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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근적외선 92% 차단하는 기능성 안경 ‘서앤장’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의료계에 따르면 사진촬영, 소독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근적외선이 백내장, 피부노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근적외선은 햇빛으로부터 방출되는 바깥쪽 적외선 중 파장이 가장 짧은 것을 말한다. 근적외선은 우리 피부 깊숙이 침투한다. 고기에 근적외선을 쬐면 속까지 익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망막 안쪽까지 침투해 백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장시간 노출되면 습진, 피부암, 화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열에너지를 많이 내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 근적외선을 막아주는 게 바로 자동차 선팅필름이다. 하지만 이 필름에 사용하는 차단원료 자체가 색이 어두워 일반 안경에는 사용하기 힘들다.에스엔씨옵틱은 근적외선이 92% 차단되는 안경을 개발해냈다. 차단액의 성분을 재배합해 색을 완전히 제거한 결과다. 선글라스 렌즈 역시 근적외선 차단 기능을 갖추면서도 원하는 색 구현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 차단액을 렌즈에 완벽히 부착하고 렌즈가 쉽게 마모되지 않도록 했다. 이 연구에만 꼬박 1년 반이 걸렸다.“시중의 근적외선 차단 안경의 차단율(IR)이 50~60% 안팎인 데 비해 에스엔씨옵틱의 ‘서앤장’은 약 92%로 가장 높습니다. 특히 기존 안경에서는 렌즈 코팅막이 갈라지는 한계도 발견됐지만 서앤장은 그럴 염려가 없죠.”서창민(50) 대표는 1998년 첫 회사였던 LG의 한 계열사에서 하드코팅액 영업을 시작하면서 ‘안경 원료’ 외길인생을 걸었다. 그러다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중국에서 하드코팅제와 안경원료를 직접 생산했다. 2007년에는 한국에 돌아와 사업을 이어갔다.2018년 에스엔씨옵틱 설립

    2021.06.16 14:26:17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근적외선 92% 차단하는 기능성 안경 ‘서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