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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뉴스] 캐릭터에 빠진 MZ세대… 유통업계, 계묘년 맞이 토끼 캐릭터 마케팅 활발

    MZ세대는 자신의 취향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캐릭터 상품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실제 캐릭터 상품에 더 쉽게 지갑을 여는 것으로 나타났죠. 한국콘텐츠진흥원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4.3%가 상품 구매 시 캐릭터에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으며, 54.3%가 캐릭터 부착 상품에 추가 비용 지급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각 62.4%, 53.0%)보다 더 높아진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토끼의 해’를 맞아 주 소비자층인 MZ 세대를 대상으로 토끼 캐릭터 마케팅을 대거 펼치고 있습니다. 주로 유명 토끼 캐릭터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2의 벨리곰을 꿈꾸며 자사 캐릭터를 신규 개발하기도 합니다. 편의점 업계를 비롯한 식품 분야에서는 유명 토끼 캐릭터와 협업해 토끼 모양의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CU는 다양한 토끼 캐릭터와 손잡고 총 23가지 콜라보 상품을 선보였으며, GS25와 세븐일레븐, 이마트24도 토끼 디자인을 넣은 기획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습니다. 던킨은 퀵키 토끼 캐릭터를 활용한 초코 도넛을, 크리스피크림은 미피 캐릭터와 협업한 상품을 기획했습니다. 뚜레주르는 디즈니 인기 캐릭터 주토피아의 주디 캐릭터를 활용한 디저트를 신제품으로 내세웠죠. 엔제리너스와 오비맥주는 마시마로와 협업을 진행해 밀레니엄 세대의 향수를 이끌어냈습니다. 디자인 쇼핑몰 텐바이텐은 마시마로부터 김토끼, 산리오 등 인기 캐릭터들과 협업을 통해 한곳에서 다양한 토끼 굿즈를 선보입니다. 패션업계도 토끼 마케팅에 뛰어들었습니다. 구찌는 구찌 래빗 캡슐 컬렉션을, 토리버치는 특별 제작한 토끼 캐릭터 리바를 활용한 루나 뉴 이

    2023.01.16 14:57:11

    [영상뉴스] 캐릭터에 빠진 MZ세대… 유통업계, 계묘년 맞이 토끼 캐릭터 마케팅 활발
  • “2023년 계묘년, 당신의 운세는 안녕하신가요?” [강홍민의 굿잡]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힘찬 새해의 시작과는 달리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침체, 그리고 코로나19에서 진화된 바이러스는 아직 가실 줄을 모른다.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 역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빚이 쌓여 빛이 보이지 않는 현실과 또 다시 마주해야 하는 새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잘 될 거야’라는 기대감을 품고 새해를 맞이한 이들이 발걸음을 옮기는 곳이 있다. 경기가 불황일수록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역술원(철학원)은 사주명리학을 기반으로 인간의 미래를 점치는 곳이다. 역술가는 부채도사나 박수무당처럼 신내림을 받아 점을 치는 곳이 아니라 생년·월·일·시 4개의 기둥을 토대로 인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예측하는 사주명리학을 기초로 한다. 무한히 얽혀 있는 인생의 고리 속 박혀 있는 고민들에 해답을 던져 주는 역술가를 만났다. 20대 초반 역술가라는 직업을 선택해 23년 간 2만 3천명의 사주를 상담·분석한 이지혜 소림사주상담센터 원장을 만나 역술가의 세계를 들어봤다. 새해가 되면 한 해의 신수(身數)를 보기 위해 철학관이나 점집을 많이들 찾습니다. 문득 궁금한 점 하나, 철학관과 점집의 차이점은 뭔가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점집은 신내림이라는 과정을 거쳐 신을 받은 분들이 운영하는 곳이죠. 철학관과 역술원은 사주명리학을 공부한 분들이 운영하는 곳인 데, 좀 더 설명을 드리면 철학관이나 역술원은 명리학을 공부한 분들은 누구나 열 수 있어요. 생년월일 4개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람의 특징, 성격, 직업 등 미래의 운을 보는 게 사주 명리입니다.” 예전에는 혈액형으로 성격을 구분했다면 최

