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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졸업기업 '움틀', AACC 2023 전시 출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움틀이 2023년 7월 25일~2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AACC 2023(The 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 Annual Scientific meeting + clinical lab expo) 에 전시출품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AACC는 서부와 중부(시카고 등)에서 번갈아 개최하며, 움틀은 2022년 시카고에서 개최된 AACC 2022에서의 참관 경험을 바탕으로 2023에는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참가했따. AACC 2023은 총 985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여 전년 780개 전시업체 대비 COVID-19로 인한 전시회의 축소를 만회하였으며, 참석자 역시 1만 7천명이 방문한 전년에 비해 대폭 증가한 2만명 이상의 참석자를 예상하고 있다. 진단분야의 글로벌 최대 박람회로써, 임상 화학, 분자 진단, 질량 분석법, 중개 의학, 실험실 관리 및 기타 발전하는 실험실 과학 분야에 중점을 둔 전 세계 70,000명 이상의 임상 실험실 전문가, 의사, 연구 과학자 및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과학 협력, 지식, 전문성 및 혁신을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해당 분야의 공통 관심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움틀은 체외진단 중 신속진단기기에 사용되는 LFNC 제품으로써 DAF 3종을 선보였다. DAF 95는 멤브레인의 길이인 40 mm를 동력 없이 이동하는데 95초가 소요되는 제품으로, 주로 소변을 이용한 여성호르몬(임신) 진단에 이용되는 제품이다. 110과 140은 40 mm의 전개에 각각 110초와 140초를 소요하는 제품으로 코로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에 주로 이용된다. 움틀은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COVID-19 이후, 말라리아, HIV 등 포스트 코로나 제품에 주력하고 있는 진단회사들에게 우수하고, 빠른 납기와 가격 경재력을 바탕으로 대안제품을 공급하고자 한

    2023.07.26 11:37:25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졸업기업 '움틀', AACC 2023 전시 출품
  • '경희대 대동제 축제 취소' 前·現 총학회장의 커넥션 의혹 논란···일부 학생들 경찰에 진정서 넣어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의 봄 축제인 대동제가 전면 취소됐다. 국제캠퍼스의 총학생회장은 탄핵안이 가결돼 직무가 정지됐으며, 일부 학생들은 경찰서에 총학생회장에 대한 수사 개시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상태다. 경희대 국제캠퍼스의 축제는 예정대로라면 22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축제 준비 위한 대행사 선정 과정에서의 특정 업체 ‘내정’ 의혹논란은 축제 진행 약 2주 전인 5월 11일, 총학생회 및 9개 단과대학 학생대표단, 중앙동아리연합회가 속한 제55대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의 13차 회의록과 공동 성명문이 게재되면서 시작됐다. 일반적으로 대학축제는 학교와 총학생회 측에서 행사대행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무대 설치 및 연예인 섭외 등을 진행한다. 대행사의 경우 공개입찰을 거쳐 선정되는데, 회의록에는 축제 준비를 위한 업체 선정 과정에서 현 총학생회장이 특정 업체를 내정하려했다는 내용의 대화가 오갔다.대화를 살펴보면 외국어대학 학생회장이 “P업체 견적서는 왜 공유되지 않는가? 3월부터 요구했으며, P업체로 내정이 됐는데 왜 공유 안됐는가? 중운위에서 무대 견적서를 다 같이 비교하자 했다. 왜 P업체만 내역서가 없는가?”라고 묻자, 총학생회장은 “기존에 진행하던 업체라서 믿음이 갔고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업체가 있었다”면서 “업체에게 견적을 잘 맞추라고 말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공개입찰 전 사전 미팅에서 총학이 다른 업체를 쳐냈냐는 질문에 총학생회장은 그런 적 없으며, 입찰을 할지 말지 고민은 했지만 결국 진행하려했다는 답변을 남겼다. 그러자 외국어대학 학생회장은 “미팅 현장에 내가 있었다. 대놓고 돌려 말했다”며

