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Life& motif in art] 침대(bed): 타인에게 맡겨진 내밀한 장소
침대는 가장 사적인 공간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오직 타인에 의해서만 처리될 수 있다. 탄생과 죽음이 그렇듯 침대는 매우 사적인 것이 공적으로 전환되는 장소다. 2014년 7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티 미술품 경매에서는 잡동사니에 둘러싸인 더러운 침대 하나가 254만 파운드(약 43억9000만 원)에 낙찰됐다. 예상가를 두 배 이상 훌쩍 뛰어넘은 놀라운 결과였다. 그 침대는 영국의 여성 미술가 트레이시 에민(Tracy Emin)이 사용했...
2016.02.10 17:46:46
-
[Life& motif in art] 침대(bed): 타인에게 맡겨진 내밀한 장소
침대는 가장 사적인 공간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오직 타인에 의해서만 처리될 수 있다. 탄생과 죽음이 그렇듯 침대는 매우 사적인 것이 공적으로 전환되는 장소다. 2014년 7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티 미술품 경매에서는 잡동사니에 둘러싸인 더러운 침대 하나가 254만 파운드(약 43억9000만 원)에 낙찰됐다. 예상가를 두 배 이상 훌쩍 뛰어넘은 놀라운 결과였다. 그 침대는 영국의 여성 미술가 트레이시 에민(Tracy Emin)이 사용했...
2016.02.10 17:46:46
-
[Style. golf] 완전 무장
똑똑한 방한 골프 아이템 하나, 겨울 라운드가 두렵지 않다. 스타일은 물론 추위로부터 지켜줄 스타일링 가이드. 폴라플리스 칼라 탈부착이 가능한 화이트 구스다운 점퍼 가격 미정, 헌팅캡 9만8000원 모두 핑 골프웨어 반집업 방풍 스웨터 35만8000원, 하운드투스 패턴 니트 베스트 19만8000원, 노턱 패딩 팬츠 25만8000원 모두 팬텀 골프웨어 완벽한 방수와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하는 골프화 20만9000원 나이키골프 1. Style ...
2016.01.13 18:18:09
-
[Style. golf] 완전 무장
똑똑한 방한 골프 아이템 하나, 겨울 라운드가 두렵지 않다. 스타일은 물론 추위로부터 지켜줄 스타일링 가이드. 폴라플리스 칼라 탈부착이 가능한 화이트 구스다운 점퍼 가격 미정, 헌팅캡 9만8000원 모두 핑 골프웨어 반집업 방풍 스웨터 35만8000원, 하운드투스 패턴 니트 베스트 19만8000원, 노턱 패딩 팬츠 25만8000원 모두 팬텀 골프웨어 완벽한 방수와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하는 골프화 20만9000원 나이키골프 1. Style ...
2016.01.13 18:17:09
-
[men's look] 겨울이니까, 다운 아우터웨어
겨울, 바야흐로 다운의 시대다. 가볍고 따뜻함은 물론, 좀 더 기능적이면서 포멀한 다운 아우터웨어,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스타일 감도가 달라진다. 블랙은 사계절을 불문하고 애용하는 컬러지만, 블랙 패션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무겁고 어두워 보이지 않으려면 소재를 달리한 블랙 아이템끼리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다운 코트 아스페시 by 비이커맨 블랙 메리노 울 혼방 터틀넥, 가죽 퀼팅 베스트 랄프 로렌 퍼플 라벨 화이트 코듀로이 팬츠 인코텍...
2016.01.13 17:51:13
-
[watch the watches] the depths of the sea, The OFFICINE PANERAI
깊은 바닷속에서 탄생해 오랜 세월 잠수용 시계의 전통을 이어온 남자의 시계, 오피치네 파네라이. 전 세계 150개만 제작되는 한정판으로 9시 방향에서 주간, 야간을 표시하고 특수 중앙 핸즈로 세컨드 타임 존을 표시한다. 시침을 한번에 1시간씩 움직일 수 있어 현지 시간을 보다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지름 45mm 레드 골드 케이스에 10일간의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춘 P.2003/10 오토매틱 칼리버를 탑재한 라디오미르 1940 10 데이즈...
2016.01.13 17:48:14
-
[Must have] 겨울 나기 데상트골프
골퍼를 시험에 들게 만드는 겨울 라운드를 책임질 일등 공신은 누가 뭐래도 다운 점퍼다. 기능성과 스타일, 활동성을 모두 갖춘 데상트 골프의 다운 점퍼는 단순한 겨울 골프 재킷, 그 이상의 차원이다.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인체공학적인 패턴을 가미해 몸에 꼭 맞는 착용감을 선사하며 유연하고 자유로운 동작에도 불편함이 없다. 목까지 따뜻하게 감싸는 하이넥 라인이 후드로까지 연결돼 외부의 찬 공기를 완벽히 차단하고 체온 유지를 돕는다. 접착식 다운 ...
