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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관광지를 즐기면서 캠핑까지 할 수 있는 ‘캠핑패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캠핑패스는 캠핑장 예약 서비스 ‘캠핑톡’과 투어패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투어패스’가 협업 프로젝트로 개발한 서비스다. 두 스타트업은 공동 프로젝트로 강원도 동해안 캠퍼를 위한 ‘캠핑패스’를 개발했다. 투어패스란 지역의 관광자원과 관련 시설에 교통과 결제 기능을 묶어 관광객들이 카드 한 장으로 여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캠핑패스는 캠핑 고객들이 캠핑장 주변에 있는 관광지를 즐김과 동시에 캠핑까지 할 수 있는 결합상품이다. 황호준 캠핑톡 팀장(35)은 “투어패스와 캠핑을 결합해 캠핑 고객들의 지역 내 체류 시간을 증가시키고 관광자원을 폭넓게 이용하게 유도하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에 450개가 넘는 캠핑장과 제휴한 캠핑톡과 강원 영동지방에서 다양한 지역관광 투어패스를 판매 중인 한국투어패스가 결합한 만큼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팀장은 “캠퍼들로서는 현지 관광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이를 통해 캠핑장에는 고객들을 추가 유치할 기회를 제공해 캠퍼와 캠핑장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캠핑패스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강원도 소상공인과 캠퍼를 연결한다. 캠핑장 이용 고객이 지역 관광지와 할인 음식점 등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사철 한국투어패스 매니저(39)는 “지자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원 제한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기가 어렵다”며 “연인, 가족 단위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상품을 계속 지원할 수밖에 없음에 착안해 캠핑장이라는 격리된 공

    2022.03.21 14:03:44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관광지를 즐기면서 캠핑까지 할 수 있는 ‘캠핑패스’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 프로젝트 ‘자녀와 함께 하는 차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자녀와 함께 하는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은 차박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모빌리티솔루션즈코리아’와 시간 추천 플랫폼을 운영하는 ‘윈드폴리’가 협업 프로젝트로 개발한 서비스다. 두 스타트업은 협업 프로젝트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차박 관광 콘텐츠를 개발했다.김태진 모빌리티솔루션즈코리아 대표(56)는 “대화가 끊긴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여행 콘텐츠”라며 “자녀를 둔 고객이라면 소원했던 자식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차박이라는 이색 여행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여행 콘텐츠입니다. 요즘 어디를 가나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차박을 떠나는 여행 콘텐츠입니다. 차는 부모와 자녀가 대화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차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며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윈드폴리와 함께 협업하게 됐습니다.” (김태진 모빌리티솔루션즈코리아 대표)윈드폴리는 아빠와 자녀의 특별한 시간을 추천하는 플랫폼 ‘울프플래닛’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울프플래닛은 지역과 자녀 나이를 기반으로 오늘 놓치면 안 되는 정보와 혜택을 날짜에 딱 맞게 전달한다. 아이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만한 제품과 프로그램을 날짜에 맞게 추천해주는 시간 큐레이션 서비스다.이병희 윈드폴리 대표(48)는 “차박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과 자녀들 맞춤형 콘텐츠를 가진 기업이 협업을 진행하는 만큼 시너지가

    2022.03.21 14:03:37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 프로젝트 ‘자녀와 함께 하는 차박’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건축 관광 서비스 ‘건축 가이드 투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건축 가이드 투어는 건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스스튜디오’와 프리미엄 가이드투어를 제공하는 ‘한국자전거나라’가 협업 프로젝트로 개발한 서비스다. 두 스타트업은 공동 프로젝트로 건축 관광 콘텐츠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가이드투어를 개발했다.김현정 하스스튜디오 대표(34)는 “색다른 국내 여행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축물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이용규 한국자전거나라 대표(42)는 “건축은 관광자원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이야기처럼 국내에 있는 훌륭한 건축물을 알리고 즐길 수 있게 하는 오프라인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첫 번째 콘텐츠는 ‘리움미술관 건축 투어’다. 리움미술관은 국내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관 중에 하나다. 특히 리움미술관은 세계적인 건축가의 작품으로 세워졌다. 김 대표는 “기존의 미술관 작품이 아니라 리움미술관을 지은 건축가와 그 작품에 집중해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알린다”고 말했다.“건축투어는 건축물의 단순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의미를 전달하는 투어입니다. 넓고 높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광활함, 건물 사이로 느껴지는 빛에 대한 신비로운 감각과 같이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인간 본연의 정서를 바탕으로 장소와 공간에 건축공간의 미학적인 의미를 소개합니다. 건축물 안에 들어가 바람을 느끼거나 바닥에 깔린 모래 위를 걸어보거나 벽의 감촉을 느끼는 등 직접 체험하는 투어입니다.” (김현정 대표)콘텐츠는 두 회사의 장점이 결합해 완성됐다.

