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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 힘들어도 연봉 포기 못 해”… 구직자 희망액 4470만원

    취업 문턱이 높아지면서 구직자들이 지원 기업과 직무 범위를 넓히는 등 하반기 취업 전략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연봉을 낮추겠다는 구직자도 있었지만 대기업과 높은 보상에 대한 선호는 여전했다. 평균 희망연봉도 연초보다 오히려 높아졌다.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구직자 1013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취업 전망’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 취업시장이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32%로 가장 높았다. 상반기보다 ‘긍정적일 것’이라는 응답은 29%, ‘부정적일 것’이라는 응답은 24%였다. 나머지 15%는 상반기에 지원하지 않았다고 답했다.상반기 취업에 도전한 구직자들이 가장 크게 체감한 어려움은 ‘지원할 만한 채용공고가 적었다’는 점이었다. 응답자의 37%가 이를 꼽았다. 이어 ‘지원자들의 스펙·경험 수준이 높았다(21%)’, ‘채용 인원이 적었다(18%)’, ‘직무별 요구 역량이 높아 준비 부담이 컸다(17%)’ 등의 순이었다.이에 구직자들은 하반기에는 지원 범위를 넓히는 방식으로 취업 전략을 조정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지원 기준 변화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지원 기업 규모를 넓힐 것’이라는 응답이 29%로 가장 많았다. ‘희망 직무 범위를 넓힐 것(24%)’, ‘희망연봉을 낮출 것(21%)’이 뒤를 이었다. 지원 업종을 넓히거나 인턴·계약직까지 지원하겠다는 응답도 각각 15%였다.다만 실제 지원은 선별적으로 하려는 모습이 나타났다. 하반기 지원 의향자 가운데 지원 예정인 채용공고가 ‘5곳 이하’라는 응답이 49%로 절반에 가까웠다. 이어 ‘6~10곳’

    2026.09.02 16:05:41

    “취업 힘들어도 연봉 포기 못 해”… 구직자 희망액 4470만원
  • 디옵트, 명랑핫도그 앰배서더 2기 운영...온·오프라인 마케팅 연계

    광고대행사 디옵트가 명랑핫도그 앰배서더 2기 운영을 맡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브랜드 마케팅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를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로 제작하는 앰배서더·서포터즈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해 소비자와 브랜드 간 접점을 확대하는 방식이다.디옵트는 명랑핫도그 서포터즈 1기에 이어 앰배서더 2기의 콘텐츠 기획과 미션 운영, 참가자 관리, 오프라인 프로그램 등을 맡았다.참가자들은 활동 기간 명랑핫도그 제품과 브랜드를 주제로 SNS 콘텐츠를 제작했다. 디옵트는 미션별 콘텐츠 방향을 설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했다.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스타필드 수원과 스타필드 고양의 클래스 프로그램 ‘클래스콕’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와 연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지난 8월 29일에는 앰배서더 2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 시상 등을 진행했다.디옵트 관계자는 “서포터즈와 앰배서더 프로그램에서도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경험을 연계하는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 특성에 맞춰 앰배서더와 서포터즈 등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9.02 13:57:39

