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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범세 한국경제매거진 기자, 제23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우수상 수상

    서범세 한국경제매거진 기자의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제23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포트레이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는 한국경제매거진에서 발간하는 월간 '머니' 3월호에 수록됐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처, 스토리, 포트레이트 등 5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취재·보도사진 작품 중 심사를 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한국사진기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한국사진기자협회는 7월 19일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장(왼쪽) · 서범세 기자 등이 참석했다.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2022.07.20 12:35:49

    서범세 한국경제매거진 기자, 제23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우수상 수상
  • 김대식 교수 “팬데믹이 앞당긴 메타버스, 수천조짜리 큰 시장 될 것”

    뇌과학자 김대식은 “새로운 디지털 현실, 메타버스로 인해 인류 역사의 방향이 뒤바뀌고 있다”고 말한다. 머지않은 미래에 펼쳐질 메타버스 시대, 인류는 단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던 새로운 화두를 마주하게 됐다.  아날로그 현실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인간이 메타버스 세계로 이주하는 것은 가능할까. 팬데믹 시대에 메타버스가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지만, 인간의 삶을 지탱하는 아날로그 현실을 메타버스가 대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여전히 남아 있는 게 사실이다.김대식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메타버스에서도 현실 못지않은 공간적 경험을 누리는 게 뇌과학적으로 가능하다고 본다. 물론 아직은 기술의 한계가 존재하는 탓에 완벽한 메타버스가 구현되려면 수십 년의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한다. 그럼에도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는 시간 문제일 뿐 언젠가는 인류가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필연적 흐름이다.메타버스라는 거대한 해일을 앞두고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문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신작 <메타버스 사피엔스>를 집필한 김 교수를 그의 연구실에서 직접 만나봤다.메타버스라는 테마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나요.“사실 메타버스에 대해서는 2~3년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 전공이 뇌과학이잖아요. 뇌과학, 인공지능(AI) 등의 배경 지식들이 점점 메타버스라는 더 큰 트렌드로 녹아들어 간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팬데믹이라는 충격 이후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서 친한 교수님들과 6개월 동안 공부 모임을 했는데요. 가장 큰 결론은 중세 흑사병이 됐든 6세기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시기의 페스트가 됐든,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2022.02.25 11:33:26

    김대식 교수 “팬데믹이 앞당긴 메타버스, 수천조짜리 큰 시장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