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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과 현대차, 10년의 파트너십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국내 중견 작가의 전시를 후원해온 국립현대미술관 ‘MMCA 현대차 시리즈’가 10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흔들리지 않던 신뢰의 시간을 돌아봤다. 지금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 - 백년 여행기>전이 열리고 있다. 내년 2월 25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는 현대차 시리즈 열 번째 전시이자 마지막 전시다. 2014년 처음 시작된 ‘MMCA 현대차 시리즈’는 지난 10년간 매년 작가 한 명을 선정해 개인전을 지원해왔다.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작가에게 대규모 신작 구현 기회를 제공해 한국 현대미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스타트를 끊은 이불을 비롯해 안규철, 김수자, 전준호·문경원, 최우람, 최정화 등 1년에 한 번 보기도 힘든 유명 작가의 전시가 매년 열릴 수 있었던 건 후원 규모가 컸기 때문이다. ‘메세나(Mécénat)’라는 용어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한마디로 기업의 문화 예술 후원 활동을 말한다. 삼성은 일찍부터 리움미술관을 중심으로 메세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LG아트센터·아모레퍼시픽미술관·상상마당·롯데콘서트홀 등 익숙한 상호 역시 각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상징하는 이름이다. 기업이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이유는 사회에 대한 공헌, 그리고 기업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서다. 예술을 후원하는 것만큼 가성비 높은 홍보 수단도 별로 없기 때문이다. 현대차도 움직였다. 현대차는 2013년 11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에 맞춰 후원 계약을 발표했다. 10년간 120억 원. 국립현대미술관 역대 최고 후원 금액이었다.미술관 후원은 일회성으
2023.09.18 15: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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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출시, 가격은 9,920만원
토요타코리아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지난 2002년 처음 출시한 차량으로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4세대 모델이다. 알파드는 전통적인 원박스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는 전면부와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라인을 더해 기존의 틀을 넘어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전면부에는 입체적 조형의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다이내믹함이 강조된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측면부는 역동적인 느낌의 보디라인과 일직선으로 이어진 크롬 가니쉬를 통해 알파드만의 강렬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미니밴답게 실내 인테리어는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했다. 특히 운전석에는 천연가죽 소재와 우드패턴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으며, 운전석에는 최적의 착좌감을 실현한 나파 가죽 시트를 장착했다.2열에는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손쉽게 조작하면서 동시에 뛰어난 착좌감을 자랑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탑재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에는 토요타 최초로 등받이와 암레스트 부분에 저반발 메모리 폼 소재를 도입해 몸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하단 쿠션 부분의 우레탄 소재는 체중의 압력을 분산시켜 장시간 이동 시 허리와 하체 피로도를 줄여준다. 시트는 암레스트에 부착된 조작 버튼으로 조절되며 전동 다리 받침과 공기압을 이용한 지압기능, 리클라이닝 기능 등을 탑재했다. 2열 시트는 480mm까지 롱 슬라이딩이 가능하다. 전동 파워 슬라이드 및 수동 슬라이드 기능을 모두 탑재해 2열 시트 포지션을 빠르고 편리하게 조절해 3열의 승하
2023.09.18 12: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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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전성시대