    디옵트, 명랑핫도그 앰배서더 2기 운영...온·오프라인 마케팅 연계
  • 항공사 채용 이어지자 현장교육 강화...부천대, 승무원 실습시설 개선

    국내 항공사들이 객실승무원 채용을 이어가는 가운데 항공서비스 관련 교육 현장에서도 실제 직무를 반영한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올해 대한항공을 비롯해 진에어, 에어프레미아,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은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했다. 항공 분야 인력 채용이 이어지면서 대학에서도 서비스뿐 아니라 안전·비상대응 등 실제 객실승무원 업무를 반영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학생들이 실제 항공사 업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객실승무원 직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항공기 객실 실습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설 개선 작업은 지난 8월 마무리됐다.이번 개선을 통해 B747 항공기 객실 실습실에는 코쿤형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도입했다. 항공기 출입문 운용과 비상 상황 대응 등을 교육할 수 있는 B737 도어 트레이너도 구축했다.항공서비스과는 해당 시설을 활용해 객실 서비스와 안전 업무를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에서는 승객 응대와 식음료 서비스 등 프리미엄 객실 서비스 절차를 실습한다.B737 도어 트레이너는 항공기 출입문 운용과 비상 대응 교육에 활용한다. 학생들은 승객 탑승·하기 안내와 출입문 운용 절차,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및 승객 대피 유도 등을 훈련하게 된다.서비스와 안전 업무를 실제 객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함께 실습할 수 있도록 교육 범위를 확대한 것이 이번 시설 개선의 특징이다.정지아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과장은 “항공서비스 교육에서는 이론적 지식뿐 아니라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항공사가 요구하는 서비스 전문성과 안전의

    2026.09.02 13:23:11

    항공사 채용 이어지자 현장교육 강화...부천대, 승무원 실습시설 개선
  • 3기 신도시 청약 수요 이어져...부천대장서 548가구 공공분양

    수도권 3기 신도시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천대장지구에서도 신규 공공분양 공급이 예정돼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하남교산 A2블록 일반공급에는 201가구 모집에 5만2920명이 신청해 평균 26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양주왕숙2 B17블록은 128가구 모집에 1만4023명이 접수해 평균 109.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부천대장지구에서도 청약 수요가 확인됐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A7·A8블록 일반공급은 각각 121대 1, 137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특별공급을 포함한 전체 청약에는 약 4만3000명이 신청했다.부천대장지구에서는 주택 공급과 함께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부천대장에서 서울 강서·양천구를 거쳐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대장홍대선은 총연장 20.1㎞, 12개 정거장 규모로 계획돼 있다. 2031년 개통이 목표다.인천공항에서 부천대장을 거쳐 수도권 동부로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역~김포공항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등도 계획돼 있다. 다만 이들 교통망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따라 노선과 개통 시기 등이 달라질 수 있다.부천대장지구는 인천계양지구와 인접하고 서울 강서구·양천구와 가까운 수도권 서부에 위치한다. 정부는 3기 신도시 주택 공급과 함께 철도·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런 가운데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A-2블록에서는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가 오는 10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LH와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총 548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주택으로 조성된다

    2026.09.02 10:58:16

    3기 신도시 청약 수요 이어져...부천대장서 548가구 공공분양
  • 조선호텔앤리조트, ‘목동윤슬자이’ 웰니스 시설 위탁운영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서울 양천구 목동에 들어서는 주거복합시설 ‘목동윤슬자이’의 웰니스 시설 운영을 맡는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목동윤슬자이 사업주체와 단지 내 웰니스 시설에 대한 위수탁운영계약을 체결하고, 피트니스 브랜드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CONCORD CLUB by JOSUN)’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호텔·리조트 및 피트니스 시설 운영 경험을 주거시설 내 커뮤니티 운영에 접목한다. 단지 내 약 3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웰니스 시설의 운영과 관련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현재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을 통해 피트니스와 골프, 수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목동윤슬자이에 들어서는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에는 피트니스와 골프, 수영장, 사우나·스파 등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퍼스널 트레이닝(PT)과 수영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최근 호텔업계에서는 객실과 식음료(F&B) 등 기존 호텔 사업을 넘어 주거시설과 연계한 서비스 및 운영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주거시장에서도 커뮤니티 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대신 호텔·레저 분야 전문기업에 운영을 맡기는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호텔 및 피트니스 시설 운영 경험을 주거시설 커뮤니티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목동윤슬자이는 서울 양천구 목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전용면적 114~203㎡의 오피스텔 651실 규모로 조성된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9.02 10:53:38

