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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 플랜]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평생 간병비 지급
신한라이프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평생 간병비를 지급하는 ‘신한 평생간병비 걱정없는 뇌심혈관보험(무배당·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올해 1월 출시했다.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특정순환계 질환 3종(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 시 매월 최대 100만 원의 간병비를 평생 지급한다. 특약 가입 시에는 특정순환계 질환 1종에 해당하는 부정맥을 비롯한 경증부터 중증순환계 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또 전체 보험기간 동안 동일한 금액을 보장받는 정액형과 60세 이전에는 정액형 대비 50%만 보장받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낮춘 실속형을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완료 시까지 특정순환계 질환 3종 미진단 시에는 총 납입보험료의 10~15%에 해당하는 건강 축하 보너스를 지급한다. 질병이 있더라도 3가지 질문 사항에만 해당이 없으면 간편심사형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액형은 70세까지, 실속형은 5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종신까지 보장이 가능하다.이와 더불어 신한라이프는 고액 계약 보험료 할인 혜택과 더불어 높은 적용이율로 같은 보장이라도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신한 든든한 상속 종신보험’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령으로 종신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연령을 확대했다. 사망 보장이나 상속에 대한 준비가 가능하다.배형철 신한라이프 고객전략그룹장은 “이번 신상품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글 정초원 기
2023.03.06 14: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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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 플랜] 소화계 질환 폭넓게 보장…간담췌 관련 진단비도 개발
메리츠화재의 ‘(무)메리츠 속편한 소화계질환보장보험’은 소화계 질환을 폭넓게 보장한다.이 상품은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소화계 질환 관련 보장을 확대했다. 특히 최근 비만·음주·흡연 인구의 증가로 인해 꾸준하게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간농양, 특정담낭·담관염, 급성췌장염 등과 같은 간담췌 관련 질병을 보장하는 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만들었다. 최근 비만과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지방간으로 인해 추후 발병할 확률이 높은 간경화 및 간세포암 등 중증 질환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를 선보였다. 높은 간효소 수치를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으로, 간효소 수치 8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와 간효소 수치 20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로 세분화해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 소화계 관련 부위별(위·대장·간·췌장 등)로 암 진단비를 세분화해 보장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국립암센터가 발간한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의 2019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35~64세 성인 남성 조발생률 순위에서 1~3위가 위암, 대장암, 간암이었으며, 여성의 경우도 대장암과 위암이 각각 3, 4위였다. 이를 반영해 기존 고객들이 소화계 관련 다빈도 암에 대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가입연령은 15세부터 65세까지다.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은 1종(갱신형)의 경우 10·20·30년 만기, 전기납 2종(세만기형)은 80·90·100세 만기, 10·20·30년납이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현대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만한 소화계
2023.03.06 14: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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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 플랜] 4대 질병 수술자금·입원비 등 한번에 보장
NH농협생명이 지난 1월 출시한 ‘백세팔팔NH건강보험’이 한 달 만에 판매 건수 1000건을 넘어섰다.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질병(뇌·심장·간·췌장·폐)에 대한 수술자금 및 수술 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 뇌혈관 질환·심질환으로 인해 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2000만 원,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연간 1회 한도로 800만 원을 보장한다. 간·췌장·폐 질환으로 인한 관혈수술 시 수술 1회당 1000만 원을 보장해주고,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경우에는 연간 1회 한도로 400만 원을 지급한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4대 주요 질병으로 인해 수술 동반 입원을 했다면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5만 원을 지급한다. 질병 및 재해로 인해 수술 동반 입원 시에도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3만 원을 보장한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특약을 통해 보장을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진단특약, 생활지원특약, 치료특약 등 총 26종의 특약을 마련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현재 비용이 많이 드는 신의료 기술에 대한 보장을 통해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2세대 항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에 대한 보장을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모두 파괴하는 기존 화학항암제와 달리 암세포 특정분자에만 반응하는 약물을 이용해 암세포만 파괴할 수 있어 부작용을 현저히 감소시킨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특약을 통해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특정항암호르몬 약물허가치료, 항암세기조절 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 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 관
