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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들어 인도 미술 시장을 보라
중국을 넘어 전 세계 산업 기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 미술 시장 역시 크게 성장 중이다. IAF(인디안 아트 페어) 2023 전경중국이 세계 미술계에서 크게 주목받기 시작한 건 약 20년 전부터다. 이 시기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 우뚝 섰고, 수많은 자금이 몰리기 시작했다.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중국의 압도적 경제성장률은 미술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문화는 원래 경제성장의 뒤에서 꽃피는 것이고, 예술이야말로 경기(景氣)에 가장 민감한 ‘재화’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어느새 세계의 공장이자 아틀리에로 변했다. 하지만 미국과의 패권 경쟁, 젊은 노동력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중국의 경제적 입지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이 시점에 중국의 대안으로 새롭게 떠오른 국가가 바로 인도다. 얼마 전 중국을 넘어 세계 인구 1위 국가가 된 인도는 풍부한 노동력을 기반으로 연 8% 수준의 지속적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억만장자를 보유한 데다 세계 최고 수준의 IT 경쟁력까지 갖췄다. 인도가 중국이 걸어온 고도성장의 길을 그대로 밟으리라는 것은 예상이 아닌 현실이다. 이는 곧 인도의 문화 시장, 특히 미술 시장이 크게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최근에 열린 ‘IAF(인디안 아트 페어)’는 그러한 ‘열풍’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정 국가의 미술 시장 성장을 확인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아트 페어의 흥행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다. 한국에 KIAF(한국국제아트페어)가 있는 것처럼, 인도에는 IAF가 있다.IAF 2023 공식 포스터로 쓰인 유반 보티사스바르(Yuvan Bothysathuvar)의 작품 ‘Reflection’사실 과거 IAF는 그저 그런 지역 박람
2023.06.09 14: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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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소형 전기 SUV 'EX30' 공개
볼보자동차가 지난 6월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볼보 EX3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볼보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는 네 번째 모델이다. 3가지 파워트레인EX30은 총 3가지의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후륜 기반의 LFP(리튬 인산철) 배터리와 싱글 모터를 조합한 모델과 후륜 기반의 NMC 배터리와 싱글 모터를 조합한 모델이 대표적으로 각각 1회 충전 시 최대 344km(WLTP 기준)와 최대 480km(WLTP 기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428마력(315kW)의 출력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6초 만에 가속하는, 강력한 성능의 NMC 배터리·트윈 모터·사륜구동(AWD) 모델도 선보였다.새로운 스칸디나비아식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 적극 활용 EX30은 그동안 볼보자동차가 선보여온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 개성을 더해 완성했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얼굴과 폐쇄형 실드, 디지털 버전의 ‘토르의 망치(Thor's Hammer)’ 헤드라이트는 볼보 전기차 라인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강조한다. 또한 긴 휠베이스와 앞뒤가 동일한 오버행, 큰 사이즈의 휠로 균형과 세련미를 더했다. 실내는 4가지 옵션(Breeze, Indigo, Mist, Pine)을 제공하는데, 재활용 데님과 오래된 창틀 등의 폐기물에서 얻은 재활용 플라스틱 등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또한 스웨덴 및 핀란드의 숲에서 얻은 바이오 소재와 재활용 페트병 소재를 활용해 새롭게 제작한 ‘노르디코(Nordico)’ 소재도 적용했다.혁신적인 공간 설계독특한 실내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대시보드 전체 폭에 맞춘 사운드바와 스마트 수납 기능은 새로운 공간 경험
2023.06.08 14: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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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lasses City