큰 차를 선호하는 시대. 길이 5m가 훌쩍 넘는 대형 SUV를 타고 서울 시내 곳곳을 누볐다. FORD Expedition 그야말로 거대하다. ‘익스페디션’은 길이가 5335mm에 달한다. 너비 역시 2075mm로 차 크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쉐보레 타호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보다 15mm 더 길다. 미니밴을 훌쩍 뛰어넘는 크기다. 물론 높이도 상당하다. 보닛과 사이드미러 위치가 성인 남성의 어깨높이다. 운전석을 웬만한 승용차 지붕이 내려다보일 만큼 높은 곳에 배치해 SUV라기보다는 버스를 모는 기분이 들 정도다. 거대한 차체는 실내에서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다. 3m가 넘는 휠베이스에서 비롯한 실내 공간은 한마디로 광활하다. 특히 2열 시트에서는 두 다리를 쭉 펴고 앉는 것이 가능하다. 덜 친한 비즈니스 파트너와 적당한 거리를 두고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시트 간격도 넓다. 곳곳에는 큼직큼직한 수납공간을 배치했는데, 콘솔박스는 50ml 생수병 10개는 족히 들어가고 남을 정도의 크기다.익스페디션의 무게는 2톤이 훌쩍 넘는다. 준중형 세단의 두 배에 달하는 무게지만, 가속페달을 밟으면 모자란 느낌 없이 힘차게 네 바퀴를 굴린다. 큼직한 보닛에는 최대출력 205마력과 최대토크 66kg·m의 V6 3.5L의 힘을 발휘하는 에코부스트 엔진을 얹고 10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장거리 여행 시 유용한 엔진 구성이다. 특히 대배기량 엔진 특유의 강한 펀치력이 돋보인다. 거구의 차를 몰때 마주할 곤란함을 덜어주기 위한 각종 편의 장비도 탑재했다. 차선 유지 시스템과 오토 하이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360도 카메라 등을 포함한 ‘코-파일럿 360’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경사로 등 주행이 까다로운
2023.09.14 14: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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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 기념 팝업 라운지 운영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라운지를 오는 9월 16일(토)부터 19일(화)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G 스퀘어’에서 운영한다. 람보르기니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팝업 라운지에서는 4개의 모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특히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클래식 모델 ‘쿤타치’와 ‘디아블로 SV’ 등이 전시돼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우라칸 STO’와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등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을 함께 전시해 람보르기니의 과거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차량 전시 외에도 2층에는 고객이 원하는 외관 색상과 인테리어, 마감 및 세부 사항까지 주문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 존이 마련됐다. 또한 중앙 무대 뒤편으로는 람보르기니의 공식 라이프스타일 파트너사인 하이퍼워치 브랜드 ‘로저드뷔’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탈리아 럭셔리 바이크 브랜드 ‘3T바이크’와 람보르기니가 함께 제작한 ‘스트라다X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바이크’가 전시된다. 또 국내 아티스트 범민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아트월도 선보인다. 활동명 ‘BF MIN’으로 알려진 범민 작가는 람보르기니의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묘사한 작품을 통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한다.전시는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한국에서 최초로 오픈한 이번 팝업 라운지는 지난 60년 간 끊임없이 진화해 온 람보르기니의 현재 모델과 상징적인 모델을 한 눈에 확인
2023.09.14 14: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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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뉴 3008 SUV 공개...1회 충전으로 700km 주행
푸조가 차세대 순수 전기차 모델인 ‘뉴 푸조 E-3008 SUV’를 공개했다. ‘뉴 푸조 E-3008 SUV(이하 뉴 E-3008)’는 지난 7년간 130여 개국에서 132만대 이상 판매된 푸조의 베스트셀러 ‘3008 SUV’의 완전변경 모델로,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인 ‘STLA 미디엄’을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동급 최장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520L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브랜드의 설명이다. ‘뉴 E-3008’은 패스트백 스타일을 채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헤드램프와 그릴 조합을 선보였다. 전 트림에 적용된 LED 헤드램프는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 얇게 전면부를 감싸, 개성 넘치는 인상을 완성했다. 후면부에는 ‘플로팅(Floating) 스포일러’를 적용해 전통적인 패스트백의 굴곡을 현대화하고, 이를 통해 0.28cd의 낮은 공기저항 계수를 달성해 주행 효율을 높였다. 실내 디자인은 푸조가 새롭게 개발한 ‘파노라믹 아이-콕핏(Panoramic i-Cockpit)’을 최초 적용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중앙 터치스크린의 기능을 하나로 집약한 ‘21인치 HD 파노라믹 스크린’은 GT 트림에 기본 제공되며, 여덟 가지 색상으로 설정 가능한 LED 조명으로 인해 마치 대시보드로부터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뉴 E-3008은 소비자 니즈에 맞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주행 가능 거리에 따라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 등 총 3가지 전기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스탠다드 레인지는 ▲2륜구동(157kW)과 ▲듀얼 모터를 장착한 4륜구동(240kW) 두 가지로 구성된다. 스탠다드 레인지는 73kWh 배터리를 결합해 1회
