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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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드레스 코드 '블랙 타이'
드레스 코드 '블랙 타이'라고 쓰여진 초대장을 받았다. 두려워 마라. 블랙 타이는 검정 타이를 뜻하는 게 아니라 턱시도 차림을 말한다. 포멀한 드레스 코드 중 '블랙 타이'라는 게 있다. 이는 검정 타이를 착용하라는 문구가 아니라 턱시도 차림으로 참석할 것을 권하는 말이다. 이 문구는 약간의 강제성을 띤다. 왜냐하면 그만큼 격식을 차려야 하는 모임이란 뜻이니까. 사실 '블랙 타이' 드레스 코드보다 한 단계 높은 극상의 포멀한 드레스 코드로 ...
2015.11.20 0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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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드레스 코드 '블랙 타이'
드레스 코드 '블랙 타이'라고 쓰여진 초대장을 받았다. 두려워 마라. 블랙 타이는 검정 타이를 뜻하는 게 아니라 턱시도 차림을 말한다. 포멀한 드레스 코드 중 '블랙 타이'라는 게 있다. 이는 검정 타이를 착용하라는 문구가 아니라 턱시도 차림으로 참석할 것을 권하는 말이다. 이 문구는 약간의 강제성을 띤다. 왜냐하면 그만큼 격식을 차려야 하는 모임이란 뜻이니까. 사실 '블랙 타이' 드레스 코드보다 한 단계 높은 극상의 포멀한 드레스 코드로 ...
2015.11.20 02: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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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or golf] Play with Play, Are you Titleist?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줄 아는 남자의 골프 룩을 엿보는 시간. 그 네 번째 주인공, 이의섭 메릴린치증권 리서치센터 부문장 을 소개한다. 서늘하다 못해 시린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골프 애호가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모른다. 한랭한 날씨를 위해 구스다운 패딩 베스트, 쾌적함과 보온을 동시에 잡아주는 저지 티셔츠, 그리고 도톰한 기모 소재의 팬츠까지. 이의섭 메릴린치증권 리서치센터 부문장이 제안하는 타이틀리스트 어패럴과...
2015.11.16 18: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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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s look] Be Classy, Be Classic
유행이나 취향에 휩쓸리지 않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클래식하고 세련된 옷차림을 위한 몇 가지 방법. 최고급 소재는 언제나 바람직하다. 더불어 정제된 컬러와 최소화된 디테일, 그리고 다부지게 재단된 포멀한 것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잘 고른 코트 한 벌은 분위기를 지배한다. 남들보다 좀 더 멋스럽고 싶다면 디테일에 신경 쓸 것. 수수한 네이비 컬러에 짙은 레드 컬러가 배색된 커다란 라펠은 더블 브레스트 코트처럼 우아하지만 더 경쾌하다....
2015.11.16 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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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의미를 간직한 특별함 라이카
매년 수많은 한정판이 출시되지만, 이 한정판은 확실히 더 의미 있다. 바로 라이카가 대한민국의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을 출시한 것. '과거와 제대로 마주한다'라는 의미에 한 차원 다른 의미를 부여한 '라이카 광복 70주년 기념 에디션'은 유광 블랙 보디의 필름카메라 MP와 실버 보디에 주황색 가죽이 조합된 디지털M시스템 M-P, 두 가지로 구성됐다. 여기에 '광복 70주년 기념'이라는 작은 문구가 보디 상판을 장식하고 있다. 하...
2015.11.13 12: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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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스마트 웨어의 정수 Z 제냐
전통을 지키면서 최신 기술을 접목한 것은 시대를 읽는 브랜드만의 똑똑한 행보다. 자체 발열 패널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재킷, 'Z 제냐 아이콘 워머 재킷'은 Z 제냐만의 세련된 스타일과 기능성의 스마트한 결합이 돋보인다. 재킷에 내장된 배터리팩의 전원을 켜면 등판에 집중된 발열 패널을 통해 열이 전달된다. 고작 4분이면 온기를 느낄 수 있다. 패널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분 발열과 8분 단열을 반복되며, 최대 7시간 동안 이 사이클이 ...
2015.11.13 12: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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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파리의 밤하늘 워터맨
우아함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겐 뮤즈와도 같은 도시다. 워터맨은 매혹적인 파리의 밤하늘을 스페셜 에디션에 고스란히 담았다. 프랑스어로 빛과 그림자를 의미하는 '옹브레 에 뤼미에르 컬렉션'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그림자와 빛이 흩어지듯 표현한 보디가 특징. 만년필과 볼펜을 포함해 총 8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까렌 옹브레 에 뤼미에르는 유선형 보디에 18K 골드 펜촉을 더해 파리의 우아함을 표현했고, 펜촉에 육각형...
