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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editor’s pick] 밖과 안

    겨울 라운드에 필수 조건은 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면서도, 스윙 시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옷을 선택하는 것. 납득할 만한, 어렵지 않은 선택지를 제공하려 한다. 여기 제시한 아이템들로 날씨에 맞게 점퍼와 베스트 그리고 니트를 적절히 스타일링해 입으면 되겠다. JUMPER & VEST구스다운 충전재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이고, 앞면은 우븐, 뒷면은 나일론과 레이온 원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형 점퍼 37만 원· 앞판 이중 조직과 패딩을 퀼팅해 터치감과 보온성이 우수한 베스트 28만 원 모두 까스텔바작.KNITWEAR보온성과 경량성이 우수한 카무플라주 패턴 니트 풀오버 26만 원 까스텔바작.그러데이션 로고 레터링이 특징인 방풍 안감 라운드 니트 티셔츠 26만 원 까스텔바작.허리 부분에 시즌 패턴을 프린트한 저지 원단을 사용해 포인트를 살린, 방풍 안감이 내장된 반집업 니트 풀오버 28만 원 까스텔바작.글 성범수 | 사진 기성율

    2021.11.29 11:31:20

    [editor’s pick] 밖과 안
  • 지금은 골프 전성시대

    한국 골프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골프업계를 이끌어온 베이비붐세대(1955~1964)나 X세대(1969~1981)가 아닌, MZ세대(1982~2012)의 활약이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 MZ세대 중 20~30 세대가 골프 판도 변화의 주역이다. 이를 입증하듯 브라운관 속 골프 프로그램과 광고에서 젊은 셀러브리티들이 등장한다.또 대기업도 골프 아이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라는 불황 속에서 호재를 누리고, 누구에게나 일상으로 자리 잡아가는 골프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본다.최근 미국 <뉴욕타임스>는 한국의 골프 붐을 소개하며 야간 골프도 마다하지 않는 한국 골퍼들의 열정을 집중조명한 바 있다. 해외로 나갈 수 없게 되자 국내 골프장으로 사람들이 몰렸고, 낮 시간에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자 심야에도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전했다.한국 골프 시장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표한 ‘레저 백서 2021’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골프장 산업의 전체 시장규모는 7조66억원에 달했으며, 2019년 대비 18.3%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올해 골프 인구수는 2017년 대비 33% 늘어난 515만 명으로 추산했다. 이 중 22%는 MZ세대로 최대 115만 명에 이른다. 주 52시간 근무 시행으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가능해지면서 여가 시간을 확보한 것도 20~30 세대의 골프 인구 유입에 큰 역할을 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0년 생활체육 관련 강좌나 강습 경험이 있는 종목 중에서 골프가 12.3%로 네 번째, 동호회 가입이 14%로 두 번째로 많은 종목에 올랐다. 골프, 일상다반사의 놀이사실 2020년 이전만 하더라도 서울 및 경기도 인근의 골프 연습장이나 스크

