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강력한 구조조정' 포스코 임원 30%가 사라졌다

    아픔 없이는 성장도 없다. 무너진 포스코를 다시 세우기 위해선 조직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정준양 포스코 전 회장이 물러난 직후 수장 자리에 오른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년 동안 방만한 사업을 재편하고 재무구조와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하지만 이런 강도 높은 쇄신안만으로는 부족했다. 어쩔 수 없는 조직 개편이 필요했다. 권 회장은 뼈를 깎는 아픔을 뒤로한 채 올해 2월 임원 30% 감축을 비롯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전사적으로 단...

    2016.04.19 00:00:00

    '강력한 구조조정' 포스코 임원 30%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