    2023.05.24 14:26:38

    '경희대 대동제 축제 취소' 前·現 총학회장의 커넥션 의혹 논란···일부 학생들 경찰에 진정서 넣어
  • 공공 ESG 점수 1위는 서울시…세종시, 제주도 뒤이어

    경희대가 ‘공공 ESG(P-ESG) 평가 모형’을 자체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희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도 출범했다. 경희대가 이번에 발표한 P-ESG 모형은 전환의 주요 단위가 도시와 지역이다. 이어 그 지자체의 능력이 결국 우리 사회가 문제에 대응하는 성과로 연결된다는 접근에서 시작한다. 연구팀은 90개 이상의 시계열 자료를 평가에 활용했다. 90% 이상이 공공 데이터나 공개된 판결문, 또는 3자 평가 데이터다.평가 지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로 각각 32개, 28개, 30개의 세부 지표로 나눴다. 세부 지표 E는 △기후변화 △오염물질 배출 △자원관리 △환경관리 △환경평판, S는 △인구/경제 △주거/안전 △사회/인프라, G는 △전략과 정책 △행정성과 △재정관리 △이해관계자 △내부통제 △투명성 등을 기준으로 분류했다. 연구팀은 지표 간 가중치를 조정하기 위해 ESG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52명의 FGI (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세부 지표의 가중치를 결정했고, 세부 지표의 적정성, 추가 지표 필요성, 해외 지표 구성에 대한 자문 등을 수렴했다. 유형별 지표 값은 기업의 ESG 평가기관의 평가 방법론을 적용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평가 결과 종합 순위에서는 서울시가 1위를 차지했고, 세종시와 제주도가 뒤를 이었다. E, S, G별 결과는 E분야에서 제주도가 1위, 서울시가 2위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기후변화와 오염물질 배출, 환경관리, 자원관리 등에서 모두 고르게 높은 결과를 받았다. 서울은 환경 평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S분야에서는 세종시가 1위를, 전북이 2위를 차지했다. 세종시는 인구 및 경제, 주거 및 안전, 사회 및 인프라 등 지표가 모두 높았고,

    2023.05.18 09:50:13

    공공 ESG 점수 1위는 서울시…세종시, 제주도 뒤이어
  • ‘동성끼리 OOO 발견하면 평생 솔로된다?’ 태곳적부터 내려 온 캠퍼스 전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 정령서 대학생 기자] 전설이란 사람들이 신성하다고 여기진 않아도 충분히 진실로 믿거나 실제로 일어났으리라 믿는 이야기다. 이 전설은 대학 캠퍼스에서도 접할 수 있다. 여러 학번을 거쳐 내려 온 전설은 새내기들에겐 흥밋거리, 선배들에겐 추억거리로 오래토록 남는다. 우리가 몰랐던 캠퍼스의 전설,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단대 호수 세 바퀴를 돌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단대 호수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앞에 있는 호수로, 본래 이름은 ‘천호지’다. 이 호수에는 오랜 전설이 있다. ‘좋아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단대호수 3바퀴를 돌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라는 내용이다.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꽃송이가>에서는 ‘단대호수 걷자고 꼬셔’라는 가사가 등장할 만큼 대중들에게 단대호수는 로맨틱한 장소라고 알려져 있다. 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재학생은 “남녀가 단대 호수를 세 바퀴나 돈다는 건 이미 사랑이 이루어졌다는 것과 다름없다. 왜냐하면 단대 호수가 엄청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단대 호수 공원 둘레길은 약 2.53km로, 세 바퀴를 돈다면 총 7.59km를 걷는 것과 마찬가지다. 단대 호수 공원 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50분이 소요된다. 세 바퀴 기준으로는 약 150분이 걸리는 셈이다. 소위 ‘썸’을 타고 있는 남녀가 단대 호수 세 바퀴를 돈다면 약 2시간 30분 동안 단둘이 함께하는 것이므로 단대호수 산책은 사랑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완벽한 조건임이 틀림없다. 고려대 다람쥐 길에서 다람쥐를 본다면? ‘다람쥐 길’은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 문과대학 뒤쪽에 있는 조

