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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보험 플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치료비 중심 보장 확대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업계 최초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제도’를 신설해 판매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상품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었다. 암면책기간이 설정된 일부 특약의 보험료를 90일간은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했다. 모든 암보험은 가입자의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90일간의 면책기간이 설정된다. 기존 암보험이 보장을 받지 못하는 면책기간 동안에도 보험료를 납입해야 했던 점을 생각하면, 매우 합리적인 제도인 셈이다.암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기존 진단자금 중심의 암보험에서 벗어나 유사암 보장, 신의료 기술 중심의 치료비 보장을 강화했다.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 등의 암 예방과 다빈치로봇수술과 같은 치료 관련 특약 10종 및 위험률 14종을 신규로 개발했다. 기존 암보험이 아무리 많이 가입해도 암에 걸리기 전에는 아무런 혜택도 받을 수 없었던 것과 달리 암을 예방하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조기 검진의 증가로 일반암보다 진단 빈도가 증가한 소액암 및 유사암에 대한 보장한도를 최대 7000만 원까지 확대했다. 항암 방사선이나 표적약물치료 등과 같은 치료비 보장과 수술, 입·통원의 보장한도도 대폭 늘렸다.기존 하나의 주계약이나 특약으로 묶여 각각 가입할 수 없었던 암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분리했다. 일반암, 유사암, 4기암, 부위별암 9종으로 구분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만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보장별 가입금액에 따른 연계를 없애 한도 초과로 가입이 안 되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따라서 고객은 니즈에 맞는 필요

    2023.03.06 14:30:09

    [2023 보험 플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치료비 중심 보장 확대
  • [2023 보험 플랜] 보장금액 상승하는 자녀보험, 판매 100억 원 돌파

    삼성화재가 지난 9월 선보인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가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며 출시 5개월 만에 판매 실적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보험 기간은 90·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삼성화재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는 체증형 담보를 선보였다. 유사암과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상해·질병입원일당 등에 적용되는 체증형 담보는 물가 상승을 감안해 가입 후 5년마다 최초가입금액의 10%씩 보험기간 종료 시까지 보장금액이 상승하는 구조다.만약 체증형 암 진단비 5000만 원에 가입했다면 5년 경과 후부터 암으로 진단 시 5500만 원, 10년 경과 후부터는 6000만 원 등 보장금액이 계속 10%씩 늘어나는 방식이다. 자녀와 젊은 층에 소구력이 높은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상해흉터복원 수술비’도 각각 최대 150만 원과 5000만 원을 보장해 활동이 많은 자녀들의 상해 보장 니즈를 공략했다.또 보험료 납입 면제를 강화했다. 이 상품의 경우 갱신형 특약 가입 시, 갱신 이후에도 갱신 전 납입 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납입 면제 확장형으로 운영된다. 통상 갱신형 특약의 경우 납입 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갱신 전까지 납입 면제를 적용받더라도 갱신 이후에는 보험료를 재납입해야 했다.납입 면제 사유도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특례 대상까지 포함해 10개의 항목으로 확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체증형 담보를 신설하고 납입 면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새롭게 선보인

    2023.03.06 14:30:08

    [2023 보험 플랜] 보장금액 상승하는 자녀보험, 판매 100억 원 돌파
  • [2023 보험 플랜] 간편 가입 종신보험...보험료 최대 15% 저렴

    동양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해지 시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 수준이지만, 보험료를 최대 약15%까지 저렴하게 설계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종신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만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과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그리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가지 사항에 대한 해당이 없다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납입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하는 평준납입형 외에도 납입기간에 따라 보험료를 달리 납입하는 체감납입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형별로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보험 계약 1년 후부터 매년 250만 원씩 20년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가입금액 1억 원 기준). 이외에도 납입기간이 경과한 경우 금리연동 종신전환형 계약으로 전환하거나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는 연금 설계 옵션 등을 통해 노후 대비가 가능하다. 금리확정형의 경우 10년 미만 예정이율은 3.25%이며, 유지 보너스도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13%가 제공된다.동양생명 관계자는 “간편한 고지를 통해 종신보험의 혜택을 합리적인 보험료에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종신보험 가입을 원했지만 복잡한 청약 절차 등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에

    2023.03.06 14:30:06

    [2023 보험 플랜] 간편 가입 종신보험...보험료 최대 15% 저렴
  • [2023 보험 플랜] 생활밀착형 보험, 반려견·레저·운전자 등 맞춤 보장