2023.03.06 1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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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 플랜] 입소문 난 어린이종합보험…중대질병·폭력 등 위험 보장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전용 종합 보험인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를 판매하고 있다.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통합 보장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2004년 7월 출시 이후 2021년 6월까지 424만 건, 2565억 원의 판매 실적을 보였다. 고액의 치료비를 요하는 치명적 중병 상태인 다발성 소아암(백혈병·뇌·중추신경계암·악성림프종), 중증 화상 및 부식, 8대 장애(시각·청각·언어·지체·뇌병변·지적·자폐성·정신장애), 양성뇌종양, 심장 관련 소아특정질병, 장기이식수술, 중증세균성수막염, 인슐린 의존 당뇨병 등 어린이 중대질병(CI)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입원급여금, 배상책임, 폭력 피해, 유괴사고, 시력 교정 등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보험기간은 초중고교의 입학·졸업 시점에 맞춘 10·20세 만기는 물론, 30세 만기까지 마련돼 있다. 대학 졸업과 사회생활 시작으로 부모의 품을 떠는 시점까지 보장이 가능한 것이다. 만기 시에는 80·90·100세 보장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 처음부터 80·90·100세 만기로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한 번의 가입으로 태아부터 최대 100세까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주요 성인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과 VDT증후군,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성 질환,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성조숙증 등을 보장해 차별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폭넓은 부양자 관련 담보도 눈에 띈다. 모성 사망과 임신·출산 질
2023.03.06 14: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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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 플랜] 맞춤형 건강생활보험, 암·뇌·심혈관 질환 대비
미래에셋생명의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나만을 위한 보장’이란 개발 콘셉트에 맞춰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고객이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 주보험과 업계 최대 수준의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신까지 종합적이고 세밀하게 보장한다.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가 변하지 않는 비갱신형과 납입기간에 해지 시 돌려받는 해약환급금을 줄여 보험료 부담을 줄인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인 갱신형으로 나뉘어 고객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일상에서 발병률이 높은 암, 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대해 충분히 보장한다. 암의 경우 최근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으나 비용 부담도 커지는 추세다.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을 활용하면 일반적인 암 진단비에 연관성이 높은 특정 부위별 보장을 덧붙여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예컨대 암 진단 특약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준비하면서 폐암·후두암, 위암·식도암, 간암·췌장암 등의 부위별 특약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또 CAR-T항암약물허가치료와 양성자, 세기 조절, 정위방사선 등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최신 3세대 치료에 대한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대해서도 진단과 수술, 입원, 통원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그 밖에 대상포진, 통풍, 녹내장 등 기타 질환의 진단비 보장도 준비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전 연령층에서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월납보험료 3만 원 이
2023.03.06 14: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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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 플랜] 여성 특화 종신보험…생애 변화 맞춰 생활자금 활용
교보생명이 최근 출시한 ‘(무)교보실속여성건강종신보험’은 여성 생애 전반의 다양한 질병과 위험을 한번에 보장하는 신개념 종신보험이다.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 보장을 결합한 여성GI종신보험으로, 사망은 물론 암과 일반적 질병(GI), 장기간병상태(LTC)까지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우선 주계약에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중증치매, 말기신부전증,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등 23종의 주요 질병 및 수술을 보장한다. 3대 질병은 중증 여부와 관계없이 질병코드를 진단받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특히 주요 질병 및 수술 발생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140%를 진단보험금으로, 이후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10%를 사망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어 보장 혜택이 커졌다. 예컨대 가입금액이 1억 원일 때 주요 질병이 발생하면 1억4000만 원을 받고, 이후 사망하면 1000만 원을 받게 된다. 주요 질병 없이 사망하면 1억 원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여성만을 위한 특화 보장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특약을 통해 여성생식기암, 초기 유방암, 유방절제·보전수술, 자궁내막증, 급여요실금수술, 임신·출산 관련 고혈압·당뇨, 산과 질환 등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과 수술을 보장한다.또한 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도 장점이다.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계약자 적립금의 최대 2.5%를
