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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부터 경매까지···다양성으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 키우는 ‘그립’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라이브 커머스 그립이 ‘클라우드 솔루션’ 및 ‘총 6종의 게임 기능’ 특허 2종을 취득했다.클라우드 솔루션 관련 특허를 취득한 ‘그립 클라우드’는, 그립 컴퍼니의 B2B 서비스로 자사몰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송출해 고객과 소통하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SaaS형태의 솔루션이다.이번에 취득한 클라우드 솔루션 특허는 ‘쌍방향 라이브 방송을 지원하는 방법 및 절차’로 자사몰에서 원활한 라이브 쇼핑 진행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기존 그립만의 다양한 서비스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국내에서 SSG, 삼성물산 패션부문, 롯데 하이마트 등 30여 곳의 기업들이 그립 클라우드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베이재팬과도 계약을 맺으며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이외 다수의 브랜드와 도입을 논의 중이다.그립이 취득한 다른 특허는 ‘게임 기능’이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총 6가지의 게임은 선착순, 추첨, 주사위, 경매, O/X, 초성 퀴즈로 라이브 커머스에 게이미피케이션이 적용된다. 2020년 상반기부터 서비스에 적용된 게임 기능은 그립의 셀러와 유저들이 이미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최근 경매 게임 기능을 활용해 참여하는 재미까지 더한 기부 방송에도 활용됐다. 지난해 12월 8일,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 더 칠드런’과 그립이 협업, 스포츠 스타 및 셀럽 등의 인플루언서들의 애장품을 경매로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그립 관계자는 “이번 획득된 특허를 통해 클라우드와 게임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라이브 커머스 만의 쇼핑하는 재미를 드

    2022.01.07 17:37:13

    게임부터 경매까지···다양성으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 키우는 ‘그립’
  • 그립, 클라우드 사업 일본 진출···현지 반응 “신선한 쇼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라이브 커머스 앱 ‘그립’과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는 그립컴퍼니는 "그립 클라우드가 이베이 재팬의 Qoo10을 통해 일본 진출에 나섰다. 지난 2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그립 클라우드’는 그립컴퍼니의 B2B 서비스로, 자사몰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송출해 고객과 소통하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소프트웨어의 여러 기능 중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솔루션이다. 이미 국내에서도 SSG닷컴, 신세계 인터내셔날, 삼성물산 SSF SHOP, 롯데 하이마트 등 30여개 기업이 그립 클라우드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그립컴퍼니는 이번 일본 진출을 위해 그립 클라우드의 일본어 버전을 제작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최대 3개 플랫폼 다중 동시송출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국내 유명 MCN인 다이아TV가 이베이 재팬과 제휴를 맺고 제작에 참여해 출연·제작진 구성과 홍보를 담당하기도 했다.9월 2일, ‘쇼킹 쇼핑 쇼’라는 타이틀로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첫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코야마 아이리와 아티스트 이노우에 사쿠라가 출연해 일본 여성에게 인기있는 국내 뷰티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의 한정판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소식을 듣고 찾아온 5만여 명의 시청자는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반응할 수 있어 재미있다’, ‘신선한 쇼핑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성황리에 첫 라이브를 마쳤다.Qoo10은 이번 첫 방송을 시작으로 주 2~3회 정기적으로 라이

    2021.09.07 11:30:02

    그립, 클라우드 사업 일본 진출···현지 반응 “신선한 쇼핑”
  • 육아·남편·시댁 얘기에 주부들이 우르르···찐 리뷰로 경단녀에서 셀럽으로 변신한 그녀의 직업은? [강홍민의 굿잡]

    유통업계의 이단아로 불리는 라이브 커머스가 요즘 인기다. 라이브 커머스는 패션·뷰티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전자기기·가전, 유아동제품 등 없는 게 없을 정도로 각양각색의 제품을 유통하는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무기로 제품 정보는 물론 가격, 활용법, 심지어는 단점까지 확인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의 이유로 꼽힌다. 라이브 커머스의 판매자는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연결고리로 이들의 능력이 매출과 직결돼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국내 라이브 커머스 1세대인 그립에서 활동 중인 그리퍼 윤진이(34·윤더우먼)씨는 소비자들과의 찐 소통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19년 말 그리퍼를 시작한 윤 씨는 ‘무조건 좋으니 구입하세요’라는 사탕발림 멘트에 현혹되지 않는 똑똑한 소비자들 덕에 ‘찐 리뷰’를 선택했다. 출산과 육아로 우울증을 겪었던 경단녀에서 라이브 커머스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윤더우먼’ 윤진이 씨를 만나 그리퍼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리퍼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그리퍼 선발방법 그립 앱 내 그리퍼 신청 > 1차 검토 > 2차 면접 > 최종선발합격팁 전문적인 커머스 방송 경력보다 명확한 카테고리와 캐릭터가 있는 분을 선호함그리퍼 활동인원 약 100명본인 소개 부탁한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에서 ‘두 아들맘이 전하는 찐리뷰’ 콘셉트로 그리퍼 활동 중인 ‘윤더우먼’이다. 3년 정도 그리퍼로 활동 중이며, 그립 외에도 여러 방송을 하고 있다.”전문 방송인 출

    2021.07.20 17:15:02

    육아·남편·시댁 얘기에 주부들이 우르르···찐 리뷰로 경단녀에서 셀럽으로 변신한 그녀의 직업은? [강홍민의 굿잡]
  • [인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모바일 홈쇼핑? 우린 '찐 팬심'으로 소통해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전국민의 1인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을 만드는 게 ‘그립’의 모토예요. 유저와 셀러가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판매와 구매를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죠. 저희의 강점인 ‘감성소통’으로 그립만의 길을 갈 거예요.(웃음)” 그립(Grip)은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와 셀러가 만나 판매와 구매가 가능한 라 이브커머스 플랫폼이다. 김한나(41) 그립컴퍼...

    2021.03.17 14:01:27

    [인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모바일 홈쇼핑? 우린 '찐 팬심'으로 소통해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
  • '라방' 10분에 1억8000만원어치 팔아…신세계·아모레도 손짓한 스타트업

    [커버스토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누구나 실시간 방송(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뜨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쌍방향 소통을 무기로 온택트(온라인 소통) 시대의 쇼핑 대세로 자리잡았다. 한국의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현재 약 3조원대로 추정되며 2023년에는 8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페이스북의 &ls...

    2021.02.25 08:10:01

    '라방' 10분에 1억8000만원어치 팔아…신세계·아모레도 손짓한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