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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혈맹 늘리는 금융사…타업종과 ‘협업 또 협업’

    [비즈니스 포커스]‘데이터가 자원이다.’ 타업종과 데이터 동맹이 금융사의 새로운 생존 공식으로 부상했다. 유통사 등의 데이터를 확보하면 개인화 서비스의 핵심인 ‘품목 정보’를 알 수 있다. 금융사가 보유한 방대한 금융 정보에 타업종이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결합하면 초개인화된 맞춤형 금융 상품을 내놓을 수 있는 셈이다. 이는 강력한 플랫폼을 앞세운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대형 IT 기업)에 맞서기 위한 생존 전략이기도 하다. 비금융권과의 동맹으로 데이터가 쌓이고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금융 상품 개발로 이어지며 이는 또 락인 효과(고객 묶어 두기)로 연결돼 이른바 ‘선순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은행·편의점 연합 전선 활발은행들은 최근 편의점과의 연합 전선을 펼치고 있다. 수년 전 은행 점포 안에 카페·빵집·전시관을 들여놓았던 이른바 ‘숍인숍(가게 안에 또 다른 가게가 있다는 의미)’과 다른 모습이다. 당시엔 점점 천덕꾸러기로 전락하는 은행 점포를 임대 수익을 올리는 방향으로 대응했다면 이젠 소비자의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과 손잡고 디지털 특화 점포 구축에 한창이다. 비용이 많이 드는 오프라인 비율을 낮추면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선봉에 선 곳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다. 신한은행은 전국 편의점 채널을 보유한 GS리테일과 함께 인공지능(AI) 행원이 직접 서비스를 공급하는 ‘편의점 혁신 점포’를 연내 선보인다. GS25 편의점에 별도 공간을 마련한 후 디지털 데스크를 설치한다. 디지털 데스크 화면에 은행원의 목소리와 몸짓 등을 익힌 AI가 영상으로 나타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

    2021.09.16 06:00:04

    혈맹 늘리는 금융사…타업종과 ‘협업 또 협업’
  • 신한라이프, ‘거꾸로 스쿨’ 운영…신입사원이 임원 코칭

    신한라이프는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인 ‘거꾸로 스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나이나 직급에 관계없이 열린 마음으로 학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구성원 간의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세대간 격차를 해소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세대와 새로운 소통 방식에 대해 △메타버스 체험과 활용 아이디어 공유 △MZ세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MZ의 피드백 방식 △요즘 핫한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 △신입사원으로 돌아간다면 △요즘 MZ들이 좋아하는 기업 등의 총 6개 과정을 개설해 9월 한달 간 진행한다. 31명의 임원들은 6개 조로 나뉘어 신입사원들이 개설한 강좌를 수강한다. 입학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 내에 개설한 신한 L타워와 라운지, 대강당 등 가상공간에서 진행됐다.   거꾸로 스쿨에 참여한 정봉현 리스크관리그룹장은 “갓 입사한 신입 직원들이었지만 MZ세대답게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주눅들지 않고 임원들을 교육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디지털 네이티브인 직원들의 도움으로 메타버스도 즐겁고 쉽게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이런 방식의 지식전파와 교류는 회사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는 '거꾸로 스쿨'의 대상을 임본부장에서 팀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1.09.14 10:39:21

    신한라이프, ‘거꾸로 스쿨’ 운영…신입사원이 임원 코칭
  • 한화생명, 메타버스 네트워킹 이벤트 개최

    한화생명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브랜드 드림플러스(DREAMPLUS)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네트워킹 이벤트 ‘드림플러스 타운(DREAMPLUS TOWN)’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드림플러스 입주사를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2021.09.10 15:42:43

    한화생명, 메타버스 네트워킹 이벤트 개최
  • 카카오뱅크, 내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받는다

    사진자료: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는 6일부터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 조회 및 신청을 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보유 고객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로 지급된다.신청 첫 주인 6일부터 1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예컨대 1971년·1976년 등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이라면 월요일(6일)에 신청하면 된다. 1972년·1977년 등 끝자리가 2, 7이면 화요일(7일)에 신청할 수 있다.오는 11일부터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10월 29일이다.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사용하면 체크카드 이용 실적으로 인정되며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사용 내역과 잔액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국민지원금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속한 시·도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치단체 홈페이지 또는 국민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2021.09.05 13:52:38

