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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임직원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에게 1억원 기부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KB국민은행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모은 기부금 1억원을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졌지만,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지원을 결정했다.특히 이번 기부는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환경·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임직원 대상 생방송 퀴즈쇼 ‘KB Ace Live-ESG 특별편’을 진행해 정답자 수에 따라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해 학대 피해 쉼터에 입소한 아이들을 위한 긴급지원 및 심리검사·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된 이번 지원을 통해 학대 피해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0.28 11:35:36

    KB국민은행, 임직원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에게 1억원 기부
  • 애터미, 호우 피해복구 위해 2억 상당 물품 기탁

    애터미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8월18일 밝혔다.애터미가 기부한 물품은 애터미 해양심층수를 비롯해 컵라면, 즉석밥 등의 식품과 물티슈, 비누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총 14종 1만5750개의 물품을 기탁했다. 애터미가 기부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충남 지역의 호우 피해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라도 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애터미는 도내의 주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기업"이라며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도내 이재민들에게 우선 전달하고 이후 대상자를 전국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한편 애터미는 지난 3월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 성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2020년 호우피해 1억원, 2020년 코로나 구호성금 1억원, 2021년 4억원 상당의 코로나 구호물품 전달 등 나눔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애터미의 기부금은 매출액의 2.04%에 달해 국내 500대 기업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2022.08.18 10:49:41

    애터미, 호우 피해복구 위해 2억 상당 물품 기탁
  • [speical]유산나눔, 희망이 되다

    폴란드 속담에 “유언은 유언자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다. 곱씹을수록 수긍이 가는 말이다. 실제로 존경받는 삶 뒤에는 대다수 그 사람의 인생이 담긴 아름다운 유언이 가득하다. 그 속엔 나눔도 담겨 있다. 이제 이런 선행은 더 이상 특정한 사람들만의 일이 아니다. 최근 수년째 ‘웰빙’만큼이나 ‘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꿈꾸며 유언을 통해 상속뿐만 아니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유산나눔의 현주소와 한계점, 신탁을 활용한 나눔 등에 대해 알아봤다.글 김수정 기자 | 사진 김기남 기자김수정 기자 hohokim@hankyung.com 

    2022.02.07 07:00:07

    [speical]유산나눔, 희망이 되다
  • [special]? “유산 기부 문화 확산 위해 세제 개선 절실”

    우리나라에서도 생을 마감하고 가족 외에 제3자에게 상속자산을 나누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올바른 유산기부 문화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할까. 국내 신탁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배정식 전 하나은행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장(현 법무법인 가온 상속증여·트러스트센터 고문)을 만나 그 답을 들어봤다.웰빙만큼이나 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번 사는 인생, 잘사는 데에만 집중해도 모자를 듯하지만 더 나은 가치,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참다운 죽음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양상이다.그중 대표적인 사례가 유산기부다. 특히, 우리나라는 예부터 유교사상과 혈족 중심의 상속 문화가 뿌리 깊이 내려져 있어, 유산 하면 대개 가족 상속 이슈로만 치부된 경우가 많다.?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전통적 가족의 의미가 퇴색되며, 1인 가구와 고령인구의 증가, 사회적 나눔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면서 상속자산을 기부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실제로 우리나라에 앞서 고령화를 겪고 있는 일본의 경우 상속인이 없어 국고로 들어간 개인 유산이 500억 엔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2017년 상속자 부재로 국고로 귀속된 재산이 525억 엔(5415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2012년(374억 엔)보다 40%가량 증가한 것이고 2005년의 3배에 육박하는 액수다. 이런 흐름 속에 이미 일본 내 고령자들 사이에선 유산을 미리 기부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우리나라도 일본과 유사한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는 만큼 유산기부 문화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단, 아직도 자녀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인식이 강한 데

