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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투자조합 1호’ 설립으로 초기·후속 투자 시스템 갖춘 스타벤처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타벤처스가 혁신기술 기반 예비 유니콘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한 '스타벤처스 개인투자조합 1호'를 설립했다. 스타벤처스는 이번 투자조합 설립으로 유망기업 발굴부터 컴퍼니빌드, 초기투자, 후속투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 논스톱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스타벤처스 개인투자조합'은 증권사, 벤처캐피탈, 법무법인 등 업계 전문가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결성한 엔젤투자조합으로, 바이오·케미컬 등 성장분야 창업기업 중 탄탄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검증받은 초기 기술기업을 발굴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산업 특화기업, 청년창업, 지역거점 혁신도시 설립, 인구소멸지역 재생 등 ESG관련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스타벤처스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과 '스타 유니콘 사관학교'를 운영 중이며, 올 2월 SK증권과 스타어벤저스 1기 21개 팀을 선발, 6개월간의 컴퍼니빌드를 마치고 조만간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투자조합 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독보적인 유니콘 성장플랫폼을 갖춘 최고의 액셀러레이팅 환경이 완성됐다"면서 "첨단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으로 중무장한 예비 유니콘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게 컴퍼니빌드와 초기투자, 후속투자까지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타벤처스는 국내 50여개 대학 및 지자체 BI, 후속 투자 VC 7개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khm@hankyung.com 

    2022.10.27 11:11:11

    ‘개인투자조합 1호’ 설립으로 초기·후속 투자 시스템 갖춘 스타벤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