    2023.02.10 13:53:32

    ‘동성끼리 OOO 발견하면 평생 솔로된다?’ 태곳적부터 내려 온 캠퍼스 전설
  • [2022 경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친환경 소재 큐레이팅부터 친환경 제품 제조까지 '에코패킷'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입주기업 에코넥트는 친환경 소재 큐레이션 솔루션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HAYAN’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에코넥트는 11월 3일, 여의도 KDB산업은행에서 KDB START UP 2022 데모데이 결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친환경 소재 큐레이션 솔루션 ‘에코패킷’코로나19 사태 이후, ESG에 대한 개념은 더욱 부각되었고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선언을 발단으로 기업은 친환경 경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성 플라스틱으로 만들던 제품 혹은 패키징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에코넥트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주목하여 소재를 큐레이션하여 완제품 납품까지 책임지는 솔루션 ‘에코패킷’을 개발했다.에코넥트 조민형 대표로부터 친환경 소재 산업의 현존하는 문제점과 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정책에 발맞추어, 다양한 산업에서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여 제품을 만드는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지만 그 산업에 속한 사람들은 대부분 친환경 소재 전문가들이 아니다”며 “그래서 제품을 개발하는 데 긴 시간이 소요되며 더 큰 비용이 수반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코패킷은 친환경 소재를 다루어 보았던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팀과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소재를 찾고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서비스에 관해 설명했다.소재를 알고,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팀 에코넥트조민형 에코넥트 대표는 “어떤 산업의 제품을 만들던 핵

    2022.11.04 18:39:08

    [2022 경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친환경 소재 큐레이팅부터 친환경 제품 제조까지 '에코패킷'
  • 경희대 캠퍼스타운, 2022년 2회 데모데이 ‘캠타비전’ 16일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16일 입주기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데모데이 ‘캠타비전’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입주기업의 사업 성과 홍보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데모데이인 ‘캠타비전’ 행사와 스타트업 대표들의 창업 스토리에 대한 토크콘서트, 외부 스타트업 홍보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캠타비전은 16일 오후 2시부터 경희대 서울캠퍼스 경영대학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지난 6개월 또는 1년간 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8개 기업이 참가해 발표하며, 스타트업 투자 관계자가 현장에서 심사한다. 참가 팀은 사업단에서 진행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업 진단 멘토링, 피칭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실전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였다. 본 행사는 현장에서도 관람 가능하며, 스타트업 전문투자자 연결 플랫폼 ‘넥스트유니콘’ 플랫폼을 통하여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행사 당일 오전에는 삼의원창업센터 On:실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의 창업 스토리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이며, 주식회사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 주식회사 레드윗 김지원 대표, 주식회사 클라썸 이채린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또한, 데모데이 현장에서는 1시 30분부터 해당 기업들의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장영표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우리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올해 상반기에만 81개의 창업팀을 육성했고 92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1월에 개최한 1회 데모데이의 수상팀들도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다수

    2022.09.15 16:26:09

    경희대 캠퍼스타운, 2022년 2회 데모데이 ‘캠타비전’ 16일 개최
  • “스타트업 육성·해외 진출 위해 협력”,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AWS 협업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협력을 발표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채택된 클라우드 제공업체인 AWS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기업의 IT 기술 격차 해소 △해외 진출 지원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등의 지원 강화를 발표했다. AWS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창업기업이 공통적으로 겪는 기술 인력 부족 문제와 IT 비용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또한 AWS는 캠퍼스타운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게 사업, 멘토링 및 기술 관련 지원을 제공하고 공공부문 혁신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프로젝트인 AWS 스타트업 램프(AWS Startup Ramp)를 통해 머신러닝 및 AI와 같은 AWS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크레딧도 제공한다.  7월 18일 오후 경희대 삼의원창업센터 누리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경희대 최희섭 행·재정부총장과 캠퍼스타운사업단 장석원 사무국장, AWS 코리아 이수정 교육 및 헬스케어 사업 총괄과 이테크 시스템(Etech System) 김준성 상무, AWS 코리아 이상구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헬스테크·에듀테크·인포테크·생명공학 분야의 30개 스타트업이 협약식 후 브리핑 세션에 참석했다. 세션에서 이수정 총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혁신을 지원하는 AWS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예를 들면, 정부·의료·스마트도시·농업·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스타트업이 재정 및 인프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AWS 스타트업 램프가 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캠퍼스가 위치한 회기동에 삼의원창업센터와 홍릉 바

