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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윤홍 GS건설 사장, 부친 허창수 회장 증여로 2대 주주 등극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자사 2대 주주에 오르며 승계작업을 본격화했다.28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허 사장의 GS건설 보유 주식 수는 333만1162주로 기존보다 200만 주 늘었다. 지분율은 3.89%로 2.23%포인트(p) 증가했다.새롭게 늘어난 주식은 GS건설 최대 주주이자 부친인 허창수 GS건설 회장이 증여한 것이다. 이번 증여로 인해 허 회장 보유 주식 수는 708만9463주에서 508만9463주(지분율 5.95%)로 감소했다.미래혁신대표를 맡아 사내 신사업을 주도하던 허윤홍 사장은 지난해 10월 임병용 부회장에 이은 새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바 있다.이번 증여로 인해 지분율 3.55%로 2대 주주였던 허 회장 동생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3대 주주가 됐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02.28 21:36:56

    허윤홍 GS건설 사장, 부친 허창수 회장 증여로 2대 주주 등극
  • 조세 전문 부티크 로펌 ‘가온’, 패밀리오피스 강점은

    고령화 시대, 저성장의 늪에서 불안전성이 높아지며 국내에서도 패밀리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패밀리오피스의 자녀 교육, 가업승계, 상속·증여 등 안정적인 지원 툴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 국내 유일의 ‘조세 전문 부티크 로펌’ 법무법인 가온도 이 점을 간과하지 않았다.[뒷줄 왼쪽부터 김세현 회계사, 안지영 변호사, 박승재 변호사, 이승준 변호사, 심재윤 변호사, 박준형 변호사, 정지은 변호사, 조병호 변호사 앞줄 왼쪽부터 소순무 고문, 배정식 본부장, 조영식 변호사, 김명준 고문, 강남규 대표변호사.]‘조세 전문부티크’ 법무법인 가온이 조세 분야의 강점을 내세워 ‘패밀리오피스 센터’를 출범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패밀리오피스는 가족의 신탁 자산에 대한 설계와 투자를 통해 재산을 보호·증식하면서 자녀에게 원활한 방식으로 자산을 이전하기 위한 법무 및 세무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기부와 재단 설립 및 지역사회 활동 지원, 사업 승계를 위한 업무, 자녀세대 교육, 가족 모임과 여행 준비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수행하기도 한다.여기에 더해 자산관리 시장이 한 개인 또는 한 기업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섭의 솔루션이 필요해지면서 패밀리오피스의 니즈가 커지는 양상이다.법무법인 가온도 이런 흐름을 놓치지 않고 올해 5월 상속, 증여, 신탁, 가업승계, 후견 및 가족 간 분쟁(예방) 등 가족과 관련된 포괄적인 전문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가온 패밀리오피스 센터’를 개설했다.강남규 가온 대표변호사는 “기업들의 조세 문제를 해결

    2022.09.26 09:47:47

    조세 전문 부티크 로펌 ‘가온’, 패밀리오피스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