    2022.02.07 07:00:01

    [special]? “유산 기부 문화 확산 위해 세제 개선 절실”
  • [해시태그 경제 용어] 퍼네이션

    [해시태그 경제 용어]퍼네이션(funation)은 ‘재미(fun)’와 ‘기부(donation)’의 합성어로, ‘즐거움을 느끼며 기부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느냐에 초점을 맞춰 일상 속에서 나눔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일컫는 용어로도 사용된다.퍼네이션은 대중이 기부에 거부감을 갖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형성됐다. 기존의 기부 문화와 달리 금전적으로 부담을 덜면서 참여자가 직접 참여해 흥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활용한 퍼네이션이 대표적인 예다.걸을 때마다 쌓인 금액을 기부하는 앱이 있는가 하면 게임을 통해 쌀을 기부하거나 받을 수 있는 앱도 있다. 이 같은 활동들이 모두 퍼네이션에 해당한다.최근에는 쇼핑할 때 구매 금액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등의 서비스도 나왔다. 돈을 나누지 않아도 취미로 만든 수세미·인형·의류 등을 기부하는 등 생활 속의 작은 행동도 퍼네이션에 해당한다.향후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퍼네이션 플랫폼이 더욱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같은 퍼네이션의 활성화가 기부 후진국으로 분류되는 한국의 나눔 문화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게임도하고 #걸으면서기부도하는 #퍼네이션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2.01.08 06:00:15

    [해시태그 경제 용어] 퍼네이션
  • 배민라이더가 산타로 변신···후원·기부도 기업 색깔 살린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유통업계가 따뜻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물품 후원부터 이색 기부활동, 성금 전달에 이르기까지 기업 특색을 살린 후원 활동으로 추운 날씨에도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소식이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다.의류·잡화, 이불, 행복박스까지 다양한 물품 후원 눈길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과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은 12월 중순 총 7개국 취약계층에게 대표 품목인 의류와 패션잡화를 공동 후원했다. 기부 물품은 한세드림의 모이몰른 및 플레이키즈프로와 한세엠케이의 TBJ, 앤듀 등 대표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세드림은 기업 특징을 살려 의류부터 수유용품, 신생아 완구, 침구류까지 유아동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기부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번 기부로 한세드림이 전달한 물품은 총 84억원어치에 달한다. 기부된 물품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니카라과, 타지키스탄, 몽골, 엘살바도르, 라오스, 요르단, 키르기즈스탄 등 해외 7개국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한세드림은 이 밖에도 4월 한세엠케이와 함께 남수단 내전 지역 소년병들을 위해 50억원 상당 의류를 공동 후원했으며, 5월에는 한국청소년진흥협회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취약계층 지역에 1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아성다이소 역시 다양한 제품을 담은 ‘행복박스’로 풍성한 물품 후원에 나섰다. 아성다이소는 22일 명동본점에서 ‘2021 다이소 행복박스 전달식’을 열고 구세군을 통해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행복박스에는 연필, 필통 등 학용품과 완구, 팬시용품 등이 담겼으며, 구세군을 통해 전국 보육원 시설 아동 2000명에게 크리스

    2021.12.31 10:25:48

    배민라이더가 산타로 변신···후원·기부도 기업 색깔 살린다
  • 모교 기부도 증여세가 적용되나

    우리나라에서도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부 관련 상속·증여세 공제 여부에도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양산이다. 그렇다면 모교 장학사업에 기부를 할 경우, 증여세 여부는 어떻게 될까.case최근 제가 졸업한 외국 학교에서 기부를 해달라는 이메일이 자주 옵니다. 한국인들의 위상도 높일 수 있고 해서 좋은 뜻으로 기부하고 싶은데, 혹시 이것도 증여세를 생각해야 하는지요.solution만일 기부자가 국내 재산을 외국 학교에 기부하는 경우라면, 그로 인해 발생할 증여세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실제로 백범 김구 선생의 자녀인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이 미국 하버드·브라운·터프츠대 및 대만 타이완대에 약 42억 원을 기부한 것에 대해 국세청이 나중에 증여세를 과세한 사건이 있었습니다.외국 학교를 포함해 소재하는 외국 비영리법인도 국내의 증여재산을 증여받을 경우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증여세 납세의무자가 되는데(상증세법 제4조의2 제1항 제2호), 다만 이러한 법인은 외국에 있어 과세 및 징수 절차가 어려우므로 연대납세의무 규정(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조의 2 제5항)에 따라 기부자인 김신 전 총장의 상속인들에게 증여세를 과세하게 된 것입니다.조세심판원 단계에서 증여세 부과 처분의 절차적 하자를 이유로 절반 이상의 세액이 취소되기는 했지만, 외국 학교에 대한 기부는 원칙적으로 증여세 비과세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실제로 상증세법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공익법인 등이 기부받은 재산은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으므로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데, 다만 기부 시점으로부터 3년 이내에 공익목적을 위해