    DB손해보험의 ‘나에게 맞춘 생활종합보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활밀착형 신상품이다. 주거생활 보장 외에 일상생활 보장, 반려견 보장, 레저 보장, 운전자 보장 등 고객의 다양한 생활에 맞춰 모듈별로 보장 코디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콕족에는 ‘홈케어와 펫케어’를, 골프 애호가들에게는 ‘레저(골프)케어와 운전자케어’를, 그리고 집안의 가장 택시기사들에게는 ‘홈케어와 운전자케어’를 원하는 대로 골라 맞춤형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주거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장 사각지대를 메워, 고객의 가입 니즈를 확대했다. 주택 임시거주비 보장 사유를 화재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태풍, 침수, 지진 등 자연재해까지 확대했으며, 1일당 보장도 물가 상승을 고려해 업계 최고액인 25만 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화재손해 및 급배수 시설 누출 손해에서 보장이 제외됐던 폐기물 처리 비용과 스프링쿨러 누출 손해를 추가해 보장을 강화했다. 최근 생활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용품 14종 고장 수리 비용을 탑재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가전제품을 보장하고 있다. 층간 소음에 따른 정신적 피해 보장 외에 이사 비용까지 보장하는 등 실속 있는 담보들을 추가했다.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의료기관에 격리치료 시 생활지원금을 보장하는 질병격리실입원(급여) 보장을 신설했고, 일상 및 레저생활 중 주로 발생할 수 있는 관절수술에 대한 보장도 추가했다. 반려견 및 레저생활 보장을 위해 반려동물 의료비 담보 및 홀인원 비용(연간 1회), 골프용품 손해 확장 보장과 같은 골프 전용 플랜 등

    2023.03.06 14:30:02

    [2023 보험 플랜] 생활밀착형 보험, 반려견·레저·운전자 등 맞춤 보장
  • [2023 보험 플랜] 보험료 안 오르는 암보험, 전이암 진단 특약 보장

    ‘삼성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은 삼성생명이 16년 만에 비갱신형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비갱신형 보험은 갱신형 보험보다 초기 보험료 부담은 크지만 만기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보험료 부담이 작은 상품이다. 주보험 가입금액은 최대 5000만 원까지이며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 시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단, 1년 내에 2기 이상의 유방암, 중증갑상선암, 자궁암 또는 전립선암 진단 시 50%만 지급한다.모든 단계의 전이암 진단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중증도가 낮은 림프절 전이부터 중증도가 높은 다른 장기 전이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카티(CAR-T)항암치료, 암다빈치로봇수술, 갑상선·유방·전립선 바늘생검, 상급종합병원 암통원 등 보장을 추가해 암 발견부터 회복까지 발생하는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가입금액은 카티항암치료특약이 최대 5000만 원, 암다빈치로봇수술특약은 최대 1000만 원이며 특약별 가입금액의 최대 100%까지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해 부담을 줄여주고 보장은 만기까지 유지된다.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 시 그동안 납입했던 보험료 환급도 가능하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 해당 특약 보험 기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보험 및 특약보험료 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를 기준으로 환급해준다(월 10만 원 한도).모든 가입 고객에게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 시 추가 비용 없이 질병진단기, 치료기, 회복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환자의 니즈가

    2023.03.06 14:07:46

    [2023 보험 플랜] 보험료 안 오르는 암보험, 전이암 진단 특약 보장
  • KB금융, 부동산 세미나 'KB 부동산 라운드테이블' 개최

    KB금융그룹은 ‘위기의 주택시장, 연착륙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부동산 세미나인 '2023 KB 부동산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3시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부 아파트단지의 급격한 가격 하락이 부각되면서 ‘주택시장 경착륙 우려’에 따른 ‘주택시장의 리스크 요인’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강민석 박사의 ‘주택시장 연착륙 가능성 점검’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허윤경 박사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 정부, 학계, 민간기업의 각 전문가들이 발표된 주제에 관해 심층토론 후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한동환 KB경영연구소장은 “주택시장 경착륙은 주택가격 하락이 주택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의 급격한 위축으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일부 아파트 단지의 가격 흐름만을 분석하는 것에서 벗어나 가계대출 부실 가능성, 주택시장의 회복 가능성 및 PF시장의 부실 가능성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KB금융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택시장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한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세미나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한동환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장을 비롯한 내·외부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3 KB 부동산 라운드테이블'은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홈