도시 남자가 태양을 피하는 방법.AVIATOR(왼쪽부터) 골드 프레임에 카키 렌즈를 조합한 고전적인 에이비에이터 디자인의 선글라스 오메가 클래식한 디자인에 위트를 더해 완성했다. 브랜드 로고를 장식한 독특한 디자인의 브리지가 시선을 끄는 골드 메탈 프레임 선글라스 프라다 브리지와 템플에 기하학 패턴의 스터드를 장식한 선글라스. 가볍고 탄성이 좋은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했다. 발렌티노 클립온 스타일의 에이비에이터 선글라스. 브리지에 적용한 ‘T 로고’가 패셔너블해 보인다. 토즈WAYFARER(위부터) 얼굴을 둥글게 감싸는 선글라스. 검은색 프레임과 은은한 브라운 렌즈의 조합이 멋스럽다. 몽클레르 by 디캐이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볼드한 프레임과 브라운 틴티드 렌즈를 적용해 세련돼 보인다. 토즈 브리지를 따라 길게 배치한 골드바 디테일이 미래적인 동시에 복고적 느낌을 주는 선글라스. 힌지에는 브랜드 이니셜을 장식했다. 루이 비통 선글라스 본연에 충실했달까. 이처럼 차분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유행과 상관없이 오래 쓸 수 있다. 톰 포드 by 디캐이BROWLINE(위부터) 브리지와 템플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주머니에 넣어 다니기에도 용이하다. 루이 비통 얼핏 클래식해 보이지만, 볼드하게 처리한 템플 덕분에 진중하면서도 경쾌한 멋을 드러낸다. 레이밴 by 에실로룩소티카 블랙 프레임과 빈티지한 금속 테가 차분한 멋을 발산하는 선글라스. 브리지와 템플 등 금속 부분에는 정교한 패턴을 입혔다. 에스.티. 듀퐁 by 디캐이NARROW RIM(위부터) 블랙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 레이밴 by 에실로룩소티카 볼드한 화이트 프레임과 블루 틴티드 렌즈가 시원
2023.06.08 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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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페라리가 서울 왔다…우니베르소 페라리 '아시아 최초' 개막
스포츠카의 아이콘이자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페라리가 오늘(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 전시를 개최한다. 페라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전 세계적으로도 이탈리아와 호주에 이어 3번째다. 19대의 자동차와 3대의 프로토 타입 등 총 22대의 자동차를 전시한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페라리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별로 전시 공간으로 구성해 시선을 모은다. 전시가 시작되는 레이싱 존(zone)에는 페라리의 레이싱팀인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이 지난 2006년 포뮬러1(F1)에 사용했던 경주차 '248 F1'을 전시했으며, 페라리의 역사적 모델을 전시한 '클레시케 존'에서는 '페라리 250GT'와 'F40', '엔초 페라리'를 포함한 아이코닉 모델들을 선보인다. 또한, 최신 라인업 존에서는 지난해 국내 출시한, 페라리 최초의 SUV 모델 '푸로산게'와 '296 GT' 등을 선보이는데, 이와 더불어 오늘(6월1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를 전시돼 눈길을 끈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우아하고 편안한 오픈톱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컨버터블 모델로 54년 만에 페라리 프론트 엔진 차량에 소프트톱(soft-top)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엔리코 갈리에라 페라리 CMO(chief marketing officer)는 "한국은 페라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페라리만의 특별한 전시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2023.06.01 13: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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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해진 신차, '품격'까지 올랐을까
발표되는 신차마다 화려한 치장이 가득하다. 생김새가 더 눈에 띄고 멋있어지는 거야 당연지사.하지만 문제는 최신 자동차 디자인 방향이 브랜드를 직접 으스대는 단계까지 왔다는 점이다.[사진] 최근 발표한 BMW 5시리즈의 그릴에는 아웃라인을 따라 조명이 점등되는 ‘아이노킥 글로우’ 기능이 적용됐다. 고가의 차량일수록 자사를 상징하는 다양한 표식을 은근슬쩍 디자인에 녹인다. 부가티의 말발굽 모양 그릴과 벤틀리의 타원형 테일램프처럼 디자인을 통해 은유적으로 브랜드를 표현하는 것이다. 음식으로 비유하면 고유한 레시피로 특유의 맛을 내는 것. 그러나 요즘 나오는 신차를 보면 은유 대신 직설적으로 브랜드를 내세우는 방법을 택한 것 같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여기저기 반복적으로 새기는가 하면, 어떤 브랜드의 차에서는 번쩍번쩍 불까지 들어온다. BMW는 근래 디자인 변화가 가장 심한 브랜드 중 하나다. 세로로 확장된 키드니 그릴을 사용하면서부터다. 1930년대 초창기 그릴에서 모티프를 얻었다는 배경은 그럴싸하지만, 사람들은 이 디자인에 ‘뉴트리아’라는 별명을 붙였다. 길쭉한 앞니 2개가 입 밖으로 튀어나온 설치류 동물 말이다. 그릴 모양이 어떻든 전체 디자인에 잘 녹아든다면 무엇이 문제랴. 하지만 그렇지 못하니 논란인 것이다. 세로로 길쭉한 그릴은 가로로 날렵한 헤드램프와의 관계성도 어색하고 차를 붕 떠 보이게 만들기도 한다. 게다가 몇몇 모델의 키드니 그릴에는 조명까지 들어온다. 조명이란 무릇 무엇인가를 잘 보이게 하려는 의도. 주간 주행등(DRL)이 별도로 있음에도 그릴에 조명을 넣었다는 건, 사람들에게 이 차의 키드니 그
