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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구광모, '인화·실용'의 리더십...혁신 주도

    LG의 전통적인 리더십은 '인화(人和)'였다.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전 회장에서부터 시작해 고 구본무 회장에 이르기까지 사람 중심의 경영으로 조직의 조화를 꾀하는 리더십은 업계의 모범이 됐다. 하지만 한계도 있었다. 신뢰와 뚝심이 없다면 조바심이 날 수도 있는 것. 리더십도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 같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인화에 실용(實用)을 더해 자산 규모만 123조에 이르는 LG의 과감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구광모 LG 회장, 오너십 평가서 3년 연속 국내 1위 올라 LG그룹은 올해 베스트 오너십 조사에서 경영 전문성과 자질평가 부문에서 3.93점을 받았다.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책임성 평가에서는 4.02점을 획득했다. 윤리경영평가에서는 4.05점을 받았다. 각 항목을 더해 100점으로 환산한 수치에서 80점을 받았다. 80점이 넘은 기업은 이번 조사에 포함된 기업 중 LG가 유일하다.그룹을 이끄는 구광모 회장은 LG만의 전통적인 경영 스타일에 자신만의 실용주의 리더십을 얹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구광모 회장은 취임 이후 내부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외부 인사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순혈주의를 넘어 시장 변화를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갖추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현실에 안주하기 쉬운 경향이 있는 전통적인 대기업 문화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한 복안으로도 풀이된다.과감한 선택과 집중, 미래 성장 준비 차곡차곡구 대표는 취임 후, 미래 준비를 위한 지주회사 대표로서의 역할에 고민을 거듭했다. 2018년 8월에 열린 첫 사장단 협의회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기회와 위협 요인을 내다보고 선제적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및

    2021.09.28 10:59:15

    LG 구광모, '인화·실용'의 리더십...혁신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