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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C&D, '한국서비스대상' 기내식·기내면세 부문 종합대상

    대한항공 C&D가 ‘2026 한국서비스대상’에서 기내식 및 기내면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해당 부문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았다.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서비스 품질경영을 평가해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대한항공 C&D는 항공사를 대상으로 기내식과 기내면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공항을 거점으로 27개 글로벌 항공사에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으며 5개 항공사의 기내면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기내식 사업에서는 항공기 운항 환경을 고려한 메뉴 개발과 식재료 선정, 조리 및 품질관리 등을 담당한다. 항공사별 요구사항과 운항 일정 등에 맞춰 기내식을 생산·공급하는 방식이다.기내면세 사업은 ‘스카이샵(SKY SHOP)’ 등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승객이 출국 전 상품을 주문하면 탑승 후 기내에서 전달하는 사전 주문 방식의 서비스도 제공한다.대한항공 C&D는 이번 평가에서 기내식과 기내면세 사업 운영 및 서비스 품질관리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최덕진 대한항공 C&D 대표이사는 “기내식과 기내면세 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9.09 14:34:57

    대한항공 C&D, '한국서비스대상' 기내식·기내면세 부문 종합대상
  • 백설기에 피자 토핑 올렸더니... MZ 줄 세운 '피자설기'

    피자설기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피자와 떡을 결합한 이색적인 조합이 인기를 끌면서 전국 피자설기 판매점을 정리한 지도부터 직접 구매해 먹어본 후기까지 관련 콘텐츠도 잇따라 공유되고 있다. 떡이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변하면서 관련 시장에도 새로운 소비층이 유입되는 모습이다.실제로 온라인에서도 피자설기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키워드 분석 플랫폼 블랙키위에 따르면 최근 한 달(8월 10일~9월 8일) 네이버 통합검색 기준 ‘피자설기’ 검색량은 13만6000건으로 집계됐다.구글 트렌드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지난 1년간 ‘피자설기’ 검색 관심도는 지난 8월 초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이달 최고치인 100을 기록했다. 검색 관심도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00% 이상 증가했다.온라인에서 시작된 인기는 실제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 피자설기로 유명한 부산 영도다리떡방은 개점 전부터 대기 줄이 생기고 주말에는 오전 중 준비한 물량이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 부평종합시장의 한 떡집은 피자설기를 출시한 지 두 달여 만에 하루 판매량이 200개에서 최대 6000개로 약 30배 늘었다.피자설기의 인기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떡지순례’와도 맞닿아 있다. 과거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주로 찾던 떡이 최근에는 하나의 디저트로 자리 잡으면서 유명 떡집을 찾아 다른 지역까지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피자설기를 비롯해 과일이나 생크림을 넣은 찹쌀떡 등 기존 떡에 새로운 재료를 결합한 제품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떡 소비가 늘면서 관련 시장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국가데이

    2026.09.09 14:32:20

    백설기에 피자 토핑 올렸더니... MZ 줄 세운 '피자설기'
  • 타임트리, AI 기반 시간관리 서비스 확대…중장기 비전 발표

    일정 공유 플랫폼 타임트리(TimeTree)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간관리 서비스 확대를 골자로 한 중장기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타임트리는 지난 1일 신규 미션(Mission)과 비전(Vision), 윌(Will)을 공개하고 기존 일정 공유 기능에서 개인별 일정 데이터를 활용한 시간관리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사는 AI를 활용해 이용자의 일정 데이터와 사용 맥락을 분석하고 일정 관리와 시간 선택을 지원하는 기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기존 이용자가 직접 일정을 입력하고 공유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일정 관리를 지원하는 방향이다.이번 사업 방향은 지난 1월 진행한 사용자환경(UI·UX) 개편과도 연결된다. 타임트리는 여러 캘린더의 일정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기존 ‘캘린더 단위의 공유’에서 ‘개인 계정 단위의 일정 관리’로 기능 범위를 확대했다.새롭게 수립한 기업 가치체계는 ‘인류의 일정 관리를 새롭게 한다’를 미션으로, ‘누구나 자신의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세상’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사람들의 미래 의도를 이해하는 플랫폼을 만든다’를 중장기 방향으로 설정했다.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일정·업무관리 서비스에서도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업무와 일정을 지원하는 기능이 도입되고 있다. 타임트리 역시 기존에 축적한 일정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개인화된 시간관리 기능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후카가와 야스토 타임트리 최고경영자(CEO)는 “AI 기술을 활용해 일정 데이터에 담긴 이용자의

