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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SPACE] Private & Luxury

    위스키 애호가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 하나. 도산공원 인근에 새로 오픈한 바(bar) 보야저는 글렌피딕을 매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전용 룸을 갖추었다.대표적인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은 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바(bar)에 글렌피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는 ‘라이트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다.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새로 오픈한 바, ‘보야저(Voyager)’가 당당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보야저는 오너 바텐더인 문상현 대표가 유럽을 여행하며 경험한 것들이 오롯이 묻어난 공간이다. 회전문을 열면 이국적인 느낌의 클래식 바가 눈앞에 펼쳐진다. 버건디 컬러로 완성한 인테리어와 보랏빛 벨벳을 두른 진열장, 깃털과 크리스털로 만든 조형이 어우러진 공간이 영락없이 유럽의 어느 오래된 호텔의 바를 연상시킨다.아니나 다를까. 문상현 대표는 런던 ‘사보이 호텔’이나 런던 ‘아메리칸 바’, 파리 ‘포시즌스 호텔’의 ‘르 생크’ 레스토랑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바의 이름을 ‘보야저’라 지은 것 역시 그의 여행 경험을 고객들과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 시그너처 칵테일 역시 여행을 콘셉트로 만든다.대표 칵테일은 웰컴 드링크에서 영감을 받아 샴페인과 여행의 설렘처럼 상큼한 딸기를 얹은 ‘체킹 인 더 보야저’와 여행을 마치고 호텔 방에 들어갔을 때의 편안함을 표현한 ‘룸 10-2’ 등이다. 특히 ‘룸 10-2’는 편안함을 표현하고자 프루티한 매력의 글렌피딕 12년 위에 목욕을 형상화해 거품을 올려 서빙한다.먹는 즐거움도 자랑거리다. 수준급의 스테

    2021.12.29 1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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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quor] 마음을 담은 술

    마음을 담아 정성껏 숙성한 술.글렌피딕 아메리칸 23년 그랑크루, 발베니 14년 더 위크 오브 피트싱글 몰트위스키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빤한 술보다는 이런 술이 적합하다. ‘글렌피딕 아메리칸 23년 그랑크루’는 아메리칸 유러피언 오크통에서 23년간 숙성한 위스키 원액을 프랑스산 퀴베 오크통에서 6개월간 추가 숙성해 만든 싱글 몰트위스키다. 덕분에 사과꽃과 갓 구운 빵 등 무수히 많은 향이 더해졌다. 반면 ‘발베니 14년 더 위크 오브 피트’는 스페이사이드 지역 위스키로는 이례적으로 피트를 사용하는데, 1년에 딱 일주일만 생산해 더욱 귀한 술이다. 각각 가격 미정.50 & 50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선물할 와인을 찾는다면 ‘50 & 50’이 적합하다.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대표하는 아비뇨네시와 카판넬레 두 와이너리의 합작으로 탄생한 훌륭한 와인이기 때문이다. 이름처럼 메를로와 산조베세를 각각 50%씩 블렌딩해 만드는데, 빈티지가 좋은 해에만 한정 생산해 지난 15년간 오직 10개의 빈티지만 출시했다. 60만 원대.로얄살루트 21년 레오 패키지로얄살루트는 위스키 선물의 대표 주자다. 럭셔리 위스키의 상징이기 때문. 벨벳으로 감싼 파우치에서 도자기로 만든 병을 꺼내는 건 로얄살루트를 마실 때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특히 전통 한옥에서 볼 수 있는 격자 문양으로 장식한 ‘레오 패키지’는 어르신이나 귀한 분께 선물하기 좋다. 20만 원대.디아망 브뤼프랑스어로 다이아몬드를 뜻하는 ‘디아망’은 은은하게 퍼지는 풀 내음과 풍부한 과일 향이 매력적인 샴페인이다. 다이아몬드를 세공하듯 섬세하게 커팅한 보틀도 고급스

    2021.10.25 18:11:49

    [Liquor] 마음을 담은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