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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7.5m 비좁은 수조에서 몇 년째 갇힌 흰고래 ‘벨루가’ [송유리의 1분 뉴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는 마스코트로 불리는 흰고래 ‘벨루가’가 있다.원래 3마리가 반입됐지만 2마리는 폐사했고 13살이 된 ‘벨라’만 홀로 남아있다.벨루가는 초음파로 소통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콘크리트로 만든 수조에서 내보내는 초음파가 벽에 부딪혀 귀에서 계속 소리나는 병에 걸릴 수밖에 없다.또, 극지방에 살면서 철따라 엄청난 장거리를 이동하는 고래인데 좁은 수족관 생활을 하다 보니 안에서 자꾸 맴도는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 것이다.일각에서는 행동 반경이 넓은 동물들은 수족관에 반입되지 않도록 법으로 지정될 필요가 있다며 하루빨리 벨루가가 안전하고 적합한 바다 서식지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다.이에 롯데월드는 '방류기술위원회' 정기 개최를 통해 전문가들과 논의를 지속해 나가며, 생크추어리 후보지들과의 협의를 이어가는 등 벨루가의 안전한 방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9.22 0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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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커진 가계부채...기준금리 인상은 언제쯤 끝날까? [송유리의 1분 뉴스]
한국의 가계부채 규모는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으로 높은 원리금에 가계대출 상환 능력이 떨어지면서 민간소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다시 말해 빚을 갚느라 돈이 시중에 원활하게 돌지 않는 ‘돈맥경화’ 상태에 놓인 것이다.한국 은행도 “가계부채가 지금보다 더 늘어나면 한국의 성장 잠재력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고 이미 그 수준을 넘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79만원이다.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0.8% 감소했다.하지만, 지난 7월 주담대 금리는 연 4.28%로 전월보다 0.02%가 오르면서 매월 상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정부는 과거처럼 1~2%의 저금리 시대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고 사람들은 금리인상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미국에서 다음주 연준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있어 연말에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질지도 주목된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9.14 18: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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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으로 먼지가 아닌 뇌를 청소하는 스프레이 [송유리의 1분 뉴스]
생활용품점에서 2천원이면 살 수 있는 컴퓨터 청소용 먼지 스프레이는 손이 닿기 어려운 구석의 먼지를 제거할 때 사용하는 제품이다.하지만 이것은 젊은층의 마약 중독자들 사이에서 간편한 대체 마약으로 유명하다.스프레이에서 나오는 가스는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 일종인 펜타닐보다 환각 증상이 강하며 전문가들은 코카인의 2배에서 10배 이상 뇌 손상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견해를 내놨다.JTBC에서 취재가 시작된 후 해당 제품은 판매가 중단됐지만 단속 위험이 없어 이미 사재기한 사람들이 대다수다.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일상용품도 사용하기 어려워지며 젊은층들은 스스로의 건강을 파괴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다. 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9.08 18: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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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자폐스펙트럼?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 [송유리의 1분 뉴스]
자폐스펙트럼은 영유아 시기에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발작 장애가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이와 같은 증상은 10년 동안 3~4배나 증가했다.자폐스펙트럼의 다양한 원인 중 하나로 ‘환경 요인’을 꼽고 있다.환경 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은 외부 환경으로 형태는 변화되지만 분해가 불가능하다.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사이의 쓰레기 섬이라고 불리는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PGP)에는 해류를 타고 60~70년 가까이 된 쓰레기들이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며 축적돼있다.특히 미세플라스틱은 나노미터로만 측정되는 5mm이하로, 작은 플라스틱 입자가 그대로 바닷물에 퍼지게 되는 것이다.바다는 물론이고 땅속과 공기 중으로도 먹이 사슬을 통해 플라스틱 독소가 몸속까지 침투된다.이처럼 아이가 유해물질에 꾸준히 노출될 경우 자폐스펙트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최근 친환경을 가장한 과대 포장 기업들도 심각성을 깨닫고 바꿔나가야 하며 우리는 탈플라스틱 대책을 꾸준히 고민해야 한다. 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9.01 17: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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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독도는 ‘일본해’? [송유리의 1분 뉴스]
24일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대방류되는 오염수가 바다에 퍼지면서 주변 환경에 여러 영향을 미치는데 정확한 예측이 불가해 문제의 심각성을 띠고 있다.오염수 방사능 물질이 식품을 통해 오염이 확산되면 인체에 매우 해로울 수 있다.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건강상의 문제가 영구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한편 최근 미국 국방부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를 '동해'가 아닌 '일본해'라고 표기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이에 우리 정부는 “동해 표기에 관해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해왔고 앞으로도 해역 표기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미적지근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독도까지 일본해라고 불리는 상황 속에서 정부의 안일한 태도가 큰 비난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8.25 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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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 간 MBTI, 퍼스널 컬러... 대신 뜨고 있는 '이것' [송유리의 1분 뉴스]