2023.03.06 14: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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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 플랜] 경찰 조사 때부터 변호사 선임비 보장하는 운전자보험
KB손해보험은 경찰 조사 단계부터 변호사 선임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를 개정 출시했다.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형사 합의금, 변호사 선임비, 벌금 등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다. 이 중 변호사 선임비는 피보험자가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 가해자가 돼 피해자를 다치게 해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되거나, 재판이 청구된 경우 또는 구속된 경우에 변호사를 선임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운전자보험의 핵심 보장이다.지난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도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수사를 종결할 수 있는 1차 수사 종결권이 생겼다. 이에 경찰 수사 단계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경찰 조사에 임할 경우 검찰에 송치되지 않고 사건이 잘 마무리될 수 있다.이처럼 경찰 조사 단계부터 변호사 도움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지만, 기존 운전자보험에 탑재된 변호사 선임비의 경우 경찰 조사를 마치고 정식 기소 상태 또는 재판, 구속됐을 때에만 보장이 가능해 경찰 조사 단계에서는 보장 공백이 발생했다.이를 보완해 개정 출시한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는 기존 ‘변호사 선임비’에서 받을 수 있었던 보장에 더해 경찰 조사 후 불송치된 경우, 검찰에 의해 약식기소 또는 불기소된 경우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으며, 피해자 상해 급수에 따라 차등 보장한다.이 상품에는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2주 이상 최초 진단을 받은 경우 보장이 가능한 ‘자동차사고상해진단(2주 이상)’이 신설됐으며, ‘골절부목 치료비’, ‘내측상과염 진단비(골프엘보)’, ‘외측상과
2023.03.06 14: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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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 플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치료비 중심 보장 확대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업계 최초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제도’를 신설해 판매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상품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었다. 암면책기간이 설정된 일부 특약의 보험료를 90일간은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했다. 모든 암보험은 가입자의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90일간의 면책기간이 설정된다. 기존 암보험이 보장을 받지 못하는 면책기간 동안에도 보험료를 납입해야 했던 점을 생각하면, 매우 합리적인 제도인 셈이다.암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기존 진단자금 중심의 암보험에서 벗어나 유사암 보장, 신의료 기술 중심의 치료비 보장을 강화했다.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 등의 암 예방과 다빈치로봇수술과 같은 치료 관련 특약 10종 및 위험률 14종을 신규로 개발했다. 기존 암보험이 아무리 많이 가입해도 암에 걸리기 전에는 아무런 혜택도 받을 수 없었던 것과 달리 암을 예방하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조기 검진의 증가로 일반암보다 진단 빈도가 증가한 소액암 및 유사암에 대한 보장한도를 최대 7000만 원까지 확대했다. 항암 방사선이나 표적약물치료 등과 같은 치료비 보장과 수술, 입·통원의 보장한도도 대폭 늘렸다.기존 하나의 주계약이나 특약으로 묶여 각각 가입할 수 없었던 암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분리했다. 일반암, 유사암, 4기암, 부위별암 9종으로 구분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만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보장별 가입금액에 따른 연계를 없애 한도 초과로 가입이 안 되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따라서 고객은 니즈에 맞는 필요
2023.03.06 1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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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 플랜] 보장금액 상승하는 자녀보험, 판매 100억 원 돌파
삼성화재가 지난 9월 선보인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가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며 출시 5개월 만에 판매 실적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보험 기간은 90·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삼성화재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는 체증형 담보를 선보였다. 유사암과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상해·질병입원일당 등에 적용되는 체증형 담보는 물가 상승을 감안해 가입 후 5년마다 최초가입금액의 10%씩 보험기간 종료 시까지 보장금액이 상승하는 구조다.만약 체증형 암 진단비 5000만 원에 가입했다면 5년 경과 후부터 암으로 진단 시 5500만 원, 10년 경과 후부터는 6000만 원 등 보장금액이 계속 10%씩 늘어나는 방식이다. 자녀와 젊은 층에 소구력이 높은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상해흉터복원 수술비’도 각각 최대 150만 원과 5000만 원을 보장해 활동이 많은 자녀들의 상해 보장 니즈를 공략했다.또 보험료 납입 면제를 강화했다. 이 상품의 경우 갱신형 특약 가입 시, 갱신 이후에도 갱신 전 납입 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납입 면제 확장형으로 운영된다. 통상 갱신형 특약의 경우 납입 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갱신 전까지 납입 면제를 적용받더라도 갱신 이후에는 보험료를 재납입해야 했다.납입 면제 사유도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특례 대상까지 포함해 10개의 항목으로 확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체증형 담보를 신설하고 납입 면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새롭게 선보인