    2023.02.14 18:02:55

    KB금융, 부동산 세미나 'KB 부동산 라운드테이블' 개최
  • 미래에셋생명, 챗GPT 활용 사내 A.I.콘텐츠 어워즈 개최

    미래에셋생명은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활용한 ‘임직원 A.I.콘텐츠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챗GPT는 사용자의 질문에 실시간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선풍적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인공지능으로 각광받는 챗GPT를 활용한 사내 콘텐츠 공모전을 발빠르게 개최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최신 AI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래에셋생명만의 독창적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임직원들은 챗GPT를 통해 △미래에셋생명 비즈니스 홍보 콘텐츠 △ 감동과 재미가 있는 나만의 이야기 등의 주제로 콘텐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독창성, 실용성, 주목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거쳐 엄선된 입상작은 향후 미래에셋생명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현재 미래에셋생명은 꾸준히 축적해온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하고 있다. 2020년 12월, 업계 최초로 고객프라자 등 고객이 내방해 업무를 보는 창구에 종이가 필요 없는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기존 고객프라자를 고객 지향형 ‘디지털라운지’로 전환했다. 현재 2025년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 전환’을 목표로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차세대 서비스 개발 등 전 임직원이 디지털라이제이션에 집중하고 있다.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이번 챗GPT 공모전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모든 구성원이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을 숙지하고, 각자의 직무에서 챗GPT 활용도를 높여 향 후 업무 효율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빅테크

    2023.02.13 16:56:30

    미래에셋생명, 챗GPT 활용 사내 A.I.콘텐츠 어워즈 개최
  • 한국 부자, 유망 투자처로 '부동산' 꼽아…절세도 관심↑

    최근 부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자산관리 분야는 단연 국내 부동산 투자로 나타났다. 또 경제적 어려움으로 절세를 통한 관리 강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세무 상담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다. 5일 KB금융지주가 발간한 '2022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는 향후 고수익이 예상되는 유망 투자처로 '부동산'을 꼽았고, 금융상품에서는 '주식'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자는 부동산에 대해 신규 투자보다는 현금을 축적하면서 주변의 관련 정보를 모으며 투자 시기를 엿보고 있다고 답했다. 주식투자는 현재 주식이 하락한 상황에서 주식을 정리하기 보다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 시점에 추가로 투자한다는 의향을 보였다. 부자들은 장기 유망 투자처로 부동산을 꼽고 있는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처로 '거주용 외 주택'이 43%로 가장 높았고, 거주용 부동산(39.5%), 빌딩·상가(38%), 토지·임야(35.8%), 주식(31%) 순이었다. 또한 국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수익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자녀에게 증여할 기회를 모색하거나 해외부동산으로 투자처를 확대하려는 경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과 부동산시장 불안, 새로운 금융 관련 정책과 제도 등장 등 자산관리 여건과 금융시장이 급변하면서 어려움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부자들이 자산관리를 하면서 느낀 가장 큰 애로사항은 투자 수익률 관리에 대한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대 이하 투자 수익률 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가장 컸고, 국내 금융투자 정보나 지식 부족, 현황 분석 등 투자관리 피로도 증가 등에 대한 어려움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총자산 100억원 이

    2022.12.05 12:00:09

    한국 부자, 유망 투자처로 '부동산' 꼽아…절세도 관심↑
  • 푸르덴셜-KB생명, 양사 임직원 동참 기부 캠페인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양사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걸음 수를 기부하는 ‘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을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의 일환인 ‘We All 조혈모 프렌즈’는 걸음을 기부하는 플랫폼인 빅워크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1억보이며,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국혈액암협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 필요 환자 및 소아암 환자 지원을 위해 15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참여 방법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걸음 수를 모아 ‘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푸르덴셜생명관계자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다양한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200여 명이 기증 희망을 등록했으며, 이 중 24명이 실제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임직원 및 고객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2023년 1월 ‘KB라이프생명’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2.11.08 17:47:09