    카카오뱅크, 내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받는다
  • ISA, 너 좀 많이 바뀌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투자자금의 서식지가 옮겨 가고 있다. 은행에서 증권사로, 신탁형에서 중개형으로, 예·적금에서 주식으로. ISA가 환골탈태하고 있다. 국내에 ISA가 처음 도입된 것은 2016년 3월 무렵이다. 만기는 5년이고, 가입자는 1년에 2000만 원씩 5년 동안 최대 1억 원을 투자할 수 있다. 그리고 투자금액에서 발생한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200만 원까지 비과세하고, 초과분은 9.9% 세율로 분리과세를...

    2021.09.02 10:37:34

    ISA, 너 좀 많이 바뀌었다
  • NH농협생명, 온라인 전용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 출시

    NH농협생명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인정보 없이 부모님 보장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을 1일 출시했다. ‘효밍아웃’은 효심과 소비행위를 통해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표출한다는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인 ‘미닝 아웃(Meaning Out)’을 결합한 상품명이다. 부모님을 위한 보험가입으로 그동안 직접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드러내보자는 뜻을 담고 있다. ...

    2021.09.01 10:18:00

    NH농협생명, 온라인 전용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 출시
  • 한화손보, 지쿠터 이용자 대상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 선봬

    한화손해보험은 공유 전동킥보드 플랫폼 기업 지바이크의 ‘지쿠터’ 서비스 이용 고객이 타인에게 상해 피해를 입혔을 경우 발생하는 벌금, 변호사선임비용, 본인의 상해사고까지 보장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과 지바이크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지쿠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 3자에 대한 대인, 대물사고를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 해왔다. 이후 급격하게 증...

    2021.09.01 10:09:02

    한화손보, 지쿠터 이용자 대상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 선봬
  • KB금융, 오피스텔 가격 통계 공개…시장 파악 조력

    국내 오피스텔 가격은 2015년 하반기부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KB금융은 31일 이 같은 오피스텔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B 오피스텔 통계와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KB 오피스텔 통계’는 KB국민은행에서 발표하고 있는 ‘월간 KB 주택가격 동향’의 수도권 오피스텔 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기존 통계 자료의 분석 지역을 전국 9개 지역으로 확대 및 세분화하고 신규 개발한 ‘KB 오피스텔 시세지수’ 자료를 추가했다.분석 지역은 기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서 5개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와 세종시까지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으로 확대했고, 서울의 경우 세부 지역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도심권,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자료를 제공한다. ‘KB 오피스텔 시세지수’는 오피스텔 시장의 가격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지역별 시세를 시가총액 방식으로 지수화했다.지난 6월 ‘KB 오피스텔 시세지수’는 117.9로 기준점인 2019년 1월(100) 대비 17.9%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KB금융이 발간한 ‘통계로 살펴본 오피스텔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내 전용면적 40㎡ 초과 중대형 오피스텔 가격이 많이 오른 가운데 지난해 들어서는 매매거래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하며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을 나타내는 매매전세비율도 2018년 1월 80.0%를 넘어 지난 6월 기준 82.5%까지 상승했다. 최근 오피스텔 시장의 특징은 △전세를 끼고 오피스

    2021.08.31 09:10:02

    KB금융, 오피스텔 가격 통계 공개…시장 파악 조력
  • 캐롯손해보험, 한국도로공사와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 MOU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화 및 사망 사고율 감소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캐롯은 최근 5년 간 고속도로 사고 전체 사망자의 50%에 육박하는 수치가 화물차 유관 사고인 것에 착안, 캐롯이 보유한 IT기술력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수치화된 안전운전 캠페인을 고려하던 중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번 기술협약을 맺...