    2022.03.21 14:03:31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건축 관광 서비스 ‘건축 가이드 투어’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AR 기술로 흥미롭게 물고기 이름 배우는 유아 도서 ‘AR펭귄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증강현실(AR) 펭귄북은 여행 굿즈를 개발하는 ‘드림스카이’와 레저용 반잠수식 모터보트 ‘펭귄(Penguin)’을 개발한 ‘펭귄오션레저’가 협업 프로젝트로 만든 제품이다. 두 스타트업은 공동 프로젝트로 ‘펭탐정과 함께하는 AR컬러링북’을 개발했다.드림스카이는 이준천 대표(48)가 33개국을 여행한 후 만든 디자이너 브랜드 회사다. 이 대표는 “새로운 여행문화를 창조하고자 2013년에 창업해 지구별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굿즈와 B2G, B2E 분야 여행 상품들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펭귄오션레저는 가족이 함께 해양수중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모터보트인 ‘펭귄’을 만드는 기업이다. 김자우 대표(45)가 2014년 5월에 설립했다. 펭귄은 해외 7개국에 수출됐으며 몰디브에서는 현지 법인을 통해 직접 관광 상품을 운영 중이다. 현재는 사업영역을 해양수중관광 여행서비스와 해양수중 증강현실(AR) 실감콘텐츠 개발로 확장 중이다. 김 대표는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해양수중관광과 AR실감 체험을 통해 더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두 기업은 각각의 장점을 살려 AR펭귄북을 개발했다. AR펭귄북은 AR 기술로 흥미롭게 어종학습을 할 수 있는 유아 도서다. 제주도와 남해 2종류가 출판됐다. AR펭귄북에 등장하는 펭귄오션레저가 3D 디지털로 구현한 국내 대표 어종을 이 대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그렸다. 이 대표는 “책에 포함된 어종 스티커를 이용해서 나만의 아쿠아리움을 꾸밀 수 있다”며 “색칠하기,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물고기 퀴즈 등의 콘텐츠 구성으로 아이들

    2022.03.21 14:03:23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AR 기술로 흥미롭게 물고기 이름 배우는 유아 도서 ‘AR펭귄북’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관광 시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한국투어패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투어패스는 지역관광 상품 패키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어패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문병진 대표(52)가 2017년 11월에 설립했다.투어패스란 지역의 관광자원과 관련 시설에 교통과 결제 기능을 묶어 관광객들이 카드 한 장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투어패스는 강원, 부산, 영주에서 투어패스를 서비스하고 있다.“모바일 카드 한 장으로 놀거리, 잠자리, 먹거리, 탈거리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가맹점이 제공하는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2초 이내에 인증되는 전자 방역 시스템 도입으로 복잡한 전자 명부 작성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문 대표는 전북투어패스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발했다. 문 대표는 한국투어패스 설립 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블록체인, 빅데이터, 온·오프라인 연계(O2O) 기술 등 굵직한 4차 산업혁명 영역을 활용했다.현재 한국투어패스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의 불황 속에서도 강원투어패스에 전자 방역시스템을 도입한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운영 중이며 제주 관광 빅데이터센터 구축에도 참여했다.“강원투어패스, 봉화퍼스트샵, 블록체인 기반의 부산 B투어, 강릉패스 등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투어패스 상품을 운영 중입니다. 상품은 여행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정책사업에서 투어패스 서비스가 개별 관광객 수용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았죠. 지역상품권, 배달앱, 전자출입명부, 스마트시티사업 등 점차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투어패스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관광산업 생

