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THE NEW WAVE OF S.T. DUPONT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가는 6인과 에스.티. 듀퐁이 만났다. 나에게 새로움이란 그리고 나를 새롭게 하는 것들.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 속 주인공 에드몽 단테스의 특별한 여정을 담아 정교하게 새긴 몬테크리스토 로고와 함께 풍부한 컬러감의 아름다운 그러데이션이 시선을 사로잡는 ‘몬테크리스토 만년필’ 에스.티. 듀퐁 “새로움이란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매번 새로운 것을 도전할 때 어려움을 느끼...
2023.10.31 13:40:27
-
[MUST HAVE] 새로운 이정표
하이퍼 워치, 슈퍼카 애호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다. 이름만으로도 강렬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레부엘토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레부엘토에서 영감을 받았다. 독특한 컬러와 공기역학적 곡선, 헤드라이트에서 착안한 다이얼의 ‘Y’바 등 람보르기니 슈퍼카의 DNA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가볍지만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한 지름 45mm의 C-SMC 카본 케이스에 베젤은 블랙 ...
2023.10.27 14:05:19
-
[Men's Look] Stealth Wealth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결합되고 편안함과 우아함이 가득한 가을로 초대한다. 베이지 더블 브레스트 슈트, 베이지 셔츠, 화이트 리넨 포켓스퀘어, 글렌 플래드 체크 캐시미어 실크 트윌 타이, 브라운 태슬 로퍼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케이스 지름 43mm의 캡틴 쿡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워치 라도 오버핏 실루엣이 특징인 체크 패턴 블랭킷 코트, 기하하적 패턴 니트 카디건 모두 에트로 브라운 코듀로이 팬츠 브로이어 버튼 탭 하이 칼라 ...
2023.09.18 18:28:50
-
[BRAND STORY] 강렬한 귀환, 브레게 타입 XX
1950년대 프랑스 해군을 위해 고안됐던 브레게의 타입 XX 컬렉션이 4년여의 개발 끝에 완전히 새로운 칼리버를 장착해 새롭게 돌아왔다. 군용 유산을 물려받은 ‘타입 20 크로노그래프 2057’과 민간용 버전의 ‘타입 XX 크로노그래프 2067’을 소개한다. 브레게는 1950년대부터 군용 및 민간 항공기의 조종석 계기판에 탑재되는 크로노그래프를 납품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고, 이후 프랑...
2023.09.18 16:52:42
-
[Must Have] 세계를 담다
대륙을 오가는 비즈니스맨을 비롯해 전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들에게 요긴한 시계. ‘서머 블루(Summer Blue)’로 명명한 컬러 그대로 한여름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느낌의 그러데이션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GMT 월드타이머 43mm’는 이름처럼 월드타임 기능을 탑재한 시계다. 버티컬 티크 스트라이프...
2023.07.28 14:57:45
-
[Watch Report]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3, 오리스
프로파일럿 X 칼리버 400 커밋 에디션 ProPilot X Calibre 400 Kermit Edition 항공시계 분야에서 꾸준히 두각을 드러내는 오리스는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탑재하는 프로파일럿 X 라인에서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디즈니와 협업해 <세서미 스트리트>와 <더 머펫 쇼>의 개구리 캐릭터 ‘커밋’을 등장시킨 것. 그간 애호가들 사이에서 연두색을 쓴 시계를 ‘커밋&r...
2023.06.29 13:23:25
-
[Must Have] 색의 변주
2021년 에르메스 워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필립 델로탈이 디자인한 에르메스 H08은 쿠션형 케이스에 사각형 베젤과 원형 다이얼을 조합한 독창적 형태에 독특한 폰트의 아라비아숫자를 더해 데뷔와 동시에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시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에르메스 H08은 다채로운 컬러로 변주를 줬다. 오렌지, 옐로, 그린, 블루 총 4가지 컬러는 미니트 트랙과 초침, 스트랩에 적용돼 모노톤의 케이스와 베젤, 크라운과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다이얼 전면...
