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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스펙도 잡는다” 교육업계, ‘일석이조’ 환급 강좌 인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난 1월 사람인이 발표한 ‘취업 준비를 위한 경제활동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 351명 중 46.2%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 84%는 ‘경제활동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체력 부담으로 인한 효율 저하(44.1%, 복수응답)’를 호소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처럼 경제 활동을 병행하는 취업 준비생을 요즘 ‘취준준생(취업준비 준비생의 줄임말)’이라고 부른다. 이들 ‘취준준생’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경제 활동과 취업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는 것에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이제 대학교 4학년이 된 김유주(24) 씨는 “취업 준비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아르바이트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래서 취업에 도움이 되면서 비용 부담도 확실히 줄여 주는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고 말했다.이에 교육업계는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면서 동기부여와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 환급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YBM넷의 온라인교육 브랜드 YBM인강은 수강료를 최대 300%까지 환급해 주는 ‘300% 토익 환급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300% 환급코스에는 ‘트리플반’과 ‘첫단추반’이 있어서 자기 실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환급코스를 수강하는 학습자에게는 토익 정기시험 무료 응시권을 지급하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수강기간을 무료로 연장해 준다. 이 환급코스는 수료 조건을 충족하고 나서 수강

    2022.02.24 14:10:01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스펙도 잡는다” 교육업계, ‘일석이조’ 환급 강좌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