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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안정적인 장기 투자, ‘달러’에 답 있다

    통화량 증가 속도가 임금 상승률을 압도하는 시대로 진입하면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버렸다.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규제 일변도에도 장기적인 상승세를 이어갔고, 많은 사람들이 자산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기점으로 주식시장으로 확대됐다.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동학개미에 이어 해외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서학개미’라는 용어가 등장할 만큼 어느 때보다 개인투자자의 해외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국민들이 재테크 시장에 열광하는 만큼,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환율에 대한 관심은 중요성에 비해 그다지 크지 않다. 진정한 의미의 자산관리는 원·달러 환율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가능하다. 미국 달러가 한국 투자자들에게 주는 의미와 그 활용법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면 개인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가 조금 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로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미 달러는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인식된다. 그 배경을 살펴보기 위해선 미국의 소비와 세계 경제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미국은 국내총생산(GDP) 가운데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에 이르고, 전 세계 가계 지출 규모의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이자 수입국이다.  미국 소비시장, 전 세계 30% 차지…글로벌 경제 주춧돌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가계 소득이 증가한다는 의미다. 이로 인해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이 늘어나고 소매 업체들은 재고를 더 많이 쌓기 위해 생산 업체들에 더 많은

    2021.09.29 09:01:07

    안정적인 장기 투자, ‘달러’에 답 있다
  • 8월 말 외환보유액 4639억달러…사상 최대 기록

    [출처: 한경DB]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약 53억 달러 증가해 7월에 이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639억3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최대 기록인 7월 말(4586억8000만 달러)보다 52억5000만달러 늘어난 수치다.한은 관계자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배분으로 특별인출권(SDR) 보유 규모가 커지고 외화자산 운용수익도 늘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자산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이 4183억 달러로 전체의 90.2%를 차지했으며, 예치금은 209억9000만 달러(4.5%), SDR은 151억9000만 달러(3.3%), IMF포지션은 46억5000만 달러(1.0%), 금은 47억9000만 달러(1.0%)로 집계됐다.[출처: 한국은행]한편,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7월 말 기준(4587억달러)으로 세계 8위 수준으로, 중국(3조2359억달러)이 가장 많고, 일본(1조3865억달러)과 스위스(1조862억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김수정 기자 hohokim@hankyung.com 

    2021.09.03 09:30:53

    8월 말 외환보유액 4639억달러…사상 최대 기록