    2021.11.24 11:21:38

    지금은 골프 전성시대
  • [editor’s pick] 앞장서다

    기능이든, 아니면 형태나 소재이든 골프웨어가 하이엔드로 고급스러워지면서 상승 진화하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투어핏S가 그 선봉에서 이끌어가는 분위기다.리버서블이 가능한 투어핏S 다운 재킷 1백45만8천원 타이틀리스트 어패럴라인은 골퍼의 퍼포먼스에 집중해 브랜드만의 기술력으로 설계한 디자인과 소재로 제작하는 손꼽힐 만한 골프 어패럴이다. 이번 시즌부터 달라진 게 하나 있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에서 투어핏S와 투어핏으로 라인업을 세분화해 출시한 것. 투어핏S는 기존 투어핏의 퍼포먼스와 기능성은 고수하면서 디자인과 소재, 기능 설계에 열과 성을 다했다. 기존 투어핏보다 실루엣은 편안해졌을뿐더러 발수를 위해 로로피아나의레인 시스템을 적용했고, 방풍 및 방수를 위해 울 혼방 3레이어 같은 진일보한 기능을 더한 것이다. 투어핏S는 모든 제품을 블랙 컬러로 구성했다는 것과 벨벳 광택의 고주파 와펜과 레드 투어 와펜을 적용해 차별성을 도드라지게 했다.촬영을 위해 타이틀리스트 투어핏S 제품을 제대로 살펴볼 기회가 주어졌다. 옷을 좋아한다. 패션 분야에서 오래 일했기에, 눈으로 살피고, 만져보면 얼마만큼 공력이 들어갔는지 어림짐작은 가능하다. 투어핏S의 남성용 다운 재킷을 촘촘히 살폈다. 필드에서 직접 체험해본 것은 아니기에 기능성은 차치하고라도 만듦새 하나만으로도 칭찬받을 만했다. 은은한 광택은 고급스러웠고, 로고를 표현한 기법도 남달랐다. 복합적인 소재 사용으로 블랙 컬러 일색이 단조롭지 않게 느껴져 반가울 정도였다. 그래서인지 가격은 저 높은 곳에 있지만, 소유욕이 요동칠 수밖에 없었다.글 성범수 | 사진 기성율

    2021.11.23 15:59:03

    [editor’s pick] 앞장서다
  • Winter is coming

    배우 엄지원은 충분한 노력과 함께 필드 경험을 켜켜이 쌓아가며, 밝은 매너로 필드 위, 동반자들과 라운드를 즐긴다. 스타일은 말할 것도 없이 손색없다. 추운 겨울에도 골프에 대한 그녀의 열정엔 변심이란 없을 것 같다. 먼싱웨어의 그랜드슬램 1955 다운을 꼼꼼히 챙겨 입고 스타일리시하고 따뜻하게 라운드에 나설 것이기 때문이다.랜드슬램 중량 베스트 39만8천원·먼싱웨어의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모노그램 패턴 스웨터 37만8천원·소프트한 터치감의 니트 플레어스커트 33만8천원·탈착 가능한 귀달이 모자 11만8천원 모두 먼싱웨어. 먼싱웨어만의 프리미엄 골프 스타일을 표현해낸, 새로운 실루엣의 그랜드슬램 반소매 다운 아우터 43만8천원·두께감이 있는 체크 패턴 긴소매 모크넥 이너웨어 19만8천원·착용감이 편안한 뉴 핏 겨울용 조거 팬츠 35만8천원·방울 니트 캡 13만8천원 모두 먼싱웨어. <배우 엄지원>이란 유튜브를 보니 올해부터 골프 관련 콘텐츠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입문한 지 얼마나 됐나?올 4월에 골프를 시작했다. 거의 6개월 됐다. 골프를 배우면서 연습하는 영상부터 유튜브에 올렸다. 골프에 푹 빠진 것 같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나?골프를 경험해보니, 연기와 메커니즘이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됐다. 샷마다 집중해야 하는 것,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하고, 정신도 부여잡아야 한다는 것 모두 연기와 다르지 않다. 골프는 개인전이지만, 팀플레이기도 하다. 이 또한 동반자가 중요한 연기와 유사한 공통점이다. 그리고 난 캐디가 감독님 같다. 좋은 캐디를 만나야 플레이가 잘되기 때문이다. 연기와 골프의 메커니즘이 유사해서 그런지, 골프를 하면 할

    2021.11.15 14:13:11

    Winter is coming
  •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제안하는 2021 FW 골프웨어 스타일링