2023.09.13 13: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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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골프화
골프화는 골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용품이다. 라운딩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각 브랜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골프화를 엄선했다. 골프는 이중적인 운동이다. 한 타 한 타 치열하게 겨루다가도 다음 샷을 위해 여유롭게 필드를 누비는 장면을 떠올리면 말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골프는 걷기 운동에 더 가깝다. 스코어는 스윙과 샷으로 판가름이 나지만 이는 건강에는 별 도움을 주지 않는다. 골프가 운동이 되는 건 오직 걷는 시간과 거리에서 비롯된다. 골퍼가 라운드당 걷는 거리는 대략 7km 내외. 한 번 라운드에 걷기 운동으로 600~700kcal를 소모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운동 측면에서 골프에 접근한다면 그 어떤 장비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골프화인 셈이다.(위부터) 편안한 착화감 및 안정성을 위해 미드솔에 ‘라이트 스트라이크’를 적용한 ‘MC80’. 스파이크리스 TPU 아웃솔에 토션바를 장착해 안정감과 그립감을 강화했다. 아디다스골프 특수 기능성 소재인 ‘오소라이트’가 지면의 충격을 흡수해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는 ‘토탈모션 링크 캡토’. 120여 개의 하이브리드 클리트를 장착해 강한 접지력과 고정력을 제공한다. 락포트 빈티지한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바스티앙’ 골프화. 클래식한 룩에도 힙한 스트리트 골퍼 같은 룩에도 모두 잘 어울린다. 아페쎄 골프‘데상트골프콘도르’는 미드솔과 어퍼 중간에 100% 카본 플레이트를 삽입해 어드레스 시 발바닥을 견고히 지탱하고, 풀 스윙에서는 하체에 실리는 체중 대비 지면 반발력이 높아져 비거리 향상에 기여한다. 데상트골프 농구화를 닮은 디자인과 화면이 깨진 듯
2023.08.31 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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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샴페인 '골든블랑', 빈티지로 돌풍 연장
대한민국 샴페인 시장을 발칵 뒤집은 ‘골든블랑’이 빈티지 제품을 출시한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골든블랑 빈티지 2013 세븐스타’와 ‘골든블랑 빈티지 2015 식스스타’ 얘기다.최근 국내 주류 시장에서 눈에 띄는 ‘현상’을 꼽으라면, 샴페인의 ‘약진’을 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국내 와인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샴페인만 나 홀로 성장을 이어 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국내 샴페인 및 스파클링 와인 수입 규모는 1억 달러에 육박했다. 역대 최고치였다. 샴페인만 떼어놓고 보더라도 추세는 비슷하다. 프랑스샴페인협회(the Champagne Bureau)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샴페인 수입량이 23.5억 병에 달하면서 프랑스 샴페인 수출국 중 1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0년 수입량이 11.3억 병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년 만에 무려 107%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전문가들은 국내 와인 소비자들의 기호가 테이블 와인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바뀌며 고급 와인의 대표 격인 샴페인의 소비가 늘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 샴페인은 전 세계 와인 중 평균가격이 가장 비싼 술이기도 하다.샴페인은 ‘와인의 왕’이라 불린다. 잘 알고 있듯 탄산이 있는 와인이라고 해서 모두 샴페인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역에서, 샴페인협회의 까다로운 기준에 부합한 와인에만 비로소 샴페인이라는 이름을 내걸 수 있다. K-샴페인, 골든블랑 그런데 ‘K-샴페인’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술이 있다. 지난 2021년 임페리얼 위스키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인터리커’가 선보인 ‘골든블랑(Golden Blanc)’이
2023.08.29 15: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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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빈곤감, 무엇으로 채울까
밸런스 게임을 해볼까 한다. 복잡한 현실에서 당신을 탈출하게 해줄 공항 사진과 당신을 물끄러미 쳐다보는 반려견의 사진 중 어디에서 더 힐링이 느껴지는가. 시간 빈곤감바쁜 것이 곧 성공은 아니지만, 대체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 중에 한가한 사람은 드물다. “그 친구는 잘나가서 만날 수가 없어” 같은 말엔 친구가 성공해서 기쁘기도 하지만, 보기 힘들어지니 섭섭한 마음이 담겨 있다. 성공은 했는데 친구와의 우정은 옅어질 수도 있는 셈이다. 성공이 곧 행복이라 믿고 시간을 다투며 열심히 살아가는 중에 불쑥 찾아온 ‘시간 빈곤감(time poverty)’에 우울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시간 빈곤이란 일주일 168시간 중에 개인 관리와 가계 생산에 필요한 시간을 뺀 시간이 주당 근로시간보다 적을 경우를 의미한다. 시간 빈곤의 느낌은 삶의 만족감과 긍정성, 마음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더불어 창의성, 업무 능력, 인간관계의 질마저 떨어뜨린다는 결과도 있다.그렇다면 시간 빈곤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단순히 여유 시간을 많이 확보하면 ‘시간 부자’가 되는 것일까. 아쉽게도 우리의 마음은 그렇게 간단하게 설계돼 있지 않다. 사업 스트레스에 힘들고 시간 여유가 없어 사업체를 정리하는 경우를 접하게 된다. 경제적 여유까지 갖췄다면 제2의 삶을 기대할 만한 상황이다. 그런데 물리적 시간 빈곤감에선 벗어났는데 삶의 만족도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는 이들을 종종 보게 된다. 텅 빈 시간 속에 오히려 심리적 빈곤감을 더 느낀다는 것이다.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까지 찾아온 사례도 접했다. 시간 여유가 생기
