, 법률, 테크 분야를 시작으로 전 산업 분야와 직무에 걸친 계약직·파견직 채용 프로세스다.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을 비롯해 유수 외국계 기업...
2024.05.03 13:00:11
-
과자·라면 소비자 몰래 용량 속이면 과태료 1000만원 부과
앞으로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몰래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행위로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자의 부당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행위를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로 명시했다. 또한 단위가격 표시 의무 품목과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가격 조...
2024.05.03 12:50:45
-
[속보] 정부 "교수 휴진에 진료 중단 등 큰 혼란 없을 것"
[속보] 정부 "교수 휴진에 진료 중단 등 큰 혼란 없을 것"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3 11:29:05
-
미혼남녀, 결혼 의향 있지만 "돈·상대없어 못해요"···"저출산 정책 효과 無"
결혼생각은 있지만 결혼을 하지 못한 미혼남녀 10명 중 8명 가량은 결혼자금이 부족하거나 아직 적당한 상대를 만나지 못해서 인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정부의 저출산 정책에 대해서는 90%가 "효과가 없다"고 답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올해 3월 29일∼4월 3일 전국 만 25∼49세 남녀 2011명을 대상으로 한 결혼·출산·양육 인식 조사 결과(95% 신뢰수준 ±2.2...
2024.05.03 11:09:49
-
"수백km를 춤추며 아이들과 만났죠" 어린이들의 영원한 '팅커벨' [강홍민의 굿잡]
국내 쌍두마차로 불리는 놀이공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35주년을 맞았다. 롯데월드를 떠올리면 가장 대표되는 프로그램으로 단연 ‘퍼레이드 공연’을 꼽는다. 특히 바로 눈앞에서 화려한 의상과 춤사위를 본 어린이들에겐 환상의 나라로 빠져들게 하는 마법과도 같다. 1989년 개장 이후 약 2만5550회(일일 2회 기준)를 선보인 퍼레이드 공연은 거리로 환산하면 서울 잠실에서 스페인 마드리드를 잇는 9...
2024.05.03 08:05:48
-
[속보] 네이버, 1분기 영업익 4393억원…전년 대비 32.9%↑
네이버가 3일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3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9%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같은 기간 10.8% 늘어난 2조526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네이버의 올 1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 기간 매출 2조4955억원, 영업이익 38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03 07:56:32
-
62년간 4명뿐인 공무원 '필경사', 채용공고 떴다
대통령 명의의 고위 공무원 임명장 글씨를 쓰고, 대한민국 국새를 날인하는 공무원 '필경사'(筆耕士·글씨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채용공고가 떴다. 2일 인사혁신처 홈페이지를 보면 인사처는 전날 필경사(전문경력관 나군)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지원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이며, 지원자격은 임용 예정 직위와 동일하거나 이에 상당하는 직위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경력, 또는 임용 예정 직위 관련 직무 ...
2024.05.02 23:15:28










![[속보] 정부 "교수 휴진에 진료 중단 등 큰 혼란 없을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AD.36605032.3.jpg)

!["수백km를 춤추며 아이들과 만났죠" 어린이들의 영원한 '팅커벨' [강홍민의 굿잡]](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AD.36599315.3.jpg)
![[속보] 네이버, 1분기 영업익 4393억원…전년 대비 32.9%↑](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AD.36602921.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