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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 M&A '사상 최대'... 키워드는 기업 재편·적대적 M&A
[글로벌 현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확산된 지난해 일본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인수·합병(M&A)이 성사됐다. 2020년 한 해 동안 일본 M&A 시장을 관통한 화두는 기업 재편과 적대적 M&A, 사모펀드(PEF) 운용사였다. 금융 정보 회사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기업과 관련한 M&A는 4305건으로 2018년(3943건)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1.02.19 08: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