2023.05.30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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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RARE WHISKY
특별한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초고연산 위스키가 속속들이 한국 땅을 밟고 있다. 고든앤맥페일 코로네이션 에디션 고든앤맥페일은 스코틀랜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독립병입업체(Independent Bottler)다. 그러니까 증류소에서 오크통을 사서 개별적으로 병입한다. 구입한 원액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으니 주로 마니악하고 희소성 높은 위스키를 선보인다. 가장 최근작은 ‘고든앤맥페일 코로네이션 에디션 글렌그란트’다. 찰스 3세의 즉위를 기념하기 위해 국왕의 세례식 기념일인 12월 15일에 병에 담은 제품이다. 병 안에는 무려 1948년 4월 10일 오크 숙성을 시작한 위스키가 담겼는데, 그중 281병을 세상에 내놨다. 가격은 5800만 원대로 예측된다. 글렌그란트 60년60년간 스카치위스키 업계에 종사한, 글렌그란트의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Dennis Malcolm)을 기념하는 위스키. 1960년 10월 24일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담겨 정확히 61년 하고도 1개월을 더 숙성한 원액을 담았다. 특별한 술병은 글렌그란트 증류소의 상징인 목이 긴 증류기 모양을 표현한 것. 올해 1월 360병을 생산했는데, 그중 29병을 한국에 들여왔다. 본국 스코틀랜드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양이었다. 국내 판매 가격은 4000만 원대. 하지만 현재는 이 술을 구입할 수 없다. 순식간에 수입 전량이 다 팔린 탓이다. 로크로몬드 54년 골프에 관심이 많다면 로크로몬드라는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특히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인 ‘디오픈 챔피언십’의 공식 위스키로 유명하다. 얼마 전 로크로몬드에서는 2번의 특별한 숙성으로 완성한 ‘로크로몬드 54년’
2023.05.30 15: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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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촉감
까슬까슬, 리넨 셔츠 하나면 여름 준비 끝. 남자들이 여름에 입기 좋은 소재의 옷은 무엇일까.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은 리넨 셔츠다. 티셔츠는 너무 편해 보이고, 면 셔츠는 조금 답답하다. 하지만 리넨 셔츠는 소매가 길어도 더워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소매를 아무렇게나 둘둘 말아 올려도 어색하지 않고, 셔츠 단추를 서너 개 풀어도 경박해 보이지 않는다. 빳빳하게 다릴 수 없지만, 그럴 필요도 없다. 자연스러운 주름이야말로 리넨 소재의 ‘진정한’ 매력이기 때문. 구김은 멋으로, 넉넉한 품은 여유로움으로 느껴진다. 청바지나 면바지와 입어도 촌스럽지 않고, 심지어 반바지에 플립플롭을 신어도 가벼워 보이지 않는다. 단, 셔츠의 컬러를 고를 땐 신중할 필요가 있다. 무늬가 없다면 자연스러운 색, 그러니까 화이트나 베이지, 스카이블루 등의 컬러가 적합하다. 이를테면 브로이어의 깔끔한 카키색 리넨 셔츠처럼 말이다. 강렬한 색에 대한 ‘갈증’은 체크 패턴이나 은은한 무늬 등으로 우회해 즐기면 된다. 이번 시즌 꼬르넬리아니에선 은은한 패턴의 플렉스 리넨 오픈칼라 셔츠를 선보였고, 에스.티. 듀퐁에서는 세련된 체크무늬 셔츠를 출시했다. 특히 체크무늬 셔츠는 일명 ‘비건 셔츠’로, 리넨에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혼방했다. 글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박원태
2023.05.26 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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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대화하는 시대, 당신은 준비됐나요
