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거진한경

  • 게임 산업, 코로나 시대의 승자 된 비결

    [테크 트렌드] 인간은 조건이 제한될수록 능력을 발휘하는 존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도 부침을 이겨 내며 밥벌이를 해낸 산업이 있다. 게임 산업이다. 비대면 코로나19 시대 최대 수혜 산업, 온라인 게임 산업의 특징 두 가지를 꼽았다.실제 게임은 원격 서버에 설치돼 동작하고 게임 영상이 스트리밍돼 사용자 화면으로 전송되는 게임이 클라우드 게임이다. 사용자가 게임의 캐릭터·화면·속도·방향을 조정하면 그것이 인터넷을 통해 다시 원격 서버의 실제 게임에 전송된다.클라우드 게임 전성시대 모바일·태블릿·PC·TV 등은 집마다 최소 하나씩은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다. 스마트 디바이스와 인터넷, 이 두 개의 조합이 클라우드 게임 시대를 열었다. 사용자에게 클라우드 게임의 최대 장점은 고품질의 하드웨어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원래 가지고 있던 모바일·태블릿·PC·TV 중 하나만 있으면 된다. 또한 지하철에서 모바일로 하던 게임을 집에 와서는 PC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이어 할 수 있다.게임 제작사에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 PC·콘솔·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 동시 유통되는 게임은 플랫폼마다 게임 환경 세팅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클라우드 게임은 게임이 구동되는 클라우드 환경 하나만 관리하면 끝이다. 이 클라우드 환경 속 게임 하나가 모바일·태블릿·PC·TV와 같은 여러 디바이스에 동일하게 뿌려지기 때문이다. 제작사는 게임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어 리소스를 아낄 수 있다.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같은 고용량·고품질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 하드

    2021.10.12 06:01:21

    게임 산업, 코로나 시대의 승자 된 비결
  • 비트코인 투자자, ‘오징어 게임’에서 벗어나려면[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 A to Z]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다섯째 게임은 확률이 성패를 가른다. 공중에 매달린 다리에서 2분의 1의 확률로 20개의 올바른 선택을 연속해 하지 못하면 떨어져 죽는다.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지만 앞서가는 참가자의 희생을 딛고 뒷 번호, 몇 사람은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다리 한 가운데서 뒤돌아 보면 성공은 하나의 경우로만 이뤄져 있다. 과거는 자신이 올바르게 예측했었다고 생각하는 경향을 사후 확신 편향(hindsight bias)이라고 한다. 투자에서 사후 확신 편향은 치명적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투자 종목이 크게 오르고 나면 자신의 통찰력이 부족해 큰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기보다 당시 올바른 선택을 가로막았던 외적인 요인을 탓한다. 자신의 판단력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에 비슷해 보이는 기회가 눈앞에 나타나면 과거까지 만회하려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곤 한다.사후 확신 편향이 이끈 블록체인 투자 블록체인 투자도 마찬가지다. 상승장이 오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경험적으로 검증된 종목보다 더 빠르고 더 높게 튀어올라 신규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상품들이 즐비하다. 바로 사후 확신 편향이 작동해 집단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비트코인이 추락할 때 이를 거슬러 상승하는 코인은 아직 없다. 이는 이더리움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하락장에서는 비트코인에 가려져 있던 수많은 코인들이 상승장에서는 성장 잠재력을 앞다퉈 과시한다. 만약 비트코인을 추월하는 성장 잠재력이라는 주장이 진실이고 그 진실이 투자자들을 충분히 설득했던 것이 성장의 동력이라면 비트코인이

    2021.10.04 06:54:18

    비트코인 투자자, ‘오징어 게임’에서 벗어나려면[비트코인 A to Z]
  • 'MZ세대 사로잡은 쿠키' 사상 최대 실적 낸 데브시스터즈

    기약 없는 침체로 상장 폐지 위기에 몰렸던 기업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견 게임사 ‘데브시스터즈’의 이야기다. 올 초만 해도 1만원대를 오가던 주가가 지난 3월 16만 1000원까지 치솟았다. 5월 들어 주가는 10만원대로 조정됐지만, 올 초보다 무려 10배 가량 뛰어오른 것이다. 데브시스터즈가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었던 건 모바일 RPG게임 ‘쿠키런 : 킹덤’ 덕분이다. 올 초 출시한 &...

    2021.05.24 16:28:44

    'MZ세대 사로잡은 쿠키' 사상 최대 실적 낸 데브시스터즈
  • 더 어려워진 판호 발급…K게임, '중국몽' 버리고 동남아·남미 공략

    [비즈니스 포커스] ‘판호’는 중국 정부의 콘텐츠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고유 식별 번호(ISBN)로, 중국 내 게임 유통 허가증의 역할을 한다. 그런데 판호 발급이 2017년 이후 꽉 막혀 버렸다. 중국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보복으로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를 사실상 주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연말부터 두 개의 게임이 판호를 발급받으며 상황이 바뀔 것이란 기대감이 조심스레 생겨났다. 하지만 최근...

    2021.05.14 06:50:03

    더 어려워진 판호 발급…K게임, '중국몽' 버리고 동남아·남미 공략
  • 2021년 인터넷·게임 업종 '톱픽'은 엔씨소프트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게임 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확대된 이용자 저변, 클라우드·콘솔 등 신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 근거한 공급자 주도의 성장, 대형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훨씬 큰 시장인 것은 분명하다.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비대면 여가 문화인 게임 소비가 증가하며 PC·모바일&middo...

    2021.02.05 08:42:47

    2021년 인터넷·게임 업종 '톱픽'은 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