    2021.08.02 09:22:52

    모교 기부도 증여세가 적용되나
  • 신한은행, 한양대학교와 '신한 라이프 케어 기부 신탁' 업무협약

    신한은행이 한양대학교와 ‘신한 라이프 케어(Life Care) 기부 신탁’을 통한 후학양성과 기부 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신한 라이프 케어 기부 신탁은 기부자가 살아있을 때 재산을 은행에 신탁하고, 유고 발생시 신탁계약으로 지정한 사후 수익자(학교 등)에게 신탁재산을 기부하는 상품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생전에는 일정 금액을 매월 생활비로 입금 받는 등 신탁재산을 관리할 수 있고, 사후...

    2021.04.13 11:43:43

    신한은행, 한양대학교와 '신한 라이프 케어 기부 신탁' 업무협약
  • 유한킴벌리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 30만 소비자 공감

    유한킴벌리의 생리대 기부 캠페인이 30만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른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캠페인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한킴벌리는 최근 '좋은느낌' 생리대의 기부 연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 결과, 15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당초 10만 패드 기부 목표(10만뷰 달성)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으로, 한달 전 같은 ...

    2021.03.24 13:33:37

    유한킴벌리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 30만 소비자 공감
  • 서강대 전자공학과, 10주년 맞는 후배 사랑 ‘릴레이 장학금’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서강대 전자공학과 ‘졸업 30주년 릴레이 동문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2일 총장 접견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심종혁 총장, 송태경 교학부총장, 김순기 대외부총장, 정옥현 대외교류처장, 전자공학과 윤광석 학과장과 3월 부로 전자공학과 동문회장직을 맡는 신동만 ㈜누비콤 대표이사(전자 84), 그리고 김후종 ㈜플랜티넷 사장(전자 84)이 참석했다.서강대 전자공학과는 2011년 77학번 동문의 졸업 30주년 장학기금 조성을 시작으로, 매년 릴레이 방식으로 10년째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졸업 30주년 릴레이 장학기금’을 통해 약 172명의 학생에게 총 4억4200만원이 지원됐으며, 이날 기부식에서는 84학번과 85학번 동문이 각각 3300만원을 기부해 총 6600만원이 전달됐다. 올해는 86학번과 87학번 동문이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신동만 전자공학과 동문회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싶지만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고, 그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나가 동문과 학교를 생각하는 마음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하게 됐다”고 기부 계기를 밝혔다. 이에 심종혁 총장은 “동문들의 재정적인 도움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이 발현되고, 그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안정된 위치에 갔을 때 후배에게 그 마음을 다시 베푸는 선순환의 역할을 전자공학과가 선구적으로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대 전자공학과는 ‘릴레이 장학금’을 비롯해 최응신 장학금(김계종 전자 81 어머님), 오철환&노원숙 장학금(오대일 전자 78 가족), 총동문회

    2021.02.25 13:29:46

    서강대 전자공학과, 10주년 맞는 후배 사랑 ‘릴레이 장학금’
  •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20억 기부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중앙대는 지난달 29일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중앙대 의과대학 84학번)가 서울캠퍼스 총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 20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건영 대표와 중앙대 박상규 총장, 백준기 교학부총장, 김원용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홍창권 의무부총장, 김미경 의과대학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건영 대표는 “예전부터 모교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운이 좋아 적절한 때를 맞이했다”며 “의사이자 기업가로서 사회 구성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 경제적으로 힘든 후배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상규 총장은 “기부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깊이 감사드리며, 후배들을 위해 마련해주신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배석한 김미경 의과대학장은 “올해는 의과대학이 개교 50주년을 맞는 해로 기념행사의 시작을 뜻깊은 장학금 기부로 시작하게 돼 앞으로 한 해 동안 좋은 일들이 많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안건영 대표는 1998년 고운세상피부과의원을 개원했으며, 이후 Dr.G(닥터지)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세계 30여개국에 수출 중이다.zinysoul@hankyung.com 

    2021.02.02 15:05:55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20억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