2023.03.06 14: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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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 플랜] 간편 가입 종신보험...보험료 최대 15% 저렴
동양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해지 시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 수준이지만, 보험료를 최대 약15%까지 저렴하게 설계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종신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만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과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그리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가지 사항에 대한 해당이 없다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납입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하는 평준납입형 외에도 납입기간에 따라 보험료를 달리 납입하는 체감납입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형별로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보험 계약 1년 후부터 매년 250만 원씩 20년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가입금액 1억 원 기준). 이외에도 납입기간이 경과한 경우 금리연동 종신전환형 계약으로 전환하거나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는 연금 설계 옵션 등을 통해 노후 대비가 가능하다. 금리확정형의 경우 10년 미만 예정이율은 3.25%이며, 유지 보너스도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13%가 제공된다.동양생명 관계자는 “간편한 고지를 통해 종신보험의 혜택을 합리적인 보험료에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종신보험 가입을 원했지만 복잡한 청약 절차 등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에
2023.03.06 14: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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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 플랜] 생활밀착형 보험, 반려견·레저·운전자 등 맞춤 보장
DB손해보험의 ‘나에게 맞춘 생활종합보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활밀착형 신상품이다. 주거생활 보장 외에 일상생활 보장, 반려견 보장, 레저 보장, 운전자 보장 등 고객의 다양한 생활에 맞춰 모듈별로 보장 코디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콕족에는 ‘홈케어와 펫케어’를, 골프 애호가들에게는 ‘레저(골프)케어와 운전자케어’를, 그리고 집안의 가장 택시기사들에게는 ‘홈케어와 운전자케어’를 원하는 대로 골라 맞춤형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주거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장 사각지대를 메워, 고객의 가입 니즈를 확대했다. 주택 임시거주비 보장 사유를 화재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태풍, 침수, 지진 등 자연재해까지 확대했으며, 1일당 보장도 물가 상승을 고려해 업계 최고액인 25만 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화재손해 및 급배수 시설 누출 손해에서 보장이 제외됐던 폐기물 처리 비용과 스프링쿨러 누출 손해를 추가해 보장을 강화했다. 최근 생활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용품 14종 고장 수리 비용을 탑재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가전제품을 보장하고 있다. 층간 소음에 따른 정신적 피해 보장 외에 이사 비용까지 보장하는 등 실속 있는 담보들을 추가했다.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의료기관에 격리치료 시 생활지원금을 보장하는 질병격리실입원(급여) 보장을 신설했고, 일상 및 레저생활 중 주로 발생할 수 있는 관절수술에 대한 보장도 추가했다. 반려견 및 레저생활 보장을 위해 반려동물 의료비 담보 및 홀인원 비용(연간 1회), 골프용품 손해 확장 보장과 같은 골프 전용 플랜 등
2023.03.06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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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 플랜] 보험료 안 오르는 암보험, 전이암 진단 특약 보장
‘삼성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은 삼성생명이 16년 만에 비갱신형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비갱신형 보험은 갱신형 보험보다 초기 보험료 부담은 크지만 만기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보험료 부담이 작은 상품이다. 주보험 가입금액은 최대 5000만 원까지이며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 시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단, 1년 내에 2기 이상의 유방암, 중증갑상선암, 자궁암 또는 전립선암 진단 시 50%만 지급한다.모든 단계의 전이암 진단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중증도가 낮은 림프절 전이부터 중증도가 높은 다른 장기 전이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카티(CAR-T)항암치료, 암다빈치로봇수술, 갑상선·유방·전립선 바늘생검, 상급종합병원 암통원 등 보장을 추가해 암 발견부터 회복까지 발생하는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가입금액은 카티항암치료특약이 최대 5000만 원, 암다빈치로봇수술특약은 최대 1000만 원이며 특약별 가입금액의 최대 100%까지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해 부담을 줄여주고 보장은 만기까지 유지된다.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 시 그동안 납입했던 보험료 환급도 가능하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 해당 특약 보험 기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보험 및 특약보험료 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를 기준으로 환급해준다(월 10만 원 한도).모든 가입 고객에게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 시 추가 비용 없이 질병진단기, 치료기, 회복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환자의 니즈가
2023.03.06 14: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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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부동산 세미나 'KB 부동산 라운드테이블' 개최