2023.08.29 15: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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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발베니 바, 광화문에서 '장인정신'을 만나다
우리 한지로 꾸민 공간에서, 우리의 전통 악기 장구를 모티프로 만든 칵테일을 마셨다. 서울 광화문에 새롭게 오픈한 ‘더 발베니 바’ 2호점 얘기다. 많은 위스키 브랜드들이 ‘장인정신’을 내세우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발베니(The Balvenie)다. 1892년 증류소를 설립한 이후, 보리 재배부터 몰팅, 증류, 병입까지 전통 방식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기 때문. 보리 재배와 증류, 오크통 제작, 숙성까지 어디 하나 장인의 손을 거치지 않는 공정이 없다. 그래서인지 발베니는 장인정신에 ‘진심’이다. 지난 2018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진행 중인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만 봐도 알 수 있다. 발베니는 국내에 숨어 있는 장인들을 찾아 그들의 ‘가치’를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이처럼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발베니가 서울 광화문에 아주 특별한 공간을 오픈했다. 청담점에 이어 지난 7월 새롭게 문을 연 ‘더 발베니 바(The Balvenie Bar)’ 2호점 얘기다. 이곳에서는 ‘코어 레인지’와 ‘매리지 레인지’, ‘스토리 레인지’ 등 다양한 발베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발베니로 만든 색다른 칵테일과 푸드 페어링 메뉴도 경험할 수 있다.제일 먼저 눈길을 끄는 건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모티프로 만들었다는 시그니처 칵테일이다. 특히 칵테일에 들어가는 재료부터 잔과 코스터까지 한국 전통악기의 특징을 표현했다. 먼저 전통악기 송훈에서 영감을 얻은 칵테일 ‘송훈’은 바닐라와 꿀의 풍미가 가득한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에 수제
2023.08.29 15: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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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사색' 평온함, 여유, 그리고 링컨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소비자의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보다 강화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링컨이 지속적으로 표방해 온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평온함, 정신적인 여유, 스트레스 프리(Stress-Free) 등에 대한 정서와 맞닿아 있어 특히 주목을 끈다.링컨코리아는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으로 링컨 차량에서 가장 각광받는 피처를 주제로 한 다섯 편의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ddly Satisfying Video)’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The Power of Sanctuary 한 편의 시’라는 네 가지 에피소드의 숏 필름을 통해 링컨의 평온함을 감성적인 시와 함께 비주얼적으로 선보였다. 시네마그래프 기법을 활용한 영상은 도심 속에서 휴식을 모티브로 링컨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링컨코리아는 나아가 육체적 편안함을 넘어 정신적인 평온함까지 섬세하게 완성시키는 링컨 브랜드의 핵심가치에 대해 고객이 이를 어떻게 느끼고, 경험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뷰를 기획했다. 오너들의 목소리를 통해 링컨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 그리고 평온함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4인 사색’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기획은 ‘네 명의 색다른 시선, 평온함에 대한 사색’이라는 부제로 평온하고 여유로운 4명의 링컨 오너들과 함께 그들이 대하는 삶의 방식에서 평온함을 다뤘다. ‘4인 사색’은 4명의 오너들이 말하는 네 가지 컬러와 동시에 그들의 규정하는 링컨의 의미 즉, 사색을 뜻
2023.08.17 13: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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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카이엔' 공개....가격은 1억3310만원 부터