    야외 골프의 계절이 왔다. 녹색의 그라운드 위에서 돋보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과 트렌드 파악이 필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가을 골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식을 줄 모르는 ‘플리츠’ 인기 올해 MZ세대를 필두로 젊은 골퍼들이 많아졌다. 그중 여성 골퍼들의 증가세와 함께 여성골프웨어 역시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유행하고 있는 플리츠 스커트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스쿨걸룩이 연상되는 플리츠 스커트는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주름이 풍성한 만큼 스윙에서의 실루엣이 아름답게 표현된다.전체 플리츠 스커트가 부담스러운 골퍼들을 위한 부분 플리츠 스커트도 있다. 어드레스 자세를 했을 때 필요한 부분 딱 그만큼만 플리츠로 디자인되어 더함도 덜함도 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상의와 하의의 선택이 고민이라면 플리츠 원피스도 좋다. 니트 원피스의 밑단이 플리츠로 포인트가 되어 편하면서도 아름다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가을 골프룩의 최강자는 ‘니트 풀오버’ 가을은 날씨 변화가 큰 만큼 필드룩 선택이 녹록지 않다. 아침저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온도 차이에 체온을 지키기 위해서는 니트 풀오버가 정답이다. 따뜻한 소재는 보온성을, 화려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는 필드 위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켜 준다.‘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로고 프린트 니트는 보온성과 활동성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테일러메이드 로고가 레터링된 세련된 디자인으로 야외 라운딩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2021.10.20 15:59:23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제안하는 2021 FW 골프웨어 스타일링
  • 골프장 향하는 MZ세대, 골프 웨어 주목하는 패션업계

    [스페셜 리포트]골프 필드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등장했다.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골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야외 활동에 목말랐던 MZ세대의 새로운 취미가 됐다. 이에 따라 골프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지역을 막론하고 골프장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됐고 주식 시장에서는 골프 산업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기대가 모아지는 곳은 패션 시장이다. 필드에서도 자신만의 패션을 추구하는 MZ세대 덕분에 지난해부터 각 패션 브랜드의 골프 웨어 매출액이 쑥쑥 자라고 있다.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 골프 웨어들은 MZ세대들을 붙들어 놓기 위해 과거의 골프 웨어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제품들을 연일 내놓고 있다. 아노락부터 후드티까지…신 골프 웨어의 등장 골프 웨어의 인기는 숫자로 확인된다. 올해 상반기 주요 백화점들은 골프 웨어의 인기를 톡톡히 누렸다. 패션 기업들이 연일 신규 골프 웨어 브랜드들를 론칭하면서 백화점 내 골프 웨어 판매 실적이 급상승한 것이다. 2021년 상반기 주요 백화점의 골프 웨어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현대백화점 판교점 68.4%, 현대백화점 본점 59.7%,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3.4%로 대부분 50% 이상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중고 거래 시장에서도 골프 웨어의 인기는 이어졌다.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골프 의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0%, 거래 건수는 150% 증가했다. 또 1~6월 기준으로 MZ세대의 골프 의류 거래 건수는 2배(100%), 거래액은 2.7배(173%) 증가했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의 검색량은 요즘 가장