    푸르덴셜-KB생명, 양사 임직원 동참 기부 캠페인
  • 미래에셋생명,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항균키트 전달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7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호호상자 항균키트 전달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된 활동은 올해 10년째를 맞이했다. 호호상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들에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소모품인 항균 물품들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생명은 10년간 누적 1만346명의 소암 환자에게 약 7000만원 규모의 항균키트를 전달했다.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10년째 매년 호호상자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모든 어린이와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증 기증, 사랑실천 기부 등 치료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 북커버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2.11.08 17:42:27

    미래에셋생명,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항균키트 전달
  • [2022 CSR] KB손보, ESG경영 실천...사회적 프로젝트 투자

    KB손해보험은 ESG 친환경 사업 투자를 지난해 말 기준 1조178억 원까지 늘렸다. 앞으로는 국내 그린 뉴딜정책과 글로벌 ESG 흐름에 맞춰 신재생 발전, 환경 관련 인프라 외에도 사회, 지배구조에 해당하는 영역으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KB손해보험은 ESG경영위원회를 통해 ESG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있다. ESG경영위원회는 ESG 이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진을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단행한다. 또한 ESG 전략에 따른 주요 이행 과제의 추진 경과와 ESG 활동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ESG경영 이행을 담보하는 의사결정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KB손해보험은 마일리지 할인특약, 대중교통 이용 할인특약, 걸음수 할인특약, 전기자동차 보험, 풍수해 보험, 자전거 보험 등 친환경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탄소 배출 감소 활동에 동참 중이다. 또 ‘자녀보험’ 초회보험료의 0.5% 기금을 적립해 발달장애아동 가족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페이퍼리스 활동도 펼친다. ESG와 디지털을 결합해 보험 가입 안내와 계약 체결, 유지, 만기, 갱신 안내까지 전 과정에서 종이 안내문을 대체하는 모바일 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약관을 도입, 모바일기기에서 최적화해 쉽고 편리하게 약관 내용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안전경영 지원의 일환으로 중견·중소기업 위험 경감 및 안전 개선을 위한 사업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예상치 못한 사업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관리 뉴스레터와 사고예방 안내문을 발간한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응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중대사고 리스크를 담보하는 기업배상책임보험도 출시했다. 2020년부터는 서울시와 함

    2022.11.03 13:39:24

    [2022 CSR] KB손보, ESG경영 실천...사회적 프로젝트 투자
  • [2022 CSR]우리금융, 취약계층 대상 사회적 금융 지원 확대

    우리금융그룹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사랑기금과 우리동네 선한가게,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먼저 우리사랑기금은 2004년 4월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매월 급여에서 임직원이 원하는 만큼 기부에 참여해(1좌 1000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재해복구 지원, 행내 봉사단체 지원 등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현재 약 5100명의 직원이 참여해 매월 3000만 원가량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우리사랑기금’중 2억2000만 원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및 학습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농어촌 특성화고 인재육성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책임경영을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각종 지원에 앞장섰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주는 소상공인을 발굴, 지원하는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사업을 2020년 말부터 이어오고 있다.우리동네 선한가게 1기 사업은 총 100개 업체를 발굴해 △업체당 최대 100만 원 생활자금 △가게 홍보 이미지 광고 제작 및 우리은행 영업점과 원(WON)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홍보 △우리카드 오픈마켓 ‘위비마켓’ 입점을 통한 상품 판매를 지원하고 우리금융그룹 보유 홍보채널을 활용해 가게·사업 홍보를 지원했다.지난해 10월 ‘우리동네 선한가게’ 2기 지원사업에는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으로 인해

    2022.10.31 09:17:35

    [2022 CSR]우리금융, 취약계층 대상 사회적 금융 지원 확대
  • 레고랜드는 어떻게 채권 시장을 흔든 트리거가 됐나[레고랜드發 위기①]