    2022.08.10 10:11:56

    “스타트업 육성·해외 진출 위해 협력”,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AWS 협업
  • [창업에 강한 대학/경희대] 장석원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사무국장, “올해 육성 81개 창업팀, 상반기 92억원 투자유치 성과 거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합형에 선정된 경희대는 올해로 사업 3년 차를 맞이했다. 경희대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일(Work)과 삶(lifE)의 풍요로움을 전한다는 ‘WE+ projec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삼의원창업센터와 바이오 의료분야 전용 창업센터인 홍릉 바이오 의료창업센터 2곳을 운영 중이다. 장석원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사무국장은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 최대 창업생태계 구축과 지속할 수 있는 지역 상생 방안을 위한 지역공동체 설립을 목표한다”며 “5개의 창업 육성프로그램과 6개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운영하는 삼의원창업센터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대학 중 가장 큰 규모다. 삼의원창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628㎡의 규모로 경희대 서울캠퍼스 내에 있다. 기숙사로 사용하던 삼의원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총 48억 원(서울시 보조금 약 30억 원, 교비 약 18억 원)을 투입해 입주기업에 원스톱(One-Stop)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센터로 조성했다.장 사무국장은 “선정된 팀들은 개별 입주 공간을 배정받는다”며 “삼의원창업센터 스타트업들 대표들로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고 소개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지난 7월 21일 이날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특강을 포함해 3개 프로그램이 열렸다. 스타트업들의 열정에 에너지를 얻는다는 장 사무국장을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만났다.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3년(2

    2022.07.26 13:46:15

    [창업에 강한 대학/경희대] 장석원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사무국장, “올해 육성 81개 창업팀, 상반기 92억원 투자유치 성과 거둬”
  •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기업 ‘피클스’, 어려움에 처한 개인 트레이너를 위한 브랜딩 세미나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기업인 ‘㈜착한사람들컴퍼니’의 피트니스 트레이너를 위한 플랫폼 ‘피클스’가 시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트레이너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착한사람들컴퍼니는 다가오는 7월 30일, 국내 대표 여성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김민정 대표를 초청해 ‘트레이너 개인 브랜딩과 인스타그램’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코로나19 이후 변화한 헬스장과 트레이너의 관계코로나19 사태 이후, 트레이너들은 센터의 직원에서 프리랜서 계약자로 일순간에 전환되게 됐다. 아직 개인 사업자로서 브랜딩, 고객관리는 물론 세무 업무에 대한 준비가 없었던 이들은, 급작스러운 변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심심치 않게 헬스장에서 ‘외부강사 수업금지’라는 안내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이전까지 헬스장에서 외부 강사의 경제활동을 막는 행위는 사회적으로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후, 고용형태의 변화로 증가한 개인 사업자 신분의 트레이너들은 점차 갈 곳을 잃게 되고 있었다. 시장의 변화도 주목해서 봐야한다. 90년대와 2000년대까지 대형 프렌차이즈 헬스장이 트레이닝 시장의 주축을 담당해왔다. 2010년대 이후 대형 헬스장들은 점차 소형화가 되었고 1:1전문 PT샵과 필라테스가 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국내 최초 공유 헬스장 플랫폼 ‘피클스 스페이스’착한사람들컴퍼니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주목했다. 공유 미용실과 공유 키친으로 대두되었던 공유경제를 국내 최초로 트레이닝 시장에 이식했다. ‘피클스 스페이스’를 통해 동네 헬스장은

