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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EE, TO FEEL
[가볼만한 전시] 몸·조각·공간의 감각을 연결하는 장 <드로잉 온 스페이스> 조각, 드로잉 및 판화, 설치작품 등 총 48점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 개인전을 개최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안토니 곰리는 인간의 몸을 중심에 둔 조각 실천을 통해 조형 언어의 전통적 개념을 재정의해 온 작가다. 전시 제목인 <드로잉 온 스페이스: Drawing On Sp...
2025.07.01 07: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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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를 손목에
[워치더와치스] 론진, 레전드 다이버 | 수중 탐험을 위해 탄생한 레전드 다이버는 내부 양방향 회전 베젤을 갖춘 혁신적 슈퍼-컴프레셔 케이스와 두 개의 크라운으로 정체성을 드러낸다. 깔끔한 매트 화이트 다이얼은 블랙 컬러의 인덱스와 핸즈를 얹고 블랙 메탈릭 처리와 반사 방지 코팅 처리한 돔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완성했다. 아라비아 숫자 및 바 모양 인덱스, 그리고 화살표 모양의 핸즈는 슈퍼 루미노바 처리해 어두운 바닷속에서도 빛을 내며...
2025.07.01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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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
[브랜드 뉴스] 로저드뷔 | 엑스칼리버 모노투르비옹 닥터 우 에피소드 III 로저드뷔와 타투 아티스트 닥터 우가 협업한 세 번째 한정 에디션. ‘We come in peace(평화로 향해가는 우리)’라는 주제를 담아 3100만 광년의 우주를 여행하며 ‘투르비옹 은하’로 알려진 나선형 은하군에서 영감을 얻어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닥터 우의 시그니처인 스파이더와 신비로운 문양, 엑스칼리버 컬렉션의 상징...
2025.07.01 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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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재킷
[에디터스 픽] 미국 의회에는 ‘시어서커 서스데이’라는 독특한 전통이 있다. 매년 6월 둘째 혹은 셋째 주 목요일에 시어서커(seersucker) 소재의 슈트나 재킷을 입고 오는 행사다. 이 행사가 열리는 것은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다. 시어서커는 뜨거운 태양과도, 후텁지근한 장마와도 대적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소재다. 가볍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데다 바람도 잘 통한다. 또 다림질도 필요 없다. 올록...
2025.07.01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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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스 앤 원더스 2025] 몽블랑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5 하이라이트] MONTBLANC 1858 지오스피어 제로 옥시전 마운트 빈슨 리미티드 에디션 전설적 산악인이자 몽블랑의 마크 메이커인 라인홀트 메스너의 남극 최고봉인 빈슨산 등정을 기념해 1858 지오스피어 제로 옥시전 마운트 빈슨(Geosphere 0 Oxygen Mount Vinson)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제로 옥시전은 이름 그대로 케이스 내부의 산소를 완전히 제거해 김 서림과 수분 응결을 방지...
2025.06.17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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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스 앤 원더스 2025] 바쉐론 콘스탄틴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5 하이라이트] VACHERON CONSTANTIN 캐비노티에 솔라리아 울트라 그랜드 컴플리케이션-라 프리미에르 시계 역사상 가장 복잡한 기계식 손목시계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올해 창립 270주년을 기념해 총 13건의 특허를 출원한 캐비노티에 솔라리아 울트라 그랜드 컴플리케이션-라 프리미에르9Les Cabinotiers Solaria Ultra Grand Complication-La Premièr...
2025.06.02 0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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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스 앤 원더스 2025] 피아제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5 하이라이트] PIAGET 식스티 컬렉션 피아제는 형태의 유희(Play of Shapes)라는 키워드로 메종의 개성 넘치는 시계를 재조명했다.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5에서 베일을 벗은 여성 컬렉션 식스티(Sixtie)는 예술성과 대담함의 여정을 상징하는 트라페즈(Trapezoid)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했다. 부드러운 관능미가 돋보이는 기하학 형태는 1969년 21세기 컬렉션을 장식한 스윙잉 쏘뜨와(...