2016.01.13 17:47:49
-
[Must have] 피부 관리 랩 시리즈
청년이든 중년이든 가릴 것 없이 남자들의 생존 공식에도 피부 관리가 필수 항목이 된 시대다. 피부 노화가 촉진되는 건조한 겨울철, 랩 시리즈의 맥스 LS 파워 브이 리프팅 세럼 & 로션은 남성 피부의 탄력을 개선시키고, 얼굴을 더욱 또렷하고 선명하게 해주는 LS 파워 브이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가벼운 제형으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세럼은 우수한 파워 브이 포뮬러가 선명하고 생기 있는 피...
2016.01.13 17:47:36
-
[Must have] 따스하고 멋스럽게 버버리
이 시점,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아이템은 머플러다. 터틀넥보다 훨씬 따뜻하면서 실내에서는 쉽게 풀 수 있어 편리하고, 스타일에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1920년대 트렌치코트의 라이닝에서 시작된 아이코닉 체크 패턴과 캐시미어가 결합된 버버리 헤리티지 체크 클래식 캐시미어 머플러는 브랜드의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클래식한 유산이자 불멸의 타임리스 아이템이다. 100여 년이 넘도록 버버리는 최상급의 캐시미어를 생산하기 위해 1797년 ...
2016.01.13 17:47:18
-
[men's look] 현실적인 다운 아우터웨어
다운(down)이란 거위나 오리 등 물새들의 가슴 부위 솜털을 지칭한다. 크게 구스다운과 덕다운으로 나뉘며, 구스다운이 가볍고 보온성이 훨씬 뛰어나다. 그런데 다운 제품이라고 보온의 주된 역할을 하는 다운, 즉 솜털로만 채워 넣는 것이 아니다. 제품 안쪽 태그에 표기된 70대30, 80대20, 90대10 등은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나타낸다. 솜털 비율이 높을수록 고급 제품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다운 100%라 표기된 제품이 있긴 하나 극히 드...
2016.01.13 17:45:58
-
[men's look] 현실적인 다운 아우터웨어
다운(down)이란 거위나 오리 등 물새들의 가슴 부위 솜털을 지칭한다. 크게 구스다운과 덕다운으로 나뉘며, 구스다운이 가볍고 보온성이 훨씬 뛰어나다. 그런데 다운 제품이라고 보온의 주된 역할을 하는 다운, 즉 솜털로만 채워 넣는 것이 아니다. 제품 안쪽 태그에 표기된 70대30, 80대20, 90대10 등은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나타낸다. 솜털 비율이 높을수록 고급 제품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다운 100%라 표기된 제품이 있긴 하나 극히 드...
2016.01.13 17:41:16
-
[men's look] 겨울이니까, 다운 아우터웨어
겨울, 바야흐로 다운의 시대다. 가볍고 따뜻함은 물론, 좀 더 기능적이면서 포멀한 다운 아우터웨어,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스타일 감도가 달라진다. 블랙은 사계절을 불문하고 애용하는 컬러지만, 블랙 패션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무겁고 어두워 보이지 않으려면 소재를 달리한 블랙 아이템끼리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다운 코트 아스페시 by 비이커맨 블랙 메리노 울 혼방 터틀넥, 가죽 퀼팅 베스트 랄프 로렌 퍼플 라벨 화이트 코듀로이 팬츠 인코텍...
2016.01.13 17:19:31
-
[watch the watches] 오피치네 파네라이의 두 번째 초대
이탈리안 디자인과 스위스의 기술력이 결합된 오피치네 파네라이가 파트리치아 우르퀴올라와 함께 국내에서 두 번째 부티크를 열었다.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시계 브랜드 오피치네 파네라이가 국내에서 두 번째 부티크를 열었다.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페인 유명 건축디자이너인 파트리치아 우르퀴올라가 설계한 이 부티크는 뛰어난 기능성과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한 '파네라이 DNA'를 잘 반영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고유성과 정체성, 그리고 전통의 특수...
2016.01.13 17:03:03
-
[watch the watches] 오피치네 파네라이의 두 번째 초대
이탈리안 디자인과 스위스의 기술력이 결합된 오피치네 파네라이가 파트리치아 우르퀴올라와 함께 국내에서 두 번째 부티크를 열었다.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시계 브랜드 오피치네 파네라이가 국내에서 두 번째 부티크를 열었다.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페인 유명 건축디자이너인 파트리치아 우르퀴올라가 설계한 이 부티크는 뛰어난 기능성과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한 '파네라이 DNA'를 잘 반영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고유성과 정체성, 그리고 전통의 특수...
2016.01.13 17:03:03
-
[watch the watches] the depths of the sea, The OFFICINE PANERAI
깊은 바닷속에서 탄생해 오랜 세월 잠수용 시계의 전통을 이어온 남자의 시계, 오피치네 파네라이. 전 세계 150개만 제작되는 한정판으로 9시 방향에서 주간, 야간을 표시하고 특수 중앙 핸즈로 세컨드 타임 존을 표시한다. 시침을 한번에 1시간씩 움직일 수 있어 현지 시간을 보다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지름 45mm 레드 골드 케이스에 10일간의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춘 P.2003/10 오토매틱 칼리버를 탑재한 라디오미르 1940 10 데이즈...
2016.01.13 16:5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