    “경험해 보지 못한 패닉 상태다. 1주일 단위로 위기감이 걷잡을 수 없이 고조되고 있다”(A증권사 관계자)“지금은 아무것도 안 되는 상황이다. 사업성이나 우수한 입지도 다 의미가 없어졌다. 모든 자금 조달 창구가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돈을 회수하려고만 하고 있다”(B증권사 PF 관계자)강원도가 사실상 레고랜드의 채무불이행을 선언한 이후 시장에 ‘돈줄’이 마르고 있다. 가뜩이나 투자 심리가 냉각되고 있는 와중에 강원도가 지급 보증한 레고랜드 채권이 부도 나면서 자금 경색이 심각해지고 있다.시장에 불안이 확산되자 강원도는 “12월 15일까지 보증채무 2050억원 전액을 상환하겠다”고 계획을 번복했지만 시장에 번진 우려는 쉽게 잠재워지지 않았다. 정부도 ‘50조원+알파’ 규모의 유동성 지원책을 내놓았다.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을 기관이나 투자자 대신 사들여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돈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사업이나 부동산 개발 등을 진행해야 하는데 자금을 조달해 주는 창구가 모두 문을 걸어 잠그고 있어 정부가 대신 자금 수혈에 나선 것이다.한국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며 시장에 풀린 유동성을 거두고 있는 통화 정책 기조와는 상충하는 지원책이다. 기업들이 연쇄적으로 자금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자 정부가 50조원에 달하는 긴급 처방을 내렸지만 한 번 흔들린 시장의 중심은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레고랜드는 어떻게 채권 시장을 흔들었을까. 레고랜드에 얽힌 몇 가지 궁금증을 정리했다.  Q. 레고랜드와 채권이 무슨 상관인가요.부동산을 개발하거나 특정 사업을 시작하려

    2022.10.29 06:02:01

    레고랜드는 어떻게 채권 시장을 흔든 트리거가 됐나[레고랜드發 위기①]
  • 금융 산업, 테크핀 시대로 가나

    금융 산업이 요동을 치고 있다. 기존 금융업 중심의 핀테크가 아닌 핀테크 중심의 금융업 종속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른바 ‘테크핀 시대’의 금융 생태계가 열리고 있다. 금융사들은 항상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혁신 금융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막대한 투자를 한다. 특히 2008년 이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금융 산업 혁신을 새롭게 주도하는 스타트업이 대거 등장한다. 금융 시장을 새롭게 개편하는 핀테크 개념이 등장한 것이다.재미있는 사실은 종전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국가부터 핀테크가 대거 등장했다는 점이다.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부터 모바일 기반 금융 상품과 서비스가 급속히 확산했다. 인터넷 인프라가 취약한 국가에서 전통 아날로그 환경에서 바로 디지털 모바일 기반으로 생태계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핀테크 3.5로 정의하기도 한다.핀테크, 어떻게 확산됐나핀테크는 크게 3가지 시대로 구분된다. 핀테크 1.0시대(1866~1967년)는 전보라는 기술을 활용한 통신이 막 깔리는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전보 통신망이 깔린 1866년부터 바클레이스에 의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최초로 등장한 시기다.핀테크 2.0시대(1967~2008년)는 전통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본격 발전하는 시대를 의미하는데, 이 시대 금융 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산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즉, 금융의 디지털화와 글로벌화가 본격 진행된 시대로 거대 금융 회사가 흐름을 주도했다.핀테크 3.0시대(2008년~현재)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는 시대를 뜻한다. 2008년 금융위기는 특히 개인에게 누가 금융 서비스

    2022.10.26 16:37:53

    금융 산업, 테크핀 시대로 가나
  • 미래에셋생명, ‘그린오피스 캠페인’으로 ESG경영 실천

    미래에셋생명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이 핵심 의제로 부상한 환경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이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 서고, 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미래에셋생명의 ‘그린오피스 캠페인’은 회사의 정책 지원과 임직원의 소통 및 참여의 양방향으로 진행됐다. 먼저 6월부터 9월까지 사무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여의도 본사 사무실 구조를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변경했다. 사무실 인테리어와 집기를 새롭게 단장하고, 직원들의 소통과 이동을 고려한 최적의 동선을 구축했다. 특히, 사무실 휴지통을 없애고 층별 분리수거 프로세스를 재정비해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했다.물리적 공간 개선에 이어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열고, 그린오피스 구축을 위한 실천방법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종이 출력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활성화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탄소 배출 경감을 위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엄선했다.현재 미래에셋생명은 2020년 12월부터 고객의 모든 업무 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하는 등 업계 최초로 ‘종이 없는 보험사’로 탈바꿈하며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통해 더욱 구체적 실천을 바탕으로 에너지 및 폐기물 절감을 일상화하며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배수동 미래에셋생명 경영혁신본부장은 “세계적으로 급격한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절감, 자원 재활용 문제 등 환경보호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2022.10.12 17:21:51

    미래에셋생명, ‘그린오피스 캠페인’으로 ESG경영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