포르쉐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GT 총 3종이다. 신형 카이엔은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브랜드 사상 가장 광범위한 업그레이드를 거쳤다는 것이 포르쉐의 설명이다. 강력한 엔진과 새로워진 디자인은 물론,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섀시 기술, 그리고 혁신적인 첨단 기능 등이 추가됐다. 신형 카이엔은 정교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조명 기술로 공격적인 인상이 돋보인다. 더 강한 모습의 아치형 윙과 결합된 새로운 프런트 엔드, 새로운 보닛과 기술적으로 향상된 헤드라이트로 차량의 전폭이 강조되고, 3차원 디자인의 테일라이트와 깔끔한 표면, 번호판 홀더가 있는 새로운 리어 에이프런을 통해 리어 엔드 디자인을 완성한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옵션 사양으로 새롭게 제공된다. 3리터 V6 터보 엔진의 신형 카이엔은 최고출력 360마력과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카이엔은 6초, 카이엔 쿠페는 5.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두 모델 모두 시속 248km에서 제한된다. 쿠페로만 선보인 카이엔 터보 GT는 온로드 성능을 더욱 극대화했다. 쿠페로만 제공되며 카이엔의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기능을 모두 포함한다.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73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3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305km/h다.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꾸몄다.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은 스티어링 휠 주변에
2023.08.17 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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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 '레저카'로 이유 있는 변신
큰 차를 선호하는 사람과 레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픽업트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픽업트럭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직 트렌드라고 하기에는 이르지만 세단과 SUV가 주도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변방에 있던 픽업트럭이 빈틈을 파고드는 형국이다. 사실 그동안 한국에서 픽업트럭은 ‘짐차’ 혹은 ‘화물차’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국내에 불고 있는 SUV ‘바람’이 크고 높은 차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면서 픽업트럭 시장의 분위기까지 바꿔놓았다. 이뿐 아니라 지난 3년간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캠핑과 차박 등의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크게 늘면서 큰 차체와 높은 활용도를 앞세운 픽업트럭이 ‘레저용 차량’의 한 장르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픽업트럭은 특히 ‘세컨드 카’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상용차로 분류돼 연간 자동차세가 2만8000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는 면제되고, 취득세도 승용차(7%)보다 낮은 5% 수준이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픽업트럭의 총 판매량 2만9685대였다. 그중 85.5%인 2만5388대가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로 그야말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렉스턴 스포츠의 인기가 이렇게까지 높은 이유는 레저와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경쟁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 2019년 7월까지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픽업트럭은 렉스턴 스포츠뿐이었다.그런데 최근에는 상황이 바뀌었다. 2019년 8월 쉐보레가 ‘콜로라도’를 들여온 것을
2023.08.10 16: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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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풀 체인지, 혼다코리아 '올 뉴 파일럿' 사전계약 실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오는 8월 29일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All-New Pilot)’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올 뉴 파일럿은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4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 공간 및 적재 공간이 특징이다. 1열부터 3열까지 모든 탑승자가 편안함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도록 여유로운 공간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폴딩 기능이 탑재된 2열 시트 및 탈부착 가능한 2열 센터시트로 가족 구성이나 사용 목적에 맞게 다양한 승차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3열 뒤 적재공간도 이전 대비 증가해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고, 트렁크 하부에는 2열 센터 시트 수납이 가능한 추가 적재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외관은 혼다 SUV 패밀리룩으로 심플하면서도 견고한 정통 SUV 스타일링을 채용했다. 