    2021.08.18 14:33:21

    캐롯손해보험, 한국도로공사와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 MOU
  • 카카오뱅크 '따상'은 실패했지만…금융 대장주 올라

    초대형 공모주로 시장의 관심을 모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코스피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지만, 증시 입성과 동시에 금융 대장주 자리에 올라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 시초가 대비 1만6100원(29.98%) 오른 6만98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장 직후 5% 이상 하락하며 시초가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면서 강한 상승 흐름을 탔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공모가 대비 78.97% 높은 종가로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를 넘어서지 못하며 '따상'에 실패했다. 카카오뱅크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3만9000원 대비 37.69% 오른 5만3700원에 형성됐다. 신규 상장 종목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격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결과적으로는 카카오뱅크가 증시 데뷔와 동시에 금융 대장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33조 1620억 원으로 기존 금융주 시가총액 1위인 KB금융(21조 7052억 원)과 신한지주(20조 182억 원)을 제쳤다.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포스코,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등을 뒤로 하고 11위(우선주 제외)를 차지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6~27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182.7대 1, 청약 증거금 58조302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잇따른 데다 중복청약이 불가능해 우려 섞인 시각이 적지 않

    2021.08.07 06:00:15

    카카오뱅크 '따상'은 실패했지만…금융 대장주 올라
  • 신한라이프, ‘일류(一流) 전략워크숍’ 개최

    신한라이프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일류 도약을 위한 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임원과 본부장 32명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 수립한 새로운 사업전략과 조직문화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일류 신한라이프 추진을 위한 방향성과 핵심과제 중심의 논의가 진행됐다.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리부트(Re:boot) 신한’ 전략과 함께 일류로 도약하고자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팬덤이 있는 회사’ △국내 탑 티어(Top-Tier)를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을 기대 수준으로 정의했다.그룹장들은 ‘고객중심의 가치’, ‘직원의 창의성과 주도성’, ‘미래를 향한 혁신’의 관점에서 도출한 각 업무 그룹별 일류 지향점을 발표하고 세부 전략과제를 공유했다. 참석한 모든 경영진은 워크숍을 마치며 일류 신한라이프 리부트 선언식을 통해 각 그룹을 이끄는 리더로서 일류 전략과제 완수를 위한 도전과 의지를 다짐했다.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일류를 위한 혁신과 창조는 필요한 것은 더하고 버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빼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리더들이 솔선수범하는 진정성 있는 조직문화가 일류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성 사장은 “지난 2년이 신한라이프 출범을 위한 1단계(Phase One)였다면, 이제부터는 일류 신한라이프를 위한 2단계(Phase Two)가 시작됐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선언한 일류 전략이 업계 탑 티어(Top-Tier)로 도약하는 기반

    2021.08.06 16:55:15

    신한라이프, ‘일류(一流) 전략워크숍’ 개최
  • [special]“높은 수익률 비결은 타이밍 아닌 장기적 시각”

    “투자는 긴 게임입니다. 한두 번의 행운으로 게임의 뒷부분을 망쳐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위득환 변액운용팀장은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를 ‘흔들리지 않는 일관된 원칙’으로 설명한다. 안정적인 투자 수익은 결국 10년 뒤를 바라보는 장기적 시각에서 출발한다.“저희가 시장에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길게 보자’, ‘자산 배분을 하자’, 그리고 ‘본질에 집중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점점 이런 원칙이 시장에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올해 1분기 변액보험 신계약 초회보험료 점유율 60%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변액보험 최강자 자리를 지킨 미래에셋생명. 긴 호흡으로 자산을 운용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비결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전성기를 함께한 위득환 변액운용팀장을 직접 만나 자산 운용의 본질에 대해 들어봤다.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은 높은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특별한 비결이 있나요.“저희 수익률이 좋은 이유가 매매 타이밍을 굉장히 잘 잡았기 때문이 아니냐는 생각을 많이 하세요. 그런데 저희가 가장 지양하려고 하는 게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는 투자예요. 철저하게 장기 경쟁력에 의해 자산을 고른다는 게 저희가 가진 원칙입니다.예를 들어 저희는 2013년부터 미국의 혁신 기업이 주도하는 시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혁신적인 기업 대부분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데다, 해외에 나갔던 공장을 다시 들여오는 ‘리쇼어링(reshoring)’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2021.08.03 08:06:28