    조선호텔앤리조트, ‘목동윤슬자이’ 웰니스 시설 위탁운영
  • 희망조약돌-현대건설, 대전 유성구 경로당 노후시설 개선

    국내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현대건설과 함께 대전 유성구 하기동 경로당의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비영리단체와 기업이 협력해 지역 내 노후 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현장과 희망조약돌이 참여했다.양측은 시설 노후화로 보수가 필요한 하기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중순부터 약 2주간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전면 창호와 주방 싱크대를 교체하고 입구 자동문 설치, 내·외부 도색, 장판·타일 교체 등을 실시했다.현대건설 임직원들도 철거 보조와 자재 정리, 청소 등 시설 개선 작업에 참여했다. 건설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과 임직원 참여를 비영리단체의 지역사회 지원 사업과 연계한 방식이다.최근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기부금이나 물품 지원뿐 아니라 기업이 보유한 인력과 사업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도 이뤄지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도 사업장 인근 주거·복지시설 개선과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축 분야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 내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데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노후 복지시설의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연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희망조약돌은 기업 및 시민 후원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주거·시

    2026.09.02 10:44:16

    희망조약돌-현대건설, 대전 유성구 경로당 노후시설 개선
  • “요즘 한강 가면 다 이거 마셔요”… 복분자주 매출 7배 뛴 이유

    복분자주가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뜻밖의 인기를 끌고 있다. 복분자주에 소주와 사이다를 더한 이른바 '복소사'가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확산하면서다. 특히 한강공원 등 야외에서 즐기는 새로운 음주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검색량과 실제 판매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복소사'는 만들어 마시는 방식도 독특하다. 양은주전자나 대형 얼음팩 등에 복분자주와 소주, 사이다를 한꺼번에 붓고 섞어 마시는 식이다. 세 가지 재료를 같은 비율로 넣는 조합이 대표적이지만 취향에 따라 비율을 달리하기도 한다.여럿이 나눠 마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야외 피크닉과도 자연스럽게 결합했다. 특히 한강공원에서 음식과 함께 '복소사'를 만들어 마시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하나의 유행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복분자주와 사이다가 소주의 쓴맛을 줄여주는 만큼 달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젊은층의 관심을 끄는 요인으로 꼽힌다.실제로 온라인에서도 '복소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키워드 분석 플랫폼 블랙키위에 따르면 최근 한 달(8월 1~30일) 네이버 통합검색 기준 '복소사 비율' 검색량은 1만500건으로 집계됐다. '복소사' 검색량도 7530건에 달했다.계절에 따른 관심도 변화도 나타난다.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최근 1년간 '복소사' 검색 추이를 살펴보면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부터 검색량이 크게 뛰었다. 지난 5월 16일 검색지수가 최고치인 100을 기록했으며 가을을 앞둔 지난 29일에도 94까지 오르며 다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온라인에서 높아진 관심은 실제 소비에서도 확인된다. CU에 따르면 지난 5~7월 전체 복분자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2026.08.31 11:13:11

    “요즘 한강 가면 다 이거 마셔요”… 복분자주 매출 7배 뛴 이유
  • 검단신도시 ‘더 하이브’ 공급...신검단중앙역 인근 입지

    인천 검단신도시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인구와 도시철도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신검단중앙역 일대에서도 상업시설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검단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불로동 인구는 2022년 12월 2만2490명에서 올해 7월 4만7641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인근 당하동도 같은 기간 5만8160명에서 8만1122명으로 39.5% 늘었다.검단신도시는 인천도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발계획을 기준으로 계획 세대수 7만5857가구, 계획인구 18만7097명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단계별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면서 지역 내 거주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교통 인프라 확충도 상권 변화 요인으로 꼽힌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신검단중앙역의 개통 이후 1년간 누적 이용객은 283만9626명으로 집계됐다. 아라역·신검단중앙역·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역의 일평균 이용객은 개통 첫해 2만2482명에서 올해 2만7468명으로 22.2% 증가했다.신도시 상권은 주택 입주와 교통망 확충 등에 따라 유동인구와 상업시설 수요가 변화하는 특성을 보인다.앞서 조성된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상권 임대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다산 상권의 집합상가 임대가격지수는 2024년 1분기 86.0에서 2025년 1분기 97.3으로 13.1% 상승했다. 이 기간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 개통과 주택 입주 등이 이어졌다.이러한 가운데 신검단중앙역 인근에는 신규 상업시설도 들어선다.(주)하이그리드는 인천 검단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일반상업용지 C13-①-5·6블록에 상업시설 ‘더 하이브’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만4814㎡ 규

