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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다, 광주은행 및 KCB와 손잡고 데이터 기반 신파일러 특화 서비스 추진

    데이터 기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광주은행과 코리아크레딧뷰로와 함께 ‘신파일러 대상 혁신 금융 서비스 및 제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핀테크 기업과 신용평가사, 은행권이 손잡는 최초 사례다. 핀다는 마이데이터 라이선스를 취득한 대출 비교 서비스 기업으로서 고객의 니즈를 가장 빠르게 파악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핀다를 비롯한 각 사는 금융 취약 고객의 신용점수 관리를 위한 혁신 금융 상품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각 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데이터 기반의 포용적 금융 서비스를 실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한 신파일러 전용 대출 및 신용카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의 올바른 금융 생활과 신용 관리의 첫 시작을 돕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각 사의 고객 접점 및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2.03.17 11:16:06

    핀다, 광주은행 및 KCB와 손잡고 데이터 기반 신파일러 특화 서비스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