    [special]“높은 수익률 비결은 타이밍 아닌 장기적 시각”
  • [special]변액보험, 큰 폭 성장…점유율 1위는 미래에셋생명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와 증시 호황 속에서 변액보험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올해 1분기 생명보험 업계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배 커졌다. 특히 높은 수익률로 탁월한 운용 능력을 보여줬던 미래에셋생명의 점유율이 60%를 넘어서며 변액보험 시장을 주도했다.#1. 직장인 김민영(32) 씨는 올해 적금을 드는 대신 변액보험에 가입했다. 주식시장이 호황을 맞이한 상황에서 예·적금의 낮은 이율만 바라보는 것은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직접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단기 수익을 내는 방법도 고민했지만, 투자 공부가 미흡한 상태에서 섣불리 도전하기에는 불안했다”며 “금융사가 운용해주는 변액보험을 통해 우선 장기 투자를 시도해보려 한다”고 말했다.#2. 지난해 ‘동학개미 열풍’을 계기로 재테크에 큰 관심을 갖게 된 오민준(36) 씨. 국내 주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자까지 다양하게 손을 뻗으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세금’이 재테크의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오 씨는 올 하반기 개인형퇴직연금(IRP)이나 변액보험처럼 절세 혜택이 높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최근 몇 년 사이 투자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은 날로 뜨거워졌고, 고수익을 추구하는 흐름이 이어지며 급기야 ‘빚투(빚내서 주식투자)’ 열풍까지 만들어냈다. 투자 광풍 속에서 누군가는 큰돈을 벌었지만, 무분별한 투자로 돈을 잃은 이도 생겨났다.그야말로 격변의 시기를 보내는 사이,

    2021.08.03 08:02:32

    [special]변액보험, 큰 폭 성장…점유율 1위는 미래에셋생명
  • [special]변액보험, 증시 호황 속 이유 있는 질주

    개인투자자 1000만 명 시대. ‘공부하는 젊은 투자자’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유입되면서 이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금융사의 권유만으로 투자 상품에 가입하는 일이 잦았던 과거와 달리, 조금 더 긴 시야로 장기적인 투자에 나서려는 투자자가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다. 이런 흐름 속에서 장기 투자 상품인 변액보험이 증시 호황을 계기로 무한질주를 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장기 수익성과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절세 혜택을 강력한 무기로 내세운다. 변액보험의 이유 있는 질주를 살펴봤다.   글 정초원 기자 | 사진 이승재 기자

    2021.08.03 07:56:24

    [special]변액보험, 증시 호황 속 이유 있는 질주
  • [special]글로벌 자산 배분이 성패 갈라…MVP펀드 등 수익률 주목

    ‘서학개미’의 투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우리나라 해외 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 대한 투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달라지는 금융 투자 지형 속에서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과 비과세 혜택이 돋보이는 ‘일임형 변액보험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가 이끄는 해외 투자 열풍이 심상치 않다. 국내 주식시장을 넘어 해외로 눈을 돌린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인 투자 원정에 나서면서 미국을 포함한 해외 투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한국은행이 지난 6월 발표한 ‘2020년 말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한국의 대외 금융 자산 잔액이 1조5197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2072억 달러 증가한 규모다. 대외 금융 자산은 국내 투자자가 산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을 포함한 해외 금융 자산을 뜻한다.특히 미국에 대한 투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미국 투자는 5345억 달러(35.2%)로, 1년 전(4198억 달러)보다 27.3%(1148억 달러) 증가해 사상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유럽연합(EU)이 2919억 달러(19.2%), 동남아시아가 2015억 달러(13.3%)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해외 투자를 찾는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도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최근의 흐름이 서학개미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존에는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기술주에 주로 투자하는 투자자가 많았다면, 올해는 좀 더 다양한 투자처로 시야를 넓히는 분위기가 강해졌다. 무엇보다도 글로벌 자산 배분이 돋보이는 일

    2021.08.03 02:40:55

    [special]글로벌 자산 배분이 성패 갈라…MVP펀드 등 수익률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