    2023.01.10 11:25:15

    “2023년 계묘년, 당신의 운세는 안녕하신가요?” [강홍민의 굿잡]
  • Z세대, 계묘년에 애정·건강운 보다 ‘이 운’ 가장 원해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3년 계묘년, 가장 바라는 신년운세는 무엇일까. 알바천국이 알바생 548명, 사장님 163명을 대상으로 올해 바라는 신년운세를 조사한 결과, 알바생·사장님 모두 ‘재물운’을 꼽았다. 알바생이 선택한 ‘올해 가장 바라는 신년운세’는 재물운(38.3%)이 가장 높았다. 알바생 대다수(84.5%)는 Z세대로, 재물 외에도 학업, 직업 등 다양한 소원을 고루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에 진학하거나 장학금을 받는 ‘학업운(23.0%)’과 알바, 취업, 이직 등 일자리를 얻는 ‘직업운(14.4%)’이 2, 3위에 올랐고, ▲솔로 탈출을 위한 ‘애정운(14.4%)’ ▲신체‧정신적 ‘건강운(9.9%)’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대인운(5.7%)’ 등도 뒤이었다. 사장님들 역시 재물운(47.2%)이 가장 높았고, 이어 ▲신체‧정신적 건강운(16.6%) ▲매출‧사업 확장 등 직업운(12.3%)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대인운(9.8%) 등을 꼽았다. 타로, 사주, 별자리 등 운세를 점쳐 본 경험에 대해 알바생은 63.5%, 사장님은 71.8%로 집계됐다. 알바생들이 운세를 보는 이유는 ‘자신의 미래와 운세에 대한 호기심(64.1%, 복수응답)’과 ‘보는 순간의 재미(52.9%)’가 상위에 오른 반면, 사장님들은 ‘사업, 인간관계, 가족 등 현재와 미래에 대한 걱정‧고민(47.9%)’이 가장 컸다.  운세 지출 비용 역시 차이가 있었다. 알바생들은 작년 운세 서비스를 위해 평균 2만 9244원을 지출했고, 사장님들은 평균 6만 1539원으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집계됐다.  새해 전망은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알바생의 84.3%, 사장님의 62.6

    2023.01.02 09:25:09

    Z세대, 계묘년에 애정·건강운 보다 ‘이 운’ 가장 원해
  • [Watch] 브레게, ‘클래식 9075’ 조디악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해 브레게가 여성을 위한 8점의 리미티드 에디션과 함께 토끼의 해를 기념한다.행복과 유쾌함,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토끼가 시선을 사로잡는 ‘클래식 9075’ 조디악 리미티드 에디션은 브레게 장인 기술로 손꼽히는 에나멜과 수공 인그레이빙 기법의 조화가 돋보인다. 18캐럿 화이트 골드 다이얼 위에는 토끼 6마리가 폭신한 구름을 배경으로 잔디밭 위를 노니는 모습을 수공 인그레이빙으로 생생하면서도 정교하게 담았다. 중앙의 모티프는 에나멜 표면 아래에 새겨져 있는 반면, 토끼 디테일은 에나멜 표면 위 최대 두께의 윤곽선으로 인그레이빙 되어 있다. 브레게 하우스의 골드 인그레이빙 기법은 시계에서 극도로 작은 영역 안에 패턴을 조각하는 양각 기법을 포함하는데, 스케치가 완료되면 장인들은 현미경으로 부품을 하나씩 관찰하면서 다양한 인그레이빙 도구를 활용해 세심한 작업을 수행한다. 에나멜 작업은 다이얼에 장식을 더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엄격한 원칙, 인내, 탁월한 기술력을 요하는 전문 공예 기법이다. 에나멜은 세심한 준비 과정을 거친 후에야 여러 레이어에 걸쳐 다이얼에 부착되며, 800℃의 오븐에서 소성 과정을 거친다. 반투명한 에나멜과 불투명한 화이트 에나멜은 연속된 레이어 형태로 적용되어야 한다. 2개의 유약을 동시에 결합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결점도 존재해서는 안되며 모든 컬러를 균일하게 연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작업의 난도가 한층 높아지게 된다. 에나멜 장인은 여러 레이어를 연속으로 적용하고 소성 처리하는 과정을 제어하며 그 과정 속에서 그 어떤 요소도 레이어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소성 과정 이

    2023.01.01 20:53:38

    [Watch] 브레게, ‘클래식 9075’ 조디악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 대기업·금융권·기관 인재 대거 영입···계묘년(癸卯年)에 주목받을 '이 분야' 인재 영입 본격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 주목할만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시니어 케어’ 산업이다. 2025년이면 대한민국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65세 이상 노령 인구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기 때문이다.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 돌봄 문제가 주요한 사회적 해결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국내 시니어 케어 플랫폼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적극 영입하고 있다.케어닥, 전문가 3인 영입 ‘시니어 라이프 케어 전문기업’으로 입지 강화케어닥은 재택돌봄 서비스 영역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문가 3인을 영입했다. 올 7월에 합류한 박석영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티플러스(T-Plus) 컨설팅을 거쳐 이베이코리아(현 지마켓글로벌), 페이스북(현 메타), LX하우시스 등 17년 동안 글로벌 및 국내 유수 기업을 거치며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기업전략 전문가다. 케어닥은 박 CSO의 경력과 역량을 기반으로 전략적 사업 운영의 기틀을 다지고, 동시에 플랫폼 사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실행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4월에 합류한 문연걸 BO(Business Owner)는 2012년 스마일시니어를 창업하고, 2013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키며 재가요양시장을 선도해 온 인물로 전국 500개가 넘는 방문요양센터를 오픈해 인적 네트워크 확보는 물론 집을 매개체로 한 어르신 돌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정한나 BO(Business Owner)는 고품격의 실버타운으로 알려진 삼성노블카운티의 오픈부터 실버타운이 자리매김하기까지 공을 세운 시니어 전문가다. 21년간 시설 운영 및 복지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진행했으며,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시니어들과

    2022.11.24 09:38:27

    대기업·금융권·기관 인재 대거 영입···계묘년(癸卯年)에 주목받을 '이 분야' 인재 영입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