요즘 Z세대는 기성세대보다 자기욕구 표현이 강해졌다.MBTI보다 정확한 성격 검사를 위해 유료 서비스인 TCI성격테스트를 결제해 분석한다.치매, 당뇨, 입냄새까지 확인할 수 있는 미생물 검사 키트도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들은 10만원이 훌쩍 넘는 비용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지출하고 있다.개인화를 넘어 나노 단위로 세분화된 분석을 통해 외형뿐만 아닌 몸속 정보까지 찾아내며 더 선명하고 입체적인 자아를 만들어내는 것이다.이에 다양한 셀프 분석 서비스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8.18 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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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사과? 하릴없이?” 충격적인 MZ세대 문해력 수준 [송유리의 1분 뉴스]
한 카페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사과문이 올라왔었다.일부 누리꾼들은 ‘왜 사과를 심심하게 하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사과문에 적힌 ‘심심’은 일반적인 사과보다 더 마음 깊이 뜻을 표할 때 쓰는 어휘인데 ‘지루하다’는 동음이의어 ‘심심’으로 이해한 것이다.또, '어쩔 수 없이’ 뜻을 가진 ‘하릴없이’를 ‘할 일 없이’로 해석하거나 젊은 학부모가 학교 안내문에 쓰인 ‘중식 제공’을 점심이 아닌 중국 음식으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있었다.이로 인해 SNS에서 논란의 불을 지폈다.요즘 세대들은 인쇄매체보다 영상매체를 접하는 것이 익숙해지면서 점점 문해력 저하의 심각성을 띠고 있다.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국어 시수를 448시간에서 482시간으로 늘리겠다는 교육과정 개편 시안을 내놓았다.그렇다면 어떻게 문해력 향상을 시킬 수 있을까? 독서 일기를 쓰거나 필사 등으로 쉽고 빠르게 문해력을 높일 수 있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8.11 19: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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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살인 예고글’에 총기·테이저건 등 적극 사용 지시 [송유리의 1분 뉴스]
서울 지역에서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오늘 칼부림 예고 목록’에는 서현역, 오리역, 잠실역, 강남역, 한티역, 논현동 등이 언급됐다.이에 경찰은 대응 수위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범인에 대해서는 총기·테이저건 등 경찰 물리력을 적극 활용하라고 일선에 지시했다.유사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고글을 쓴 작성자도 추적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해당 사건들은 불특정 시민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로 사회적 불안 요소가 부각되는 현상으로 보인다.지난달 서울 신림역에 이어 3일 분당 서현역까지 흉기난동 사건이 잇따라 벌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8.04 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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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용인 푸씨 ‘푸바오’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송유리의 1분뉴스]
사람들은 ‘베이비 스키마(baby schema)’ 특징이 강하게 드러나는 생명체를 귀엽다고 인식한다.베이비 스키마는 몸에 비해 큰 머리, 통통한 볼, 작은 코와 입, 크고 둥근 귀, 서툰 움직임 등 아기의 특징적인 느낌을 말한다.베이비 스키마는 일반적으로 영유아에서 나타나지만 캐릭터와 동물에도 이론이 적용된다.디즈니 미키마우스도 시간이 지날수록 통통해지고 눈 크기도 7~8%나 커졌다. 사람들은 이를 더 귀엽고 친근하게 느끼기 때문이다.베이비 스키마는 보통 성장하면서 사라지는데 판다 푸바오의 경우는 100kg가 넘는 거대한 성체가 된 상태에서도 아기 같은 모습이 남아있다.또, 사람들은 어미 판다 아이바오 품 속에서 출산부터 육아까지 새끼 푸바오를 지켜보며 따뜻함과 행복감을 느꼈다.이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안정을 주며 날이 갈수록 푸바오 열풍은 거세지고 있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7.28 19: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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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20대 교사 ‘극단선택’에 또 다시 무너진 교권 [송유리의 1분 뉴스]
19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 20대 담임 교사 A씨가 교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학교 관계자가 A씨를 현장에서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이를 목격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많은 논란을 둘러싼 가운데 각종 SNS에서는 A씨가 지속적으로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아직 정확한 사실 파악은 밝혀지지 않아 경찰과 교육 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외에도 교사들이 학부모의 폭언·욕설이나 악의적인 민원 신고 등에 시달리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제대로 된 교권 보호 강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7.20 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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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다국적기업 대상 ‘경제 전망 세미나’ 개최