    2026.09.09 10:50:34

    타임트리, AI 기반 시간관리 서비스 확대…중장기 비전 발표
  • “여보세요” 안 하는 Z세대… 전화 받으면 일단 ‘침묵’

    전화 기본 인사말인 ‘여보세요’가 Z세대 사이에서 사라지고 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일단 받고 상대방이 먼저 말할 때까지 침묵하는 식이다. 문자와 메신저에 익숙해 전화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데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이스피싱까지 늘면서 젊은 세대의 통화 방식도 달라지는 모습이다.최근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전화를 받을 때 먼저 인사하지 않는 새로운 통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뉴욕에 거주하는 소피아 페레즈(22)는 NYT와의 인터뷰에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전화를 받은 뒤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며 “상대방이 먼저 말할 때까지 기다린다”고 말했다.실제로 젊을수록 전화 통화에서 인사말을 생략하는 데 거부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2024년 영국 성인 2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24세의 40%는 ‘여보세요’와 같은 인사 없이 전화를 받거나 끊는 행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이러한 응답은 줄었다. 25~34세에서는 27%, 55세 이상에서는 14%만 이 같은 행동을 용납할 수 있다고 답했다.NYT는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달라진 통화 환경 자체가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과거와 달리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자 정보가 표시되는 만큼 첫 인사의 필요성도 줄었다는 것이다.최근 늘어난 보이스피싱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목소리를 복제한 뒤 가족이나 지인에게 돈을 요구하는 범죄가 등장하면서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에 먼저 목소리를 내는 것 자체를 경계하는 이들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2026.09.09 10:05:07

    “여보세요” 안 하는 Z세대… 전화 받으면 일단 ‘침묵’
  • 코리아교육그룹, '올해의 브랜드 대상' 10년 연속 수상...AI 교육 확대

    코리아교육그룹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취업교육서비스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확대되는 데 맞춰 관련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코리아교육그룹은 IT와 디자인, 게임, 뷰티, 요리 등의 분야에서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8개 계열사와 전국 64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 측에 따르면 연간 교육 인원은 약 10만 명이다.최근에는 기존 교육과정에 AI 활용 교육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편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생성형 AI를 비롯한 관련 기술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직무교육 분야에서도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역량을 다루는 교육과정이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코리아교육그룹도 기존 직무별 교육과정에 AI 활용 콘텐츠를 확대하고 실무 과정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사업 영역 확대도 추진한다. 코리아교육그룹은 지난달 ‘비전2030: 새로운 가능성의 시간’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매출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존 교육사업을 기반으로 진로와 개인 성장 등을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코리아교육그룹 관계자는 “산업별 교육 수요 변화에 대응해 AI 관련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교육을 기반으로 라이프케어 분야까지

    2026.09.09 10:00:11

    코리아교육그룹, '올해의 브랜드 대상' 10년 연속 수상...AI 교육 확대
  • 랄프 로렌, 국립암센터와 암 환자·가족 지원센터 조성

    랄프 로렌이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협력해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센터를 조성한다.랄프 로렌은 국립암센터 신축 혁신항암연구센터 내 제2양성자치료센터에 ‘랄프 로렌 환자·가족 회복 센터(The Ralph Lauren Center for Patient and Family Recovery)’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2028년 개소할 예정이다.이번 센터 조성은 랄프 로렌이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암 환자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회사에 따르면 관련 지원 네트워크가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센터는 양성자치료를 받는 환자와 가족, 돌봄 제공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국립암센터의 관련 프로그램과 연계해 심리 상담과 가족 교육, 사회복지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랄프 로렌은 2012년부터 국내에서 암 관련 지원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립암센터 내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이번 프로젝트는 랄프 로렌이 2000년 시작한 글로벌 암 지원 이니셔티브 ‘핑크 포니(Pink Pony)’의 일환이다. 핑크 포니는 암 조기 발견과 치료 접근성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현재 전 세계 17개국 38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랄프 로렌 이사회 의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랄프 로렌은 “한국에 조성되는 센터가 환자와 가족의 치료와 회복 과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임상 치료와 회복 지원을 연계하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9.08 14:04:58