아래 사진 속 말(馬)은 폴로라는 운동을 연습하기 위한 나무 말이다. 진짜 말은 초보자에게 위험하기 때문에 나무 말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나무 말이 말(語)을 하기 시작한다면 어떨까.직업상 인간관계에 대한 논문을 자주 접한다. 최근에는 ‘인간-기계 관계(human-machine relationship)’ 관련 글을 자주 접하게 된다. 20세기 말, 인간의 뇌가 컴퓨터와 네트워크로 직접 연결된 세상을 그린 영화 <매트릭스>를 보며, 기술적으로 난해하지만 언젠가는 뇌와 컴퓨터가 직접 소통할 수 있으리란 생각을 해 왔다. 그런데 최근 기계가 사람의 표정과 언어를 파악하는 능력이 발달하고 심지어는 말도 하게 되면서, 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하는 기술 발전을 건너뛰어 기계가 인간관계의 중요한 대상이 돼 버린 느낌이다. 생애 첫 취업 인터뷰에서 막말이 튀어나와 당황했다는 고민을 들은 적이 있다. 자세히 들어보니 사람과 얼굴을 맞대고 하는 인터뷰가 아닌, 컴퓨터 스크린 앞에서 인공지능(AI)과 진행한 인터뷰였다. 검은 스크린 뒤에 숨은 기계 앞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 인간으로서 ‘확’ 짜증이 났다는 것이다.앞의 예처럼 AI가 면접 대상자의 표정과 몸짓 같은 시각적 정보, 사용 단어 등의 언어적 정보, 목소리 톤 같은 음성 정보 등을 취합 분석해 면접자의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보조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더 나아가 아예 AI가 결정까지 내리는 ‘AI 주도 인터뷰’도 존재한다. 이런 인터뷰를 진행하면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다. AI가 판단 결정에서 우월하다는 인식에 압박감이 커질 수 있는 것. 또는 사람과 연결이 끊어진 상황의 인터뷰가 긴장도를
2023.05.26 12: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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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5시리즈 공개 "6년 만의 풀 체인지"
BMW가 국내 베스트셀링 수입 자동차 중 하나인 5시리즈의 8세대 모델을 공개했다.오늘 공개한 8세대 5시리즈는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독보적 디자인과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자랑한다. 특히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뿐 아니라 5시리즈 최초의 순수 전기모델인 ‘i5’를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층 커진 차체 뉴 5시리즈는 차체를 한층 키웠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길이 97mm, 너비 32mm, 높이36 mm가 크고 높아졌을 뿐 아니라 아니라 휠베이스를 20mm 늘려 이전모델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전면 디자인은 BMW를 대표하는 특징인 더블 헤드라이트와 BMW 키드니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완성했다. 네 개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간결한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7시리즈에 적용된 것처럼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조명이 들어오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를 적용해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측면은 검정색 사이드 스커트와 두 개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차체 뒷면까지 길게 뻗은 C필러의 ‘호프마이스터 킨크’에는 숫자 5를 나타내는 그래픽이 양각으로 적용됐으며, 평면이 강조된 리어 라이트에는 L자 모양의 크롬 스트립을 통해 파워풀한 후면부를 완성했다.비건 소재를 적용한 실내실내에는 완전 비건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가죽과 같은 질감의 ‘베간자(Veganza) 시트를 기본 제공하는데, 3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선택사양으로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을 고를 수 있다.대시보드 상단에는 12.3인치 인
2023.05.25 13: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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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R, 2023 신형 LS 시리즈 출시 "비거리 고민 맞춤형"
골프 장비 전문 업체 PRGR이 2023년 신형 LS 시리즈를 출시했다. 비거리를 늘리고 싶은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제품이다. PRGR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탄도를 높이고 스핀양은 줄여 거리를 포함한 비거리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구성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우드, 아이언으로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출시된다. LS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유틸리티는 비거리가 안 나가는 남성 중장년층이나 파워가 있는 여성 골퍼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전작보다 약 20g 무게를 줄여 부담 없는 스윙이 가능하다. 