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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업과 스타트업,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래요", 남성 뷰티 플랫폼 ‘핸써밍’ 개발한 스타트업 ‘H&F’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염준호 대학생 기자] 바야흐로 창업의 시대다. 학교를 졸업하고 정해진 기업에 입사하던 일은 옛일이 됐다. 늘어난 지원 제도와 변화한 사회 인식 덕이다. 틀에 박힌 업무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신만의 사업을 설계하고 키워갈 수 있게 됐다. 대학도 창업 지원에 적극적이다. 대학들은 앞다투어 창업 교육 및 지원을 늘려 왔다. 그 결과 대학생 창업 수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산학협력 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5년 861개에 불과했던 학생 창업 기업은 2021년 2010개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대학생 창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학업과 스타트업 근무를 병행하는 이들도 늘어났다.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 만난 최정윤 H&F 대표(성균관대 산업공학, 27)과 김관준 팀원(중앙대 사회학, 27)도 마찬가지다.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둘은 창업한 이후 단 한 번도 휴학하지 않았다. 이들이 학업과 스타트업 근무 병행이라는 고된 생활을 이어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최정윤 대표: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과 재학 중인 대학생이자, H&F 대표 최정윤입니다.김관준 팀원: 안녕하세요, 김관준입니다.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재학 중입니다. 최정윤 대표 대표와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데요, 작년부터 H&F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스타트업 소개 부탁드립니다.최정윤 대표: 회사 이름은 H&F이고,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남성 뷰티 플랫폼 ‘핸써밍’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요. ‘핸써밍’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최정윤 대표: 고등학교 때

    2023.02.10 15:15:38

    "학업과 스타트업,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래요", 남성 뷰티 플랫폼 ‘핸써밍’ 개발한 스타트업 ‘H&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