    2022.03.17 12:29:55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관광 시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한국투어패스’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국내 프리미엄 가이드투어 제공하는 스타트업 ‘한국자전거나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자전거나라는 가이드투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용규 대표(42)가 2017년 8월에 설립했다.한국자전거나라는 유럽에서 최초로 지식 가이드투어를 시작한 여행사인 ‘유로자전거나라’의 한국지사로 시작했다. 현재는 독립 법인으로 운영 중이다.“해외에는 가이드투어가 많이 있습니다. 가이드투어는 관광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가이드투어 프로그램이 많지 않죠. 그래서 한국에서 가이드투어를 제공하는 한국자전거나라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한국자전거나라는 문화관광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투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합니다.”한국자전거나라는 2017년 경복궁 투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4개 가이드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수원과 인천, 2021년부터는 대구에도 가이드투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덕수궁 야간 투어의 경우 한 번에 250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한국자전거나라의 강점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해설프로그램으로 돈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의 무료 해설과는 차별성이 필요하죠.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형태가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이 부분에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습니다. 2시간이 소요되는 경복궁 투어 프로그램 콘텐츠 제작에만 6개월이 걸렸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찾아야 하고 고증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모은 내용을 취합해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냅니다. 투어에서 활용할 음악과 시각 자료를 첨가해 하나의 콘텐츠를

    2022.03.17 12:29:49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국내 프리미엄 가이드투어 제공하는 스타트업 ‘한국자전거나라’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국내 건축여행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스스튜디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페인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을 감상하는 가우디 투어가 있습니다. 시카고에는 유람선을 타고 현대 건축물을 즐기는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죠. 하지만 국내는 건축물을 중심에 둔 투어가 없습니다. 국내에도 건축물을 중심에 둔 여행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하스스튜디오를 창업하게 됐습니다.”하스스튜디오는 국내 건축여행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현정 대표(34)가 2018년 4월에 설립했다. 이화여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국내 대형 건축설계 사무소에서 건축설계 업무를 담당했다. 인테리어 사무소 팀장으로 일하며 공간디자인 프로젝트 경력도 쌓았다. 창업은 2018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8기로 입교하면서 시작하게 됐다.하스스튜디오는 국내 건축물 정보를 모으는 작업에서 시작됐다. 현재 건축문화 콘텐츠 ‘아키베어(ArchiBear)’를 발행하고 있으며 생산된 콘텐츠를 활용해 건축여행 영상가이드 앱 ‘아키로드(ArchiRoad)’를 서비스 중이다. 가상현실(VR) 건축여행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김 대표는 “사용자는 하스스튜디오 서비스를 통해 주변의 건축 장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여행객이 지역의 건축 전문가와 지역 가이드를 만날 수 있는 지역문화 중심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아키베어는 도시와 건축물의 관계를 포함해 건축물의 특성과 작품 의도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콘텐츠다.“건축물은 도시를 형성하고 도시가 모여 국가를 이룹니다. 건축은 도시의 구성요소로서 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고 있죠. 잘 지어진 건축물에는 건축가의 정체성과

    2022.03.17 12:29:45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국내 건축여행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스스튜디오’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레저용 반잠수식 모터보트 ‘펭귄’ 개발한 스타트업 ‘펭귄오션레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구의 70% 이상이 바다이지만 많은 사람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해양수중관광을 편안하게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편하고 쉽게 해양수중관광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펭귄오션레저는 가족이 함께 해양수중관광을 즐길 수 있는 레저용 반잠수식 모터보트 ‘펭귄(Penguin)’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펭귄오션레저는 2014년 5월에 설립됐다. 펭귄은 해외 7개국에 수출됐으며 몰디브에서는 현지 법인을 통해 직접 관광 상품을 운영 중이다.레저용 반잠수식 모터보트 펭귄은 별도의 장비가 없이도 누구나 쉽게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해양수중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펭귄은 잠수함과 보트의 특징을 접목한 제품으로 수심 1.2m까지 물속에 잠겨 있어 넓은 수중창을 통해 생생한 수중환경을 구경할 수 있다. 김자우 대표(45)는 “넓은 메인데크에서는 선상 파티와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은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를 사용하는 두 가지 모델로 나뉜다. 최대 승선 인원은 12명이며 속도는 전기모터가 4노트, 가솔린 엔진이 7노트까지 나온다. “일반 보트 보다 안전을 더욱 많이 고려했습니다. 이중선체구조로 외벽이 파손돼도 수중선실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설계됐습니다. 보트의 무게 중심을 낮춰 유사한 사이즈의 소형선박과 비교해 복원성이 매우 좋습니다. 세계적인 선급 기관인 로이드를 통해 CE(유럽통합규격인증마크) 인증을 받아 선박의 안정성을 검증했습니다. 50여년간 구명정을 전문 제작해온 회사의 기술자가 설계에 참여할 만큼 안전에 신경을