    2022.07.25 17:17:18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기업 ‘피클스’, 어려움에 처한 개인 트레이너를 위한 브랜딩 세미나 개최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삼의원창업센터 개관 및 스타트업 ‘캠퍼 2기’ 입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총 2개의 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운영해온 홍릉바이오·의료창업센터와 2021년 10월 완공해 입주 팀을 모은 삼의원창업센터가 그것이다. 두 개의 창업센터에 총 61개의 창업팀이 입주해 성공적 창업을 꿈꾸고 있다. 입주 팀은 총 3가지 부문으로 선발했다. 먼저 지난해 선발한 캠퍼스타운 입주 스타트업 ‘캠퍼’ 1기 중 입주 연장에 선발된 14개 팀과 지난해 9월 모집해 선발한 캠퍼 2기 42팀이 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한 예비창업자 교육 프로그램 ‘여름창업여행’을 통해 선발한 ‘예비캠퍼’ 5개 팀 등이다. 캠퍼에 선정된 팀들은 개별 입주공간을 배정받았고, 예비캠퍼는 삼의원창업센터에 마련한 공유 오피스인 ‘On:실’에서 활동 중이다. 캠퍼 2기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일반(혁신·소셜) 분야’ 35개 팀과 바이오헬스분야 7개 팀으로 나눠 뽑았다. 이번 선발에서는 창업 아이템의 혁신성과 기술성에 더해 대표자의 창업 의지와 동기, 창업 아이템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평가하는 등 창업자의 역량과 함께 창업 아이템의 사회적 가치를 모두 고려했다. 캠퍼 2기 선발 과정 중 좋은 성과를 보인 팀에게는 상도 수여했다. 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 특화분야(바이오헬스) 등 세 분야에서 선발했다. 먼저 기창업자 중에는 ‘베브리웨얼(대표자 양혜리, 비건과 논비건 모두를 위한 비건 문화의 콘텐츠 및 제품 확산)’이 대상으로 선정됐다.예비창업자 부문에서는 ‘멀린의수염(

    2022.01.14 10:51:5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삼의원창업센터 개관 및 스타트업 ‘캠퍼 2기’ 입주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성과공유회’ 및 ‘캠타비전’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캠퍼스 삼의원창업센터와 무용학부관에서 사업단의 사업 성과를 공표하는 ‘성과공유회’와 입주기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데모데이 ‘캠타비전’을 개최한다. 두 행사는 모두 캠퍼스타운사업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성과공유회는 지역 주민과 청년 등 프로그램 참가자와 사업 관계자들에게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난 2년간 쌓아온 사업 성과와 향후의 사업 비전을 밝히는 자리이다. 행사는 13일 오후 2시 삼의원창업센터 1층 Hwa:실에서 개최된다. 한균태 경희대 총장의 환영사와 내빈의 축사, 성과 발표, 프로그램 우수참여자 시상 등으로 구성했다. ‘캠타비전’은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창업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사업 성과 홍보와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데모데이 행사이다.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캠퍼스 무용학부관에서 진행된다. 캠퍼스타운사업단 창업센터 입주기업 중 9개가 참가하고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 관계자가 현장 심사한다. 캠타비전 참여 기업은 캠퍼스타운사업단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진단 멘토링, 피칭 멘토링, 피치덱 리디자인 등을 지원받아 실전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해왔다. 박재홍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종합형 사업을 수행한 지난 2년간, 창업센터 2개 소를 조성 및 운영해 입주기업을 75팀을 선발·육성했다”며 “창업육성과 지역상생 분야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입주기업은 약 160억 원의 매출과 투자

