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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와 전장 동맹 강화" LG, 미래차 협력 '가속 폐달'

    LG가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와 자동차 전장부분 협력 강화에 나선다. LG 주요 계열사 최고 경영진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벤츠 경영진을 만나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동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올라 칼레니우스 이사회 회장 겸 CEO의 한국 방문에 맞춰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조주완 CEO, LG디스플레이 정철동 CEO,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CEO, LG이노텍 문혁수 CEO 등 자동차...

    2025.11.13 15:51:34

    "벤츠와 전장 동맹 강화" LG, 미래차 협력 '가속 폐달'
  • 이재명·최태원도 "감동" T1 롤드컵 3연패 기록에 축전 이어져

    e스포츠 구단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3연속 우승했다. 롤드컵 역사상 첫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이재명 대통령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kt 롤스터와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고 10일 ...

    2025.11.10 14:31:13

    이재명·최태원도 "감동" T1 롤드컵 3연패 기록에 축전 이어져
  • "접시닦이에서 지구 1위 CEO로”…'위대한 쇼맨' 젠슨 황 리더십

    불과 10년 전 엔비디아는 반도체 업계에서 비주류였다.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삼성전자를 넘어선 건 2021년부터다. 그전까지 엔비디아가 생산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는 고사양 그래픽을 위한 보조 역할로 보는 시선이 대다수였다. 2017년 암호화폐 채굴에 GPU가 활용되면서 엔비디아 GPU는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암호화폐 등락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도 출렁였지만 젠슨 황에겐 이미 “AI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2025.11.09 08:00:07

    "접시닦이에서 지구 1위 CEO로”…'위대한 쇼맨' 젠슨 황 리더십
  • "한국이 엔비디아 심장?" 젠슨 황, GPU 26만 장 풀고 간 진짜 이유

    “한국은 엔비디아의 심장이었다.” 한국 PC방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엔비디아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 젠슨 황 CEO가 지난 10월 말 15년 만에 방한해 GPU 26만 장을 풀고 갔다. 엔비디아는 15조원(개당 3만~4만 달러)어치 반도체를 판매하는 것인데 한국은 돈을 내면서도 ‘고맙다’는 입장이다. 웃돈을 줘도 구하기 어려울 만큼 국가나 기업의 전략자산이 된 엔비디아 GPU를 확보했고 AI 사용국에...

    2025.11.09 07:00:07

    "한국이 엔비디아 심장?" 젠슨 황, GPU 26만 장 풀고 간 진짜 이유
  • [속보]"60만닉스" SK하이닉스, 장중 사상 첫 60만원 돌파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2025.11.03 10:23:02

    [속보]"60만닉스" SK하이닉스, 장중 사상 첫 60만원 돌파
  • 서태지부터 케데헌까지…K컬처 30년, 문화가 경제가 된 시간[창간 30주년]

    [창간 30주년 기념 스페셜 리포트: K컬처 30년 주요 장면들] 1995년 서울. ‘문화 대통령’이라 불리던 서태지와 아이들이 노래 ‘컴백홈’을 들고 나왔다. 청소년들의 방황과 갈등, 소외감을 이해하고 일단 ‘집으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는 같은 세대를 관통하는 시대정신이자 연대의 선언이었다. 30년이 흐른 2025년 인도네시아 소셜미디어에 한글로 쓴 게시글이 퍼졌다. &lsqu...

    2025.11.02 07:00:02

    서태지부터 케데헌까지…K컬처 30년, 문화가 경제가 된 시간[창간 30주년]
  • 삼성 파운드리, 엔비디아 칩 만든다…AI 공장·로보틱스도 '동맹'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엔비디아와 GPU 5만개 이상을 도입해 AI 팩토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31일 엔비디아에 5세대 HBM3E, 6세대 HBM4, 고성능 그래픽 D램(GDDR7), 저전력 메모리 모듈과 파운드리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HBM3E에 이어 HBM4...