한국씨티은행은 13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다국적 기업 대상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의 글로벌 다국적기업금융을 총괄하는 마크 말리노(Marc Merlino)가 이날 참석한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및 최고재무관리자(CFO)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글로벌 경제 현황 및 한국의 거시경제 전망 공유-인공지능(AI)의 발전이 가져오는 기회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시사점 함께 선보여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www.citibank.co.kr)은 지난 7월 13일 오전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20여 명의 주요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및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초청하여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구조화된 금융 솔루션을 통하여 다국적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씨티그룹의 글로벌 다국적기업금융을 총괄하는 마크 말리노(Marc Merlino)와 아태지역 다국적기업금융을 총괄하는 스텔라 최(Stella Choe)가 글로벌 시장 전망과 함께 씨티은행의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소개했다.특히 최근 인공지능(AI)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각 산업군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마크 말리노는 “세계 경제는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며 급변하고 있다.씨티은행은 이런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김진욱 한국씨티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중국,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하반기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
2023.07.17 18: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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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폴란드 MOU 3건 체결, 우크라 재건 사업에 국내기업 ‘도약의 기회’ [송유리의 1분 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바르샤바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MOU 3건을 체결했다.MOU에는 무역, 투자, 산업, 공급망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 핵심 의제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이다.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 침공으로 발생한 재건사업 규모가 향후 10년간 9000억(약 1200조원)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마셜플랜에 버금가는 대규모 사업으로 한국과 폴란드가 최대 1조달러 이상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제적 기대효과도 크다.현재 폴란드에는 LG엔솔, 삼성전자, LG전자를 포함해 350여개 국내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 진출 전략과 고충을 듣고 정부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어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며 “우리는 한국과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재건에서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7.14 20: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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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80억 투자한 중소돌 계약 분쟁으로 무너지나 [송유리의 1분 뉴스]
지난해 11월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은 그룹이었지만 싱글 타이틀곡 '큐피드(Cupid)' 노래가 빌보드 차트 핫100에 연속 진입했다.그러나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이들은 투명하지 않은 정산, 일방적으로 활동을 강행했다는 이유로 소속사와 법적 분쟁에 나섰다.소속사 측은 '외부 세력 개입'을 언급했고 멤버들이 주장한 내용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불순한 세력의 인재 가로채기는 K팝의 근본을 일궈낸 제작자와 아티스트 성장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소속사의 편을 들었다.'피프티 피프티'는 큰 성공과 함께 계약 분쟁 격화로 활동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중소돌의 기적은 결국 물거품이 되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법적 분쟁을 잘 마무리 짓고 조속히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7.07 1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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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10년만에 최대 호황기 맞이 [송유리의 1분 뉴스]
핵심 수출품인 반도체 시장이 침체되면서 조선업은 호재가 될 전망이다.조선업계는 특유의 ‘헤비테일(heavy tail)’이라는 수주 계약 방식을 적용한다.선박 건조 계약을 맺을 때 선수금을 적게 받고 선박 인도 과정에서 대금을 더 많이 받는 구조이다.이와 같은 계약 방식으로 계약부채가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바꿔 말하면 많은 계약 수주 일감을 확보했다는 뜻이다.대형 조선 3사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은 고부가가치인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친환경 선박 발주량 급증으로 3년치 일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조선업은 긴 불황 끝에 수주 호황을 맞았지만 그 이면엔 고질적인 인력난이 있다.이에 인력 수급에 대한 근본적인 임금체계 개선을 신속히 착수해야 한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6.30 17: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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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에서 보물된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가치 600조원 [송유리의 1분 뉴스]
전기차 보급률이 확산되면서 ‘폐배터리’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배터리는 전기차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이다.폐차로 수명을 다한 폐배터리는 에너지 저장 장치로 재사용이 가능하다.배터리의 파손이 심한 경우는 양극재 등 부품의 핵심 광물인 리튬, 니켈 등 고가의 희귀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할 수도 있다.이에 LG엔솔,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제조 기업들을 비롯해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도 폐배터리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폐배터리를 재활용, 재사용하면 안정적으로 원재료를 확보하고 수입 대체로 비용 절감도 할 수 있다.더불어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미래 유망 산업으로 올해 7천억원 수준인 국내 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2050년에 600조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06.23 18: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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