  • 세이브택스, 위플컴퍼니와 크리에이터 세무교육 진행

    크리에이터의 수익원이 광고와 협찬, 플랫폼 수익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관련 세무 관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세무 서비스 기업 세이브택스는 위플컴퍼니 소속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세무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입과 지출 관리부터 세금 신고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 세무 기장 서비스 이용 방법 등을 다뤘다.크리에이터는 활동 방식과 계약 형태 등에 따라 소득이 발생하는 구조가 다르고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촬영 장비와 제작비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수입과 비용에 대한 증빙자료를 관리하고 신고 과정에서 실제 반영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세무 관리가 필요하다.세이브택스는 실제 크리에이터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촬영 장비와 제작비 등 주요 지출 항목의 비용 처리 기준을 설명하고 세금 신고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사업자에게 적용되는 세액감면 제도 등을 소개했다.세무 기장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필요한 실무 내용도 다뤘다. 담당 세무사에게 전달해야 하는 자료와 매출·비용 반영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 신고 내역을 점검할 때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했다.콘텐츠 산업이 성장하면서 크리에이터의 활동 영역도 개인 콘텐츠 제작에서 광고·마케팅과 상품 판매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수익원이 다양해질수록 소득 신고와 비용 처리 등 사업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세무·회계 업무 역시 함께 늘어나는 구조다.위플컴퍼니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2026.09.08 13:56:21

    세이브택스, 위플컴퍼니와 크리에이터 세무교육 진행
  • 부산 55개 사회복지관, 'OK돌보미' 연계...돌봄 인력 1000명 모집

    부산 지역 55개 사회복지관이 돌봄 플랫폼 ‘OK돌보미’와 연계해 지역 내 돌봄 수요와 관련 인력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회원기관인 55개 사회복지관과 한국동행돌봄개발원이 협력해 부산 지역 돌봄 서비스와 일자리 연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에서 지역 사회복지관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안내한다. 한국동행돌봄개발원은 OK돌보미 플랫폼을 기반으로 돌봄 인력을 모집·교육하고 서비스 이용자와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현재 OK돌보미는 부산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병원동행매니저와 생활지원사 등 총 1000명의 돌봄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은퇴자와 경력단절자 등 돌봄 분야에서 활동하려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병원 동행과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한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인력을 확보하고 수요자와 연결하는 체계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부산 전역에 위치한 사회복지관의 지역 네트워크와 민간 플랫폼의 인력 매칭 기능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교육 이후 실제 일자리와의 연계도 추진한다. 한국동행돌봄개발원의 관련 교육과정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OK돌보미 플랫폼을 통해 돌봄 업무를 연결할 예정이다.류승일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은 “55개 복지관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과 관련 인력을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옥기룡 한국동행돌봄개발원 대표는 “1000명 규모의 인력 모집과 교육을 통해 돌봄 분야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 내 서비

    2026.09.08 10:22:52

    부산 55개 사회복지관, 'OK돌보미' 연계...돌봄 인력 1000명 모집
  • 서울에 집 가진 2030 늘었다…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서울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을 소유한 2030세대가 1년 새 1만4000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세는 30대가 주도했으며,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에서 소유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반면 강남구와 금천구에서는 2030 소유자가 오히려 줄었다.8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법원등기정보광장의 ‘집합건물 부동산등기 소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서울 25개 자치구의 19~39세 집합건물 소유자는 36만505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 35만773명보다 1만4284명(4.1%) 증가한 규모다. 올해 6월 35만8493명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6564명 늘었다.집합건물에는 아파트를 비롯해 연립·다세대주택과 오피스텔 등이 포함된다. 부동산등기 소유현황은 특정 시점에 등기된 소유자를 집계한 지표로, 한 사람이 여러 채을 보유할 수 있어 소유자 수와 부동산 수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연령별로 보면 증가세는 30대가 이끌었다. 30~39세 소유자는 지난해 7월 30만4569명에서 올해 7월 31만8301명으로 1만3732명(4.5%) 늘었다.같은 기간 19~29세 소유자는 4만6204명에서 4만6756명으로 552명(1.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해 7월 기준 전체 19~39세 소유자 가운데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87.2%에 달했다.자치구별로는 강서구의 2030 집합건물 소유자가 2만713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송파구 2만5027명, 영등포구 1만9929명, 강남구 1만8525명, 노원구 1만8156명 순이었다.상위 5개 자치구의 소유자를 합하면 10만8775명으로, 서울 전체 19~39세 집합건물 소유자의 29.8%가 이들 지역에 몰려 있었다.지난 1년 동안 소유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동작구였다. 동작구의 19~39세 집합건물 소유자는 1년 전보다 1593명 증가했다. 노원구에서도 1491명

