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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민'에 대한 검색결과

  •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도전 '양자컴퓨터'

    [비트코인 A to Z] 기존 암호 손쉽게 풀려…역설적으로 블록체인의 장점 더 부각될 것 [오태민 크립토 비트코인 연구소장, '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는 버블 전문가다. 그는 2014년부터 '비트코인은 역사상 최고의 거품'이라고 주장해 왔다. 미디어는 언제나 '노벨경제학 수상자, 비트코인은 역사상 최고의 거품'이라는 헤드라인을 뽑았다. 그런 그가 최근 미묘하게 말을 바꿨다. “비트코인은 ...

    2018.01.31 11:29:08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도전 '양자컴퓨터'
  • 대항해 시대의 기축통화 '카우리 조개'

    [비트코인 A to Z]'인간의 믿음'이 화폐 만든다…'화폐가격은 안정돼야 한다'는 허구일 뿐 (사진) 1000년간 세계 각국에서 화폐 역할을 한 카우리 조개. [오태민 크립토 비트코인 연구소장, '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철도나 인터넷처럼 결국 나중에는 생산적인 산업으로 판명 난 비즈니스도 초창기에는 투기적 열풍에 휩싸여 사회문제가 됐다. 암호화폐 광풍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우려는 당연 타당하다. 그러나 비트코인 회의론과 비트코인 단정론은 ...

    2018.01.25 19:39:30

    대항해 시대의 기축통화 '카우리 조개'
  • 저커버그의 실패한 실험 '페북 크레디트'

    [비트코인 A to Z] 2010년 가상화폐 출시했다 정부 압박에 두 손…'탈중앙화' 없이는 불가능 [오태민 크립토 비트코인 연구소장, '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이 1월 9일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했던 자신의 지난 발언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다이먼 회장은 이날 미국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만든 블록체인 기술은 현실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에) 전혀 흥미가 ...

    2018.01.16 17:19:25

    저커버그의 실패한 실험 '페북 크레디트'
  • '꼰대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비트코인을 이해한다

    [비트코인 A to Z] ' 거래소 폐쇄한 중국, 직거래 시장 더 커져…기술과 시대의 변화 직시해야 [오태민 크립토 비트코인 연구소장, '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비트코인은 생선도 가금류도 아니다.” 2014년 비트코인 규제 법안을 발표하면서 벤저민 로스키 미국 뉴욕 주 금융감독청(NYDFS) 국장이 한 말이다. 기존에 알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다룰지 몰라 힘들다는 뜻이다. 규제안을 만들려는 이들이 첫째로 부닥치는 난관은 개념 규정의 ...

    2018.01.09 11:18:19

    '꼰대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비트코인을 이해한다
  • 20세기의 금본위론자가 비트코인을 본다면

    [비트코인 A to Z]화폐를 '사회적 약속'으로 본 미제스…암호화폐 현상 해석의 좋은 틀 (사진)오스트리아학파를 대표하는 경제학자 루드비히 폰 미제스. [오태민 크립토 비트코인 연구소장, '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17년 12월 말 '비트코인의 가격은 제로'라는 분석 보고서를 냈다. 모건스탠리는 또 다른 투자은행 JP모간에 비해 암호화폐에 우호적이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가 2017년 ...

    2018.01.02 17:26:26

    20세기의 금본위론자가 비트코인을 본다면
  • 비트코인 세계를 장악하려는 일본의 야망

    [비트코인 A to Z]주도면밀하게 암호화폐에 대한 규정 만들어… 글로벌 거래의 중심지로 [오태민 크립토 비트코인 연구소장, '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이다. 요즘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부르는 한국 언론이 많다. 일본 이름의 서양식 표기라고 본다면 나카모토가 성이므로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바꾸는 것도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최초의 비트코인 논문에서 그가 사용한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는 ...

    2017.12.27 09:35:47

    비트코인 세계를 장악하려는 일본의 야망
  • 블록체인이 만들어내는 '신뢰의 섬'

    [비트코인 A to Z]라이트닝 네트워크, 비싼 거래 수수료 넘어서는 대안으로…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 서다 [오태민 크립토 비트코인 연구소장·'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올 한 해에만 15배 이상 가격이 뛴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불편하기만 하다. 비트코인 열풍은 여러 가지 과거의 미덕을 훼손한다. 쉽고 빠르게 많은 돈을 벌었다는 이웃의 이야기는 근로 윤리를 파괴한다. 기존 규범의 파괴로만 보이는 비트코인은 사실 일군의 과학자들이 ...

    2017.12.19 13:04:39

    블록체인이 만들어내는 '신뢰의 섬'
  • 게임 체인저는 '블록체인' 아닌 '비트코인'

    [비트코인 A to Z 21]단순하기에 더욱 강하다…결국 모든 변화의 핵심엔 비트코인 있을 것 (사진) 줄리언 어센지 위키리크스 설립자 [오태민 크립토 비크코인 연구소장, '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비트코인 가격이 5000달러를 넘었던 올해 10월 줄리언 어센지 위키리크스 설립자가 미국 상원의원 몇 명을 거론하며 감사 인사를 트윗에 올려 세계적으로 보도됐다. 어센지 설립자는 위키리크스를 설립해 2010년 미국 외교정책과 관련한 민감한 비밀 정보들을 ...