헤드 페이스를 하나하나 깎아 얇게 만드는 ‘CNC 밀드’ 가공을 통해 클럽마다 균일한 거리를 제공하는데, 헤드 후방을 낮추어 무게중심의 깊이는 유지한 채 높이를 낮췄다는 것이 PRGR의 설명이다. 낮은 무게 중심은 비거리와 직결된다.일본 유명 샤프트 제조업체인 후지쿠라와 공동 개발한 샤프트는 팁 부분(헤드 쪽 샤프트 부분)에 강성을 확보해 일관된 방향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 클럽은 페이스 옆 솔 부분이 움푹 패인 ‘슬래시 그루브’ 설계를 통해, 임팩트 시 페이스 움직임을 크게 해 비거리 향상을 돕는다.PRGR 역사상 가장 깊고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한 아이언은 카본 샤프트 사용자가 쉽게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전작 대비 약 7g 가볍게 만들었으며 하이엔드 클럽 제작사인 엔도에서 제작한 헤드는 편안하고 찰진 타구감을 선사한다. 여성용도 설계 단계에서부터 연철 단조 클럽으로 설계해 여성에게 적합한 단조 아이언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연철단조 남성 아이언 헤드에 여성 샤프트를 껴 사용하는 타사와의 차별점
2023.05.18 12: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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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MY SON
자동차와 유모차는 여러모로 닮았다. 내 가족이 타는 모빌리티 제품이라는 점 외에, 핸들링과 경량화 등 구매 기준도 비슷하다. 현대자동차, 그랜저 1986년 처음 나온 ‘그랜저’는 성공의 상징이었다. 당시 가격이 2000만 원 정도로 아파트 한 채 값이었으니, 성공을 하지 않고는 그랜저를 살 수 없었다. 반면 최근 몇 년 동안의 그랜저는 ‘확’ 젊어진 디자인 탓인지, 중산층 ‘오빠’들이 타는 차 이미지가 강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런 그랜저에 다시 ‘성공’을 집어넣으려 한 듯하다. 신형 그랜저는 한마디로 웅장하다. 전장이 5035mm로 ‘성공의 상징’ 자리를 빼앗아 간 제네시스 ‘G80’보다 길게 만들었다. 실내엔 현대차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소재와 장비를 가득 채웠다. 이를테면 나파 퀼팅 가죽을 두르고, 3세대 초음파 센서를 적용한 전방·측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와 동급 최초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등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편의·안전 장비를 대거 탑재했다. 디자인은 파격적이다. 보통 ‘미래적이다’라는 말과 ‘고급스럽다’는 말을 함께 쓰긴 어려운데, 그랜저는 꼭 미래의 고급차를 보는 듯 하다. C필러 뒤에 위치한 ‘오페라 글라스’ 등 1세대 ‘각 그랜저’의 ‘흔적’도 흥미로운 부분. 오빠 차 같던 ‘국민차’ 그랜저가 다시 성공한 아빠들이 타는 차로 돌아왔다. 스토케, 익스플로리 엑스견고하고 묵직한 프레임 덕에 뛰어난 핸들링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는 ‘익스플로리 엑스’. 여느 유모차보다 시트 포지션이 높아 부모와 아이가 보다 가깝
2023.05.03 1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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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향기로운
향수 선물은 특별하다. 선물 받는 이에게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1 ‘레전드’는 몽블랑이 쌓아 온 전통과 가치, 철학을 담은 향수.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향이 매력이다. 톱노트를 장식하는 베르가모트와 파인애플 잎의 향을 필두로 재스민과 화이트 시더 등의 향이 어우러졌는데, 특히 에버닐과 샌달우드가 조화롭다. 남성적인 잔향도 인상적이다. 몽블랑 2 ‘레전드 스피릿’은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카리스마를 지닌 남성과 닮았다. 그레이프프루트와 베르가모트가 풍기는 활기찬 향을 시작으로, 샌달우드와 화이트 머스크 등 섹시한 향이 매력을 발산한다. 너무 중후하지도, 가볍지도 않은 향이라 어느 스타일링에나 두루 어울릴 듯. 그만큼 활용도가 높다. 몽블랑1 높은 산을 향해 돌진하는 산악인의 ‘도전정신’을 모티프로 나무 향을 표현한 ‘레 소메 몽클레르’. 5가지 향수 컬렉션 중 ‘라 꼬르데’에는 사이프러스 나무 향과 홍차 잎, 베르가모트 향이 어울렸다. 몽클레르 2 95% 내추럴 성분으로 만든 비건 향수 ‘오-피스트 오 드 퍼퓸’. 진토닉의 주재료인 주니퍼 베리를 필두로 마테와 만다린의 향을 담았다. 바스티유 3 잠재의식의 풍경을 주제로 만든 ‘글룸 오 드 퍼퓸’. 풍성한 플로럴과 따뜻한 스파이시, 잔잔한 우디 향이 낯설고도 매력 넘치는 향기를 선사한다. 이솝 4 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의 설립자이자 시인이기도 한 클라라와 존 몰로이가 동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면서 경험한 향기를 담아낸 ‘인 더 다크’. 페퍼민트와 시트러스 오일, 인센스 오일 등의 향이