    2026.09.08 10:09:50

    서울에 집 가진 2030 늘었다…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1순위 2.13대 1...9일까지 정당계약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공급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가 1순위 청약을 마치고 정당계약에 들어갔다.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는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288가구 모집에 616명이 신청해 평균 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지는 SK하이닉스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해당 산업단지에는 SK하이닉스 생산시설과 함께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가 추진되고 있다.용인에서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원삼면 일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함께 이동·남사읍 일원에는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 중이다. 향후 관련 기업의 입주와 산업단지 조성이 진행되면서 지역 내 주택 수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산업단지 내 주택으로 청약 요건에 따라 전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했다.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가구에 4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총 825대 규모의 주차공간과 전기차 충전시설, 주차유도 시스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녹지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이 들어선다.주변에는 원삼초와 원삼중이 있으며 약 3㎞ 거리에 남용인IC가 위치한다. 서울세종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 지역에서는 반도체 산업단지와 연계한 추가 교통망

    2026.09.08 09:00:03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1순위 2.13대 1...9일까지 정당계약
  • 소상공인 AI 활용 돕는다...생성형 AI·디지털 광고 실무교육 운영

    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콘텐츠 제작부터 디지털 광고 운영까지 사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2026년 소상공인 AI상생협업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에는 구글 클라우드와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여한다. 전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기수별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활용과 구글 애즈(Google Ads)를 이용한 디지털 마케팅, 사업별 활용 전략, 실전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생성형 AI 교육에서는 소상공인이 일상적인 업무와 콘텐츠 제작 등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별도의 개발 지식 없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업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디지털 마케팅 과정에서는 구글 애즈를 활용한 광고 운영 방법을 교육한다. 참가자는 자신의 업종과 사업 특성을 바탕으로 AI와 디지털 마케팅을 접목하는 방안을 설계하고 이를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과정을 거친다.생성형 AI가 다양한 산업과 업무 영역으로 확산하면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교육도 확대되고 있다. 대기업과 비교해 전문 인력이나 디지털 인프라 확보에 제약이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생성형 AI를 업무 효율화와 마케팅 등에 활용하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교육은 서울과 고양,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강릉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수료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Gemini AI Pro’ 2개월 이용권과 구글 애즈 크레딧 3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교육 일정과 모집 대상

    2026.09.07 16:10:33

    소상공인 AI 활용 돕는다...생성형 AI·디지털 광고 실무교육 운영
  • 차갑고 화려하게 내 입맛대로… Z세대가 지갑 여는 음료

    글로벌 Z세대의 음료 취향이 달라지고 있다. 정해진 메뉴를 그대로 주문하기보다 시럽과 폼, 토핑 등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합한 차가운 음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격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도 음료가 특별한 경험을 주거나 사진으로 남길 만한 요소가 있다면 기꺼이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모습이다.29일(현지 시각) 영국 BBC는 미국 Z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커피보다 원하는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차가운 음료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뉴욕과 캘리포니아를 오가는 엘레인 링(21)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스타벅스 커피는 너무 달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스타벅스에 가면 주로 리프레셔를 마신다”고 말했다.실제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는 음료 가운데 차가운 음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높아졌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미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음료의 약 3분의 2가 차가운 음료다. 글로벌 매장에서도 콜드 음료가 전체 음료 매출의 약 60%를 차지한다.차갑다는 점만 인기 요인은 아니다. 과일과 시럽, 콜드폼, 단백질 등을 더해 자신의 취향이나 상황에 맞게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트리스탄 회버 글로벌 인사이트 매니저는 “젊은 소비자들은 음료를 특정한 순간이나 필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커스터마이징은 소비자에게 통제감을 준다”고 설명했다.Z세대는 가격에 민감하지만 음료가 특별하거나 양이 많고, 기능적인 요소를 갖췄다면 더 높은 가격도 받아들인다는 분석이다. 특히 차가운 음료는 컵 크기