    2022.03.16 1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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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로컬 미식액티비티, 팜파티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 ‘팜파티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팜파티아는 로컬 미식액티비티, 팜파티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김은영 대표(46)가 2018년 10월에 설립했다. 미식액티비티는 음식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 독특한 음식 이벤트, 팜파티, 팜피크닉, 팜캠핑, 요리클래스, 농장체험, 시장투어 등을 의미한다.“팜파티아는 로컬 식재료와 로컬의 알려지지 않은 공간을 소개하고 연결하는 방법으로 여행이라는 카테고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재는 지역 제철 먹거리를 테마로 농촌 체험에 파티의 형식을 더한 ‘팜파티’라는 프로그램을 다양한 미식여행 상품으로 기획해서 운영·판매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했다. 팜파피아는 전국에 다양한 로컬 미식 여행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약 60여개의 지자체에서 200여개의 미식 상품을 계절과 테마를 고려하여 기획하고 운영해왔다.김 대표는 “로컬 식재료 이야기 그리고 지역민들의 삶을 여행자들에게 전달한다”며 “팜파티아는 건강한 로컬 먹거리를 통해 즐기는 새로운 미식 여행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팜파티아는 로컬 미식 관광을 키워드로 제철 식재료를 로컬에서 경험하는 미식여행을 개발했다. “팜파티아의 프로그램은 제철 식재료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농가를 섭외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참가자들이 직접 식재료를 수확하고 그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미식 체험을 하고 농장에서의 팜다이닝을 통해 직접 맛보는 경험까지가 하나의 미식여행 상품이 되는 방식입

    2022.03.16 10:14:27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로컬 미식액티비티, 팜파티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 ‘팜파티아’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460여개 캠핑장 제휴, 예약 서비스 제공하는 ‘캠핑톡’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캠핑톡은 캠핑장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종석 대표(52)가 2018년 4월에 설립했다. 캠핑톡은 캠핑·글램핑·카라반·방갈로·펜션 등 다양한 캠핑 관련 숙박시설 데이터를 한데 모아 검색부터 예약·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이다.시작은 네이버 예약 대행이었다. 최 대표는 창업 직후인 2018년 5월 네이버와 계약을 맺고 네이버 숙박 예약 공식 협력사 지위를 획득했다. 최 대표는 캠핑장을 영업해 제휴를 맺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받게 하는 예약 대행 업무를 3년여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400곳 이상의 캠핑장 제휴처를 확보했다.캠핑톡 예약 플랫폼은 2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2021년 정식 출시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와 API 연동(1월), 캠핑장 홈페이지용 예약 시스템 구축 및 론칭(3월), 캠핑톡 예약 사이트 론칭 (5월), 위메프 연동(11월) 등 2021년도는 플랫폼 개발, 론칭, 연동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그 사이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2018년 17억원이었던 거래액은 2년 후인 2020년 10배 수준인 167억원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지난해 거래액은 23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캠핑톡의 강점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캠핑장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캠핑톡은 기존에 캠핑장을 예약하기 위해 일일이 장소를 알아보고 부족한 정보를 직접 문의해야 했던 번거로운 과정을 없앴다. 또한 제휴 캠핑장에 대한 통합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개별 캠핑장의 지역, 유형, 테마, 주요 부대시설, 주변 자연환경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한 조건 검색을 지원해 간단한 필터 설정만으로 원하는 최적의 캠핑장을 검색할 수 있다.“조

