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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대 CEO-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1등 DNA’ 되살려 본격적 도약 나선다

    [2022 100대 CEO]KB손해보험은 2021년 철저한 준비와 실행으로 달성한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KB손해보험이 보유한 ‘1등 DNA’를 되살려 2022년에는 본격적으로 도약(Quantum Leap)할 시기를 맞이했다. KB손해보험은 2022년 경영 전략 방향을 핵심 비즈니스의 경쟁력 회복을 통한 업계 2위 기반 마련으로 설정하고 가치 경영 기반의 시장 지위 확대와 이익 창출력 개선, 차별화된 운영 전략 실행을 통한 채널 경쟁력 강화, 실질적 혁신적 디지털화 추진, 신사업·신제도 환경 적극 대응, 1등 기업 문화 내재화 등 5가지 핵심 과제를 통해 향후 보험업계 1위에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KB손해보험은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그 누구보다 시장에서 인정받고 당당히 1등에 도전할 수 있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당부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첫째, “고객 가치에서는 어떠한 양보도 없어야 한다”며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서비스·채널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해 ‘왜 KB손해보험 인가요’라는 고객의 질문에 당당히 대답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값진 경험을 심어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둘째,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고 업계 최고가 돼야 한다”고 말하며 2021년 보험업계 최초로 설립한 헬스케어 자회사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인가를 획득한 마이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해 이제는 업계 최초가 아닌 업계 최고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KB손해보험이 금융과 비금융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을 선도해 KB금융그룹의 ‘드림(Dream)’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선봉이 돼 줄 것을 주

    2022.07.06 06:00:16

    [100대 CEO-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1등 DNA’ 되살려 본격적 도약 나선다
  •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현장 중심 경영으로 시장점유율 회복

    [100대 CEO]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올해 1월 대표이사에 부임한 후 ‘현장 중심 경영’을 앞세우며 KB손해보험에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취임식 당일 첫 공식 일정은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안양안산지역단 방문이었다. 이후 이어진 상반기 경영 전략 회의는 임직원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기존의 불문율을 깨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임직원은 물론 영업 현장의 설계사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영업 현장과 회사의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전략 회의에서 발표한 2021년 경영 전략 과제는 ‘가치 경영 기반의 확고한 마켓 셰어 성장’이다. 김 사장은 “영업 현장의 설계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KB손해보험의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1분기 동안 서울과 수도권, 구미·안동·익산 등 총 23개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후에는 본사 43개 실무급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과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했다. KB손해보험은 2017년부터 선제적인 연 만기 장기보험 상품의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손해보험업계 최고 수준의 만기 상품 비율과 상품 라인업 구축 단계다. KB손해보험은 연 만기 상품 비율을 2017년 33%에서 2020년 78%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업계 평균 수준인 60%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비율이다. 이러한 김 사장의 접근법은 KB금융그룹 편입 이후 최대 매출 실적 달성으로 돌아왔다. 2019년, 2020년 주춤했던 시장점유율도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KB손해보험은 2021년 1분기에 장기 보장성 신규 매출을 약 279억원, 3월 한 달에는 약 116억원을 달

    2021.06.22 06:10:08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현장 중심 경영으로 시장점유율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