    2017.12.12 10:30:32

    게임 체인저는 '블록체인' 아닌 '비트코인'
  • '모든 거래의 혁신' 만들 스마트 콘트랙트

    [비트코인 A to Z]인간의 개입 없이도 '반드시' 계약을 이행하게 만들어…발전 영역 무궁무진 [오태민 크립토 비트코인 연구소장·'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회전 초밥집에서는 접시의 모양이나 색깔이 장부와 마찬가지다. 결제는 어떤 접시를 쌓았는지 분류된 후 종합해 이뤄진다. 그러나 같은 참치 대뱃살이라고 해도 셰프가 바로 만들어 올린 접시와 몇 바퀴째 돌면서 산화가 진행된 것이 같은 가격에 정산되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 만약 시스템이 좀 더 ...

    2017.12.05 10:42:40

    '모든 거래의 혁신' 만들 스마트 콘트랙트
  • 블록체인에 기업의 미래 건 IBM

    [비트코인 A to Z] 1500명의 직원 400개 프로젝트 개발 중…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낙점' [오태민 크립토 비트코인 연구소장·'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영국의 경제신문 파이낸셜타임스는 비트코인을 '거품'이라고 규정해 왔다. 이 신문은 비트코인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인 풍문도 보도해 왔다. 물론 이 신문은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호의적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0월 4일 국제적 은행들이 IBM의 무역금융 블록체인 플랫폼에 올라탄다고 ...

    2017.11.28 09:57:38

    블록체인에 기업의 미래 건 IBM
  • 'BTC냐, BCH냐' 그것이 문제다

    [비트코인 A to Zp] 둘 사이 우열 가리기 어려워…적절히 배합해 보유하는 것이 '정석' (사진) '권위'에 저항하는 서구식 사고를 잘 나타낸 영화 '반지의 제왕'의 한장면 [오태민 크립토 비트코인 연구소장·'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매커니즘캠퍼스 출강] 모두가 예상하던 비트코인 하드포킹이 연기됐다는 뉴스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은 떨어지고 비트코인캐시의 가격은 올랐다. 일반적으로 하드포킹이 연기되거나 포기된 것은 호재라고 ...

    2017.11.21 11:13:53

    'BTC냐, BCH냐' 그것이 문제다
  • '블랙홀' 원리를 경제학에 묻는다고?

    [비트코인 A to Z]비트코인은 '전통 경제학'의 영역 넘어서…신기술로서의 창의적 해석 필요 (사진)스위스 디나르(위)와 사담 디나르. [오태민 크립토 비트코인 연구소장·'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매커니즘캠퍼스 출강] 미국 최대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선물거래소(CME)가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한다는 뉴스로 비트코인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제 주류화가 대세라는 분위기다. CME를 이끄는 레오 멜라메드 회장 자신도 처음에는 ...

    2017.11.14 11:14:04

    '블랙홀' 원리를 경제학에 묻는다고?
  • "투자만 한다고?" 결제부터 송금까지 '바깥'으로 나온 비트코인

    ... 활용한 송금 서비스가 보편화돼 있다. 은행 등 금융 인프라 구축은 느리지만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다면 비트코인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강했다'의 저자인 오태민 크립토비트코인연구소장은 “비트코인은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통화 관리가 민주제도와 균형 잡힌 사회 시스템에 의해 통제받는 선진국보다 저개발국이나 방만한 정부를 둔 국민에게 커다란 이익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

    2017.11.07 15:23:09

    "투자만 한다고?" 결제부터 송금까지 '바깥'으로 나온 비트코인
  • 광부로 변신한 엔지니어, '비트코인 채굴장'을 가다

    ... 끌어와 전력 소모 없이 장비의 열을 식혀 주는 외기 냉방을 이용해야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는 전기요금을 아끼려는 채굴 업체들이 국가 소유의 수력발전소 옆에서 전기를 절도하는 황당무계한 사건도 벌어진다. 오태민 크립토비트코인연구소 소장의 책 '비트코인은 강했다'에 따르면 중국의 한 전력발전소에서는 2016년 5월 이후 생산된 전기의 97%를 잃어버렸다. 알고 보니 근처에서 몰래 채굴장을 운영하는 업체가 50개의 서버로 채굴하고 있었다. 지난 ...

    2017.11.07 15:22:42

    광부로 변신한 엔지니어, '비트코인 채굴장'을 가다
  • '그럴 것 같다'는 없는 냉정한 비트코인의 세계

    ... '경제 논리'에 의해 움직이는 비트코인…'투자비용'이 하방경직성 만든다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 열풍을 17세기 유럽의 '튤립 열풍'에 비유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튤립과 다르다. '내재 가치'가 없고 '담보물'도 없기 때문이다. [오태민 크립토 비트코인 연구소장·'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매커니즘캠퍼스 출강] 미국의 CNN은 10월 31일 '무엇이 짐바브웨의 비트코인 열풍을 촉진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짐바브웨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오르는 현상을 ...

    2017.11.07 10:10:13

    '그럴 것 같다'는 없는 냉정한 비트코인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