    2022.03.16 10:14:22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460여개 캠핑장 제휴, 예약 서비스 제공하는 ‘캠핑톡’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아빠와 자녀의 ‘특별한 시간’을 추천하는 플랫폼 ‘울프플래닛’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윈드폴리는 아빠와 자녀의 ‘특별한 시간’을 추천하는 플랫폼 ‘울프플래닛’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병희 대표(48)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울프플래닛은 지역과 자녀 연령을 기반으로 오늘 놓치면 안 되는 정보와 혜택을 날짜에 딱 맞게 전달한다”며 “아이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만한 제품과 프로그램을 날짜에 맞게 추천해주는 시간 큐레이션 서비스”라고 소개했다.“아빠가 아이와 마음껏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클 시기의 아빠들은 너무 바빠 그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읜드폴리는 그 시간이 인생에서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정보와 제품, 프로그램을 위클리 캘린더로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사춘기 정도의 나이가 됐을 때 아빠와 크고 작은 버킷리스트 100개 정도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최근 아이와 의미 있는 시간을 삶의 우선순위로 정하는 아빠들이 많아졌다. 아이와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아이와 좋은 관계를 갖고 아이의 잠재력을 발굴해주려는 니즈도 커졌다. 하지만 이런 욕구를 구체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나 솔루션을 쉽게 찾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울프플래닛은 이런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SNS를 통해 울프플래닛 서비스의 철학과 가치, 그리고 구체적인 제품과 클래스를 하나하나 소개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지자체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프로

    2022.03.15 14:53:52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아빠와 자녀의 ‘특별한 시간’을 추천하는 플랫폼 ‘울프플래닛’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자전거·기차 여행 지원하는 국내 여행 플랫폼 '어드바이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3년 12월 설립된 여행공방은 한국철도공사 계열사 철도 전문가와 여행경력 10년 이상 베테랑 직원들이 모여 있는 회사다. 이용훈 이사(47)는 “여행을 예술로 여기는 전문가가 모인 여행사로 여행공방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만드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여행공방은 인트라바운드 기반의 국내 중심의 여행기업이다. 주요 운영 콘텐츠로는 코레일기반의 기차 여행과 외국인투어 프로그램, 농어촌 연계프로그램 및 자전거 여행상품이 있다.여행공방의 자전거 여행은 자전거 단체 여행 프로그램 송출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콘텐츠다. 여행공방은 8년간의 사업 운영을 통해 문화체육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한국관광공사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에 6년 연속 선정됐다.코로나19로 여행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여행공방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비대면 여행콘텐츠로 새로운 사업전환을 시도했다. 현재 여행공방은 자전거 여행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인 ‘어드바이크’를 개발 중이다. 어드바이크는 ‘ADVISE’와 ‘BIKE’를 합쳐 만든 플랫폼으로 ‘자전거 여행을 조언하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자전거 여행을 위한 예약부터 코스, GPS 속도계, 맛집, 숙박 정보까지 자전거 여행을 위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자전거 종합 플랫폼이다.“서울, 부산 그리고 전주, 경주와 같은 관광도시 이외에 지방을 여행할 때 가장 큰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 바로 교통수단의 부족입니다. 자가용 또는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으면 이동이 불편하죠. 자전거 여행은 이러한 부분을 해

    2022.03.15 14:53:32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자전거·기차 여행 지원하는 국내 여행 플랫폼 '어드바이크'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교육여행 견적 비교 플랫폼 운영하는 스타트업 '교육여행연구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교육여행연구소는 교육여행 플랫폼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교육여행은 수학여행, 현장학습 등 초중고에서 진행하는 여행을 의미한다. 이용찬 대표(40), 박정주 공동대표(53)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교육여행연구소는 ‘선생님을 더 편하게, 학생은 더 알차게, 파트너는 더 많은 기회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기업”이라며 “랜선 수학여행과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여행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교육여행연구소의 주력 아이템은 교육여행 견적 비교 플랫폼 ‘스쿨트립’이다. 스쿨트립은 전국 17개 교육청 산하 초중고에서 진행한 약 6만5000건의 교육여행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스쿨트립을 활용하면 선생님들이 직접 검색하고 찾아보지 않아도 여러 데이터를 통해 검증된 교육 여행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가능한 프로그램도 추천합니다. 간단 질문에 응답하면 빠르게 여러 업체의 견적을 전달합니다. 여행사들 역시 플랫폼을 활용해 상품을 홍보할 수 있죠. 스쿨트립은 학교가 소재한 지역의 여행사나 관련 업체를 우선 중개하는 지역 기반의 상생 플랫폼입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하나투어와 인터파크 등 여행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했습니다. 여행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하면서 교육여행 시장을 지켜봐 왔습니다. 교육여행을 투명하게 추천하는 플랫폼이 없다는 것이 아쉬워 이 아이템으로 창업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지만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

    2022.03.15 14:53:17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교육여행 견적 비교 플랫폼 운영하는 스타트업 '교육여행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