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에서 온 삼남매, 한국 매력에 푹~빠져 한양대 동문까지···"한국의 역사와 문화, 사랑하게 됐어요"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김수지 대학생 기자] 나이지리아에서 온 우메 지노(23, 한양대) 씨는 올 2월 한양대 경제금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지노 씨는 4년간 4점대가 넘는 높은 성적을 유지하며 총장상까지 받은 인재다. 그는 유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높은 성적을 받았다. 인터뷰는 한국어로 진행했다. 질문과 답변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지노 씨의 한국어는 유창했다. 동생인...
2021.04.06 15:25:21
-
“온라인 교환학생은 싫어요” 교환학생 포기하는 대학생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양수연 대학생 기자] 많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교환학생을 꿈꾼다.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사람과 문화를 경험하고 비용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교환학생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인 탓에 외국으로 교환학생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문화생활에 감염의 우려까지 더해져 학생들의 두려움이 커진...
2021.03.22 14: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