2023.06.26 14:32:44
-
[Watch the Watches] BEYOND THE LIMIT
1993년에 등장해 기존 틀을 깨부수며 진화를 거듭해 온 오데마 피게의 로열 오크 오프쇼어가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오리지널 로열 오크 오프쇼어 모델을 재해석한 케이스 지름 42mm의 ‘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는 컬렉션 최초로 블랙 세라믹 케이스에 세라믹 브레이슬릿을 결합했다. 케이스, 브레이슬릿, 베젤, 크라운과 마찬가지로 매트 블랙 컬러를 입은 다이얼은 시그너처 모티프인 프티 타피스리(pet...
2023.06.21 17:36:54
-
[CEO INTERVIEW]"최고는 항상 옳아 그라프처럼...한국서 톱 플레이어 될 것"
1960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이후 독보적 입지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적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GRAFF)의 한국 세 번째 살롱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문을 연다. 이에 한국을 찾은 아르노 바스티앙(Arnaud Bastien) 그라프 다이아몬드 아시아 CEO을 만나 그라프의 새로운 목표와 한국 주얼리 시장의 전망을 살폈다. | 그라프를 처음 만나는 고객을 위해 브랜드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달라. “그라프는 1960년 &ls...
2023.05.30 17:40:47
-
[WATCH SPECIAL] 무한한 시간과 창의성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계 업계 축제의 장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and Wonders) 2023’이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총 48개의 시계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각축을 벌인 가운데 까르띠에는 메종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올해 까르띠에는 ‘시간은 선형적이기보다는 순회하는 것이다’라는 비전을 반영해, 메종이 창의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2023.05.30 15:46:21
-
[Men's Look] Masculine Elegance
햇살은 눈부시고 햇볕은 따스하며, 꼬르넬리아니는 우아하다. 와인 기하학 패턴 서클 실크 오버핏 캐주얼 셔츠 115만 원, 버건디 서클 코튼 반팔 폴로셔츠 88만 원, 화이트 워셔블 슬림 팬츠 83만 원 모두 꼬르넬리아니 핑크 콤팩트 코튼 폴로셔츠 53만 원, 글렌 체크 패턴 팬츠 93만 원 모두 꼬르넬리아니 카키 솔리드 코튼 3버튼 칼라넥 반팔 니트 45만 원, 이너로 입은 화이트 가먼트다이드 피마코튼 칼라넥 집업 니트 88만 원, 웜...
2023.05.30 15:29:17
-
레인보우 다이버
무지갯빛으로 바다를 물들일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월드타이머 스페셜 에디션. 미도는 1961년 제작된 전설적인 다이버 워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월드타이머 스페셜 에디션’은 월드타임 기능을 더해 아이코닉함을 이어간다. 12시 방향에서 미터와 피트 단위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디컴프레션(decompression&m...
2023.05.26 13:04:36
-
비거리의 품격
비거리에 아름다움을 더한 베레스 키와미Ⅵ는 언제나 옳다. 고반발 클럽을 선택하는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시원하고 편안한 장타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혼마골프의 ‘베레스 키와미’는 명칭 그대로 극한의 기능과 디자인을 추구한다. ‘키와미(KIWAMI)’는 일본어로 ‘극한’이라는 뜻으로 오직 국내 골퍼만을 위해 기획·제작된 한국 전용 클럽 라인이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
2023.05.26 13:01:47
-
[Must Have] 현대적 감각
라디오미르를 현대적으로 가장 다능하게 재해석하다. 1916년 특허를 받은 라듐 기반의 야광 물질이면서 브랜드 최초의 시계이기도 한 라디오미르는 파네라이의 역사 그 자체다. 올해 라디오미르 컬렉션에는 골드테크™ 소재에 케이스 지름 40mm의 ‘라디오미르 쿼란타 골드테크™’가 새롭게 합류했다. 참고로 ‘쿼란타(Quaranta)’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40을 의미한다. 매끈하게 폴리싱 ...
2023.04.28 12:40:37
-
[Watch the Watches] 전통과 혁신 사이
위블로의, 위블로에 의한, 위블로를 위한. 한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 원 클릭 시스템이 특징으로 36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케이스 지름 33mm의 ‘빅뱅 원 클릭 킹 골드 다이아몬즈’, 아이코닉한 빅뱅 컬렉션 특유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위블로 최초의 사각 시계로 킹 골드를 비롯해 티타늄, 블랙 세라믹 등 총 5가지 케이스 버전으로 선보이는 ‘스퀘어 뱅 유니코 킹 골드’ ...
2023.03.29 12: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