KB금융그룹은 ‘위기의 주택시장, 연착륙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부동산 세미나인 '2023 KB 부동산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3시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부 아파트단지의 급격한 가격 하락이 부각되면서 ‘주택시장 경착륙 우려’에 따른 ‘주택시장의 리스크 요인’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강민석 박사의 ‘주택시장 연착륙 가능성 점검’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허윤경 박사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 정부, 학계, 민간기업의 각 전문가들이 발표된 주제에 관해 심층토론 후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한동환 KB경영연구소장은 “주택시장 경착륙은 주택가격 하락이 주택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의 급격한 위축으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일부 아파트 단지의 가격 흐름만을 분석하는 것에서 벗어나 가계대출 부실 가능성, 주택시장의 회복 가능성 및 PF시장의 부실 가능성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KB금융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택시장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한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세미나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한동환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장을 비롯한 내·외부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3 KB 부동산 라운드테이블'은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홈
2023.02.14 1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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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챗GPT 활용 사내 A.I.콘텐츠 어워즈 개최
미래에셋생명은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활용한 ‘임직원 A.I.콘텐츠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챗GPT는 사용자의 질문에 실시간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선풍적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인공지능으로 각광받는 챗GPT를 활용한 사내 콘텐츠 공모전을 발빠르게 개최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최신 AI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래에셋생명만의 독창적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임직원들은 챗GPT를 통해 △미래에셋생명 비즈니스 홍보 콘텐츠 △ 감동과 재미가 있는 나만의 이야기 등의 주제로 콘텐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독창성, 실용성, 주목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거쳐 엄선된 입상작은 향후 미래에셋생명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현재 미래에셋생명은 꾸준히 축적해온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하고 있다. 2020년 12월, 업계 최초로 고객프라자 등 고객이 내방해 업무를 보는 창구에 종이가 필요 없는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기존 고객프라자를 고객 지향형 ‘디지털라운지’로 전환했다. 현재 2025년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 전환’을 목표로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차세대 서비스 개발 등 전 임직원이 디지털라이제이션에 집중하고 있다.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이번 챗GPT 공모전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모든 구성원이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을 숙지하고, 각자의 직무에서 챗GPT 활용도를 높여 향 후 업무 효율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빅테크
2023.02.13 16: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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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자, 유망 투자처로 '부동산' 꼽아…절세도 관심↑
최근 부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자산관리 분야는 단연 국내 부동산 투자로 나타났다. 또 경제적 어려움으로 절세를 통한 관리 강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세무 상담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다. 5일 KB금융지주가 발간한 '2022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는 향후 고수익이 예상되는 유망 투자처로 '부동산'을 꼽았고, 금융상품에서는 '주식'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자는 부동산에 대해 신규 투자보다는 현금을 축적하면서 주변의 관련 정보를 모으며 투자 시기를 엿보고 있다고 답했다. 주식투자는 현재 주식이 하락한 상황에서 주식을 정리하기 보다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 시점에 추가로 투자한다는 의향을 보였다. 부자들은 장기 유망 투자처로 부동산을 꼽고 있는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처로 '거주용 외 주택'이 43%로 가장 높았고, 거주용 부동산(39.5%), 빌딩·상가(38%), 토지·임야(35.8%), 주식(31%) 순이었다. 또한 국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수익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자녀에게 증여할 기회를 모색하거나 해외부동산으로 투자처를 확대하려는 경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과 부동산시장 불안, 새로운 금융 관련 정책과 제도 등장 등 자산관리 여건과 금융시장이 급변하면서 어려움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부자들이 자산관리를 하면서 느낀 가장 큰 애로사항은 투자 수익률 관리에 대한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대 이하 투자 수익률 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가장 컸고, 국내 금융투자 정보나 지식 부족, 현황 분석 등 투자관리 피로도 증가 등에 대한 어려움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총자산 100억원 이
2022.12.05 12: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