    2026.08.31 09:00:17

    검단신도시 ‘더 하이브’ 공급...신검단중앙역 인근 입지
  • 결혼식 축의금 얼마 내야 적당할까? 기혼 “29만원”

    친구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는 게 적당할까. 미혼과 기혼이 생각하는 적정 축의금 액수가 두 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직접 경험한 기혼자일수록 과거 자신이 받은 축의금이나 동행 인원 등을 함께 고려하면서 적정 금액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5~39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축의금 인식 조사'에 따르면 친구 결혼식에 직접 참석할 경우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축의금은 미혼 평균 13만원, 기혼 평균 29만원으로 집계됐다.축의금을 정하는 기준에도 차이가 있었다. 미혼에게는 상대방과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가 가장 중요했다. 미혼 응답자의 76.7%가 '당사자와의 친분 및 알고 지내온 시간'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다. '향후 내 결혼식 참석 여부'(9.1%), '실물 청첩장 전달 여부'(7.5%), '결혼식 장소 및 식대'(6.5%) 등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기혼자는 고려 요소가 보다 다양했다. 복수 응답 결과 '상대와의 친밀도·관계'가 70.7%로 가장 높았지만 '상대가 과거 내 결혼 때 낸 축의금'도 60.6%에 달했다. 배우자나 자녀 등 '동행자 유무'를 고려한다는 응답도 39.2%였다.가연 측은 기혼자의 경우 부부가 함께 결혼식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은 점도 평균 금액을 끌어올린 것으로 봤다. 결혼식 비용이나 축의금은 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큰 만큼 단순 평균만으로 적정 금액을 정하기는 어렵다고도 설명했다.축의금 부담이 커지는 데는 치솟은 결혼 비용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관료와 식대 등 결혼에 들어가는 비용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이른바 '웨딩플레이션'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결

    2026.08.28 17:40:26

    결혼식 축의금 얼마 내야 적당할까? 기혼 “29만원”
  • 힌스도 캐릭터 협업...산리오 입힌 ‘미니 틴트’ 선보여

    무드 내러티브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hince)가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로 글로우 젤 틴트 미니’ 에디션을 선보인다.이번 제품은 올리브영이 기획한 산리오캐릭터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힌스의 립 제품 ‘로 글로우 젤 틴트’를 미니 사이즈로 구성하고 산리오캐릭터즈의 폼폼푸린과 한교동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로 글로우 젤 틴트의 누적 판매량은 570만 개를 기록했다.색상은 기존 컬러 ‘로 로즈’와 ‘피버’, 올리브영 전용 컬러 ‘허니 듀’와 ‘슈어’에 신규 컬러 ‘치키 코랄’과 ‘블러쉬드 로즈’를 더한 총 6종으로 구성했다.최근 뷰티업계에서는 기존 인기 제품의 용량이나 패키지를 다양화하고 캐릭터 등 외부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하는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제품의 인지도를 활용하면서 새로운 소비층을 끌어들이고 한정판·소용량 제품 등으로 제품군을 세분화할 수 있어서다. 이번 에디션 역시 기존 제품을 미니 사이즈로 줄이고 캐릭터 패키지를 결합한 형태다.신규 색상으로는 코랄 계열의 ‘치키 코랄’과 로즈 계열의 ‘블러쉬드 로즈’를 추가했다.제품에는 기존 로 글로우 젤 틴트와 동일한 제형을 적용했다. 여러 차례 덧바를 때 색상이 반투명하게 쌓이는 방식으로 설계했으며 립 컨디셔닝을 고려한 포뮬러도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힌스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기존 주요 컬러와 올리브영에서 선보이는 신규 색상을 함께 구성했다”며 “기존 제품에 캐릭터 패키지를 더해 새로운 구성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로 글로우 젤 틴