    2022.01.12 17:59:00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성과공유회’ 및 ‘캠타비전’ 개최
  • 서정섭 동신관유리공업(주) 회장, 경희대에 2억원 기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서정섭 동신관유리공업(주) 회장(경희대 법과대학 58학번)과 정태류 전 일양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경희대 법학대학 58학번)가 그들이다. 이들은 서 회장의 기부 전달식을 위해 서울캠퍼스를 찾았다. 서 회장은 모교인 경희대에 2억 원을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균태 총장과 윤여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서 회장과 정 변호사는 대학 시절과 달라진 본관의 모습을 보며 감회에 잠기기도 했다. 정 변호사는 “입학했을 때에는 본관 양쪽 날개가 없었다. 우측 날개 자리에는 가설 화장실이 있어서, 비가 많이 오면 난리가 나곤 했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서 회장 “같은 건물이 맞는지 싶을 정도로 많이 변했다”며 “학교가 많이 발전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모교에 도움 주려는 마음으로 이어온 기부 활동서 회장의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법과대학에 사법고시준비생 연구기금, 법학과 기금 등으로 총 10차례에 걸쳐 1억900만원을 기부해왔다. 이날 동행한 정 변호사도 일반발전기금(서울), 평화의 전당 기금, 법학과 기금 등으로 13차례에 걸쳐 6천600만원을 기부했다. 모교에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다. 서 회장의 대학 생활은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등록금 마련을 위해 일과 학업을 병행했다. 동기와 비교해 3년이 더 걸린 졸업이었다. 서 회장은 “대학 생활의 낭만보다 오로지 졸업만 생각 했다. 특별히 친구도 사귀지 못했고 사업을 시작한 이후 만난 정태류 변호사가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했다.서 회장은 엠플(밀폐형 주사용 유리용기)과 바이알(주사용 유리

    2021.10.21 17:43:29

    서정섭 동신관유리공업(주) 회장, 경희대에 2억원 기부
  •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주)비즈니스캔버스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는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비즈니스캔버스가 스타트업 육성과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3일 발표했다.업무협약으로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기업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비즈니스캔버스의 문서 기반 지식관리 솔루션 타입드(Typed)를 사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보육하는 스타트업의 멘토링과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서울시가 주관하는 캠퍼스타운사업은 청년창업 육성과 지역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17년부터 단위형 사업을 3년간 수행했고, 2020년부터는 종합형 사업에 선정돼 서울캠퍼스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 동북권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캠퍼스 내외부에 창업센터 2개소를 조성하고 예비창업 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의 전주기 맞춤형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운영 중인 ‘홍릉 바이오·의료창업센터’에는 관련 분야 27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올해 11월에는 캠퍼스 내에 두 번째 창업센터인 ‘(가칭)삼의원창업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며 9월중 입주기업 선발 공고를 통하여 50여 개의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협약으로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 기업들이 사용할 타입드는 작성과 자료 수집 및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웹 기반 서비스(SaaS)’이다. 문서 작성 시장을 혁신한다는 비전으로 올해 2월 ㈜비즈니스캔버스가 출시했다. CBT 6개월차에 접어든 8월 초를 기준으로 사용 국가가 132개를 돌파해 글로벌 시장에서

    2021.09.03 15:38:53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주)비즈니스캔버스 업무협약 체결
  • 경희대 신설학과 논란··· 이원화 문제 또 불거지나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 김봉주 대학생 기자] 경희대학교는 지난달 11일 학부에 3개의 인공지능 관련 학과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신설되는 경영대학 ‘빅데이터응용학과’와 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과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인공지능학과’다. 이중 빅데이터응용학과를 둘러싸고 이원화 캠퍼스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원화 캠퍼스’는...

    2021.04.08 16:51:07

    경희대 신설학과 논란··· 이원화 문제 또 불거지나
  • 경희대·고려대·한국외대 등 서울 동부권 5개 대학 혁신공유교류 협정 체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 소재 동부권 5개 대학(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한양대)은 1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타볼로 24에서 뉴노멀시대의 비대면 교육 내실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교육콘텐츠 및 기술 공유협력을 위해 혁신공유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대학은 글로벌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인재 양성과 혁신가치 창출이라는 대학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

    2021.02.18 15:48:55

    경희대·고려대·한국외대 등 서울 동부권 5개 대학 혁신공유교류 협정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