    2025.10.31 15:55:21

    삼성 파운드리, 엔비디아 칩 만든다…AI 공장·로보틱스도 '동맹'
  • 삼성 HBM, 엔비디아 뚫은 날…이재용·젠슨 황 '깐부 치맥'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12단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엔비디아 납훔을 공식화한 삼성전자는 내년 6세대 HBM4 등 생산 예정 물량도 이미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30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12단 HBM3E를 전 고객을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고객사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엔비디아에 납품을 시작...

    2025.10.31 00:43:52

    삼성 HBM, 엔비디아 뚫은 날…이재용·젠슨 황 '깐부 치맥'
  • "한국 PC방 없었다면 엔비디아도 없었다" AI 대신 게임으로 메시지 전한 젠슨황

    "한국의 PC방과 e스포츠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엔비디아도 없었다" 15년 만에 공식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오른 무대의 주제는 AI가 아닌 게임이었다. 젠슨 황은 3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삼성동에서 '치맥 회동'을 즐긴 후 서울 코엑스에서 엔비디아가 개최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로 향했다. 엔비디아의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lsquo...

    2025.10.31 00:20:40

    "한국 PC방 없었다면 엔비디아도 없었다" AI 대신 게임으로 메시지 전한 젠슨황
  • 젠슨 황 “한국 기쁘게 할 발표 있을 것” 예고 후 내일 방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국민들을 기쁘게 할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28일(현지 시간) 말했다. 젠슨 황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젠슨 황은 이날 워싱턴 월터 E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기술 콘퍼런스 ‘GTC 2025’에서 취재진과 만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 LG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

    2025.10.29 10:23:12

    젠슨 황 “한국 기쁘게 할 발표 있을 것” 예고 후 내일 방한
  • "내년 HBM도 완판" SK하이닉스, 영업이익 11조 벽 넘어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 11조원을 달성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의 벽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과, 범용 메모리 가격·수요 증가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62%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47%에 달한...

    2025.10.29 09:36:46

    "내년 HBM도 완판" SK하이닉스, 영업이익 11조 벽 넘어
  • '500만 개미' 함박웃음…사상 첫 '10만 전자' 시총 600조원 돌파

    '500만 국민주' 삼성전자 주가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업황이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기대감과 주가 부양을 위한 자사주 매입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주가는 27일 전 거래일보다 3.24% 오른 10만 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가총액은 600조원을 돌파했다. 주주 수 또한 회복세를 보였다. 올해...

    2025.10.27 16:21:20

    '500만 개미' 함박웃음…사상 첫 '10만 전자' 시총 600조원 돌파
  • [속보]사상 첫 '꿈의 4000피'·10만전자 돌파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2025.10.27 09:06:33

  • 황제 애플은 어쩌다 노키아 길을 간다는 평가를 받게 됐을까[케이스 스터디]

    올해 들어 애플 주가는 1.6% 오르는 데 그쳤다. 메타(67%), 구글(알파벳 41%), 마이크로소프트(36%) 등 다른 빅테크가 올해도 두 자릿수 상승을 이어간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AI 경쟁에서 뒤처진 기업’이라는 평가가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지난 7월 “애플이 월가로부터 AI 전략을 생각해내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플이 지난 6월 &lsqu...

    2025.10.27 08:06:22

    황제 애플은 어쩌다 노키아 길을 간다는 평가를 받게 됐을까[케이스 스터디]
  • "4000피 코앞"인데 개미는 팔았다…코스피 사상 최고가 갈아치워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4000에 바짝 다가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합산 시가총액 1000조원을 넘어서면서 코스피 지수를 이끌었다.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5% 오른 3941.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1% 가까이 하락하며 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한 코스피는 이날 상승 폭을 키우면서 장중 3950선을 넘기도 했다. 기관이 1조 4000억 원, 외국인이 5800억 원씩 쓸어 담았고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은 2조...

    2025.10.24 16:34:29

    "4000피 코앞"인데 개미는 팔았다…코스피 사상 최고가 갈아치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