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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면역관문억제제 및 ADC 및 CAR-T용 항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니오바이오파마슈티컬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니오바이오파마슈티컬스는 면역관문억제제와 ADC 및 CAR-T용 항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광표 대표(56)가 서울대 이유진 교수, 전 로제타엑소좀 부사장 홍관목과 함께 2021년 4월에 설립했다. 김대표는 현재 경희대 응용화학부 교수이며 멀티오믹스센터장을 맡고 있다. “20여년 동안 연구 멘토이자 파트너인 서울대 이유진 교수와 질량분석법 기반의 단백체 연구를 통해 다양한 질병의 원인과 새로운 치료 및 진단법 개발 연구를 해왔습니다. 지난 4년간은 폐암 및 유방암에 대한 시스템 생물학적인 접근을 위한 빅 데이터를 생산하는 유전단백체 연구를 수주해 폐암 및 유방암의 유전단백체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이 유전단백체 연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를 중심으로 세계 12개국의 16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컨서시엄 연구입니다.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서 암세포의 표면에 발현하는 리간드와 이와 상호작용하는 면역세포의 리셉터들이 찾는 연구를 해왔습니다 면역항암제의 타겟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니오바이오파마슈티컬스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에 있는 리간드와 리셉터들의 상호작용을 규명하고 이를 억제하는 항체 기반의 면역항암제와 ADC용 항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2022년 상반기 단일 품목 매출 약 13조를 달성한 머크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는 면역세포의 리셉터인 PD-1에 결합해 면역관문을 억제하는 면역항암제로 반응율이 30% 정도다. 그러다 보니 많은 바이오텍 회사들이 면역세포에 존재하는 PD-1 다음의 새로운 타겟에 주목하고 있다. 니오바이오파마슈티컬스는 그 중에서 면역세포의 면역관문인자인 LAG-3에

    2023.02.17 12:49:48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면역관문억제제 및 ADC 및 CAR-T용 항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니오바이오파마슈티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