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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과 공유'로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만들기

    [경제 돋보기] 중소기업중앙회가 3월 5~18일 500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상황이 ‘악화됐다’고 답변한 비율이 4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극화 심화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응답했다. 중소기업연구원의 3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대·중소기업 간 임...

    2021.05.26 07:02:01

    '성과 공유'로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만들기
  • 자전거의 역주행, 모빌리티의 변화 주목하라

    it clip/  발명된 지 200년이 넘은 자전거가 최근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모빌리티 업계의 판도를 변화시켰다. 돈, 시간보다 건강, 안전이 중요해진 사회가 되면서 최대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면서 이동을 하기 위해서다. 팬데믹 때문에 대중교통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었기에 정부 차원에서도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적극 권장하고 지원했다. 이용자 입장에서도 불특정 다수와 공간을 공유해야 하는 불안감이 줄기 때문에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곧 퍼스널 모빌리티가 돼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게다가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집콕(집에서 콕 박혀 삶)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해방시켜주는 역할도 하고 자동차보다 훨씬 큰 운동효과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편리성배달 업체는 전기 자전거를 많이 도입했다. 무거운 짐을 싣고 높고 가파른 언덕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전기 자전거는 초기 구입 비용이 낮고 충전 전기료 외에 추가비용이 거의 없는 것도 장점이다. 교통 체증에서도 자유롭다. 기차, 큰 버스, 택시가 아예 접근할 수 없는 골목골목을 섬세하게 누빌 수 있는 것도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경쟁력이다.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충전소도 일상 가까이에 많이 있다. 여러 편의점에는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급하게 충전이 필요한 사용자, 미리 충전해두려는 사용자, 집이나 회사 근처에서 짬을 내어 충전하려는 사용자는 손쉽게 가까운 충전소를 찾을 수 있다.독일은 팬데믹으로 언택트, 안전, 친

    2021.04.26 14:14:21

    자전거의 역주행, 모빌리티의 변화 주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