    2021.10.09 06:00:27

    골프장 향하는 MZ세대, 골프 웨어 주목하는 패션업계
  • [styling] 가을 라운드

    가을 골프를 위해 옷을 구입할 생각이라면, 이들처럼 입기를 강권한다.HONMA GOLF 왼팔 소매와 전면의 배색 디자인이 특징인 에코 니트 재킷 41만8천원·이너로 입은 UV 기능이 있는 셔츠 29만8천원·편안함이 돋보이는 밀리터리 패턴 원단의 팬츠 34만8천원 모두 혼마골프. MALBON GOLF앞뒷면에 말본의 시그너처 버킷과 말본 워딩 자수로 포인트를 줘 원하는 방향으로 착용이 가능한 버킷 해트 10만9천원·스트레치 원사를 사용해 활동성이 뛰어난 아노락 재킷 35만9천원·블랙 카고 팬츠 가격미정 모두 말본골프. ANEW GOLF지퍼 디테일이 남다른 싱글 레이어 MA1 재킷 49만8천원·절개 포인트 F 팬츠 43만8천원 모두 어뉴골프. TAYLORMADE APPAREL테일러메이드 메탈T 심벌 볼캡 6만9천원·골프웨어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풀오버 니트 31만9천원·라운드 시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 아웃포켓 디자인이 캐주얼한 조거 팬츠 25만9천원 모두 테일러메이드 어패럴.ANEW GOLF싱글 레이어 MA1 재킷 49만8천원·빅 엠보 로고 에센셜 티셔츠 31만8천원·로고 밴드 퀼로트 F 스커트 35만8천원 모두 어뉴골프. MALBON GOLF말본의 유니크한 루스 핏으로 완성된 스트라이프 폴로 티셔츠 26만9천원·플리츠스커트 가격미정 모두 말본골프.HONMA GOLF 베이지 로고 바이저 가격미정·측면 절개 디테일이 적용된 비스코스 니트 베스트 29만8천원·신축성이 뛰어나며 광택이 있고 부드러워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하는 하이넥 이너 티셔츠 23만8천원·허리 후면에 탈착식 포켓이 있는 치마바지 스타일의 스커트 23만8천원 모두 혼마골프.TAYLORMADE APPAREL리본 포인트 선

    2021.10.01 16:28:00

    [styling] 가을 라운드
  • [Brand] Not only for GOLF

    이들은 골프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그래서 골프장을 벗어난 그 어디에서도 어색함 없이 어울림을 완성해낸다. 정형화된 골프 룩의 개념을 벗어난,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CLOVE클로브의 시작점은 스포티한 무드를 클로브만의 스타일로 담아내 골프와 테니스뿐 아니라 매일 어디서든 입을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하는 데 있다. 우리가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전형적인 골프 룩과 이별을 고할 때가 찾아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클로브의 옷들은 입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골프장에서 클로브를 입는다고, 공이 더 잘 맞을 일은 없다. 하지만 스타일에 관해선 분명 칭찬받을 거다. 클로브는 과하지 않다. 그렇다고 단조롭지도 않다.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시하며, 타인의 시선을 장악한다. 최근 골프장과 일상에서 클로브를 입은 사람들과 자주 마주친다. 그만큼 현재 대세 브랜드라는 것, 부정할 수 없겠다. Kolf at Daejoongso대중소는 누구나 어디서나,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도록 완성된 브랜드다. 2021년 대중소가 주목한 건 골프였고, ‘콜프(KOLF)’라는 이름을 내걸고 컬렉션을 준비했다. 여기서 ‘콜프(KOLF)’의 뜻이 궁금할 듯싶다. ‘콜프’는 골프의 어원으로 막대기를 뜻하는 네덜란드어. 이번 시즌 ‘콜프’ 컬렉션, 대중소는 프렌치 피케, A라인 미니스커트, 니트 베스트, 컬러 블록 윈드브레이커 등 골프나 테니스처럼 야외 스포츠에 적합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컬러와 양감의 아이디어는 독일 화가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의 그림에서 힌트를 얻었으며, 특히 연두와 초

    2021.08.05 14:15:44

    [Brand] Not only for GOLF
  • [Cover story] Wanna get better

    아직 1년 차 골퍼, 배우 이이경은 골프에 대해 이제 알아가는 중이다. 그가 더 나은 골퍼로 향하는 길 위에서 와 함께 미즈노를 만났다. 이 필연적 만남은 골프에 대한 열정 넘치는 그에게 일취월장의 길로 나아갈 원동력이 되어줄 거다.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M CRAFT MALLET 퍼터 49만 원, 소프트한 착용감의 BIO FLEX Ⅲ(바이오 플렉스 Ⅲ) 골프 장갑 2만5000원, 안정적이면서도 놀라운 경량감을 선사하는 VALOUR 005 B...

    2021.05.03 17:17:40

    [Cover story] Wanna get b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