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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강소특구 스타트업 CEO] 버려지는 천연소재 활용해 친환경 용기 개발하는 ‘나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누는 버려지는 천연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용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윤노 대표(34)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나누는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꿈꾸는 기업”이라며 “천연소재를 활용해 배달용 플라스틱 용기, 대형매장에 유통되는 신선식품 포장재 등을 제작한다”고 말했다.나누가 사용하는 천연소재는 사탕수수에서 당을 추출하고 남은 원료나 대나무에서 추출한다. 제주 지역의 농산물을 재배하고 남은 부산물인 감귤껍질, 쑥대, 브로콜리대, 유채대, 조릿대, 삼나무지엽 등도 천연소재로 활용하고 있다.“나누는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산불 등의 원인이 되는 농산부산물과 천연자원들을 재활용합니다. 또한 재활용 소재로 환경파괴의 주범인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나누의 강점은 용기의 위생을 고려해 제품에 친환경 코팅 작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코팅 공정을 통해 100% 밀봉해 음식이나 물, 화장품 등을 담을 수 있다.“용기에 친환경 코팅액을 발라 단열성, 내수성, 내유성 등을 향상했습니다. 이 기술은 펄프 금형 관련 연구를 20년 넘게 해온 기관인 충남대 바이오매스실험실과 공동으로 개발했습니다.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소재의 펄프 금형과 가능성을 확인했고 친환경 코팅 기술까지 개발했습니다.”나누는 LG소셜캠퍼스, 신한오픈이노베이션, 제주신한스퀘어브릿지 등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업과 협업도 진행 중이다.“친환경 용기를 제작하려면 금형 제작과 코팅 설비 구축이 필요합니다. 스타트업인 만큼 제품을 대량으로 납품할 수 있는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이

    2022.07.01 10:26:39

    [2022 강소특구 스타트업 CEO] 버려지는 천연소재 활용해 친환경 용기 개발하는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