특히 이전 세대 대비 전장·전고·휠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진정한 대형 SUV로 재탄생했다.파워트레인은 3.5L V6 직분사식 DOHC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89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출력·토크·연비를 효율적으로 구현한다. 또한 도심과 아웃도어 모두를 아우르는 전천후 SUV에 걸맞게 노멀(normal)과 스포츠(sport), 샌드(sand), 토우(tow) 등 운전 상황에 따른 7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올 뉴 파일럿에 탑재된 차세대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도 업그레이드되었다. 90도 시야각의 카메라와 120도 광각 레이더를 새롭게 적용해 더 넓은 영역을 보다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Advanced Compatibility Engine
2023.08.08 11: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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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TIME, ANYWHERE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빛나는 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이기우를 만났다. 그의 손목에는 언제, 어디에나 어울리는 지샥 ‘GM-B2100’ 모델이 채워져 있었다. 1983년 출시한 지샥 초대 모델 ‘DW-5000C’의 콘셉트를 이어받아 팔각형 디자인이 특징인 ‘GM-B2100’. 풀 메탈 버전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옐로 골드와 패셔너블한 로즈 골드 등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는데, 베젤과 밴드, 사이드 버튼 나사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컬러를 적용해 정밀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완성했다. 특히 스크루 케이스백과 베젤, 밴드에는 단조 및 절삭 가공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채용해 낙하 시 충격으로부터 모듈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강력한 내충격 구조를 자랑한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얇은 풀 메탈 시계로 편안한 착용감도 매력이다. 지샥 요즘 근황이 궁금하다.“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촬영으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와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의 신작인데, 코믹 액션 사극 장르다. 개인적으로 데뷔 후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거라 기대가 크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현재 드라마 <기적의 형제>가 방영 중이지 않나. 그야말로 ‘쉼 없는 행보’다. 게다가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2억 9천: 결혼전쟁>의 MC로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솔직히 예능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솔직한 리액션이 나오는 것 같다. 우리 프로그램이 그야말로 기상천외하지 않나. 연애 리얼리티
2023.07.31 16: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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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탐구생활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맥주, 맥주에 관한 오해와 진실 10가지.NO | 맥주는 차갑게 마셔야 맛있다꼭 그렇지는 않다. 너무 차가운 맥주는 오히려 혀를 마비시킨다. 맛을 음미할 수 없으니 전체적인 맛과 향이 떨어질 뿐 아니라 거품도 풍성해지지 않는다. 또 맥주 맛이 싱거워져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다. 라거 맥주는 섭씨 4~6도, 에일 맥주는 8~10도 정도로 마실 때 가장 맛있다. NO | 거품이 많을수록 좋은 맥주다맥주 거품은 맥주를 즐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맥주가 더욱 맛있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맥주 표면이 직접 공기에 닿아 산화되지 않도록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맛을 보다 신선하게 유지한다. 하지만 거품이 많다고 해서 꼭 좋은 맥주는 아니다. 오히려 지나친 거품은 맥주의 청량감을 떨어뜨린다. 이보다는 거품이 오래 지속되는 맥주가 잘 만든 맥주라고 할 수 있다. 향과 탄산이 지속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YES | 첨잔은 맥주 맛을 떨어뜨린다컵에 남아 있는 맥주에는 탄산가스가 빠져 있다. 여기에 맥주를 덧따르면 신선한 맛이 약해지고 맥주 고유의 ‘톡’ 쏘는 탄산과 홉의 쌉쌀한 맛을 잃게 된다. 따라서 컵에 든 맥주는 다 마신 후 다시 따라야 한다. 기왕이면 잔도 수시로 바꾸는 것이 좋은데, 맥주는 기름과 상극으로 맥주 안주로 흔히 먹는 튀긴 음식이 잔 입구에 묻으면 맥주 거품이 빨리 사라지기 때문이다.NO | 맥주 색이 짙을수록 부드럽다 맥주의 주재료는 맥아다. 맥주 색은 맥아의 색에 따라 결정된다. 맥아를 고온에서 장시간 건조할수록 색상이 진해진다(커피 로스팅 과정을 연상하면 된다). 장시간 건조한 맥아를 사용할수록 맥주 색이 진해지
2023.07.31 15:4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