    2026.08.28 13:22:19

    힌스도 캐릭터 협업...산리오 입힌 ‘미니 틴트’ 선보여
  • 에프앤비네트웍스, 수행기사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에프앤비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운전직 채용 플랫폼 ‘모두의기사’가 수행기사 취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실무교육 프로그램 ‘모두의기사 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센터는 수행기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가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지식을 사전에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수행기사는 기업 임원이나 VIP 등의 이동을 지원하는 직군으로 운전 능력뿐 아니라 의전과 보안, 차량 관리 등 다양한 실무 역량이 요구된다. 최근 관련 채용에서도 임원 수행 경험과 무사고 운전 이력, 차량 관리 등 직무 관련 역량을 지원 요건이나 우대사항으로 두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전 능력 외에 수행기사 업무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사전에 갖추는 것도 중요해지는 모습이다.교육 프로그램은 총 4개 강의로 구성됐다. 수행기사의 기본 소양을 비롯해 의전 매너, 안전운전 및 차량 관리, VIP 응대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수행기사 취업 준비자뿐 아니라 현직 종사자도 이용할 수 있다.강의는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모두의기사 회원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모두의기사 관계자는 “수행기사 채용 시장에서는 운전 능력뿐 아니라 의전과 차량 관리 등 실무 역량도 요구된다”며 “구직자가 취업 전 관련 업무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에프앤비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모두의기사는 수행기사와 택배기사, 버스기사, 화물기사, 특수차량 기사, 중장비 기사 등 운전직 분야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구인·구직 플랫폼이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8.28 11:29:36

    에프앤비네트웍스, 수행기사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 부산경총, 수도권 청년-부울경 기업 일자리 매칭...9월 채용박람회

    부산경영자총협회(부산경총)가 수도권과 충청권 청년 구직자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연다.부산경총은 오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2026년 부울경 웰컴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통합지원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부산경총이 주관한다.행사는 수도권과 충청권 청년 구직자에게 부울경 지역 기업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인천·경기와 대전·충청·세종 지역 대학생과 졸업 예정자 등이 주요 대상이다.박람회에는 건화, 고모텍, 영도산업 등 부울경 지역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기업별 1대1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직무와 채용 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삼성전자, SK바이오사이언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중부발전 현직자가 참여하는 직무 멘토링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역량 진단, 이력서용 사진 촬영이 가능한 AI 포토부스,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이 마련된다.지역 취업과 정착을 연계한 지원사업 상담도 진행한다.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통합지원 패키지 지원사업’은 수도권과 충청권, 해외 등에 주소지를 둔 청년이 부울경 지역 기계·조선·자동차 기업에 취업한 뒤 주소지를 이전할 경우 공제적립금과 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요건에 따라 최대 6000만원이다.유정민 부산경총 본

    2026.08.28 09:00:06

    부산경총, 수도권 청년-부울경 기업 일자리 매칭...9월 채용박람회
  • 더올마이티·브레이크앤컴퍼니, K-트레이딩카드 해외 유통 협력

    IP 크리에이티브 기업 더올마이티가 트레이딩카드 브랜드 ‘TELECA(테레카)’를 운영하는 브레이크앤컴퍼니와 트레이딩카드 및 IP 협업 상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콘텐츠 IP를 활용한 트레이딩카드와 관련 상품을 기획하고 해외 유통을 확대하는 데 협력한다. 향후 2년간 각사가 보유한 IP 소싱과 기획·제작, 유통 역량 등을 연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TELECA는 1990년대 한국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카드를 제작한 트레이딩카드 브랜드로, 2025년 재출범했다. 현재 미국과 중국, 일본 등 30여 개국에 트레이딩카드를 수출하고 있으며 카드 기획과 제작, 발매 및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더올마이티는 TELECA가 출시하는 트레이딩카드의 해외 영업과 판매를 담당한다. 국가별 벤더와 상품 관리 등을 맡고 현지 유통 채널을 활용해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양사는 트레이딩카드 외에도 음악과 캐릭터, 미디어,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IP를 패션·잡화 브랜드와 연계한 협업 프로젝트도 추진한다.TELECA는 트레이딩카드 기획·제작·발매와 IP 특성에 맞는 상품 기획 등을 담당한다. 더올마이티는 IP 소유권자와의 협의와 프로젝트 기획, 홍보·마케팅, 영상 및 화보 촬영, 디자인 등 크리에이티브 업무를 맡는다.첫 공동 프로젝트로 오는 9월 ‘KeSPA LOL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트레이딩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LoL)와 관련해 한국e스포츠협회(KeSPA)의 국가대표 IP를 활용한 트레이딩카드 컬렉션이다.제품에는 국가대표 기념 카드를 비롯해 ‘