2025.06.02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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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스 앤 원더스 2025] 에르메스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5 하이라이트] HERMÈS 아쏘 르 땅 서스팡뒤 에르메스가 또 한 번 시간을 멈추는 마법을 부린다. 2011년 출시한 르 땅 서스팡뒤를 아쏘 컬렉션에 부활시킨 것. ‘정지된 시간’을 의미하는 르 땅 서스팡뒤는 시간에 대한 에르메스의 유쾌한 해석을 담고 있다. 마법은 9시 방향의 푸시버튼을 누르면 시작된다. 시침과 분침은 12시 방향으로 즉각 움직이며, 날짜를 가리키는 레트로...
2025.06.02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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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스 앤 원더스 2025] 반클리프 아펠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5 하이라이트] VAN CLEEF & ARPELS 레이디 아펠 발 데 자모르 오토메이트 반클리프 아펠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 이야기를 담아 제네바를 방문했다. 19세기 프랑스 파리 교외의 야외 댄스 카페인 갱게트는 사랑에 빠진 연인의 은밀한 만남을 위한 무대가 된다. 레이디 아펠 발 데 자모르 오토메이트(Lady Arpels Bal des Amoureux Automate)의 하이라이트는 정오와 자정이다...
2025.06.02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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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
[BRAND NEWS] 오데마 피게,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 샌드 골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결합한 케이스 지름 38mm의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은 빛과 각도에 따라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사이를 넘나드는 샌드 골드 케이스가 특징이다. 여기에 미들 케이스와 러그, 크라운 등을 장식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35개가 우아한 빛을...
2025.06.02 06: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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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스 앤 원더스 2025] 까르띠에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5 하이라이트] CARTIER 까르띠에는 변신(Metamorphosis)의 예술을 주제로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하며 형태의 미학을 선도하는 정통 파인 워치메이커로서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디지털 방식으로 시간을 표시하는 혁신적인 탱크 아 기쉐, 한층 더 커진 사이즈의 탱크 루이 까르띠에, 여성용 이브닝 워치의 새 기준으로 자리할 트레사쥬, 얼룩말과 호랑이에게 영감받아 화려한 젬 세팅이 돋보이는 팬더 드 까르...
2025.06.02 0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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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스 앤 원더스 2025] 쇼파드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5 하이라이트] CHOPARD 기술적 정교함과 미학적 아름다움의 조화, 디아망트 문페이즈 디아망트 컬렉션 최초로 문페이즈가 등장했다. 지름 35.75mm의 디아망트 문페이즈(L’Heure du Diamant Moonphase)는 공정 채굴 방식으로 생산한 윤리적 화이트 골드로 제작하고 아름다운 블루 어벤츄린 다이얼 아래 칼리버 09.02-C는 지름 20.4mm, 두께 4.6mm를 탑재했다. 블루 어...
2025.06.02 06: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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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스 앤 원더스 2025] 파네라이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5 하이라이트] PANERAI 아이콘의 진화, 루미노르 페페추얼 캘린더 GMT 플래티넘테크™ 루미노르 퍼페추얼 캘린더 GMT(Luminor Perpetual Calendar GMT)가 진귀한 플래티넘테크™(Platinumtech™)로 돌아왔다. 파네라이가 독자적으로 제작한 플래티넘테크™는 95% 순수 플래티넘을 사용한 특수 합금 소재로, 일반적 플래티넘보다 약 40%...
2025.06.02 06: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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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EE, TO FEEL
[가볼만한 전시] 활짝 피어난 봄의 정원 <스프링 이즈 블루밍: Spring is Blooming> 프랑스 하이 주얼러이자 워치메이킹 메종인 반클리프 아펠이 특별한 야외 전시를 진행한다. <스프링 이즈 블루밍: Spring is Blooming>은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Alexandre Benjamin Navet)와의 아티스틱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뉴욕, 도쿄, 상하이, 홍콩을 거쳐 한국에서 최...
2025.05.30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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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질 시간
[에디터스 픽] 반클리프 아펠의 새로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레이디 아펠 발 데 자모르 오토메이트(Lady Arpels Bal des Amoureux Automate)는 사랑하는 연인의 은밀한 만남을 위한 무대다. 이 아름다운 시계는 19세기 프랑스 파리 교외의 야외 댄스 카페인 갱게트(Guinguette)를 배경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그려냈다. 하이라이트는 정오와 자정, 두 연인이 손을 맞잡고 서로에게 허리를 굽히며 입맞춤하는 ...
2025.05.02 19: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