2023.04.28 12: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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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너의 이름은
부드러움과 비거리,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이름 ‘로얄’. “이름값 한다”는 말이 있다. 마제스티골프에서 새롭게 선보인 ‘로얄’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말이다. 로얄은 마제스티골프 브랜드의 럭셔리함과 ‘스펙적’으로 강한 클럽을 원하는 골퍼를 위해 만들어진 라인이다. 콘셉트는 ‘더 트루 게임 체인저’다. 그에 걸맞게 혁신적 신기술이 넘쳐난다. 예로 드라이버와 우드에는 클러치 웨이트 시스템을 적용해 헤드의 무게를 균형 있게 배치함으로써 타격의 안정성을 높였다. 0.4mm에 불과한 극박 크라운 개발에 성공해 카본 크라운과 동일한 무게중심 설계를 구현한 티타늄 모노코크 보디는 임팩트 때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그뿐 아니라 부드러운 굴곡과 방사형 동심원 구조를 결합한 3D 에너자이즈드 페이스 디자인은 매 순간 최고의 비거리를 선사한다. 로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보는 그대로. 마제스티골프의 독보적 골드와 세련된 블랙 2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글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박도현
2023.04.28 12: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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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WOODY SCENT
5가지 나무 향으로 물든 ‘레 소메 몽클레르’. 어느덧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싱그러운 향수가 필요한 시기가 찾아온 거다. 기왕이면 이제 막 선보인 신상 향수면 더 좋겠다.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가 ‘레 소메 몽클레르’라는 향수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콘셉트는 명확하다. 몽클레르가 산악용품으로 명성을 떨친 만큼, 높은 산을 향해 돌진하는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모티프로 삼았다. 특히 향수 제작에 참여한 6명의 조향사는 나무 향에 집중했다. 각기 다른 우디 향을 품은 5가지의 새로운 향수를 선보인 것. 베티버 목재에 짙은 베티베르 향을 더한 ‘르 부와 글라스’와 인도네시아 파촐리 향이 숲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레 로쉬 누와’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 계절과 가장 잘 어울리는 향수는 추천하는 제품은 바로 ‘라 꼬르데’.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길>과 <별이 빛나는 밤> 등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서 보던 사이프러스 나무 향을 시작으로 홍차잎과 베르가모트 향이 조화롭게 어울렸다.글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박도현
2023.04.28 1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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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A NEW BAG
필드에서 나를 더욱 빛나게 하는 골프백.골프 실력은 물론, 패셔너블한 필드 위 패션도 눈길을 끌기 마련이다. 특히 멋쟁이 골퍼들은 골프웨어뿐 아니라 신발과 모자, 벨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골프백도 빼놓을 수 없다. 데일리 룩에서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듯, 멋스러운 골프백은 골퍼들의 에지 있는 감각을 드러낸다. 스타일에 민감한 골퍼라면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어뉴골프라는 이름을 한 번쯤 들어봤을 터. 과감한 컬러와 스터드 장식, 강렬한 패턴 등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골프웨어로 ‘돌풍’에 가까운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골프백 역시 남다른데, 캐주얼한 감각이 돋보이는 보스턴백은 필드에서뿐 아니라 위크엔드 룩에도 매치가 가능할 정도. 바퀴와 높이가 조절 가능한 손잡이를 장착해 이동의 편리함을 극대화한 캐리어에도 패턴을 더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뽐낸다. 골프 전문 브랜드 제품인 만큼 휴대성이나 수납을 만족하는 것은 당연지사. 골프장 사물함에도 딱 맞게 들어간다. 글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박도현
2023.04.28 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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