    2026.08.27 16:26:01

    더올마이티·브레이크앤컴퍼니, K-트레이딩카드 해외 유통 협력
  • 세안 후 수건도 일회용으로...LG유니참 ‘페이셜타월’ 매출 3.1배

    세안 후 일반 수건 대신 한 번씩 사용하는 일회용 페이스타월 관련 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 LG유니참은 올해 ‘시루콧토 페이셜타월’의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1배 증가했다고 밝혔다.페이스타월은 세안 후 얼굴의 물기를 닦는 용도로 사용하는 일회용 제품이다. 일반 수건처럼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아 세탁이나 건조 상태를 별도로 관리할 필요가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사용한 수건의 건조와 위생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세안 단계에서 일회용 제품을 활용하는 방식도 선택지로 활용되고 있다. 세안제나 화장품뿐 아니라 세안 후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까지 관리하려는 수요가 페이스타월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LG유니참에 따르면 올해 시루콧토 페이셜타월의 월평균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3.1배 증가했다. 회사는 판매 증가에 맞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시루콧토 페이셜타월은 코튼과 레이온을 혼합한 얼굴 전용 ‘실크터치시트’를 적용했다. 일반 타월에 사용되는 섬유보다 약 20분의 1 수준으로 가는 섬유를 사용해 피부에 닿는 촉감과 보풀 발생 등을 고려했다.시트 크기는 약 20㎝×20㎝로 한 장으로 세안 후 얼굴에 남은 물기를 닦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하거나 피부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제품은 더마테스트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Excellent’ 등급을 받았으며, 섬유 제품의 유해물질 안전성을 평가하는 ‘OEKO-TEX STANDARD 100’ 인증도 획득했다.LG유니참 관계자는 “세안 후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위생성과 사용감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

    2026.08.27 15:21:57

    세안 후 수건도 일회용으로...LG유니참 ‘페이셜타월’ 매출 3.1배
  • 유디임팩트, 고려대 스타트업연구원과 맞손...韓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유디임팩트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연구원과 손잡고 국내 초기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유디임팩트는 고려대 경영대학 스타트업연구원과 한·일 창업 생태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초기 창업자와 대학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일 스타트업 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주요 협력 분야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GTM(Go-to-Market)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일 대학 간 크로스보더 창업 교류, 일본 현지 박람회 및 피칭 행사 연계, 일본 진출 스타트업 대상 컨설팅 및 네트워크 지원 등이다.최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확대되면서 현지 시장 검증과 투자·사업 파트너 확보를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양 기관은 대학에서 배출되는 초기 스타트업을 일본 현지 창업 생태계와 연결하는 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유디임팩트는 그동안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글로벌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Asia Impact Nexus’를 통해 한국·일본·대만 3개국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도쿄를 거점으로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고 동아시아 지역의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일본 히토츠바시대학과는 ‘Hitotsubashi x ud. U-Startup “Act-preneur” Bootcamp 2026’을 공동 운영했다. 창업 전·초기 단계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팀빌딩과 문제 정의, 시장 분석, 비즈

    2026.08.27 15:15:35

    유디임팩트, 고려대 스타트업연구원과 맞손...韓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