2015.11.13 11: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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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제약 없는 퍼포먼스 아디다스골프
필드에서 오랜 시간 보내야 하는 골프는 사계절 스포츠라고 단언할 수 없다. 여름과 겨울만이 더욱 뚜렷해지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특히나 말이다. 허나, 아디다스골프 아디퓨어 라인은 골프를 날씨와 장소의 제약 없이 365일 18홀 내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든다. 이는 혹한기에도 무리 없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가능케 하는 클라이마스톰 아디퓨어 다운 베스트 덕분. 구스다운 충전재로 가벼우면서 따뜻하고, 허리 안쪽에 밴딩으로 방풍 기능을 한층 강...
2015.11.13 1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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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새로운 세계로의 여정 예거 르쿨트르
예거 르쿨트르의 '지오피직 유니버설 타임'이 세계 어느 지역이든지 동시에 두 개의 시간대를 사는 이들, 여행자 또는 출장자를 위한 시계라는 아이덴티티는 분명하다. 지도 중앙에는 1958년 국제지구물리학의 해를 맞아 최초로 북극점 잠수 횡단에 USS 노틸러스를 기념하는 북극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 래커 처리된 푸른 대양과 인그레이빙 처리된 대륙을 보고 있자니, 새로운 세계로의 여정이 시작되는 듯하다. 여행자는 단 한 번의 간단한 조정으로 파리 또...
2015.11.13 1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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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wacthes]Adventurers of the world, The time of OMEGA
탐험과 도전을 즐기는 세상의 모든 모험가들을 위한 장치 , 오메가 씨마스터 컬렉션을 소개한다 . 새로운 007 시리즈인 영화 ' 스펙터 ' 를 기념하는 씨마스터 300 스펙터 한정판 1000 만 원대 OMEGA 지름 43mm 의 티타늄 케이스에 래커 다이얼과 블루 아플리케 인덱스 , 미니트 트랙 내부에 새겨져 있는 24 시간 GMT 스케일 , 그리고 두 개의 시간대를 표시하는 블루 중앙 GMT ...
2015.11.10 2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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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담백해서 멋있는 에코
날이 추워지면 목을 감싸듯, 발목도 챙길 때다. 요란하지 않은, 담백한 처커 부츠는 남성들을 충분히 매료시킨다. 레이스업 슈즈 위에 가죽을 덧댄 '핀들레이'는 장식을 최소화하고 오직 감각적인 디테일만 더했다. 멋을 살리면서 매끄럽게 빠지는 실루엣은 부드럽고 통기성이 우수한 에코의 천연 소가죽과 오일 가공 처리된 스웨이드를 조합해 완성했다. 에코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기능적인 면. 밑창에 가볍고 유연한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발을 디...
2015.11.10 15: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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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n's look] Formal to Casual, Always Timeless
포멀한 슈트는 물론, 품위과 예의를 갖춘 그런 클래식한 캐주얼은 오랜 세월 변함없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신사를 위한 꼬르넬리아니의 2015 FW 룩 . 네이비 울 슈트 288만 원·차콜 그레이 캐시미어 코트 498만 원·화이트 셔츠 40만 원대·타이 25만 원·포켓스퀘어 18만 원 모두 Corneliani 신사의 필수 아이템인 블루 톤 재킷에 같은 톤의 타이와 포켓스퀘어를 매치하면 더욱 다양하고 센스 넘치는 비즈니스...
2015.10.14 16: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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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피노누아의 유혹 돔 페리뇽
'저는 별을 마시고 있어요!' 럭셔리 샴페인 브랜드, 돔 페리뇽의 창시자 피에르 페리뇽은 첫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입 안에 가득 퍼지는 향긋한 탄산을 별에 비유한 것으로 훗날 돔 페리뇽을 상징하는 표현이 된 것. 이토록 유혹적인 돔 페리뇽은 제조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빈티지만을 고집한다. 특히 1962년 시작된 돔 페리뇽 로제는 세상에 공개되기 전까지 10년 이상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돔 페리뇽 로제는 예측하기 어렵고 ...
2015.10.13 12: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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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귀족적인 고상함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
악어가죽은 화려함을 상징하지만 콜롬보가 악어가죽을 만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콜롬보비아 델라 스피가는 견고한 악어가죽을 유려하고 우아하게 소화하는 특유의 재주가 있다. 이는 이탈리아 장인들에 의해 최상의 소재를 차별화된 가공 방식으로 완성하는 담백한 실루엣, 그리고 진중한 색감에서 기인한다. 악어가죽만이 살릴 수 있는 귀족적인 고상함을 간직한 무광의 브리프케이스, 카르트 피에는 반을 접어 클러치로 활용할 수 있도록 뒷면에 버클 장식이 또 하...
2015.10.13 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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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스타일과 실용성의 중용 잭니클라우스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과 서늘한 바람, 그리고 광활한 필드. 본격적인 라운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큰 일교차를 제외하면 말이다. 잭니클라우스는 이 계절, 스타일은 물론 필드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골프 룩을 제안한다. 가을 라운드 실력 향상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소재와 강렬한 레드 포인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경량성과 보온성을 자랑하는 신슐레이트 소재의 블랙 패딩 점퍼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때 ...
2015.10.13 11:5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