    2026.09.07 16:02:16

    차갑고 화려하게 내 입맛대로… Z세대가 지갑 여는 음료
  • 성성호수공원 일대 신규 공급 이어져...'더샵 천안라크원' 1290가구 공급

    충남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대에서 신규 주택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에 129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천안라크원’이 오는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10개 동, 총 12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2㎡, 118㎡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부대동은 성성호수공원과 인접한 성성·업성 생활권에 위치한다. 성성호수공원 일대에서는 최근 주택 공급과 함께 주거지역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인근에서 공급된 신규 단지에는 청약 수요도 유입됐다. 지난 5월 공급된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1블록’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379가구 모집에 9956명이 신청해 평균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 7월 청약을 진행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민간임대에는 265가구 모집에 1만955명이 접수해 평균 41.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성성·업성 생활권 주변에는 삼성전자 천안캠퍼스를 비롯해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산업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주거지 선택에서 직장과의 접근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인근 산업시설 종사자들의 주거 수요가 형성될 수 있는 입지다.교통망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 신설 사업이 진행 중이며 천안아산역을 통해 KTX와 SRT 등 광역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철도 사업의 구체적인 개통 시기 등은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더샵 천안라크원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중심의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용 118㎡ 일부 가구에서는 성성호수공원 방향 조

    2026.09.07 14:02:51

    성성호수공원 일대 신규 공급 이어져...'더샵 천안라크원' 1290가구 공급
  • 기가팡, AI 챗봇 활용 인터넷 가입 시스템 도입

    인터넷 가입 플랫폼 기가팡이 인공지능(AI) 챗봇과 카카오톡 알림톡을 연계한 비대면 가입 시스템을 도입했다.기가팡은 지난 8월부터 24시간 운영되는 AI 챗봇을 활용한 ‘7단계 원스톱 가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상품 탐색부터 상담과 계약 확인까지 이어지는 가입 절차의 일부를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이용자는 챗봇을 통해 통신사와 요금제를 비교하고 결합 할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차 상담을 마치면 카카오톡 알림톡 기반의 상담 채널을 통해 후속 가입 절차를 진행하는 방식이다.최종 가입 단계에서는 상담원이 신청 내역과 가입자 본인 여부 등을 확인한다. AI 챗봇을 상품 탐색과 1차 상담 등에 활용하고 실제 계약 과정에서는 상담원이 추가로 확인하는 구조다.개인정보 입력 방식도 비대면 가입 절차에 맞춰 구성했다. 가입 과정에서 필요한 일부 정보는 상담원에게 직접 전달하는 대신 이용자가 전화기 키패드를 통해 입력하는 ARS 방식을 적용했다. 입력 정보에는 마스킹 처리를 적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상담 과정에서 안내된 요금과 지원금 등의 정보는 챗봇 대화창에 문자 형태로 기록된다.통신상품 가입 시장에서도 상담과 상품 비교, 계약 등 기존 인력 중심으로 이뤄지던 업무에 챗봇과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반복적인 상담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고 소비자는 비대면으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기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기가팡 관계자는 “챗봇과 상담 인력을 연계해 비대면 환경에서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며 “향후 관련 시스템

    2026.09.07 11:21:28

    기가팡, AI 챗봇 활용 인터넷 가입 시스템 도입
  • 초등생 400명에 금융·세무 교육...희망조약돌·삼쩜삼 맞손

    희망조약돌이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세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희망조약돌은 지난 4일 수원 송정초등학교에서 전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금융탐험대’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소비와 저축, 세금 등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융·세무 개념을 노래와 율동 등이 포함된 뮤지컬 형식으로 전달하는 에듀테인먼트 방식을 적용했다.최근 금융교육은 투자나 자산관리뿐 아니라 소비와 저축, 세금 등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필요한 기초 금융지식을 어린 시기부터 익히는 데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복잡한 금융 개념을 생활 속 사례나 체험형 콘텐츠와 결합해 전달하는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나눔, 세금의 의미 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다뤘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세금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희망조약돌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았다.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 저축과 나눔, 세금의 의미를 친숙하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 개념을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9.07 10:14:40

    초등생 400명에 금융·세무 교육...희망조약돌·삼쩜삼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